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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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gaogaigar.net/01.gif


ガオファイガー

온갖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새로 태어난 파이팅 메카노이드.

(あらゆる脅威から人類を守るため新生したファイティングメカノイド。)

그 이름하여 용자왕 가오파이가!!(その名も勇者王ガオファイガー!!)

▶최초 합체 직후의 나레이션


1. 개요
2. 작중 묘사
3. 행적
4. 구성
5. 무장
6. 입체화
7. 기타
8.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형식번호: GBR-11
분류: 파이팅 메카노이드
전고: 31.5m
중량: 630.0t
탑승자: 시시오 가이
동력: GS라이드
최대출력: 15,000,000kw 이상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 등장한 가오가이가의 후계기.[1] 정식 명칭은 "파이팅 가오가이가".(Fighting GaoGaiGar). 디자인은 Z 건담 디자인을 한 후지타 카츠미. 더빙판에서는 가오파이.[2] 성우는 코어인 시시오 가이와 전단계인 가오가이가와 동일하게 히야마 노부유키/최재호.

TV판 최종화에서 갈레온이 마모루와 함께 우주로 떠나게 되면서 지구 안보에 불가피하게 결점이 생기게 되자 GGG는 2006년을 기하여 가오파이가 프로젝트에 돌입, 팬텀 가오를 주축으로 하는 순수 지구제 가오 머신들을 새로 개발했으며, 이후 해상 비행 및 합체 테스트 등을 통해 정식으로 롤아웃되었다. 팬텀 가오를 중심으로 개발된 가오머신 3대와 파이널 퓨전을 한 형태이다.

2. 작중 묘사[편집]


에보리얼 울텍 파워[3]에 의해 종래의 울텍 엔진을 내장했던 노말 가오가이가를 훨씬 웃도는 출력을 지녀 여러모로 급조품이였던 스타 가오가이가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합체모듈이었던 가오머신들은 갈레온의 블랙박스 내부의 정보에서 얻어낸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제네식 머신들의 하위호환 정도였고, 그 마저도 처음 제작해보는 프로토 타입 기체들이었다. 때문에 TV판 본편에서 핵심 기체인 갈레온 + 지구제 가오머신과의 합체의 불안정성에 대해서 여러차례 지적받았고 심지어 오리지널인 갈레온이 하위호환인 가오머신 때문에 조금씩 기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이를 통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가오파이가는 가오가이가를 통해 얻어낸 전투에서의 약점과 노하우를 모두 집약하고 지구의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된 기체라 할 수 있다. G스톤을 제외하면 사실상 100% 지구제.

가오파와 라이너 가오 II의 직선적인 라인과 가오가이가와는 다른 청록색&회색 위주의 칼라와 더욱 험상궂어진 페이스 가드 덕분에 주역기체 주제에 매우 악역스러워졌다. 그리고 묵직한 상반신 덕택에 근육질의 이미지가 추가되고 사자 머리가 사라졌다.

여러 부분에서 가오가이가와 차이가 나는 편인데, 우선 기체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인 새로운 파이널 퓨전 프로그램인 프로그램 링이 있다. 이 링에는 파이널 퓨전 컨트롤 시스템에 결정적으로 필요한 항목들이 기록되어 있어서 파이널 퓨전을 가능하게 해 준다. 영상에서 가오 머신들이 링을 따라 움직이는 것도 시스템 입력 때문. 또한 가오파의 제어 계통이 집중됨으로서 가오파의 중추로서의 기능과 각 가오 머신의 기능이 보다 특화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가오가이가 계열이 발생시기는 물줄기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수직형의 EM 토네이도가 아닌 팬텀 튜브라고 불리는 불기둥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수평형으로 퓨전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과 퓨전 후 내부 구조를 보면 파일럿과의 싱크로로 인해 그냥 깨끗했던 갈레온과는 달리 팬텀 가오는 조종용 기계가 많이 붙어있다. 갈레온은 G스톤을 통한 동조로 움직일 수 있었지만, 팬텀 가오는 가이가 직접 조종하는 형식이기 때문.

프로그램 링의 설계와 가오파이가의 파이널 퓨전 프로그래밍 담당을 맡은 건 바이오네트에 의해 태아시절 지능조작 실험을 당해 이용당하다가 GGG에게 구출되어 GGG소속이 되어 일하던 4살 천재소녀 알루에트 포미에.[4] 파이널 퓨전 시에 발생하는 전EM토네이도에 조작을 가해 가이가 외부에서 난입해 가오파이가를 탈환할 입구까지 만들어 낼 정도의 천재아동이다.

스타 가오가이가의 팬텀 링과 월 링을 가오파에서 직접 에너지 형태로 구현하기에 파손 걱정 없이 브로큰 팬텀과 프로텍트 월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우주에서도 운용 가능하도록 울텍 엔진을 아예 내장형으로 만든 가변익을 채택하고 있다. 밸런스가 안 맞고 불안정했던 스타 가오가이가의 약점들을 보완한 것. 가오가이가의 하이퍼 툴 역시 모두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기본 성능도 상승되었다.

파이널 퓨전시 왼쪽 손등에 G 마크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에볼류더화된 가이의 왼팔에 G스톤이 융합된 것에서 착안한 듯.


3. 행적[편집]



3.1.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편집]


가오가이가의 세컨드 주역기라는 위치에 서있는 데다 가오가이가보다 훨씬 성능이 높으면서도 용자로봇 사상 최악의 세컨드 주역기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적을 제대로 털어내며 주역기체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회차는 기믈렛 엠퍼러 전 1화 뿐인데 이후 레프리진 마모루가 조종하는 레프리진 가이가를 코어로 한 스타 가오가이가와의 싸움에서도 골디언 해머헬 앤드 헤븐에 밀리게 되고[5] 초룡신이 두 동강 투혼을 불사르지 않았다면 그대로 당하고 말았을 상황이었던 데다 이후 팔파레파와의 싸움에서도 호각을 띄던 중 페이 라 카인의 교란술에 넘어가면서 갓 앤드 데빌 VS 헬 앤드 헤븐 대결에서 그대로 밀려서 상반신이 박살난다.[6] 가이는 에볼류더의 힘으로 가오파이가의 상반신이 파괴되면서 드러난 전선뭉치를 잡고 기체를 억지로 움직이면서까지 저항을 계속했지만 팔파레파의 계속되는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끝내 파괴되고 만다.[7][8]

원본 가오파이가의 활약은 여기까지고, 이후 파스Q머신에 의해 복제된 레프리진 가오파이가에 케미컬 볼트로 세뇌된 가이가 탑승해서 적으로 등장한다. 킹제이더의 제이쿼스를 광자분해시켜버리는 위력을 과시했으나[9] 제 정신을 차린 골디가 자폭하면서 오른팔은 완전히 반파. 킹 제이더 위에 걸레처럼 널부러져 있다가 피아데캠의 함재기에 당해서 또 파괴되고 이후 주역기가 제네식 가오가이가로 변경되면서 완전히 잊혀졌다. 최강의 툴이었던 골디언 크러셔 역시 제네식에게 빼앗기게 된 건 당연지사... 그래도 전체가 파괴되는 와중에 라이너가오 Ⅱ 한쪽만이 긴급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엔 마이크 사운더스 13세가 사용한 디스크 F(디스크 파이팅)의 CD 커버로서 모습을 비추고, 빛으로 된 형태로 잠시 등장해 펠크리오를 1차 격추시키는 활약을 한다.

코믹스에서는 OVA 초반의 적이었던 범죄 신디게이트 바이오넷에게 탈취당하기도 했다. 탈취한 채로 파이널 퓨전을 감행하려 했던 옛 친구 와니부치 슈[스포일러]는 가오파를 빼앗아 퓨전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G스톤과 정반대의 성질을 지니고 있는 Z메탈로 만든 불완전한 인조육체가 파이널 퓨전의 엄청난 반동을 이기지 못해 산산조각이 나 죽고 말았다.[10] 이걸 보면 1기 초반부터 문제가 되었던 파이널 퓨전의 부하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던 모양.[11] 그러나 가이는 에볼류더라서 이 정도는 부하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다. 뭐 사정이야 어쨌든 간에 이때 뺏긴 후로 아예 없었던 걸로 치고 그냥 박살내려고 했지만 겨우 회수해서 살아남았다. 이 때 회수한 팬텀 가오는 프로토타입으로, 사건 이후 봉인되었고 파이널 1화의 팬텀 가오는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제작한 물건이다.

