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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위한 세계는 없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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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을 위한 세계는 없다 1. 개요[편집]
웹소설 ■■을 위한 세계는 없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설정[편집]
- 프랜차이즈 세계관
한 갑부가 제작위원회을 설립해 설정의 큰 틀만 잡아놓고 소설 작가, 영화감독, 만화가, 게임 제작자 등에게 외주를 맡겨 만들어낸 거대한 세계관이다.
- 주인공
프랜차이즈 세계관의 주인공으로 내정된 존재로 비현실적인 성장 속도와 처음 본 사이임에도 가족만큼 친근감이 느껴지게 되는 매력 등의 재능을 통해 훗날 세상의 정점에서 군림하게 될 예정인 존재다. 세상의 운명과 만물(萬物), 만생(萬生)이 주인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 말이 절대 과언이 아니다. 성별과 인종은 미지수로 세계관만 지킨다면 창작자들의 자율을 최대한 인정해주던 세계관 제작위원회의 수장 덕분에 주인공들은 각 판본마다 성별은 물론이고 인종마저 전부 다르기 때문에[1] 작품 속 몇몇 인물들도 주인공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을 뿐 특정해내지는 못하고 있다.
- 기연
주인공을 위해 안배되어 있는 시련이나 보물들. 본 작품에는 플레이어외에도 영화 감독이나 시나리오 라이터 등이 세상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기연을 노리고 경쟁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 마나
아샤에만 존재하던 힘으로, 적성이 생기는 것만으로 신체능력 전반이 강화되고 재생능력이 생기는 등 다양한 효능이 생기기 때문에 지구의 아샤 침탈 이래로 세계 각국의 목표가 마나 각성자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마나 사용 방법은 타고난 재능, 특수한 혈통, 신의 축복, 특정한 약의 복용 단 4가지뿐이며, 이를 통해 마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이들을 지구에선 초인이라고 부른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마나 사용 방법은 타고난 재능, 특수한 혈통, 신의 축복, 특정한 약의 복용 단 4가지뿐이며, 이를 통해 마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이들을 지구에선 초인이라고 부른다.
- 붉은 별의 다섯 꼭짓점
스탈린의 부활 예언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알려진 5명의 인물. 데메론드, 베리야, 비코프, 독화, 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소련의 기술을 극한까지 연마한 강력한 초인이다.
- 운명
세계에 존재하는 일종의 필연적인 흐름. 시나리오라고도 하며 이 흐름을 통해서 이득을 보려 하는 자들도 많다.
- 진의
마나를 움직이는 초인의 사상. 초인들이 사용하는 무술들에는 제각기 고유의 진의가 담겨있고, 이를 통해 무술을 배우고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10강의 조건이 바로 자신만의 진의로 자신만의 무술을 펼치는 것이며 다른 무술에도 자신의 진의를 불어넣어 비 10강 초인을 압도할 수 있다. '자신'의 진의라는 것이 중요하기에 신을 가장 앞에 놓는 종교인은 10강이 될 수 없다.
3. 국가 및 장소[편집]
3.1. 지구[편집]
- 독일
나치 시절 베를린에 게이트가 열리자 아넨에르베를 앞세워 가장 빠르게 이세계와의 협력을 모색했으며, 특히 자신들의 아리아인 우생학 이론을 제국 귀족층에 퍼뜨리고 마탑과 협력 관계를 맺는 바람에 연합국이 나치 잔당 섬멸을 명분으로 이세계를 침탈하게 되었다. 그 뒤엔 현실과 똑같이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었다가 냉전이 끝나면서 재통일에 성공했지만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수뇌부들은 베를린 공방전 및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서 죽지 않고 무사히 이세계로 도주, 결국 변경백이 이끄는 전대 용사 파티와 천여명이 이끄는 용사 파티가 2번에 걸쳐 토벌 작전을 감행하고 나서야 모두 처단하는 데 성공했다.
- 미합중국
소련과의 냉전에서 승리한 현대의 초강대국이다. 현실에서 패권 경쟁 중인 중국도 망했기에 아무도 견제하지 못하는 강대국이며 사람들은 마왕이 등장해도 미군이 퇴치할 거라 생각해 별 걱정하지 않을 정도. 10강도 세계에서 제일 많다. 아샤 침공기 때 엘프 숲의 영약을 독점하기 위해 숲주민들을 핑계로 미국-엘프 전쟁을 벌였으며 엘프들의 게릴라로 곤란을 겪었으나 수폭으로 세계수를 불태운 후 항복 문서에 '세계수는 그냥 큰 나무다'라고 선언해 엘프들에게 큰 굴욕감을 줘 데메론드를 비롯한 세계수 형제단의 테러로 골머리를 앓았다. 펜타곤의 지하에는 운명을 읽는 '예언자'라는 인물이 있는데 그가 FDR이라는 떡밥이 있다.
- 러시아
소련 수립 이후 현실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세계를 양분하는 냉전을 벌였지만 이 작품의 소련은 스탈린이 엘릭서를 먹은 탓에 53년 이후로도 죽지 않고 계속 통치하다 스탈린이 베리야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실종된 뒤인 1980년대에 붕괴했다. 이후 덩샤오핑, 티토, 안드로포프, 고르바초프 등이 공산권의 수장 자리를 놓고 권력다툼을 벌이다 모종의 이유로 시베리아가 괴수들의 온상이 되면서 우랄 산맥 동쪽의 영토 대부분을 상실했다.
미국과는 반대로 드워프를 침공했으며, 지하요새에서 농성하는 드워프들에게 겨자가스를 비롯한 온갖 생화학 무기를 사용했으나 소련 붕괴 당시 시카고 주변에 정착해 세력을 재건하는 데 성공한 드워프 생존자들이 원한을 잊지 않고 수뇌부 잔당을 모조리 포획, 지하 벙커에 가둔 뒤 산째로 폭파시켜 묻어버리는 식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잔당들과 유산이 남아있어 여러 세력에 노려지고 있다. 소련을 상징하는 스탈린이 창안한 무술(?) '주가시빌리'라는 기술이 대표적.[5]
미국과는 반대로 드워프를 침공했으며, 지하요새에서 농성하는 드워프들에게 겨자가스를 비롯한 온갖 생화학 무기를 사용했으나 소련 붕괴 당시 시카고 주변에 정착해 세력을 재건하는 데 성공한 드워프 생존자들이 원한을 잊지 않고 수뇌부 잔당을 모조리 포획, 지하 벙커에 가둔 뒤 산째로 폭파시켜 묻어버리는 식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잔당들과 유산이 남아있어 여러 세력에 노려지고 있다. 소련을 상징하는 스탈린이 창안한 무술(?) '주가시빌리'라는 기술이 대표적.[5]
- 만주 균열
흥안령 산맥을 따라 형성된 균열. 소련 붕괴 이후 시베리아를 둘러싸게 된 마나 장벽이 유독 얇아지는 지역으로, 괴수들이 만주를 침공하는 주 루트로 쓰인다.
