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닌자 ZX-10R
덤프버전 :
1. 개요
2. 역사
2.1. 이전 모델
2.2. 1세대 ZX-10R (998cc, ZX1000C)
2.2.1. 사양
2.3. 2세대 ZX-10R (998cc, ZX1000D)
2.3.1. 사양
2.4. 3세대 ZX-10R (998cc, ZX1000E)
2.4.1. 사양
2.5. 4세대 ZX-10R (998cc, ZX1000F)
2.5.1. 사양
2.6. 5세대 ZX-10R (998cc, ZX1000J/K)
2.6.1. 사양
2.7. 6세대 ZX-10R/RR/SE (998cc, ZX1000R/S/Z/C)
2.7.1. 사양
2.8. 7세대 ZX-10R/RR/SE (998cc, ZX1002E/G/H)
2.8.1. 사양
2.9. 8세대 ZX-10R/RR (998cc, ZX1002L/N)
2.9.1. 사양
3. 바리에이션
4. 특징
5. 경쟁모델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출시한 리터클래스 슈퍼스포츠 바이크.
2. 역사[편집]
2.1. 이전 모델[편집]
가와사키 닌자 ZX-9R 참조
2.2. 1세대 ZX-10R (998cc, ZX1000C)[편집]
2004년 출시된 최초의 ZX-10R ZX1000C형 모델
2004년, 가와사키가 닌자 모델 탄생 20주년을 맞으며 전 세계의 언론에 소개한 새로운 리터 클래스 슈퍼바이크. 이전 리터 클래스에 준했던 ZX-9R은 단순한 스트리트 스포츠 바이크로 구분되고 ZX-10R이 본격적인 슈퍼바이크로써 데뷔한 것. 오로지 트랙에서의 고성능을 위해 설계되었었고 최대 출력은 175마력으로 동급에 비해도 우수한데다 단 170킬로그램에 그치는 중량 덕에 파워웨이트 레이쇼(Power to weight ratio, 마력 대 중량비)를 1:1 미만으로 끌어내린 양산 바이크 최초의 기록이었다.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높은 ZX-10R은 놀라운 성능과 레이서 친화적인 특징이 고스란히 발휘돼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각종 레이스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많은 매체로부터 ‘마스터 바이크’로 인정받으며 풀 체인지 된 2006년까지 다수 수상한 전력이 있다. 이러한 역사는 이후 레이스에서도 계승되어 WSBK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로 10R의 우수성은 증명되게 된다.
- TCS나 ABS같은 전자장비의 탑재가 전혀 없던 시기라 라이더들이 출력을 제어하기엔 쉽지 않았던 아주 하드한 성향의 모델들이 이때 초창기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2.2.1. 사양[편집]
2.3. 2세대 ZX-10R (998cc, ZX1000D)[편집]
2006년 모델체인지된 ZX-10R ZX1000D형 모델
- 전방 헤드라이트가 좌, 우로 완전히 구분 되었다.
- 두개의 머플러가 탠덤시트 측면하단에 위치한다. 센터업 머플러인 ZX-6R과 조금 다른형상이다.[1]
- 엔진 자체는 이전 모델과 다르지 않다고한다. 머플러가 쌍발이 되면서 중량이 증가했다고 함(약 5kg)
- 디자인의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냥 못생겼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귀여우면서도 나름 멋져보인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2.3.1. 사양[편집]
2.4. 3세대 ZX-10R (998cc, ZX1000E)[편집]
2008년 풀체인지된 ZX-10R ZX1000E형 모델
확 분위기가 달라진 3대 ZX-10R E형.
이전 모델까지의 둥근 디자인에서 일변하여 호불호가 극심히 갈렸던 디자인이다. 머플러는 다시 우측에 단일머플러로 변경되었다.
2.4.1. 사양[편집]
2.5. 4세대 ZX-10R (998cc, ZX1000F)[편집]
2010년 마이너체인지된 ZX-10R ZX1000F형 모델
거의 1년 한정인 ZX-10R 역사상 가장 레어한 F형.
내용은 부분변경에 가깝고 외형 내용으로는 눈꼬리에 홈이 들어간 원피스 이너 카울을 장착했다.
대체 뭐가 바뀐거냐? 라고 하면 차이점은 이것
왼쪽이 E형 오른쪽이 F형이다
2.5.1. 사양[편집]
2.6. 5세대 ZX-10R (998cc, ZX1000J/K)[편집]
2011년 풀체인지된 ZX-10R ZX1000J/K형 모델
전체적으로 날렵한 인상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2] 전방 윙커가 사이드미러와 일체형이 되었다.
