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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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일랜드의 전 경주마. 아비이자 대종마로 불렸던 새들러스 웰즈 계를 더 늘리다 못해 전세계의 경마계를 지배해버린 전설의 종마.
2. 혈통[편집]
아비는 노던 댄서가 낳은 최고의 종마이자 지금까지도 유럽의 혈통을 지배하고 있는 새들러스 왕조를 세운 새들러스 웰즈이다.
어미 어번 시는 그 자신이 개선문상 우승마이며, 외조부 미스와키는 사일런스 스즈카의 외조부이기도 하다. 갈릴레오의 형제로는 프랑스에서 활약한 전형제 블랙 샘 밸라미(Black Sam Bellamy)와 반형제로 3세 한 해에 영국 2관과 개선문상을 포함하여 G1 6승을 쓸어담은 천재 경주마 시 더 스타즈(Sea the stars)[3]가 있는 금수저 중의 금수저 혈통을 지녔다.
3. 커리어[편집]
4. 전설적인 종마 생활[편집]
이 말의 진가는 은퇴하고 나서 발휘되었으며, 3세에 조기 은퇴를 하고 씨수말이 되었는데, 2006년부터 상위 5두에 드는 활약을 하더니, 2008년 첫 리딩사이어를 획득, 그 후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리딩사이어 1위에 G1 우승마만 90마리를 넘게 배출하면서 대종마로 불렸던 아비 새들러스 웰즈를 넘은 경이로운 종마 생활을 했다, 그러면서 죽기 직전까지 120마리랑 교배했을 정도로 건강했다고 한다.[4]
2021년 7월 10일, 좌전지 골절 및 만성관절 약화로 인해 안락사되었다고 쿨모어 스터드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죽을 당시 나이는 23세, 19년 동안 총 3038마리의 자마를 배출했고 그 중 G1 우승마는 90마리가 넘는다, 덕분에 영국은 물론 유럽 경마계에서 갈릴레오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5. 여담[편집]
일반적인 서러브레드에 비해서 똑똑했었다는데, 한 예시로 마방의 V자 도어 드릴에 약간의 건초를 얹은 후에 턱을 기댔다고 한다. #
6. 경주 성적[편집]
[1] 쿨모어 대표 존 매그너의 아내.[2] 유럽 내에서 최고의 조교사로 꼽힌다.[3] 시 더 스타즈의 아비인 케이프 크로스(Cape Cross)는 19전 5승으로 겉으로만 보면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G1을 2번 우승한 실력있던 말이었다.[4] 영국의 경우에는 선데이 사일런스, 딥 임팩트, 킹 카메하메하처럼 무조건 무리하게 교배를 많이 시키는 일본과는 다르게 교배 두수 제한을 둔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인 새들러스 웰즈도 1984년 경주마 은퇴 후 2008년, 26살의 나이로 종마 은퇴를 했는데 4년 후인 2011년까지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다가 노환으로 죽었으니, 이걸 보면 건강에 무리가 안갈 선에서 교배를 하는 듯.[5] 서양권에서 사용하는 배당 표기 값이다. 분수로 표기하며, 한국/일본에서 사용하는 배당율과 달리 원금을 제외하므로 값이 1만큼 작다.[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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