강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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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목사 출신 여성 정치인.
2. 상세[편집]
1952년 3월 29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시청각교육과 학사를 취득했다. 1996년에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 석사를 취득을 했으며 1999년세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1년 문화관광부 사회발전 유공 종교인 국민훈장목련상을 받았고, 2007년엔 가비국제대학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1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선정됐다. 2008년 1월에 안산제일감리교회의 목사가 되었고, 2008년 4월 9일에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선거에 최득표로 2008년 5월에 당선되었다.[3]
2010년 2월 9일엔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호의호식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2010년 10월, 대한적십자사 국감에 아이티 재난 때 걷혀진 국민성금 97억 중 단 6억만 성금으로 전달하였으며, 33억짜리 정기예금으로 들어간게 2개, 그리고 봉사단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으로 무려 4억 4천만 원을 사용하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래서 이에 대한 대한적십자사가 해명하기도 했다.
2012년 2월에 한나라당을 끝내고 새누리당 비례대표 제18대 국회의원을 2012년 2월부터 5월까지 지내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빈곤퇴치회 이사장을 맡았으며, 이후 복지 활동을 이어가다 2021년 3월 26일, 경기도 안산시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3. 선거 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5:26:00에 나무위키 강명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안산시 새로운교회 목사이며 민주화운동가 출신이다. 그런데 민주당계 정당이 아닌 한나라당에서 공천받은 이유는 후술한다.[2] 딸들과 사위들도 본인과 남편처럼 개신교 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장녀 내외는 목사이고, 차녀 내외는 전도사이다.[3] 전술했듯 남편이 민주화운동가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에 공천을 받은 비화는 다음과 같다. 당시 안산은 천정배 의원의 지역구였는데, 천정배는 당시 당 내 갈등으로 인해 강명순 당시 목사가 요청한 빈곤 퇴치, 사회적 기업 관련 법안에 대해 입법 여력이 없었다. 그런데 당시는 이명박 정권인지라 여당이 한나라당이기에 강 목사는 법안 통과 원툴을 위해 남편과 논의하여 한나라당으로 역공천을 받았고, 이런 내막을 한나라당에서는 알 리가 없었고, 민주진보 진영에서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지도부급 사람들만 알고 있었다. 심지어 같은 대학 종교계 학생 운동 출신인 이미경, 유은혜 의원조차 몰랐다가 공천 소식을 알고 경악했다고... 후술할 호의호식 발언이 나올 수도 있었던 것도 그는 법안 통과 하나에만 올인하고 재선 생각도 없었던지라(임기 내 All or nothing. 결국 사회적 기업 법안 대신 노숙인 지원 법안과 빈곤 퇴치 법안을 통과시킨) 눈치 볼 일도 없었던 것이고, 임기 끝나자마자 시원하게 탈당해서 사목 현장과 평화운동 일선으로 돌아갔다.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나름 전향인 줄 알고 특별히 비례 1번까지 줬더니 역대급 먹튀(?)로 통수 맞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