트랙션 컨트롤, ABS등 전자장비가 추가되기 시작했다.
계기판의 타코미터가 LED 점등방식으로 작동된다. 전경자세를 취하고 전방을 바라보면 윈드실드에 타코미터의 LED가 비치는 덕분에 전방을 바라본채 변속타이밍을 잡기 쉽다. 단, 그 외의 나머지는 표기되는 정보가 적어서 불편하다는 평가가 있다.
ZX1000J는 ABS 미탑재사양 ZX1000K는 ABS탑재사양이다. [3]
2.6.1. 사양[편집]
2.7. 6세대 ZX-10R/RR/SE (998cc, ZX1000R/S/Z/C)[편집]
2016년 마이너체인지된 ZX-10R ZX1000R/S/Z/C형 모델
외관 디자인이 다소 변경되었다.[4]
보쉬 6축 IMU, 퀵시프트, 코너링ABS, 트랙션컨트롤 등 전자장비가 적극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머플러 형상이 변경되었고, 전방 브레이크 캘리퍼도 브렘보로 바뀌었다. 파워트레인쪽도 매년 변화가 있었다.
2015년도부터 시작된 WSBK 챔피언 신화를 써내려간 모델이다. 2017년 ZX-10RR이 투입되기 전 2015, 2016 시즌은 이 바이크로 챔피언에 등극했다.[5]
ZX-10R로써는 최초로 호멀로게이션 모델인 ZX-10RR, 스페셜에디션 ZX-10SE 등의 바리에이션 버젼이 출시 되었다.
ZX1000RS ZX-10R 일반형
ZX1000RZ ZX-10RR
ZX1000RC ZX-10R SE
2.7.1. 사양[편집]
2.8. 7세대 ZX-10R/RR/SE (998cc, ZX1002E/G/H)[편집]
2019년 다시금 풀체인지된 ZX-10R ZX1002E/G/H형 모델
2017~2020 시즌까지 WSBK 챔피언 등극의 주연 모델이다.[6]
디자인에서의 변경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거의 구분하기 힘들다. 그외 데칼이나 세부 파츠가 추가되었다.
마력과 토크가 올라간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밸브 구동을 직타식에서 로커 암(핑거 팔로워)식으로 변경한 것이 가장 큰 변경점.
가변배기 시스템[7]이 적용되어 있다. 머플러와 스텝하단측을 잘 보면 서보모터가 있다. 덕분에 약 7,000RPM 이하 구간에서는 배기음이 비교적 조용(?)하고 저회전에서 배압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급격한 출력저하[8] 방지한다.
과거 상남자 같은 가와사키의 거친 필링을 따라가면서도, 라이더에게 보다 친화적일 수 있도록 밸런싱을 잘 잡은 모델이다. 낮은 회전수 영역에서는 힘이 부족한듯 느껴지지만, 중~후반에 터져나오는 토크와 스로틀을 아무리 당겨도 계속 가속되는 느낌은 힘이 넘쳐난다는 생각을 준다. 높은 회전수영역에서 나오는 특유의 가속, 펀치력 때문에 많은 오너들이 재미있다고 평가하는 모델이다.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순정상태의 배기음도 호평이 많은편이다. 슬립온만 해도 꽤 괜찮은 사운드를 내준다. 풀배기[9] 매물을 찾는이들도 꽤 있다. 물론 다른 리터급 풀배기 차량처럼 정말 무지막지하게 큰 소리가 나므로 주의할것. 추가적으로 배기작업을 한다면 캔슬러와 맵을 신경쓸 필요가 있다. 가변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이므로 작업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계기판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거나 바로 경고등이 뜬다.