그래도 인상적인 첫 등장과 함께 기믈렛 엠퍼러를 파괴, 파스Q머신으로 강화된 레프리진 가오가이가를 고전 끝에 헬 엔드 헤븐의 격돌로 물리치고, 카인이 가세하기 전까지는 솔 11 유성주인 팔파레파와도 호각을 다퉜으며, 골디언 해머를 사용하여 킹 제이더와의 전면전에서도 우세한 대결을 펼치는 등의 강렬한 인상을 많이 남겼다.

후지타 카즈미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인기는 많다.


3.2.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편집]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시시오 가이가 가오파이가로 참전하게 되면서 다시 당당한 주역 메카로서 체면치레를 하게 되었다.[12]

첫 등장은 1부 마지막화인 19화로, 알루에트와 아카마츠 장관이 손봐 둔 프로토 팬텀가오를 차원의 문이 열림과 동시에 전송받은 신호를 받고 사출함으로서 차원의 문에서 떨어지던 가이에게 보내주었고, 후에 가오가이고 용으로 있던 가오 머신을 보내 가오파이가로 파이널 퓨전한다. 그 후 바로 패계왕이 되어버린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싸우고, 크게 고전하지만 디멘전 플라이어와 골디언 모터를 이용해 제네식 아머를 벗기자 솜니움이 일시적으로 틈을 만들고, 그 때 갈레온의 뜻을 읽고 더블 헬 앤드 헤븐을 적중시킨다.

그 후에는 패계 골디마그가 출현한 하와이로 가 사상 초유의 골디언 해머 배틀을 펼친다. 골디마그는 자신이 만들어 낸 제로로보에, 그리고 골디언 더블 해머를 프로토타입 가오파이가에 장착시켰는데, 신 기능[13]으로 골디마그를 몰아붙이지만, 골디의 짬밥과 더블 해머의 단점[14]으로 인해 보통 로봇 상태에서 골디가 중력파를 발산하며 돌진하자 미처 모드를 변경하지 못하고 폴룩스 상태에서 카스토르 모듈을 써 카스토르 모듈이 빛이 되고 말았다. 이때 베터맨이 등장해 중력파를 상쇄시키고, 이 틈에 골디언 매그넘을 날려 AI 부분을 적출해 낸다. 이후 같이 있던 GGG 그린의 대원이 자폭장치를 작동시켰는데, 하필 디바이딩 필드의 지속시간이 다 된 절체절명의 순간 베터맨이 다시 나타나 대원을 구해주고 사라진다.[15]

패계 골디마그를 쓰러뜨린 후엔 퓨전 아웃을 하지 않은 채 하와이에서 일본까지 날아가[16] 또다른 패계왕 킹 제이더와 조우하지만 그 압도적인 힘에 저항조차 못하고 나가 떨어졌다.

이후 제로로보가 침식한 땅을 마이크의 디스크X로 파괴할 때 호위를 맡는다.

54화에서는 골디언 크러셔에 탑재된 패계왕 킹 제이더의 머리에 해머 헬 앤드 헤븐을 사용하려 했지만, 제이더의 상반신이기도 한 킹 제이더의 머리가 플라스마 소드로 가오파이가의 급소를 꿰뚫으면서 기능이 정지당한다. 이 시도 자체는 그대로 킹 제이더와 싸우면 답이 없다고 판단한 가이가 가오파이가를 미끼로 킹 제이더의 내부에 침입해 파일럿인 J와 르네를 정해하려는 작전의 일부였고 실제로 작전은 성공했으나, J의 기량 때문에 핀포인트 공격당한 부위가 치명상이라 파이널에서 했던 것처럼 에볼류더 능력으로 전선들을 끌어다가 강제 기동도 불가능해서 토모로가 조종하는 패계 킹 제이더와의 전투가 종료될 때까지 리타이어 상태로 방치된다.

이후 가이가 베터맨들이 과거에서 끌고 온 가오가이가에 탑승하게 되면서 가오파이가는 르네 카디프 시시오를 파일럿으로 삼아 함께 운용하게 된다. 원래라면 에볼류더의 퓨전을 전제로 개발된 가오파이가를 르네가 컨트롤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패계왕 시점의 GGG는 가오파이가의 하드웨어(동체)와 소프트웨어(프로그램)를 개발한 라이가와 알루에트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

다만 패계왕 제네식의 재림이 예상보다 빨라짐으로서 강행공사로 개조하고 다짜고짜 실전투입된 탓에 가오파이가의 조종을 버거워했다. 그래도 라이가, 알루에트가 그자리에서 재조정해서 곧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지만.[17]

이 후 최종결전 직전 누군가가 벌인 의문의 공작으로 가오가이고, 각성인들과 같이 참전하지 못하게 되고 파일럿인 르네는 동체 복구는 완료된 브로큰 가오에 대신 퓨전하여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파일럿이 된 가이를 보조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FINAL에서의 골디언 크러셔와 마찬가지로 가오파이가가 사용할 예정이었던 골디언 아머 역시 제네식 가오가이가 용으로 재조정되었다.

극중 가오파이가의 등장은 이것이 마지막이다. 배터맨과의 최종 결전 이후 원래 파일럿이던 가이[18]와 르네 모두 J, 미코토, 제네식 갈레온, 제이아크와 함께 트리플 제로가 발생할 지 모르는 또다른 틈을 탐사하는 임무를 받아 지구를 떠났는데,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파이널 퓨전 시의 막대한 부하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탑승할 사람이 없는 상황이기에 각 머신들만 따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가오가이가의 역할을 할 기체라면 퓨전시 부하가 훨씬 적은 가오가이고도 있고.[19][20]

4. 구성[편집]


  • 팬텀 가오
파일:팬텀 가오.png
갈레온의 대체기를 목적으로 개발된 가오머신. 단독 비행이 가능하고 팬텀 카모플라쥬로 자신의 모습을 숨길 수 있다. 회색과 청록색의 디자인. 파이널 퓨전 프로그램 창에서 보면 가오머신이 아니라 갈레온처럼 그냥 메카노이드로 취급한다. 팬텀 가오이긴 해도 가오머신은 파이널 퓨전 및 기타 서포트용 메카 한정이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 등장한 프로토타입 팬텀 가오는 본편의 팬텀 가오와 색상은 같으나 길이와 무게가 다르다.[21] 파이널 본편의 팬텀 가오는 코믹스에 등장한 프로토타입 팬텀 가오를 더 개량하여 신규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프로토 타입 팬텀 가오의 제식번호는 XF-111이다.

  • 가오파
에보류더 가이와 팬텀 가오가 퓨전한 메카노이드. 전작과의 통일성을 보았을 때 이름이 '파이가'가 아니라 의아해한 사람이 많았다. 이유는 팬텀 가오가 갈레온 같은 오리지널 머신이 아니라 사실상 가오 머신즈의 넘버링을 받았기 때문. 따라서 엄연히 말하면 가오파이가는 가오 머신 4대의 집합기체라 봐야 한다.

컨셉 자체는 가이가와 동일한 가오파이가의 코어 유닛이고 무장도 여전히 클로 하나뿐이다. 물론 가오파 클로는 부분적으로 개량되어 있다.