- 알제리
프랑스가 초인 확보를 위해 끔찍한 인체실험을 수행하던 비밀 연구시설이 오랑에 위치해 있었으며, 알제리 전쟁 도중 오귀스트가 이 연구시설을 박살내기 위해 프레시외즈를 사용해 도시를 불태우자 프랑스 정부가 비밀 은폐를 위해 그에게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적이 있어 양국 간의 국민감정이 현실 이상으로 매우 나쁘다.
- 영국
인체실험으로 각종 약물의 위험성을 검증한 뒤 사용한 다른 열강들과 달리 무작정 영약을 영끌해서 복용하다가 마왕의 심장에 손을 잘못 대는 바람에 왕실이 멸족당했으며, 아샤에서 괴수들의 시체를 들여오다가 무언가 잘못되었는지 런던 상공에서 거대괴수가 출현하는 이른바 '런던 참사'가 발생, 수도가 소멸하면서 약소국으로 전락했다.
-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해 NATO군이 주둔하고 있는 국가로 언급된다.
- 인도
너무나도 위험해 성국이 전도는커녕 발길을 들이지조차 못하는 곳으로 언급된다. 각지에서 탄생한 초인들이 제각기 군벌을 이루고 끝나지 않은 내전을 벌이는 바람에 나라로 볼 수도 없게 됐다는 모양.
- 일본
현실과 동일하게 연합국에게 패전해 GHQ의 통치를 받았지만 하필 이웃나라인 한국에서 소군정 및 미군정이 정확히 절반씩 분단하고 있던 개성에 대형 차원문이 출현해 지정학적 가치가 떡상하는 바람에 도매금으로 묶여 개판이 되었으며, 당시 지구에 정착할 기회를 노리고 있던 알라이 로피가 스미토모를 시작으로 전범기업 해체 단계에 있던 자이바츠들을 모조리 인수합병하면서 일개 메가코프에 의해 경제, 정치의 8할 가량이 지배되는 사실상의 기업국가로 전락했다. 다만 살기에는 나름 괜찮은 편인듯하다.
- 중국
스탈린의 장수 때문에 흐루쇼프가 집권하지 못해서 그런지 중소결렬이 발생하지 않은 듯하며, 스탈린 사후 덩샤오핑의 주도 하에 공산권의 수장 자리를 노렸으나 초인 확보를 위해 수미세계를 개척하다 모종의 재앙이 발생해 국가가 통째로 소멸,[6] 만주 일대를 제외하면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이 되었다.
- 칠레
남미에서 아샤 침략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국가로, 특히 엘프들의 신체를 영약으로 취급해 식인을 저질렀다가 데메론드를 필두로 한 세계수 형제단의 진노를 사는 바람에 피노체트를 포함한 군부 지도층이 산티아고 차원문의 파괴와 함께 몰살당하면서 멸망했다.
- 캐나다
영국 붕괴 이후 무시 못할 세력을 형성한 호주와는 달리, 미국과 정치적으로 더욱 밀착한 끝에 사실상 미국 2중대로 자리잡았다. 미국이 호주 소속의 10강인 프레아 칸을 호출하려면 호주 의회를 통해 교섭해야 하는 반면, 캐나다군의 장성급 장교 겸 10강인 맥팔레인은 미국 군부의 명령에 찍소리 못하고 전윤성의 뒤를 봐주기 위해 이리저리 끌려다녀야 할 정도.
- 프랑스
2차대전 기간 동안 게이트가 여럿 발생하면서 현실과 달리 식민제국의 해체 또한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대신 이세계로 탈주한 나치 잔당을 토벌한다는 명목으로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벌인 각종 추악한 전쟁범죄를 훨씬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저질렀다. 하지만 이세계 연구 권위자인 퀴니 코완이 직접 히틀러와 나치 좀비들을 토벌하고 자신의 저서와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의 잔학행위를 고발하자 아샤인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사과 따윈 없이 그대로 이세계에 수립된 점령지에서 군대를 스리슬쩍 철수시키는 것으로 대응했다.
현시점에서는 유럽 전체를 속국 수준으로 쥐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유럽 전체를 속국 수준으로 쥐고 있다.
- 한국
2차대전까진 현실의 한국과 같은 근대사를 거쳤으나, 개성에서 출현한 대형 차원문이 미소군정의 분할 신탁통치하에 들어가자 여론이 뒤숭숭해진 것을 노린 이승만이 막후에서 비선조직인 '애국자'를 조종해 미래에 자라날 민주주의의 싹을 잘라냈으며[7] 게이트와 마법 등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지도부가 극도로 폭주해 국수주의가 하늘을 찌르는 국가가 되었다.
일단 표면상으로는 아버지를 손절하고 한국에 귀순한 김만일이 통일과 민주화를 쟁취한 이래로 이승만이 이끌던 자유당이 1당 자리를 굳히고 사회당이 그 뒤를 따르는 55년 체제에 가까운 모양새를 한 양당제 민주정이 수립되었으나, 그 실상은 자유당이나 사회당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인 적폐세력에 애국자들이 국정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비선실세 정치의 끝판왕이다. 현 시점에선 정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각하'를 제외하면 김강혁, 조웅찬, 김관형 3명의 장관이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여당, 야당을 막론한 계파를 형성하고 물밑 권력투쟁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대의 마왕이 한국에서 탄생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예언이 내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국가로, 자원은 없지만 국민은 넘치니 국민을 자원으로 갈아넣으면 된다는중국이나 할법한 발상에 도달해 영약을 지원해주는 대가로 매년 국민 7만 명을 인신공양하겠다는 계약을 네크로맨서들과 맺거나 시체를 개조해 동물 대가리가 달린 전투요원으로 써먹는 등의 막장짓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 또한 네크로맨서들조차 학을 떼는 집단인 종말교단과 손을 잡아 천여명의 복수가 아니더라도 네크로맨서의 언급에 의하면 나라를 종말교단에 제물로 바친지라 끔찍하게 몰락할 예정으로 보인다.