사소한 불편이라면 2011~2019 년식의 경우 연료 게이지가 없다. 대신 1갤런(약 3.785L) 남았을 때 쯤 주유 경고등을 띄워준다. 시내주행시 복합연비가 대략 11.5km/L[10] 정도 나오는데, 정속주행으로 갈 경우 30km 내외를 갈 수 있다고 보인다. 그래도 시외에서는 가끔 불안하긴하다. 대신 이번세대 모델은 현재 연료량을 얼마나 소모했는지 계기판에 숫자로 띄워준다. SEL버튼을 누르면 ODO -> Trip A -> Trip B -> ... 방식으로 전환되며 여기에 연료소비량이 표기된다. 이점 때문에 계기판에 시계와 주행거리등 일부 정보가 동시에 표기되지 않는다는 점이 좀 번거롭다. 핸드폰 네비 및 시계를 사용하면 별 상관 없다지만, 슈퍼스포츠 특성상 핸드폰이 거치되는 위치가 참 거시기하다.[11]
약 6,500 rpm 이하로 정속주행시 ECO 표시등이 들어오는데, 이 ECO 표시등이 들어오는 동안을 유지하면 연비가 잘나온다. 연비 생각해서 타는 바이크가 아니니 기대할 정도는 아니다. 조지면서 다음 주유소에는 고급유가 있을까 없을까 하는 긴장감 또한 재미다(?)
ZX1002E ZX-10R 일반형
ZX1002G ZX-10RR
ZX1002H ZX-10R SE
2.8.1. 사양[편집]
2.9. 8세대 ZX-10R/RR (998cc, ZX1002L/N)[편집]
2021년 다시금 풀체인지된 ZX-10R ZX1002L/N형 모델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으며 드디어 풀컬러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바뀐 디자인은 이전과 달리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올린즈 스티어링 댐퍼가 기본탑재된다. 이 사양은 동급 슈퍼스포츠에서는 유일한 사양이다.
기존대비 변경점은
- 최대 출력 회전수-300rpm(ZX-10RR은+500rpm)
- 프론트 포크 오프셋 변경
- 스윙 암 길이를 연장하여 피벗을 1mm 낮추고 휠베이스 10mm 연장
- BFF 세팅 변경
- 기어비 변경
- 포지션 변경
- 윙클릿 내장 카울
- LED 헤드라이트 & 깜박이
- 스마트폰 연동 풀 컬러 액정 미터
-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 신형 오일 쿨러를 통해 냉각성 강화
- 소음기를 약간 대형화
- 차 무게 +1kg
2.9.1. 사양[편집]
3. 바리에이션[편집]
ZX-10R에는 바리에이션이 2가지 있다.
3.1. ZX-10R SE[편집]
2016년 R형 모델부터 출시되는 사양이다. 2021년 풀체인지 되는 1002L 부터는 출시 되지 않으며 앞으로 출시 될지는 미정이다.
-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 마르케지니 단조휠
3.1.1. 사양[편집]
3.2. ZX-10RR[편집]
WSBK 챔피언 등극의 주역. 500대 한정으로만 생산된다.
2016년 R형 모델부터 출시되는 사양이다. 2021년 풀체인지 되는 1002L 형에서 1002N형으로 출시되며 레이스용 호몰로게이션 모델이다.
추가되는 사양은[14]
- 팡클제 경량 단조 피스톤
- DLC 피스톤 핀
- 2019년식부터는 티타늄 커넥팅 로드[15] 장착
- 밸브스프링 변경
- 별도의 추가적인 개조없이 바로 하이캠 장착 가능한 구조의 헤드
- ZX-10R 대비 +500RPM 더 높은 최대회전수[16]
- 티타늄 배기 매니폴드[17]
- 올린즈 전자식 스티어링 댐퍼
- 레이스용 메쉬 브레이크 호스
- 마르케지니 경량 단조휠
- 피렐리 디아블로 슈퍼코르사 SP 타이어
- 서킷용 서스펜션 세팅
- 1인승 모델로 리어 캐노피 장착, 탠덤 스텝 제거[18]
- ZX-10RR 전용 색상[19]
- ZX-10RR 전용 RR 이니셜이 새겨진 키[20]
- 전세계 500대 한정생산, 시리얼넘버 부여 및 표기
최대 가용 RPM이 ZX-10R 보다 높고, ZX-10R 과 ZX-10RR 둘 모두 타본 오너들의 공통된 의견으로는 단조휠의 체감차이가 느껴진다고 한다. 외관이나 기타 언급이 없는 부품들의 경우 대다수가 ZX-10RR과 같은 년도에 제작된 ZX-10R과 호환된다. 때문에 순정부품 수급이나 튜닝에서 ZX-10R 대비 큰 불편은 없다. 한정수량으로 나온 탓인지 간간히 보이는 ZX-10R과 달리 ZX-10RR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꽤 힘들다.[21]
3.2.1. 사양[편집]
4. 특징[편집]
닌자, 초록색 쑝카하면 떠오르는 그 바이크라고 보면 되겠다.