가이가와는 달리 단시간이지만 단독비행도 가능한 구조[22], 복부에는 파이널 퓨전 시 발생시키는 EM토네이도[23]와 에너지형 팬텀 링, 월 링의 사출 기능을 지닌 링 제네레이터라는 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여담으로 가오파로 퓨전할 시, 가이가 '퓨전' 이란 단어를 굉장히 차분하게 말한다. 갈레온과 퓨전할 때 힘차게 소리를 지르는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24]

  • 스텔스가오 Ⅲ
이전의 스텔스가오 Ⅱ가 대형 탱크와 링을 다느라 너무 거대해져 원래의 스텔스성을 상실한 점을 보완하여 울텍엔진을 접이식으로 교체하면서 본래의 스텔스성을 되찾게 되었다.[25] 디자인은 정직한 형태의 1에 비해 다소 단차와 굴곡이 생긴 형태. [26] 또한 가오가이가때와 달리 합체시 흉부에 붙이는 파츠가 가오파의 허리의 덕트 부분이 되면서 기존 스텔스가오에 달렸던 부자연스러운 파츠가 사라졌다.[27]

  • 라이너가오 Ⅱ
디자인상으로 가장 바뀐 점이 많다. 예전처럼 우주에서의 공간전을 상정하여, 반으로 접은 후 부스터를 달아서 우주와 하늘도 날 수 있게 개량되었다. [28] 디자인도 변해 열차라기보다는 로켓에 가까워졌다. 킹 제이더와의 전투 이후 피아데켐의 함재기 공격을 받았을 때, 레프리진 가오파이가 전체가 파괴되는 와중에 라이너가오 Ⅱ 한쪽만이 긴급 탈출에 성공. 마모루, 미코토, 그리고 가이를 레프리진 달에 착륙시킨다. 이후 동형기가 하나 더 제작되어 스텔스가오 Ⅱ, 드릴가오 Ⅱ와 함께 가오가이고에 쓰였다.

  • 드릴가오 Ⅱ
드릴에 날이 생기고 드릴이 3단계로 나뉘어 각 블록이 따로따로 돌기 때문에 공격력이 상승, 동시에 벙커처럼 쓸 수 있도록 강화한 기체이다. 디자인 구조는 큰 차이가 없으나 실루엣이 1에 비해 오히려 네모난 상자 타입에 가까워졌다. 이후 동형기가 하나 더 제작되어 스텔스가오 Ⅱ, 라이너가오 Ⅱ와 함께 가오가이고에 쓰였다. 가오파의 EM토네이도 발생 특성상 스텔스가오 Ⅲ와 라이너가오 Ⅱ는 토네이도의 끝에서 날아오는데 비해 드릴가오 Ⅱ는 혼자서 여전히 EM토네이토를 뚫고 들어온다.


5. 무장[편집]


스타 가오가이가의 것과 기능은 동일하나 팬텀 링은 가오파의 링 제네레이터에서 에너지 형태로 사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기존처럼 팬텀 링이 박살나면 브로큰 팬텀을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극복되었다. 참고로 조종석에서는 내부의 기계를 직접 미는 연출이 있는걸로 보아 반쯤 모션캡쳐 시스템이 된게 아닌가 싶다.
  • 프로텍트 월
스타 가오가이가의 것과 효과는 같지만 월 링을 링 제네레이터에서 사출시켜 보급받음으로서 이전처럼 월 링이 파괴되면 프로텍트 월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극복되었다. 덤으로 스타 가오가이가 때는 급조한 무장이라 잃어버렸던 오망성 형태의 에너지 반사 효과가 다시 추가되었다.
  • 드릴 니
드릴에 날이 생기고 블록별로 돌기에 공격력 대폭 상승, 블록사이마다 벙커처럼 신축이 가능하다.
기술 자체는 동일. 시시오 가이가 에볼류더가 되어서 사이보그였던 시절보다 육체의 강도&내구력과 회복력이 월등해졌기에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었다. 거기에 가오파이가의 성능이 크게 향상됨으로써 위력은 가오가이가 시절보다 몇대나 강해졌다. 이 기술로 팔파레파 플러스와 처음으로 부딪혔을 때는 힘이 호각이었으나, 카인의 난입으로 갓 앤드 데빌에 분쇄.
가오가이가와 동일.
가오가이가와 동일.
본디는 가오파이가의 툴. 작중에서는 가오파이가가 이미 두번이나 황천길 떠난지라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사용. 규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오른팔을 그냥 때려박아서 동력선을 직접 움켜쥔 뒤에 에볼류더의 능력으로 컨트롤하는 방식을 통해 억지로 사용했다.
본디는 가오가이가의 툴.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9화에 등장. 디멘전 플라이어와 함께 다시 등장해서 제로로보화하여 패계왕의 수족이 된 패계왕 제네식의 골디언 네일이 제네식 오라 대신 내뿜는 물질붕괴 에너지인 새벽의 영기를 막아내어 베터맨들이 사이코 글로리를 사용할 틈을 만든다. 이게 이 툴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GGG 측에서 사용된 사례다.
골디언 크러셔와 마찬가지로 본디 가오파이가가 사용 예정이던 툴. 완성 즈음에 가오파이가가 작동 불능이 되면서 막 재가동된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사용하게 되었다. 제네식의 존재를 몰라 가오파이가 용으로 만들어진 것을 에볼류더의 능력으로 억지로 제네식이 사용할 수 있게 조정한 골디언 크러셔와 달리, 처음부터 제네식이 사용할 경우도 염두에 두고 시스템을 개발해두었기에 골디언 크러셔처럼 제네식이 장착하더라도 파손될 우려는 없어졌다.
  • 그외 툴
하이퍼 툴 참조. 대체적으로는 가오가이가와 동일하다.
  • 제이쿼스
본래 킹 제이더의 무장이나 르네가 가오파이가에 탑승했던 패계왕 제네식과의 전투에서 킹 제이더가 일격에 리타이어해버리고 튕겨나간 제이쿼스를 가오파이가가 건네받아 사용한다. 킹 제이더가 사용하는 제이쿼스와는 다르게 구동에 필요한 J 파워와 토모로의 제어가 없었기에 본래의 사용법대로 쓰는 것은 불가능했고, 작중에서는 도검이나 둔기처럼 취급하며 패계왕과의 근접전에 사용되었다.



6. 입체화[편집]


작중에서의 푸대접과 달리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OVA의 주역 기체이자 전작 주역기체의 후계기라는 네임벨류가 어디 가는건 아니기에 나름대로 팬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기체라 첫 주역기체인 가오가이가(스타 가오가이가)나 최종형태인 제네식 가오가이가 정도는 아니라도 모형으로 자주 재현되었다. 다만 변형합체 모형화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디자인 할 수 있는 OVA 기체라서 그런지 변형합체 모형은 제네식과 마찬가지로 손에 꼽을 수준.


6.1. 2010년도 초반까지[편집]


비합체 계열로는 아오시마제의 논 스케일 모형과 카이요도의 모노샤프트 드라이버 관절의 제품, 코토부키야의 장절합금 등이 있다. 아오시마제는 예전 가오가이가 때와 마찬가지로 풀 도색 필수였고 금멕기 사양도 있었지만 인기와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카이요도제#는 먼저 출시했던 가오가이가처럼 오버 프로포션으로 우락부락한 형태가 되었지만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레진 조립 킷이라서 도색은 구입자가 직접(또는 의뢰)해야 하지만 애초부터 프로포션에 집중한 킷인 만큼 완성하면 듬직하고 강렬한 조형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헬 앤드 헤븐 손파츠가 미묘한 각도로 잡혀있는 조형으로 하나 더 들어있는데, 이는 OVA에 나온 레플리 가오가이가 VS 가오파이가의 힘겨루기 재현 용으로 넣어준 것이다.

코토부키야의 장절합금은 합금제이긴 한데 전작인 가오가이가에서도 문제시 되었던 관절의 부러짐 문제가 고스란히 이어져서 장"절단"합금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변형합체 쪽 제품으로는 어떻게든 완전변형을 구현 해 내고야 마는 스튜디오 하프아이에서 출시하였으며#, 현재까지 부품교체나 탈거가 없는 유일한 완전변형합체 모델이다. (심지어 가오파의 G스톤 단말기가 가오파이가의 머리로 나오는 것도 재현했다.) 그러나 완성판의 경우 세금 포함 62,790엔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과, 재질이 레진이기 때문에 자주 만지작 거리면 소재가 변형 / 파손 될 우려가 그만큼 높아져서 관리가 매우 힘들다. 또한 각 부품을 나사로 결합하기 때문에 프로포션을 우선시 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런 나사들이 미관을 해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또 다른 레진재 변형합체 킷으로 코토부키야가 출시한 장절합체 가오파이가도 있는데#, 합체 시 부품을 탈거했다가 재부착 하는 방식이라서 프로포션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잉여부품 문제가 없는 킷이다. 그러나 하프아이제 모델과 마찬가지로 소재가 레진이라 변형과 파손 우려가 높으며 결합이 약한 개소가 상당부분 있다.