일단 표면상으로는 아버지를 손절하고 한국에 귀순한 김만일이 통일과 민주화를 쟁취한 이래로 이승만이 이끌던 자유당이 1당 자리를 굳히고 사회당이 그 뒤를 따르는 55년 체제에 가까운 모양새를 한 양당제 민주정이 수립되었으나, 그 실상은 자유당이나 사회당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인 적폐세력에 애국자들이 국정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비선실세 정치의 끝판왕이다. 현 시점에선 정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각하'를 제외하면 김강혁, 조웅찬, 김관형 3명의 장관이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여당, 야당을 막론한 계파를 형성하고 물밑 권력투쟁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대의 마왕이 한국에서 탄생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예언이 내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국가로, 자원은 없지만 국민은 넘치니 국민을 자원으로 갈아넣으면 된다는
- 개성
신미소군정이 수립된 이후 현실에서처럼 38도선을 기준으로 분할되면서 명목상 UN이 차원문을 관리하는 국제도시가 되었으며, 외국이 차원문을 관리하면서 사사건건 간섭하려 드는 것을 아니꼽게 여긴 이승만이 6.25 전쟁 휴전 이후 모종의 방식으로 한국령으로 되찾아오는 데 성공한다.
- 개성연구단지
한국 정부가 인공 초인 양성을 위해 개성 근교에 건설한 대규모 연구시설. 홍세티 네자매가 이곳에서 인공배양으로 태어나 자랐다.
- 만주
중국 붕괴 이후 UN의 위임을 받은 한국 정부가 북진을 감행, 무주공산이 된 만주 전역을 점령해 군정을 실시하고 있다.
- 부산
- 인천
중국 붕괴 이후 서해안 물동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경제 불황을 맞이했으며, 슬럼화를 앞두고 있다가 치안의 부재를 노린 밀수꾼들이 만주 균열에서 빼돌려진 군수품과 괴수들의 잔해, 개성 차원문 너머에서 온 밀수품, 동남아와 호주에서 오는 마약과 무기 등을 거래하기 적합한 장소로 낙점하고 대거 진출하면서 지하경제의 성지 같은 도시가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만 쇠락한 것처럼 보이지 실제로는 오히려 중국 붕괴 이전보다도 더 번영하고 있다고.
- 호주
영국과 중국이 붕괴할 때 난민을 가장 많이 받아들였으며, 퀴니 코완이 자국령인 로드하우섬에 아카데미를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성검인 프레아 칸과 중국에서 필리핀을 거쳐 망명한 만박불통까지 확보하면서 국력을 크게 신장해 미국의 뒤를 이은 서방권 넘버2에 안착하는 데 성공,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또한 이세계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고 민주주의도 잘 정착한 거의 유일한 국가로, 정치적으로는 호주 노동당이 다소 강세인 듯하다.
다만 약점으로 국방을 지나칠 정도로 두 명의 10강에게 의존하는 것과 게이트 출현 이후 마수화된 토끼들과 에뮤들이 흉폭해져 전국에서 날뛰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점이 존재하며, 특히 후자의 경우 말석이긴 해도 어쨌든 10강의 일원인 만박불통이 직접 투입됐는데도 마수들을 쓸어버리기는커녕 현상 유지에 그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자리잡았다.
다만 약점으로 국방을 지나칠 정도로 두 명의 10강에게 의존하는 것과 게이트 출현 이후 마수화된 토끼들과 에뮤들이 흉폭해져 전국에서 날뛰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점이 존재하며, 특히 후자의 경우 말석이긴 해도 어쨌든 10강의 일원인 만박불통이 직접 투입됐는데도 마수들을 쓸어버리기는커녕 현상 유지에 그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자리잡았다.
3.2. 아샤(이세계)[편집]
- 겔차 왕국
아샤에 존재했던 국가. 지구에서 온 상인들을 박해했다가 침략을 당해 멸망했다고 언급된다.
- 공물길, 비료길
아샤 남부와 중부를 잇는 도로.
- 드워프 산맥
드워프들의 고향. 정식 명칭은 용 비늘 산맥이다. 마나 메탈을 비롯한 각종 희소자원이 산더미같이 매장되어 있는 자원의 보고였으나 초인 양성을 위한 마나 메탈 확보를 목표로 삼은 스탈린이 전쟁을 일으키면서 소련에게 정복되고 산맥의 이름도 레닌 산맥으로 강제개명당했다.
- 구봉산
드워프들의 옛 총본산. 산을 통째로 요새화해 우주방어를 자랑하는 거대한 요새도시였지만 스탈린이 드워프들과의 전쟁에서 굳이 공성전을 시도하지 않고 내부에 겨자 가스를 풀어버리는 바람에 주둔군이 몰살당하며 간단히 함락되었다.
- 조각가의 산
둔 가문의 발원지.
- 레가에르 강
아샤 남부와 중부 사이를 흐르는 강.
- 마경
아샤 남부에 위치한 거대한 황무지. 과거 초대 용사가 이곳에서 마왕을 쓰러뜨렸지만 뒤틀린 마나로 인해 발생한 오염을 정화하는 데에는 실패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 남부 마경
암석 사막. 오크 유목민이나 노예상이 가끔 돌아다니는 것 외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곳이다.
- 드레이테리얼
일명 '쓰레기들의 도시'. 소련 시절의 옛 이름은 페르보아샤스크다. 소련의 투자로 건설된 아샤 남부 최대의 신도시로 차원문과 연결된 남북대륙횡단철도의 기착지이지만 붉은 공황의 여파로 경제가 파탄나 치안이 매우 나쁜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온갖 밀수품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전통적인 석재 석벽 위에 현대적인 철조망이 펼쳐져 있고 녹슨 철판이 여기저기 박힌 성벽으로 둘러쳐진 기묘한 외관을 하고 있다.
