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미칠 기

부수
나머지 획수


, 12획


총 획수


16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いた-る, およ-ぶ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닮은 한자



1. 개요[편집]


(영향을) 미치다, 끼치다라는 뜻의 한자.


2. 상세[편집]


유니코드로는 U+66C1에 해당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HUAM(竹山日一)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아침 단)과 소리를 나타내는 (이미 기)가 결합한 형성자다. 설문해자에서는 '해가 잠깐 보인다'(日頗見也)이라고 풀이하나, 일찍이 '미치다'(), '이르다'(), '및'()과 같은 뜻을 나타내는 데 쓰였다.

旣 대신 정자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이 글자도 旣를 既로 대신한 이체자 暨(유니코드 U+66A8)가 정자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이 글자는 보통 거성(居豙切, 한국 한자음 '기')으로 읽으나, 옛날에는 성씨로 쓰일 때 입성(居乙切, 한국 한자음 '글')으로도 읽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에 관한 일화가 하나 있다.

元豊五年, 黃冕仲榜唱名, 有曁陶者, 主司初以洎音呼之, 三呼不應, 蘇子容時爲試官, 神宗顧蘇, 蘇曰: "當以入聲呼之",果出應。 上曰: "卿何以知爲入音?" 蘇言曰: "三國志吳有曁艶,陶恐其後。" 遂問陶鄕貫, 曰: "崇安人。" 上喜曰: "果吳人也。"

원풍 5년(1082년), 황면중(黃冕仲)이 방을 쓰고 호명하는데, 글도(曁陶)라는 사람이 있었다. 주사(主司)가 처음에는 '기'라는 발음으로 그를 불렀으나 세 번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다. 소자용이 그때 시관(試官)이었는데, 신종이 소자용을 돌아보더니 그가 '입성으로 불러야 합니다'라고 말하였고, 과연 나와 대답했다. 상이 '그대는 어떻게 입성임을 알았는가?'라고 하니 소자용이 '삼국지오나라글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저 자는 아마 그 후손인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끝내 글도에게 본관을 물으니 '숭안 사람입니다'라고 하였다. 상이 기뻐하며 '과연 오나라 사람이구나'라고 하였다.

《石林燕語》卷八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 기기(曁曁): 굳세고 용감한 모양.

3.2. 인명[편집]




3.3. 지명[편집]



4. 닮은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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