그 외에도 유진에서 타카라판 DX 가오가이가와 사이즈가 같고[29] 교체식 변형모델인 마스터 액션 DX 가오파이가#를 출시하였고, CM's에서는 완전변형 초합금 모델인 브레이브 합금#과 PVC 액션피규어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중 브레이브 합금은 스텔스 가오III를 II로, 가오파를 가이고로 교체하여 가오가이고를 재현 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려면 가오파이가 뿐만 아니라 사실상 스타 가오가이가의 풀세트까지 모아야하는 부조리함 때문에 묘하게 재현이 번거롭다.[30]
이후 가오가이고 합본도 출시되었는데, 정작 내용물은 가오파이가+가이고+스텔스 가오II다. 사실상 필요 부품들만 새로 구성해서 포장하기 번거로웠는지 가오파이가와 가이고를 통째로 때려박고, 스텔스 가오II만 별개로 넣어준 식.


6.2. D스타일[편집]


2013년 5월 코토부키야 D스타일로 발매. 전작인 가오가이가와는 달리 팬텀가오에서 가오파로 변형 시 떼 내거나 교체해야하는 부분이 많고, 가오머신은 드릴가오Ⅱ가 전작의 드릴이 처지는 문제점을 개선하였지만 라이너가오Ⅱ의 교체 부분이 늘었다.

다만 가오파이가는 가오가이가와 달리 아동용의 완구화가 고려된 디자인이 아니고, 때문에 라이너가오2와 팬텀가오의 변형은 명백히 가오가이가보다 복잡해져서 D스타일의 크기와 변형 수준으로는 재현이 힘들긴 하다.[31]

설정 상 디바이딩 드라이버는 가오파이가가 쓰는 것은 가오가이가가 쓰는 것과 비교해서 세부적인 디자인이 다른데, 그냥 예전 가오가이가 때 쓴 것을 그대로 집어넣었다.


6.3. 슈퍼로봇 초합금[편집]


2014년 7월 슈퍼로봇 초합금으로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먼저 출시 된 가오가이가에 비해 합금률은 조금만 늘어났으나 가오가이가에 비해 기계적이고 두툼한 몸체 특성 때문에 실제 무게는 가오가이가 보다 1.5배 이상 무거워졌다. 한 체급 위로 평가되는 메탈빌드와 비교해 보아도 본체 기준으로는 가오파이가보다 무거운 기체가 없다.

옵션파츠로 팬텀 링과 월 링, 프로텍트 월, 무릎의 드릴이 회전하는 것을 구현한 이펙트 파츠와 교체용 손 등, 작중 가오파이가의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들어있다. 그리고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악수하는 파츠가 동봉되어 있는데, 극중 내용 상으로는 두 메카 모두 시시오 가이가 조종하는 머신이기 때문에 구현될 수 없는 전개이긴 하지만 OVA 7화의 오프닝에서 나온 장면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문제는 가오파이가용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뜬금없이 혼웹 한정판이라 구매가 어려운 레프리 스타 가오가이가에 넣어서 별도 판매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점. 더군다나 가오파이가가 앞서 시판되었는 데도 승리의 열쇠 1(골디언 해머 세트)는 재판을 하지 않아 승리의 열쇠1의 프리미엄이 꽤 올랐다. 이렇듯 인색한 옵션파츠 마케팅과 본체 자체의 비싼 가격 때문인지 가오파이가는 피규어샵의 악성 재고 중 하나로 남아있다.


6.4. 슈퍼 미니프라[편집]


슈퍼 미니프라 공식 블로그 상품 소개전편 후편 / 한국어 번역 2018년 6월 25일 정가 4,400엔으로 출시, 4박스 구성이다. (1.팬텀 가오/가오파, 2. 스텔스 가오Ⅲ, 3. 라이너 가오Ⅱ & 디바이딩 드라이버, 4. 드릴 가오Ⅱ)

팬텀 가오는 구조 상 애니메이션과 같이 길고 납작한 프로포션을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보니 작중 디자인에 비해 전장은 짧고 전고는 높아진 형태를 하고 있으며, 가오파도 가오파이가의 프로포션을 중시한 탓에 가오파 단품의 프로포션은 다소 미묘하다. 그러나 변형 기믹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프로포션을 희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괜찮은 신체비례를 갖추고 있다. 가오파의 주황색 눈과 이마의 G스톤 단말기는 부분도색 되어 있다.
먼저 출시된 가오가이가의 코어 로봇은 갈레온(사자) 상태에서 가이가(인간형)로 변형 할 때 가슴으로 이동하는 사자 머리를 결합하기 위한 연결 핀이 튀어나와 있는데다, 사자 머리의 정수리도 좌우 2개 부품으로 사출되어 있어 둘을 결합하면 정중앙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큼직한 접합선이 드러나 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반해 가오파의 머리는 수납 된 상태에서 앞가슴 부품을 한 번 떼어내고 가오파의 머리를 끄집어 낸 다음 떼어냈던 앞가슴 파츠를 다시 붙이는 방식으로 변형을 구현했다. 물론 완벽한 구현을 추구하자면 앞가슴 파츠가 동체에 붙은 상태로 들어가고 나오는 슬라이드 기믹이 있어야 하겠지만 상품의 가격대와 크기, 기믹의 중요도 등 종합적인 요소를 감안하면 구현하지 않아도 지장 없는 부분이며, 갈레온 때 보였던 설계 기술 부족으로 인해 미관까지 해치던 단점을 개선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팬텀 가오 상태일 때는 가오파의 주먹이, 가오파 상태일 때는 팬텀 가오의 날개파츠가 잉여로 남는다는 아쉬움이 있다. 다만 설정과 약간 다른 외형을 허용한다면 팬텀 가오 상태에서 가오파의 주먹이 드러나 있게 두거나, 가오파 상태일 때 팬텀 가오의 날개파츠를 붙여둔 상태로 둘 수도 있다. 이런 잉여부품 처리와 별개로 퓨전 / 파이널 퓨전 시 이용하는 허리와 팔의 경첩식 이동 기믹은 탈착이나 교체 없이 그대로 구현하는 등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기믹 구현에 상당히 공을 들였음을 알 수 있다.

스텔스 가오Ⅲ는 스타 가오가이가를 구현하는 스텔스 가오Ⅱ와 마찬가지로 울텍 파워 전개를 구현하는 녹색 클리어 파츠가 들어있고, 뒷면의 붉은색 라인은 도색된 상태로 사출되어 있으며, 녹색으로 빛나는 GGG마크도 클리어 런너에 메탈릭 그린을 부분도색 한 별도 부품으로 사출되어 있다. 가오파이가의 헤드기어도 주황색 눈[32]과 안면부의 붉은색 덕트 테두리, 짙은 회색의 덕트가 부분도색 되어 있다.

라이너 가오Ⅱ는 합체 시 잉여가 되는 부스터 유닛의 버니어가 짙은 회색으로 부분도색 되어 있으며, 동체 곳곳의 빨간색 라인은 좌 우 양쪽 기수 부분만 도색 사출되어 있고 나머지는 모두 스티커로 처리해야 한다. 같은 박스에 들어 있는 디바이딩 드라이버도 가오가이가의 그것과 거의 동일해 보이지만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 디자인이 다른 가오파이가용이다.

드릴 가오Ⅱ는 동체 바깥 쪽 덕트가 짙은 회색으로 부분도색 되어 있으며, 드릴을 단일 부품으로 사출했던 가오가이가와 달리 여러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4개 부품으로 설계되었다. 다만 설정대로라면 파이널 퓨전 시 콕핏이 동체 속에 수납되어 캐노피(유리창)가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사전 공개 된 3D 목업이나 전시용 샘플에선 캐노피가 그대로 드러나 있어 출시 전부터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이 점은 상품 출시를 사흘 앞둔 6월 22일 반다이 식완 블로그에서 해명이 올라왔는데, 설정대로 드릴 가오Ⅱ의 캐노피가 수납되도록 부품을 설계하니 드릴 가오Ⅱ의 동체에 거대한 틈새가 생겨버리는 문제가 발생해 의도적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가오파이가로 파이널 퓨전 했을 때에도 기존의 설정과는 달리 드릴 가오Ⅱ의 캐노피가 보이는 디자인이 되었으며, 박스 아트의 가오파이가도 이와 같은 사양으로 그려져 있다. 다른 가오 머신들에 비해 그나마 기본적인 형태나 색상이 앞 세대와 가장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론 많은 부분이 다르다 보니 결국 드릴 가오Ⅱ도 모든 부품이 신규로 제작되었다.