명목상으로는 남북대륙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황제의 궁정 부지를 징발해 건설되었지만 실제로는 전면 핵전쟁 상황에서 미국 수뇌부가 긴급 차원문을 만들어 아샤로 도망쳤을 때 아샤에도 핵을 쏘기 위해 건설한 전진 핵사일로를 위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련이 멸망한 이후에도 수많은 주력전차와 초인 군대의 보급 설비, 그리고 전략핵탄두를 비롯한 핵전쟁용 비밀기지가 보존마법이 걸린 채 완벽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후 플레이어를 죽이고 인벤토리 능력을 손에 넣은 여명에게 모든 설비를 접수당한다.
명목상으로는 남북대륙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황제의 궁정 부지를 징발해 건설되었지만 실제로는 전면 핵전쟁 상황에서 미국 수뇌부가 긴급 차원문을 만들어 아샤로 도망쳤을 때 아샤에도 핵을 쏘기 위해 건설한 전진 핵사일로를 위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련이 멸망한 이후에도 수많은 주력전차와 초인 군대의 보급 설비, 그리고 전략핵탄두를 비롯한 핵전쟁용 비밀기지가 보존마법이 걸린 채 완벽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후 플레이어를 죽이고 인벤토리 능력을 손에 넣은 여명에게 모든 설비를 접수당한다.
- 북부 마경
- 발투아
아샤 북부에 위치한 도시. 북부 변경에서 내려오는 괴물들을 막는 요새 도시다.
- 보리 사막
드워프 산맥 서쪽에 위치한 아샤의 둘뿐인 암석 사막.
- 서북부 대산맥
- 성검 산맥
제국령 최북단에 위치한 높은 산맥.
- 성도
성검 산맥 한가운데의 분지 지형에 위치한 진주처럼 새하얀 도시로, 성국의 수도이다. 다섯 신이 용사에게 성검을 내려준 장소로 과학적 분석 결과에 의하면 운석 낙하로 생겨난 분지에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초대 용사가 자신의 검술로 주변 지형을 다져 터를 잡았다.
도시 구획은 사제들이 기거하며 중앙 신전으로 대표되는 '울쓰바티의 백색 신전'을 중심으로 판사와 장의사들을 위한 '모르닥의 검은 법원', 사랑에 빠진 연인들과 농부의 안식처인 '이사기녹의 녹색 정원', 학자와 학생들을 위한 '베눌의 푸른 도서관', 투쟁과 전쟁을 담당하는 '레독스의 붉은 병영' 총 5개 구역으로 나뉘며, 이는 각각 다섯 신의 담당 분야를 따라 지어진 것이다.
도시 구획은 사제들이 기거하며 중앙 신전으로 대표되는 '울쓰바티의 백색 신전'을 중심으로 판사와 장의사들을 위한 '모르닥의 검은 법원', 사랑에 빠진 연인들과 농부의 안식처인 '이사기녹의 녹색 정원', 학자와 학생들을 위한 '베눌의 푸른 도서관', 투쟁과 전쟁을 담당하는 '레독스의 붉은 병영' 총 5개 구역으로 나뉘며, 이는 각각 다섯 신의 담당 분야를 따라 지어진 것이다.
- 아폴로 시티
- 엘프 숲
엘프들이 거주하던 대수림 지대. 아샤의 영약 중 8할 가량이 잠들어있어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지역이 되었으며, 결국 미국에선 '제2차 서부 개척'으로 부르는 미국-엘프 전쟁을 촉발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 제미니 자치령
미국이 캘리포니아 차원문과 연결된 지역 인근을 제국에게서 떼어내 수립한 자치령. 아샤의 중부에 위치해있다.
- 제미니 시티
캘리포니아 차원문과 연결된 도시.
- 케네디 역
제미니 자치령 최남단에 위치한 기차역.
- 프로방스 자치령
구 변경백령 영지. 전쟁 당시 프랑스에 의해 점령되어 아샤 침략의 전초기지로 사용되면서 개명당했다. 바로 옆에는 괴수들이 득실거리는 밀랍 산맥이 있다.
- 해리슨 특별 평화 자치구
개성 차원문과 연결된 도시. 작중에선 '승만 시티'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다.
- 화이트파이어 왕국
발라구에 의해 지나가듯 언급되는데, 혜성검이 기원한 곳으로 추정된다.
- 히라리아
3.3. 차원문[편집]
- 개성 차원문
- 베를린 차원문
-
산티아고 차원문
산티아고 데 칠레에 위치했던 차원문. 세계수 형제단의 테러로 도시 전체와 함께 파괴되었다.
- 서북부 대산맥 차원문
- 시카고 차원문
미시간 호의 인공섬 위에 위치한 거대 차원문.
- 캘리포니아 차원문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차원문.
4. 세력 및 조직[편집]
4.1. 지구[편집]
- 그랑제콜
프랑스 최고의 교육기관. 세계관 내에선 특히 마탑, 로드 하우 아카데미와 함께 훌륭한 마법학 커리큘럼으로 유명하다.
- 둔간 중공업
시카고 차원문 옆에 자리잡은 세계적인 기업집단. 둔간 중공업지주를 지주회사로 삼은 거대한 재벌그룹으로, 드워프 귀족 출신인 둔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칫솔부터 우주선 부품까지' 돈이 되는 물건은 뭐든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업과 철강 등등 중공업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내는 중이다.
- 스탈린 동상 철폐 협회
스켈마 둔의 개인 소유 회사. 반공을 기치로 내건 사회적 기업으로 공화당을 후원하는 5번째로 큰 회사이다.
- 로드 하우 아카데미
세계 유일의 초인 양성 학교. 이름답게 호주의 로드 하우 섬과 그 주변의 3개 인공섬에 위치해있다. 각각의 섬은 15년 주기로 완공되어 서로 다른 특징과 분위기를 뽐낸다.
- 마탑
초대 용사의 성과 같은 이름을 지닌 지역인 히라리아에 위치해있으며 초대 용사와의 다툼으로 마탑이 땅에 처박혀 탑이 없는 '깊은 탑'이 되었다. 지구가 아샤를 침공하던 시절에 에어컨 혁명으로 몰락했다.
- 선죽 용병단
만주와 개성 차원문을 넘나들며 괴수처리와 경호를 주 업무분야로 삼는 중견 PMC.
- 성국
다섯 신이 초대 용사에게 성검을 내려준 '성도'에 위치해있다.
