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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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제18대 국회의원 및 창조한국당 대표를 지낸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
2. 생애[편집]
1949년 2월 10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아버지 선형래(宣炯來, 1915. 12. 8 ~ 1984. 9. 24)[6]와 어머니 해남 윤씨(1918. 11. 10 ~ 2007. 12. 5)[7] 사이에서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큰아버지 선정래(宣珵來, 1913. 10. 16 ~ 1964. 4. 15)[8]에 입양되었다. 광주서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정학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6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신문 전공으로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 시절 유신 헌법에 반대하는 7인 위원회의 일원으로 민주화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긴급조치 9호 위반에 따라 1975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적이 있다.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중앙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중앙일보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사회2부 차장, 월간중앙 부장을 지냈다. 퇴사 후 신한국당에 입당해 서울 서대문구 을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2000년 노동일보에 영입되어 편집국장을 지냈으나 3년만에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그만두었고, 2005년부터 민주화운동공제회 이사, 시사평론가로 활동했다.
17대 대선에서 창조한국당에 입당하여 특보단장을 맡았으며, 18대 총선에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4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러다가 임기 만료 4개월 전인 2012년 1월 25일 유원일 의원이 탈당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다. 3월 10일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추대되어 19대 총선을 치렀으나, 4월 17일 갑자기 쓰러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그곳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결국 4월 27일 오후 3시 30분에 사망했다. 향년 63세였으며 장례는 국회장[9]으로 치러졌다.
사후 2013년 긴급조치위반 사건의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3. 선거 이력[편집]
4. 여담[편집]
- 2012년 1월 25일 유원일 의원이 탈당을 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며 약 3달정도 국회의원으로 지냈다.
- 과로로 쓰러지기 얼마 전까지도 SNS, 대외적인 활동을 이어갔었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8:52:56에 나무위키 선경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부사공파(府使公派) 20세 경(炅) 항렬.[2] #[3] 신문 전공[4] 석사 학위 논문 : 소유구조에 따른 언론의 보도성향 연구 : 조선일보·한겨레·노동일보의 북핵 관련 사설을 중심으로(2004. 6).[5] 19대 총선 비례대표 득표율 2% 미만으로
해산[6] 호세이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전남여자중학교(現 전남여자고등학교), 무안농업고등학교(現 무안고등학교) 등지에서 교장을 지냈다.[7] 어초은공파(漁梅隱公派) 25세 윤주혁(尹柱赫, 1875. 5. 19 ~ 1960. 1. 5)의 셋째 딸이다.[8] 경성제국대학 법정학부를 졸업하고 순천군 외서면장, 제2대 외서면의회 의장을 역임했다.[9] 국회의원직을 겨우 92일 밖에 수행하지 않았지만, 엄연한 현직 국회의원이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