즉, 전체적인 형태는 가오가이가와 비슷하지만 가오파는 물론 가오 머신들도 거의 모든 부품이 신규 조형이다.

파이널 퓨전은 대부분의 형태를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하고 있으나, 성인층을 타깃으로 한 직선적이고 기계적인 디자인 탓에 해당 상품의 가격대로는 기믹을 구현하기가 대단히 힘든 개소가 몇 군데 있다. 게다가 SMP의 개발 사상도 기믹과 프로포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경우 프로포션을 우선시 하고 있기에 일부 부품은 잠시 떼어냈다가 다시 붙여야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해당 부품들을 열거하자면 아래와 같다.
  • 가오파의 어깨 장갑 (가오파이가의 대흉근): 실제로는 가오파의 어깨 위로 젖혀져있다가 스텔스 가오Ⅲ 도킹 후 사람의 대흉근 위치로 내려오지만, 이러한 가동을 구현하는 축과 관절이 없기 때문에 파이널 퓨전 최초 시점부터 스텔스 가오Ⅲ의 도킹 시점 사이에 떼어내 가오파의 가슴에 붙여야 한다.
  • 가오파이가의 왼쪽 어깨 장갑이 되는 라이너 가오Ⅱ 동체 선단부 및 돌출된 장갑 : 작중에서는 파이널 퓨전 시 접혀 들어갔다가 도킹이 완료되면 다시 펴지는 구조를 하고 있지만, 프라모델에선 가오파의 동체 속 터널이나 라이너 가오Ⅱ의 동체에 그러한 기믹을 구현할 만 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왼쪽 어깨 장갑이 되는 기수와 동체의 추가장갑을 우선 떼어내고 가오파의 몸 속에 밀어넣은 다음, 위치가 잡히면 다시 붙여야 한다. 물론 설정대로 가오파의 몸통 속을 관통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고 라이너 가오Ⅱ의 동체를 분리해서 좌 우 양쪽으로 끼운다면 추가장갑을 떼어내지 않아도 되며, 부품의 크기 및 내구도를 감안하면 이 방법이 효율적이다.
스텔스 가오Ⅲ의 부품 중 B 런너 3번 부품은 용도에 대한 설명이 없고, 동체 안쪽에는 4개의 결합용 구멍(정확히 말 하자면 원통형 축수부)이 T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B 런너 3번 부품은 여기에 사용되는데, 4개의 구멍 중 가로로 배치된 구멍 2개는 스텔스 가오 단독 전시 시 B 런너 3번 부품을 꽂아 스탠드로 쓸 수 있게 해 주며, 세로로 배치된 구멍 2개는 파이널 퓨전 시 가오파와의 결합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합체 시 팬텀 가오의 주익(잉여부품)이 붙어있던 구멍에 가오파이가의 옆구리를 구성하는 검은색 덕트가 핀으로 연결되는데, 좌우 양쪽에서 튼튼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굳이 연결 보조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스텔스 가오Ⅲ를 가오파의 동체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애초에 이 연결 부품의 실질적인 사용법은 매뉴얼에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스텔스 가오Ⅲ의 결합은 상술한 대로 옆구리의 덕트로 고정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오히려 이 연결 보조 부품을 받아주는 구멍이 가오파이가의 헤드기어 축이 수납 될 자리를 막고 있어서, 스텔스 가오Ⅲ 상태일 땐 가오파이가의 헤드기어가 절반 가까이 노출된다. 이 결합용 원통 2개와 헤드기어의 축이 가동되는 볼조인트 결합부 끝단을 니퍼 같은 것으로 잘라내면 헤드기어를 집어넣을 공간이 만들어지므로 헤드기어가 정수리와 뿔 끝단 정도만 드러나게 할 수 있다.

한 가지 꼼수로 파이널 퓨전 시 잉여가 되는 팬텀 가오의 주익은 등 뒤로 접혀있는 가오파의 양 팔과 스텔스 가오의 동체 사이, 또는 가오파이가의 옆구리 덕트의 가동축과 가오파의 동체 사이에 그럴싸하게 집어넣어 둘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잉여가 되는 라이너 가오Ⅱ의 미사일과 부스터는 애니메이션의 묘사와 달리 통짜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이 속에 교체용 손 등 잉여부품을 상당수 넣어둘 수 있다.

가오 머신을 무장으로 쓰는 기믹은 공식적으로 없지만 드릴 가오Ⅱ는 아무런 교환이나 탈착 없이 가오파의 팔에 쥐어 줄 수 있고, 스텔스 가오Ⅲ와 가오파의 도킹은 FINAL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가오가이가 때 처럼 연결용 부품을 제공하지 않기에 살짝 걸쳐두는 식으로 구현해야 한다. 그리고 이 때 가오파이가의 헤드기어 연결 축이 가오파의 결합을 가로막기 때문에 이 형태를 구현하려면 가오파이가의 머리는 스텔스 가오Ⅲ에서 떼어내야 한다.
여담으로 가오머신을 별도로 활용한 이른바 "가오파 고속순항 형태" 는 드릴 가오Ⅱ를 팔에, 스텔스 가오Ⅲ를 등에 장비하고 그 위에 라이너 가오Ⅱ가 올라탄 형태인데, 라이너 가오Ⅱ 또한 이와 같이 결합하는 부품이 없어 살짝 올려두기만 해야 한다. 이를 개조 없이 구현한 사례도 있는데#, 상술한 듯 각 가오 머신을 걸쳐놓는 수준이라 바닥에 엎드린 형태로 둘 수 밖에 없다.
가동 영역은 이전 출시된 가오가이가의 구조를 답습하였기에 가오가이가와 동일하다.

부속 무장으로는 가오파이가 용 디바이딩 드리이버와 프로포션 구현용 큰 손, 그리고 헬 앤드 헤븐 시전 모습을 구현하는 편 손과 깍지손이 들어있다. 가오가이가 때와는 달리 헬 앤드 헤븐 구현 시엔 양 어깨에 팔을 연장하는 부품을 끼워야 하며(라이너 가오 II에 동봉), 이번에도 헬 앤드 헤븐의 중간과정인 양 손을 모으는 포징용 손이나 프로텍트 월을 구현하기 위한 손은 없으므로 이런 장면들은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 2 세트(골디마그, 스텔스 가오 II + 개틀링 드라이버)에 들어있는 손들을 이용해야 구현할 수 있다.[33] 그 외, 파이널 퓨전 시나 에너지 링을 동반한 무장을 사용할 때 콕핏 해치가 열리는 모습을 구현하는 파츠도 기믹 전개가 아닌 별도 부품으로 제공되었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아래와 같다.
  • 초룡신과 마찬가지로 고관절이 헐겁다는 말과, 관절 강도는 적절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부드러워서 포징을 잡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를 보강하려면 록타이트 등을 관절에 바르는 순접코팅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 가오파이가로의 파이널 퓨전 후 왼쪽 손등에 녹색으로 빛나는 G 마크는 스티커로 제공하면서 도색을 배려한 몰드도 없다.
  • 라이너 가오Ⅱ 속에 수납되어 있는 가오파이가의 상완부의 크기가 오히려 가오파의 팔보다 가늘기 때문에 프로포션을 해친다.
  • 가오가이가 II 세트에 들어있는 마그 핸드/프로텍트 월 용 편손과의 결합이 불완전해서 사실상 걸쳐두는 식으로 결합 할 수 밖에 없다.
  • 드릴 가오 II와 가오파와의 결합이 가오가이가 때와 약간다른데 가오가이가의 경우 경첩과 가이가의 두꺼운 종아리가 이중으로 드릴가오를 고정해주어서 경첩의 결합이 다소 헐거워도 부품간의 결합이 분해가 되는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가오파의 경우 디자인상 종아리가 곡선으로 되어있어 이러한 이중고정이 불가한데도 결합은 전과 마찬가지로 경첩의 고정에만 의존하게 설계 되어있어 합체시 애로사항이 꽃핀다. 경첩의 핀이 닳거나 하얗게 뜨며 조금이라도 벌어지는 순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분해가 되어버린다. 특히 이런 abs로만 이루어진 부품이 마모되는건 필연적 이니 되도록이면 잦은 분해와 조립은 삼가야 한다.
  • 그 외 주의사항으로 가오파의 어깨 장갑 → 가오파의 가슴이 되는 부품의 연결부는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C자 형 고리라서, 분리 합체를 자주 하면 하얗게 크랙이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파손에 유의 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약간씩의 아쉬운 요소와 더불어 슈퍼 미니프라 특유의 저렴해 보이는 질감 문제는 있지만, 이런 자그마한 단점들을 제외하면 굉장히 알찬 구성으로 출시되었다. 앞서 출시 된 상품들이 과도한 교체식 변형과 잉여부품 문제로 시리즈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우려와 불만을 키웠던 점을 생각하면, 가오파이가는 그런 걱정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주는,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아도 상당히 퀄리티 높은 상품이라 할 수 있다.