- 시크릿 소사이어티
정보상 길드. 아샤에서 온 인류가 주축이 되어 반지구 이념 하에 세운 조직으로 범죄자들도 조직원으로 받아주기 때문에 푸른 쥐에 비해 질이 좀 더 나쁜 편이며, 로드 하우 아카데미에도 일반 직원으로 위장잠입해 있다.
- 애국자
- 양치기
애국자들이 소모성 보디가드로 써먹기 위해 네크로맨서들의 기술로 인간을 마개조해 만든 괴물. 사람 머리 대신 동물 머리가 달려있지만 높은 등급의 양치기는 평범한 인간처럼 완벽히 위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 양머리
- 호랑이머리
- 닭머리
하급 간부 등급. 평시 상태로도 파양결과 혜성검, 흑익류를 모두 익힌 여명이 고평가할 만큼 강하며, 변신하면 덩치가 거의 2배로 불어나고 팔 한 쌍이 새로 돋아난다.
- 말머리
소머리와 돼지머리를 관리하는 중간관리자 등급. 하위 등급들과는 달리 여기서부터 마나와 마법을 제대로 다룰 수 있다.
- 소머리
두 번째 하위 등급. 돼지머리보다는 확연히 강하지만 초인과 본격적인 1대1 전투에 들어갔을 경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 돼지머리
최하위 등급. 장비를 통해 마나를 다룰 수 있지만 실질적인 무력은 거의 없으며, 주로 시체폭발 주술용으로 소모된다.
- 청소부 길드(한국환경미화연합)
천여명이 속해있던 정부 산하 길드. 공식 명칭은 한국환경미화연합이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고 청소부 길드라고 부른다. 방독면이 필요할 정도로 까다로운 특수청소 등을 담당하는데, 사실은 한국 정부가 네크로맨서들에게 산제물을 납품하기 위해 청소부들을 낚아 만든 위장 말단조직에 불과하다.
- 푸른 쥐
옛 KGB 소속 인공초인들로 구성된 정보상 조직.
4.2. 아샤[편집]
- 드래곤
일반적인 판타지 클리셰와는 달리 드워프와 사이가 매우 좋으며, 그들과 맹약을 맺고 함께 지구의 열강들에게 대항했지만 공격헬기와 전투기조차 격추하는 피지컬도 물량 러쉬에는 장사가 없었고 끝내 밀렵의 대상이 되어 남획당했다. 이후 퀴니 코완에 의해 드래곤 보호법이 통과되면서 멸종은 피했지만 이전보다 세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 드워프
보편적인 판타지 창작물에 나오는 그 드워프가 맞다. 다만 엘프랑은 정반대로 이쪽은 스탈린과 소련에게 침략을 당했으며 수많은 드워프들이 전쟁 중 죽거나 굴라그로 끌려가는 등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 때문에 아샤의 종족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강한 반공, 친미 성향을 띠고 있다.
드워프 산맥에 속하는 각각의 산봉우리에서 기원한 '혈족'을 중심으로 내부 정치가 돌아가며, 현재 누구보다도 먼저 차원문 너머로 도망쳐 미국과의 협력 구도를 수립한 둔 일족이 가장 큰 권력을 갖고 있다.
드워프 산맥에 속하는 각각의 산봉우리에서 기원한 '혈족'을 중심으로 내부 정치가 돌아가며, 현재 누구보다도 먼저 차원문 너머로 도망쳐 미국과의 협력 구도를 수립한 둔 일족이 가장 큰 권력을 갖고 있다.
- 둔 혈족
소련과의 전쟁이 발발하자 가장 먼저 위기를 감지하고 시카고 차원문 너머로 도망쳤으며, 본래 뛰어난 대장장이들과 조각가들로 이뤄진 혈족이라는 점을 십분 발휘해 군수, 철강, 조선 등등 각종 중공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둔간 중공업을 설립했다. 하지만 오르세 타불과 같은 이들에겐 겁쟁이들의 혈족이라면서 눈총을 받고 있다.
- 우라간 혈족
뛰어난 대장장이로 유명한 가문. 후손인 말 우라간이 로드 하우 아카데미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다.
- 파갈다 혈족
후손인 할 파갈다가 둔간 중공업에서 의료기기 계열사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 힐린 혈족
드워프들의 옛 왕가. 후손인 고둘 힐린이 둔간 중공업에서 해양운송 계열사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 라 코사 노스트라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라 코사 노스트라)를 모체로 수인들의 초원 형제단, 옛 제국 출신의 기사단이 연합해 만들어진 조직. 제미니 시티의 암흑가를 장악하고 있다.
- 수인
대초원에 살면서 식인이 생활화된 바람에 차원문이 열리자 환영 인파를 마구 잡아먹었다가 분노한 강대국들에게 토벌당했다. 작중 취급은 언제든 돌변해 사람을 잡아먹을 위험성을 내포한 3등 시민 내지 외노자 정도다. 피부가 어떤 동물처럼 되어있는지에 따라 4개 부족으로 나뉜다.
- 황금 씨족
모든 수인들의 대족장을 대대로 이어받는 씨족. 생물학적으로는 털 달린 수인에 속하며, 작중 시점에선 코르부스에게 거의 멸족당한 지 오래다.
- 털 달린 수인
포유류 수인. 식인을 직접적으로 자행한 부족으로, 지구에서 온 반수인 연합군에게 철저히 짓밟혔다.
- 비늘 달린 수인
파충류 수인. 식인을 자행하지 않았지만 털 달린 수인들의 전쟁 수행에 협력했기에 고향에서 쫓겨나거나 보호구역에서 강제노동에 시달렸다.
- 깃털 달린 수인
조류 수인. 식인을 자행하지 않았음은 물론 코르부스의 인도 하에 연합군에게 협력했기에 가장 나은 취급을 받고 있다.
- 맨 피부
- 엘프
판타지에 나오는 엘프. 하지만 익히 나오는 세계수는 미국에게 수소폭탄을 맞고 불타버렸고 사회주의가 주류사상이 된 엘프들이 혁명을 일으키려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8]세계수는 그냥 큰 나무다.
- 붉은 가지
엘프들의 초인 특수군.
- 세계수 혁명단
세계수 핵투발 사건 이후 공산주의에 경도된 데메론드 휘하 엘프들이 창설한 좌익 게릴라 테러단체.