특정구간에서 터져나오는 토크가 일품인 바이크로, 과거 직빨대장, 코너에서 라이더를 던지는 바이크(...) 등의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제어하기 어려웠으나, 최근들어 전자장비가 대폭 업데이트 되고 출력선형을 부드럽게 하는 방향으로 설계되는 중이라 초창기처럼 아무나 쉽게 탈 수 없는 하드한 성향의 바이크가 아닌 전체적 밸런스가 잘 잡힌 접근성 높은 바이크로 진화하고 있다.
19년식부터 핑거팔로워라고 불리는 밸브시스템을 사용한다. 일종의 로커암식 밸브트레인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의 태핏방식의 밸브시스템보다 비교적 더 높은 RPM까지 회전수를 올릴 수 있고, 신뢰성 향상에도 좋다고 한다.
8,000 RPM부터 터져나오는 가속감과 업다운 퀵시프트가 매우 찰지게 물리는 느낌이 재미있다. 브레이크도 팍팍 꽂힌다는 느낌이 일품이다. 과거 직빨대장이라는 오명을 버리고 나름 밸런스가 잘 잡힌 바이크로 진화했다. 특히 다양한 전자장비로 무장해서 라이더가 자제력만 있다면(...) 즐기며 탈 수 있는 바이크다. 여러모로 닌자 텐알은 재미있게 탈 수 있는 바이크, 재미본연에 충실한 바이크라는 느낌.
시트고가 다른 리터급 슈퍼스포츠들에 비해 높은편에 속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하드한 서스펜션과 프레임 너비 때문에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시트 형상은 측면이 완만하게 떨어지고, 시트 재질의 마찰력이 적당해서 행오프와 같이 엉덩이가 움직여야 하는 경우 편하고 빠르게 자세를 바꿀 수 있다.
엔진열은 의외로 버틸만 하나, 니그립을 하면 닿는 무릎 근처가 매우 뜨겁다. 일반 평상복을 여름에 입고 타면 도착했을때 무릎옆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다.[22]
5. 경쟁모델[편집]
혼다 - CBR 1000RR
스즈키 - GSX-R1000
야마하 모터 - YZF-R1
BMW - S1000RR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03:30:56에 나무위키 가와사키 닌자 ZX-10R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트라이엄프 스피드트리플(2021년 신형제외)과 비슷한 위치다.[2] 대체적으로 멋지다는 평이나, 왕사마귀를 닮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3] 엔진스펙 동일[4] 윈드실드 및 카울의 세부형상변화[5] 2020년까지 계속 WSBK 우승을 싹쓸어갔던 덕인지 매년 새로운 도색과 성능상 업데이트가 있었다.[6] 엄밀히 말하면 WSBK에서 사용한 베이스는 ZX-10RR 이다.[7] GSX-R1000 시리즈처럼 배기가스의 흐르는 방향을 바꾼다기보다, 가변배압 이라고 보는게 맞긴하다.[8] 일명 허당친다고 한다.[9] 일명 도시락통 제거[10] 이는 제조사에서 공인한 연비가 아님을 참고바람.[11] 핸드폰을 잘보이게 앞쪽으로 거치하면 계기판이 안보이고, 편하자고 아래쪽으로 내리면 전경자세에서 헬멧의 친가드와 간섭이 생긴다. 어쩌라는거지?[12] 자가 복구 능력을 가진 도장인 하일리듀러블 페인트를 채택 기스나 긁힌 정도면 일주일 정도면 자가 복구해 버리는 엄청난 도장.[13] 전용색상[14] 년식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음.[15] 기존 커넥팅 로드 대비 개당 약 102g, 총 408g 가볍다.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회전체, 그것도 고속으로 회전하는 커넥팅로드에서 400g의 감량은 꽤나 큰 차이를 보여준다. 티타늄이라 부식에도 강하고 강철제에 비해 탄성도 높다는 점은 보너스[16] 해당 부분도 추후 지속 제작될 경우 년식마다 다소 상이할 수 있음[17] 머플러는 기존과 동일[18] 머플러측은 탠덤스텝이 없는 머플러 스테이로 변경됨.[19] 주로 올그린 또는 윈터 테스트 에디션 올블랙[20] 근데 나머지 하나의 백업키는 그냥 가와사키 키로 준다. 뭔가 좀 아쉽다.[21] 초록색 ZX-10RR 모델은 더더욱 보기 힘들다. ZX-10RR의 사제 카울을 팔긴한다.[22] 애초에 이런 리터급 SS를 평상복만 입고 타겠다는 발상이, 미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