6.5. 초합금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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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타마시네이션에서 정보가 공개되었다. 진척도는 그래프로 유추하면 대충 40% 전후. 그리고 2022년 타마시네이션에서 샘플이 초합금혼 레플리 갈레온과 초룡신과 초합금 시시오 가이(에볼류더)와 같이 공개되었다.

2023년 1월 24일,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가격은 40,700엔(세금 포함)/2023년 2월 9일부터 예약을 개시했으며 동년 7월 하순 출시했다. 인기 제품답게 할인은 일절 없어서 해외 직구를 해도 제품가만 최소 37,000엔은 나오며, 15,000엔을 초과하는 상품인 관계로 관부가세도 붙기에 실 구매가는 50만원 초중반대에 이른다. 한국에서는 엔화 기준 13배인 529,100원으로 책정되었다.

드릴 가오 Ⅱ는 4단으로 된 드릴이 1단씩 교대로 역회전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라이너 가오 Ⅱ는 보조 로켓을 일괄 퍼지하는 기믹이 재현되어 있다. 가오파도 상당히 잘 뽑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오파이가로 합체시 라이너 가오 Ⅱ가 어깨를 관통해야 한다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초합금혼 가오가이가와 동일하게 어깨는 얇은 편이다. 대신 상완에는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가오파이가로 합체를 위해 팔을 꺼내면 상완이 넓어지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스텔스 가오 Ⅲ에 내장된 합체 기믹 구현용 헤드와 별개로 프로포션용 헤드가 동봉되며, 해당 헤드 장착 시 목을 비틀면서 옆을 향하는 복잡한 포즈가 가능하다.

또한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완결 이후에 나온 최초의 모형인 만큼, 패계왕에서 첫 등장한 고속비행형태가 가오파이가 모형 최초로 재현되어있다.

무장이 브로큰 팬텀용 팬텀 링과 헬 앤드 헤븐용 깍지손이 전부다. 골디언 해머를 구현하려면 초합금혼 골디마그를 구매해야 하는데 가오파이가 발매 시기에 맞춰 재판하지 않아 당시 구입하지 않은 사람은 당장 구현할 수 없고, 디바이딩 드라이버도 들어있지 않아 가오가이가를 갖고 있는 사람만 구현할 수 있으며, 경쟁사인 POSE+에서 시작해 같은 반다이에서도 RG 가오가이가에 본품과 함께 넣어주었던 공간만곡 이펙트 효과[34]를 반영해주려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 등 무장 면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있다.

다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는 것이, 골디마그를 당장 가오파이가와 함께 재판하면 가오파이가 본체 40,700엔에 골디마그의 가격 2만엔이 더해져 전체 가격이 6만엔을 넘어가기 때문에 이윤을 제일로 추구하는 기업 입장에선 좋은 판매전략이 될 수가 없다. 다음 재판이 언제가 될지 모르니 살 때 골디마그도 함께 사는 것이 좋겠지만 그러려니 너무 비싸서 아예 포기해버리거나, 마찬가지로 너무 비싸니 본체인 가오파이가만 사자는 소비자들의 결정이 결국 가오파이가나 골디마그의 판매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기 때문이다.[35]
그리고 골디마그는 재판을 냈던 2021년 당시에도 소비세만 8%에서 10%로 변경되어 가격이 400엔 가량 소폭 올랐을 뿐 세금을 제외한 본체는 18,000엔을 그대로 유지했던 상품이다. 게다가 다른 초합금혼의 전례로 미루어보면 그로부터 2년 만에 또 재판하기도 어려운 데다, 공교롭게도 2020년대 초반은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한 소재가의 급상승과 공장 가동 차질 등 각종 악재로 인해 피규어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제반적인 여건을 생각하면 골디마그를 8년 전인 2015년에 책정한 가격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또한 슈퍼 미니프라 문단에서 서술하고 있듯 전체적인 조형은 가오가이가의 것과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론 가오가이가용과 가오파이가용의 디자인이 세세하게 다른 별개의 물건이라 가오가이가의 것을 가져와 쓴다 해도 완벽한 원작 구현은 아니다.[36]
그나마 가오파이가의 스탠드가 스타 가오가이가용 옵션 세트에 넣어줬던 것을 재탕한 것이라 골디언 해머 고정용 조인트가 그대로 조형되어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후속 상품 전개를 기대하자면 골디마그 + 디바이딩 드라이버 (+ 개틀링 드라이버) + 프로텍트 월 등을 합친 옵션 세트가 나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상품 한 개 정도의 볼륨은 나오는 데다, 기업으로서도 옵션들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골디마그의 가격을 동봉된 다른 툴에 묻어가는 형식으로 스리슬쩍 인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신규 상품 출시 텀이 굉장히 느린 편인 초합금혼 라인업 특성상 마케팅 시기를 놓쳐 한참 늦게 나오거나 아예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으며, 옵션 구성도 어떻게 될지는 현재로선 미지수이다.

이슈가 될 정도로 단점으로 꼽힌 것은 라이너 가오 Ⅱ 가 합체를 위해 펼쳐져 가오파의 몸통을 관통할 때 왼쪽 어깨와 팔이 되는 앞쪽 차량이 어느 쪽인지 외관만 봐서는 구별이 불가능하여 상완부를 한 번 꺼내거나 좌우를 분리해 암핀과 숫핀의 형상 차이 등 합체와 무관한 진입 방향 확인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과[37], 관절이 가오가이가에 비해 전체적으로 뻑뻑해지면서 고관절 파손에 대한 이야기가 이따금씩 나온다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 완구 리뷰어 오타파는 초합금혼 가오파이가의 분리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Part.2 리뷰에서 이 파손 이슈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피로하였다. 요약하자면 "실제로 파손을 겪은 사람이 몇 명 있는지를 냉정히 생각해 달라. 정말 망가지기 쉬운 상품이라면 오타파 본인도 리뷰에서 이 점을 강조하였을 것이다. 이런 부정적인 목소리를 퍼뜨리는 사람은 실제로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또한 상품이 망가져 슬퍼하는 사람이 올린 불만 글에 대해서도 비난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로, 상품 발매 극초반 파손 이슈가 잠잠해진 이후로는 허벅지를 가동할 때 가동 뿌리부분을 잡고 움직이면 크게 문제가 없다거나, 실리콘 스프레이를 조금 뿌려주면 수월해진다는 자가보수 방법도 족족 올라오고 있다. 물론 이런식으로 만질때부터 주의해야 한다거나 자가보수방법까지 퍼진다는 점이 제품에 긍정적인 방향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7. 기타[편집]


03년도쯤 가오파이라는 이름으로 식완이 국내에 발매 되었다. 물론 가오파이가는 아니며 그냥 가져다 붙인것으로 추정된다. 일러스트는 윙 건담 제로&건담 샌드록이고, 내용물은 철완 탐정 로보타크다... 3가지로 나누어 발매한듯 하며 1번 투루퍼/생체 투루퍼 2번 가리안/생체 가리안 3번 가이버/생체 가이버 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가변형이 가능하다. #

가오파이가 용으로 개발된 신 장비들은 정작 가오파이가는 못쓰고 제네식 가오가이가로 넘어가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다.