- 오크
아인종이 아닌 가축 취급을 받고 있다. 주로 마경에서 유목민 또는 노예상으로 살아가며, 신선한 물과 스팸을 굉장히 선호한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해 온갖 음식에 스팸을 집어넣는 와갤요리를 하는게 문제.
- 요정
- 제국
초대 용사의 혈통인 황금의 혈통이 통치하던 제국. 그러나 용사의 혈통은 작중 시점 약 100년 전 황후의 뻐꾸기 짓으로 끊겼고 아샤가 침공당하던 시절 그나마 강단있던 황제와 그 자식들이 석연찮게 사망한 후[9] 유약한 동생이 황제가 되었으며 새 황제는 스탈린에게 엘릭서를 바치고 변경백의 뒤통수를 쳐 프랑스에 변경백령을 넘겼다.
- 레락 가문
아샤의 귀족 가문. 지구의 아샤 침략 당시 앞잡이 행세를 하면서 한반도 면적보다도 더 큰 대농장 등을 포함한 막대한 재산을 챙겼기 때문에 제국 황실보다도 안 좋은 쪽으로 더 유명하다.
- 변경백 가문
초대 용사의 혈통에서 이어진 가문. 변경백 가문은 한 종족에 둘 이상의 용사의 혈통이 있으면 갈등의 원인이 되기에 황실의 상징인 황금과 같은 색으로 반짝이며 썩지 않는다는 점에서 똑같지만 가치는 비교할 수 없는 꿀의 혈통을 자칭했다. 대대로 용사를 배출한 가문으로 형제계승 등을 포함해 초대 가주인 초대 용사부터 현 가주인 변경백까지 52대 동안 이어졌지만 현재는 전쟁 말기 핵을 맞은 변경백이 성불구자가 된데다 황제가 배신하면서 대가 끊길 위기에 처했다.
- 테리얼 가문
드레이테리얼의 궁정백 가문. 소련이 아샤를 침략하던 시기에 궁정백 자리가 3개로 쪼개지면서 쇠락했다.
- 종말 교단
네크로맨서들로 구성된 비밀결사로, 운명에 의해 흘러가는 세상을 시나리오에 따라 흘러가는 무대라고 보고 불태우려 한다. 한국과는 협력 관계다.
- 천족
- 흡혈귀
공산주의 진영에 빌붙어 차우셰스쿠의 불사 실험에 협력하거나 스탈린의 주가시빌리 개발에 참여하는 등 여러모로 암약했으나, 현 시점에선 소련의 토사구팽으로 인해 모조리 쓸려나간 지 오래.
5. 아이템[편집]
- 7-M-Zh-3
소련에서 제작된 수류탄형 마도구. 폭발로 불기둥을 만들고 마법적 열 폭풍을 일으키는 등 일반적인 수류탄보다 훨씬 강력한 위력을 보유해 소련에서도 극소수만이 사용할 수 있었으며, 특유의 외형 때문에 스탈린의 솔방울, 또는 스탈린의 불알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다.
- 각성의 물약
마나 적성이 없는 지구인도 마셨을 때 20퍼센트 확률로 마나 사용을 개화할 수 있는 포션. 네크로맨서들이 산제물 납품을 대가로 한국 정부에 유통하고 있다.
- 갈 우라간
마 우라간이 이끄는 우라간 혈족이 스탈린을 죽이기 위해 만들던 미완성 무기. 손잡이, 몸체, 머리, 폼멜 4개 피스로 이뤄져 있으며, 조립 전날 작업장이 소련군에 의해 폭격당하면서 각 피스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본래 다발 힐린이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여명에게 소유권이 인계된다.
- 우라간의 손잡이
장인급 드워프가 유니콘 왕자의 뿔을 재료로 삼아 특별히 만들어낸 손잡이로, 겉보기에는 상아색으로 빛나는 막대기로 보이지만 구봉산이 건재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아티팩트급 물건답게 각종 오염과 독, 저주를 완벽히 방어하는 강력한 수호의 권능을 사용자에게 부여한다. 하지만 유니콘의 사념이 깃들어있어 동정과 처녀를 지나치게 밝히고 성경험자에게는 발작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여명이 인천 암시장에서 구매한 이후 사용자가 자주 바뀐 물건이기도 하다.
- 우라간의 몸통
적어도 200년은 살아온 바이콘 여왕에게서 얻은 거대한 뿔을 재료로 삼아 만들어낸 몸체로 마치 말뚝과도 같이 생겼으며, 구봉산의 폐허에서 발굴된 뒤 시카고 경매장에 매물로 올라온 것을 여명이 장만의 도움을 받아 손에 넣는다. 계승형 마도구라서 주인 외의 다른 이는 사용하지도 못하는데다 평소에 침묵을 지키는 손잡이와는 달리 특유의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흘리고 다니며, 무엇보다 여자를 너무 밝히는 바람에 기피당하는 물건이다.
- 우라간의 폼멜
수룡의 눈물 진주로 만든 폼멜.
- 괴수왕의 심장
영국에 상륙해 런던을 파괴했던 현대의 괴수왕의 심장으로, 정확한 방식으로 섭취하면 마왕이 될 수 있다. 스켈마 둔이 훗날 돌아올 스탈린과 맞서기 위한 수단으로 입수해 둔간 중공업 본사의 비밀금고에 숨겨놓고 있던 것을 파순이 시카고 테러를 틈타 탈취, 올턴 주지사가 심장을 먹고 마왕으로 각성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명이 파괴한다.
- 마나 메탈
초인 양성에 들어가는 핵심 재료. 본래 드워프들의 영지에서 산출되었지만 전쟁을 통해 구봉산을 정복한 소련이 독점하다시피 하게 되었다.
- 무장 혈청
- 반사의 마석
모든 공격을 1회 반사할 수 있는 보석. 세상에 단 두 개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템이지만 그중 하나를 플레이어가 마탑을 습격해 탈취했으며, 이후 여명과의 싸움에서 혜성검을 반사하기 위해 사용한다.
- 별의 명부
불사의 왕이 훗날 나타날 주인공을 위해 집필했다고 전해지는 네크로맨서들의 고서적. 미국을 포함한 지구의 강대국들의 손에 끌어내려진 잊혀진 신들의 이름과 특징이 적혀있다. 해럴드 워싱턴 도서관의 네크로맨서 은닉처에 숨겨져있던 것을 딜라 카탁포이어가 탈취했다.