역대 용자시리즈의 세컨드 주역 용자들 중에서 가장 푸대접을 당한다. 파이널 본편이 시작하기도 전에 팬텀 가오랑 가오머신을 바이오네트한테 탈취 당한다던가 페인 라 카인의 방해가 있지만 팔파레파와의 싸움에서 처참하게 박살나버리고 후에 복제된 레플리카도 피아데켐의 반 중간자탑재기로 인해 완전히 파괴당하고 후에 패계왕에서도 이리저리 구르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또한 작중 최강의 툴들을 제네식한테 두 번씩이나 뺏겼다.[38]


8. 틀 둘러보기[편집]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GGG 소속 로봇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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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리즈에서 (본대에) 합류된 멤버는 (※※)표기

리더
가오가이가
GBR-01

[ 강화판 ]









빙룡
블루건
GBR-02

염룡
레드건
GBR-03

풍룡(※)
윈드건
GBR-06

뇌룡(※)
플래시건
GBR-07



초룡신(超竜神)
(썬더 바이킹)
[ 강화판 ]
환룡신(幻竜神)
(썬더 마커스)
빙룡+뇌룡

상초룡신(翔超竜神)
빙룡+염룡+상룡}}} ||<bgcolor=#ffc0ee><colcolor=black><-2> [[격룡신|{{{#black 격룡신(激竜神)
(썬더 카이저)
]]
[ 강화판 ]

기타
상룡(※※)& 주룡 B
기타
빅 볼포그
(빅 볼포크)

볼포그/건머신
마이크 사운더스(※)
XCR-01~13


가오파이가/각성인 Z호/가오가이고

유럽 지부
프랑스 &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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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룡
GBR-8

암룡
GBR-9

월룡
GBR-14
일룡
GBR-15


천룡신(天竜神)
[ 강화판 ]
휘룡신(輝竜神)
광룡+일룡
상휘룡신(翔輝竜神)
광룡+일룡+상룡


성룡신(星竜神)
[ 강화판 ]
신룡신(新竜神)
암룡+월룡
상성룡신(翔星竜神)
일룡+월룡+상룡
상신룡신(翔新竜神)
암룡+월룡+상룡


기타
포르코트
grb-10

A

역대 가오가이가
GGG 멤버들(인간)

A 첫 등장 자체는 단편 사자의 여왕이나, 엄밀히는 동일 기체가 아닌 AI 백업으로 만든 카피본인 데다가, 빅 포르코트 형태로는 패계왕에서 첫 등장이므로 이렇게 기재한다.
B 패계왕과의 대결 때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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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컨드 주역메카라기 보단 이쪽은 '후속작의 주역기'라고 보는 게 맞다. TV판의 경우 킹 제이더는 세컨드 주역메카보다는 라이벌에 가깝다. 타 작품과 비교해보면 철인28호와 블랙 옥스와의 관계로 볼 수 있다.[2] 예전에 KBS에서 가오가이가를 말장난이 아닌 재플리시로 오해하고 가오가이로 번역했던 영향이 있는 듯 하다.[3] 탄환X의 기능을 재설계한 기능으로 가오파이가의 출력을 노말 가오가이가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실제로 가오파이가에 퓨전한 상태의 가이 주변에는 탄환X 내부를 닮은 장치가 배치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4] 이후 파이널 퓨전이 성공한 후에 바이오네트 간부의 공격을 간접적으로 받은 충격으로 인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4살 나이에 맞는 지능으로 돌아가 죽었다고 알려진 자기 원래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와 평범하게 살게 되었지만, 패계왕 시점에서 바이오네트가 일으킨 사고의 영향으로 기억과 지능을 되찾아 GGG로 복귀.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골디언 핑거시 하나와 함께 오퍼레이터를 맡는다.[5] 사실 2화는 상대가 마모루(정확히는 레프리진)라는 핸디캡으로 인해 가이가 적극적으로 싸우지 못하고 계속 수세적 입장만 취했던 데다 골디언 해머를 사용할 때도 코어를 뺀답시고 G파워를 뿜어내는 헬 앤드 헤븐 위터 상대로 중력파 발동 전 단계인 해머 헬 단계부터 사용한 것이 패인. 중력파를 발생시키지 않은 골디언 해머는 그저 엄청나게 큰 망치일 뿐이다.[6] 그나마도 마모루가 파이널 퓨전을 실행하지 않았다면 가오파와 가오 머신 각각 격파당할 뻔했다.[7] 이 처참하게 박살나는 장면은 여러모로 가오가이가가 첫 등장한 3기체의 기계31원종에게 털리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가오가이가는 파스다와의 결전으로 인한 후유증과 원종과의 압도적인 전력차 때문에 졌어도 때마침 등장한 킹제이더 덕에 그나마 걸레짝이 되는 선에서 끝났지만, 가오파이가는 만전의 상태에서 팔파레파와 호각인 상황에서 갑자기 난입한 카인(가짜)을 보고 정신적으로 흔들린 것이 원인이며 아예 폭발해서 산산조각이 나버렸다.[8] 이때부터 팔파레파가 언급한 천사(신) VS 악마, 백 VS 흑의 구도가 강조되기 시작했다.[9] 그런데 단순 스펙으로만 비교해도 킹 제이더의 출력은 가오파이가의 15배가 넘으며, 이렇게 출력차이가 극심한 경우 파스다 전에서 보인 것처럼 빛으로 바꿔버리기 전에 밀려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제작진도 이게 무리수라고 생각했는지 팔파레파가 가이의 에보류더의 신체능력을 최대로 끌어낸 상태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사실 중력파 발동 단계의 골디언 해머는 에너지체 자체도 분해해버리기 때문에, 도저히 답없는 기체 간 출력차이를 제외한다면 제이쿼스가 분해되는 게 설정오류는 아니다.[스포일러] 가이의 고교시절 친구로 뭘 해도 가이를 이길 수 없어서 그에게 도전장을 냈다. 도전을 받아들인 가이는 우주에 다녀온 후를 날짜로 약속하고 우주로 떠났는데 하필 그때 가이가 셔틀사고를 당해 G스톤의 사이보그로 개조돼 용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고, 너무나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버린 가이가 약속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해 절망한 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능가하고자 하는 마음에 바이오네트에 들어가 바이오네트가 원종대전 이후 비밀리에 입수한 Z메탈의 실험체를 자청해 자신을 Z메탈의 사이보그로 개조했다. TV판 애니메이션 내내 존더리안들을 위시한 마스터 프로그램들을 상대하느라 내내 바빴을 뿐더러, 원종들까지 쳐들어왔었던 시절에는 중국의 만리장성 부근에서 침투했었던 정보원은 그대로 존더 로봇화했다가 정해되면서 알아서 정보를 술술 불었다는 백스토리도 있다.[10] 가이는 반죽음이 된 슈에게 "옛날의 약속을 지키려면 너도 살아남아 용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말을 남겼고, 가이가 약속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슈는 더이상 몸의 과부하에 반항하지 않고 유언을 남긴 후 사망했다.[11] 이 문제는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 등장하는 후계기 가오가이고에서 해결되는데, 각성인 기반에 내장된 링커 젤의 충격흡수력이 상상 이상이었던지라 일반인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충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물론 이쪽은 듀얼 카인드 재능이 있어야 한다지만 이게 어디겠는가.[12] 정확히는 아마미 마모루카이도 이쿠미의 더블 주인공 체제였던 패계왕 시리즈가 1부에서 2부로 넘어가게 되면서 아마미 마모루, 카이도 이쿠미가오가이고시시오 가이의 프로토타입 가오파이가의 트리플 주인공 체제로 변경된 것.[13] 모듈 카스토르(골디언 모터)와 모듈 폴룩스(기존의 골디언 해머)와 이 둘을 융합한 모드 제미니로 특정 선을 빛으로 만들 수 있다.[14] 각 모드 발동 시에는 다른 모듈의 기능을 전력으로 발동할 수 없다는 것. 즉 모드 카스토르일때는 골디언 해머를 전력으로 사용할 수 없고, 모드 폴룩스일때는 골디언 모터의 기능을 전력으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아직 AI를 탑재하지 못해 플라이어즈처럼 간이 AI를 탑재하고 있어 돌발상황에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15] 참고로 이 대원은 아직 제로핵 상태인데, G아일랜드 시티에 패계의 권속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퓨전 아웃도 하지 않은 채로 일본으로 직행했기 때문이다.[16] 덧붙여 이때 일로 가오파이가가 목격되면서 시시오 가이가 돌아왔음을 세계가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GGG 그린의 현재 어떤 상태인지 공개되었다고.[17] 사실 프로토타입 가오파이가는 과거 Z메탈을 응용한 메탈 사이보그였다지만 탑승자를 폭사시킨 과거를 생각하면 르네가 무사하다는 사실 자체가 급하게 작업한 것치곤 잘 조정됐다고 봐야할지도...초합금혼 가오파이가 상품 정보와 예약 페이지에 올라온 정보 파일에선 르네의 가오파이가 적응 훈련에서 사이보그화 비율이 적은탓에 G의 압박이 상당히 크게 들어가서 여러모로 고생했다고 나오고 그 와중에 가이는 조언이라고 한게 근성으로 버티라고 하고 오퍼레이터인 알루에트는 수평 유지가 안되고 있다고 까는 전개.[18] 그나마도 에볼류더에서 세미 에볼류더로 퇴화된 탓에 기본적인 육체능력의 역시 에볼류더 때와는 달리 상당히 약화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평범한 지구인 따위보다야 당연히 강하겠지만...[19] 다만 가오파이가를 그냥 버릴 일은 없고 가오가이고의 예비기로 관리는 하고 있을 듯 하다. 이전과 달리 가오파이가의 핵심 개발자들도 돌아온 상태이기에 시간을 들이면 저 문제를 해결 못할 것도 없다.[20] 그리고 이미 가오가이고나 파이널 가오가이가에 탑재되어 파이널 퓨전의 부하를 줄여주는 링커 젤을 가오파이가에 탑재하지 말란 법도 없다.[21] 관련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로는 OVA에서 아이캐치로 프로토 타입 팬텀 가오가 나왔었다고 한다. 위에 아이캐치를 자세히 보면 영문으로 "팬텀 가오 프로토 타입"이라 적혀있다.[22] 가이가는 비행이 아닌 단시간 호버링 정도이며, 퓨전 이전의 갈레온만 비행이 가능했다. 가이를 태운 상태로 이동한 적은 드물며, 퓨전 후에는 스텔스 가오를 장착 안하면 못 난다.[23] 물줄기 같은 가이가와는 달리 불기둥을 쏟아낸다.[24] 사족으로 Z메탈로도 퓨전이 가능한지 Z메탈 사이보그인 슈는 G스톤을 동력으로 쓴 이 가오파로 퓨전한 적이 있다. 다만, 이 퓨전까지는 버텼지만, 파이널 퓨전에서는 그 충격을 못 버텼다. 이를 염두에 둘 때 J쥬얼을 쓰는 솔다트 J도 하려고 하면 가능할 듯.[25] 첫 등장도 프랑스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 벽에 붙어있다가 조용히 모습을 드러내는 식이었는데, 지나가는 파리 시민들은 스텔스가오가 움직이기 전까진 거기 있는 줄도 몰랐다.[26] 가오파이가의 가오머신들은 합체 후의 형태에 맞춰 라인이 통일된 감이 있다.[27] 정확히 말하면 가오가이가 합체시 갈레온의 얼굴에 붙는 갈기파츠다. 다만 스텔스 가오의 원본인 가제트 가오에도 갈기파츠는 장착되어 있으나 파이널 퓨전 전까지는 접혀 있기 때문에 수납성은 이쪽이 훨씬 낫다. 가오파이가는 애초부터 갈레온이 배제되다 보니 스텔스 가오에 이게 있을 필요가 없다.[28] 본래의 철도를 달리는 기능도 있다.[29] 세부적인 프로포션은 유진제가 미려하지만, 전체적인 체형과 일부 조인트가 공용인 것으로 미루어 DX완구와 의도적으로 맞춘 듯 하다.[30] 노멀가오가이가와 스타 가오가이가 용 파워업 세트는 별개로도 판매하지만, 파워업 세트에는 스텔스 가오I에 덧붙이는 II의 파츠만 들어있다. 즉, 노멀 가오가이가도 있어야 스텔스 가오II가 완성되므로 가오가이고를 구현한다는 것은 대놓고 다 모은 사람을 위한 팬서비스격 성격이 강했다.[31] 갈레온과 가이가는 머리와 발톱 변형 외에 몸체에는 큰 변경이 없지만, 가오파가 팬텀가오가 되려면 허리를 90도 꺾고, 허벅지가 골반을 이탈하며, 날개도 생긴다. 하프아이에서 재해석해서 완전변형을 내기 전에는 유진제 DX같은 대형 제품도 통째로 교체식으로 냈다.[32] 설정대로라면 헤드기어에는 눈이 없고 가오파의 눈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지만, 이를 그대로 구현하면 각 파츠의 두께로 인해 눈이 푹 꺼져 보이므로 거의 대부분의 킷이 헤드기어에도 눈을 조형한다. 심지어 완전변형을 추구하는 하프아이에서 출시한 가오파이가도 헤드기어에 눈이 조형되어 있다. 설정대로 헤드기어에 눈이 없는 모델은 초합금혼 가오가이가 정도 뿐이며, 가오가이가문서의 초합금혼 문단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이 또한 예민한 사람은 단점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가오파이가는 주황색 눈 좌 우 끝에 초록색의 반사광이 생기기 때문에 가오파의 눈만 가지고 이 설정을 구현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며, 혹여 가능하더라도 채산성이 전혀 없다.[33] 이 세트는 그 외에도 이론상 가오파이가로 할 수 있는 해머 헬 엔드 헤븐 조합도 가능하며, 한정으로 나온 가이고와 합체하는 가오 머신인 스텔스 가오 II가 호환된다. 가오파이가 자체는 드릴 가오 II와 라이너 가오 II가 가이고와 호환이다.[34] 프로텍트 셰이드와 프로텍트 월. 이펙트 자체가 처음으로 구현된 상품은 AMAKUNI 기신 제네식 가오가이가지만, 이쪽은 본체가 아닌 옵션 파츠 구성품이다. 다른 무장과 달리 이쪽은 부품 한두개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인데다, 상하좌우가 넓긴 하지만 두께가 매우 얇아 볼륨이 크다고 할 수 없으므로 상품 단가 상승에 그렇게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35] 부서는 다르지만 같은 반다이 사업부 중 식완 쪽에서 현재까지 단일 상품으로선 최고가를 자랑하는 R-2파워드&R-3 파워드 + 옵션파츠 세트가 4만엔에 달하다 보니, 소비자의 지갑 사정이 너무 어려워 질 것을 고려하여 당초 이 상품과 동 시기에 예약 접수 및 발매로 제작 진행 중이었던 SRW OG COLLECTION 3탄의 예약 및 출시 시기를 조정한 바 있다.[36] 다만 이 디자인의 차이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데다 가오파이가의 모형이 상당히 적은 현실상 D스타일처럼 대놓고 같은 금형을 유용하여 출시한 경우도 있어서 구매자 입장에선 가격만 납득 가능한 선이라면 가오가이가의 것과 동일하더라도 내 주는 것이 월등히 좋긴 하다.[37] 물론 라이너 가오는 Ⅰ 이든 Ⅱ든 좌우대칭 디자인이므로 외관만 봐서는 어느 차량이 어느쪽 팔과 어깨가 되는지 구별이 불가능하지만, 모형으로 만들 때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어깨나 팔 관절을 비대칭 구조로 설계해 먼저 몸통으로 돌입하는 왼쪽 어깨가 어느 쪽인지는 금방 알 수 있는 구조로 출시해 왔다.[38] 심지어 둘다 가오파이가 전용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