- 베리야의 구슬
촉수 괴수들을 가둬놓은 구슬 모양의 아공간 연결기. 괴수들을 꺼내면 다시 아공간에 넣을 수 없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 보석 꿀
호박석으로 만들어진 노란 보석. 겉보기엔 반쪽으로 깨진 보석에 불과하지만 실제로는 변경백 가문의 상징이자 변경백의 검에 박혀있던 보석의 나머지 반쪽으로, 변경백 성의 폐허에서 회수된 뒤 시카고 경매장에 매물로 올라온 것을 여명이 장만의 도움을 받아 손에 넣었다. 이후 이 보석 꿀이 원소유자인 변경백에게 무사히 반환된 덕분에 여명은 변경백에게 아들이자 후계자로 정식으로 인정받고 꿀의 혈통의 가전 무술인 '황금 사냥'을 사사받을 수 있었다.
- 블라디미르의 기관단총
푸른 쥐의 원로인 블라디미르가 소지하고 있던 마나 메탈 코팅 총기. KGB 간부 전용으로 제작되어 마나 메탈을 떡칠했기 때문에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대초인 근접전용 둔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마탄 연사속도가 매우 빨라 암살총으로서의 성능에 충실하다.
- 산의 눈물
겨자 가스에 파묻혔던 드워프 산맥의 가장 깊은 곳에서 캐낸 마나 메탈을 우라간 가문의 마지막 장인이 통째로 두들겨 만든 검. 짧지도 길지도 않은 단순한 형태의 검이지만 성능이 매우 훌륭하며, 본래 스탈린을 암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제 암살검이라 겨자 가스의 색을 본따 만든 연노랑색의 검신에 투명 마법이 새겨져 있다.
- 성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새하얀 검신을 따라 다섯 신의 상징이 음각되어 있고, 은은한 금빛을 내뿜는 투박하지만 간결한 손잡이와 정화된 마왕의 심장이 박힌 폼멜이 특징적인 길쭉한 검. 내부에 사념이 깃들어있는 에고 소드인데, 전대 사용자인 성물지기를 볼 때마다 분노해 멋대로 그를 난도질하려 들어 현 사용자인 프레아 칸조차 제어를 포기한 상태다.성물지기의 이혼한 마누라
- 영약
- 대왕 조개 내단
- 세계수의 결정
세계수에서 흘러나온 진액이 딱딱하게 굳어 생겨난 녹색 보석. 주변의 마나가 돌변할 정도로 청아한 향기가 감돌며, 세계수의 의지가 남아있는 만큼 영약으로서의 성능이 최상급이지만 그만큼 소화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 엘릭서
모든 질병과 부상은 물론 죽은 자마저도 살릴 수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적인 물약. 수정 호수 어딘가에 위치한 용의 둥지에 잠들어있는 한 병을 포함해 단 세 병만이 존재하며, 플레이어가 용의 둥지를 털어 손에 넣은 것을 여명이 확보해 세티의 중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
- 전대 마탑주의 반지
겉보기엔 평범한 쇠 반지로 보이지만 마탑주씩이나 되는 인물이 사용했던 만큼 가치가 엄청나다. 작중 시점에선 예카테리나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남부 궁정백이 드레이테리얼 하수도 탐사의 보상으로 내거는 바람에 도시가 아수라장이 된다.
- 카할 마그두의 심장
섭취한 사람의 몸속에 또다른 장기처럼 자리잡아 막대한 양의 뒤틀린 마나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여명이 카할 마그두를 이기고 전리품으로 획득했다.
- 컴비네이션 건
구소련 시절에 KGB에서 만들어진 특수 총기. 이름대로 더블 배럴 샷건 밑에 총구가 하나 더 뚫린 3총열 컴비네이션 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세 번째 총구에는 주가시빌리라도 급소에 맞으면 죽는 재생억제탄을 장전할 수 있다. 본래 킴 필비와 그의 요원들이 사용하던 것을 시카고 전투에서 여명이 노획한다.
- 타락석
네크로맨서들이 인신공양을 통해 만들어내는 검붉은 보석. 흑마법에 탁월한 촉매로 작용한다.
- 투명 망토
일반적인 투명 마법과는 달리 뒤집어쓰는 순간 겉모습은 물론이고 냄새, 기척, 마나까지 숨겨주는 최고급 마도구다. 마나로 몸에 단단히 달라붙기 때문에 쉽게 벗겨지지도 않는다.
- 팔찌
변경백 가문의 가보. 초대 용사가 사용하던 마도구로 나뭇가지와 나뭇잎 장식이 새겨진 금팔찌의 모양을 하고 있다. 작동시키면 용사의 후손만이 풀 수 있는 강력한 황금색 보호막으로 사용자를 둘러싸 보호한다. 변경백이 전대 성녀에게, 전대 성녀가 모리네에게 선물로 주었으며 이후 용사의 마지막 직계 후손인 여명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 피눈물의 열쇠
피처럼 붉게 물든 열쇠 모양의 비전 유물. 흡혈귀의 뼈와 잿가루, 사람의 피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소유자는 피눈물의 환상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된다.
- 혜성검
프레아 칸이 성검이 되기 전까지 사용하던 푸른 단검으로, 아샤에서 만들어진 비전 유물이다. 혜성의 사념이 깃들어있어 프레아 칸의 혜성검 기술들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하다.
- 황금 옥새
옛 드워프 왕가의 상징. 모든 드워프들의 지도자라는 증표이자 마나를 불어넣으면 모든 잠금장치 및 봉인을 무력화할 수 있는 만능열쇠로, 과거 마지막 드워프 왕이 대흥안령 산맥과 백두산을 동시에 분화시켜 소련과 중국을 쓸어버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려 시도했다.
- 황금 왕관
제국 황실의 국보. 황금 옥새, 황금 씨족과 함께 용사의 황금 혈통과 연관이 있는 대상으로 언급된다.
6. 기술/능력[편집]
- 광리오흠검
한국에서 개발된 초인용 무술. 일점돌파와 광역 학살에 특화되어 있다.
- 구궁번천검(九宮飜天劍)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초인용 검술. 절삭력이 매우 뛰어난 우윳빛 검기를 뿜어낼 수 있지만 연비가 안 좋은 편이다. 플레이어가 죽은 뒤엔 그의 검술을 복사한 여명이 사용한다.
- 천충섬전(天衝閃電)
- 마공
수미세계 차원에서 기원한 무공. 작중에선 파순이 사용한다.
- 마리지천신공
몸에서 마나로 된 아지랑이를 뿜어내 갑옷처럼 두르는 마공. '잡히지 않아도 볼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능히 하늘에 닿으니, 그것이 양염(陽燄)의 가르침이다' 라는 진의를 담고 있다.
- 역혈마공
온몸의 기혈을 쥐어짜 신체능력을 일시적으로 대폭 끌어올리는 마공. 상태창에선 '혈류가속'이라는 이름으로 출력된다.
- 백보신권
공격을 넘어 충격을 가하는 무술.
- 비각술
한국에서 개발된 초인용 입식격투술. 이름답게 날렵한 발차기에 특화되어 있으며, 대성하면 발바닥에 마나를 덧입혀 탄력성을 극대화해 날아다니듯 달리고 하체 근육을 강화해 쇠망치만큼 강한 위력이 실린 발차기를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늘과 땅, 나를 동시에 연결한다' 라는 진의를 담고 있다.
- 깃걸음
비각술의 회피기. 대성하면 마치 깃털처럼 틈새를 파고들며 모든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 진각
비각술의 응용기. 발바닥의 반탄력을 극대화한 내려차기로, 메커니즘 자체는 단순하지만 몸 전체를 조작해 본능이 걸어놓은 리미터를 강제로 풀어제치는 진의를 담고 있기에 대성하기 힘들다.
- 살(煞)
전용섭의 마법. 언뜻 보기엔 저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가지 살(煞)의 개념을 마법으로 구현한 것이다.
- 겁살(劫煞)
신체의 마나를 강제로 뒤트는 대초인전용 마법이다.
- 급각살(急脚煞)
전용섭의 주력기. 상대의 다리를 절게 하는 살을 구현한 제압용 마법이다.
- 샤프슈터
냉전기 미국에서 개발된 초인용 저격술. 성기사단의 총기 축성에 대항하기 위해 무술가들과 군사 전문가들은 물론 각 분야의 감독과 작가까지 동원해 만든 극비 무술이지만, 작중 시점에선 에어 도미넌스와 같은 다른 신형 무술들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다. 상대의 움직임을 완전히 파악해 필중의 총알을 박아넣는 식으로 사용하며, 대성하면 공간 감지 능력을 익힐 수 있다.
- 시체 폭발
네크로맨서들의 흑마법. 이름 그대로 시체와 언데드를 폭탄처럼 폭발시키며, 일단은 살아있는 인간으로 취급되는 양치기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 신족통
프레아 칸의 순간이동술. 이동할 때 깃털이 흩날리는 특징이 있다.
- 언데드 타이탄
네크로맨서들의 비술. 수백에서 최대 수만에 달하는 거대한 시체 거인을 만드는 주문으로, 2차대전 당시 미군이 타이탄을 쓰러뜨리기 위해 B-29 폭격기를 동원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에어 도미넌스
냉전기 미국에서 개발된 군용 입식격투술. 이름답게 제공권(air dominance) 장악에 특화된 초고속 무술이다.
- 올마스터
세상에 허락된 모든 마나의 길을 동시에 걸을 수 있는 능력.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재능의 영역에 속하지만 한국 정부는 인체실험 끝에 인조 올마스터인 하얀 양과 홍세티 네자매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 일견즉해(一見卽解)
어떤 기술이든 한 번 보는 것으로 이해하는 능력.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재능의 영역에 속하며, 여명과 전윤성이 보유하고 있다.
- 잔월보
코르부스가 사용하는 보법.
- 주가시빌리
냉전기 소련에서 개발된 군용 살인무술.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람을 죽이기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살기를 마나처럼 다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압도적인 재생력과 함께 살인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을 부여한다.
- 주와이외즈
이름불명의 프랑스 초인이 만들어낸 무술로 두메아 가문의 가전 무술과 프리블레이드 세디달의 열검을 섞어 만든 무술이다. 샤를마뉴 대제의 검, 주와이외즈에서 이름을 따왔고 오귀스트는 이 무술을 연구해 프레시외즈를 만들었다.
- 프레시외즈
오귀스트의 주력 마법. 사라센 왕 발리강의 검, 프레시외즈에서 이름을 따온 마법으로 주와이외즈의 형제 마법이다. 작중 언급되는 위력은 백린탄도 상회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마나를 연료삼아 불태운다고 언급된다. 오귀스트는 이 마법으로 인체실험이 자행되던 알제리의 도시 오랑을 불태웠다.
- 천둔검법
한국에서 개발된 초인용 검술.
- 천둔폭뢰
한국에서 개발된 초인용 무술. 일점돌파와 광역 학살에 특화되어 있다.
- 천번류
한국에서 개발된 초인용 무술. 일점돌파와 광역 학살에 특화되어 있다.
- 태번벽력공
한국 정부가 자랑하는 무술. 일점돌파와 광역 학살에 특화되어 있다.
- 홍단벽력(虹斷霹靂)
홍세티의 둔기술. 태번벽력공에서 오직 공격력만을 극대화한 일격필살의 무술로, 마나로 만들어진 벼락을 망치에 실어 내리친다.
- 터스키기의 귀화
카할 마그두의 흑마법. 시체를 되살리고 산 자를 불태우는 푸른 불꽃 마법으로, 언데드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카할 마그두가 터스키기 연구소를 전소시킨 사건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 파양결
중국이 수미세계 차원을 탐사하던 도중 찾아낸 무공. 몸을 물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형태의 무술로, 파도의 크기가 물이 깊을수록 높아지는 것처럼 사용자의 마나량과 숙련도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몸속의 마나를 물처럼 여긴다', '심재좌망(心齋坐忘)' 이라는 진의를 담고 있다.
- 피눈물의 환상
냉전기 소련에서 개발된 변용술. 흡혈귀들의 기술을 응용해 짧게는 몇 초, 길게는 몇 분 동안 피를 찍은 물건이나 얼굴을 환상으로 뒤덮는 무술로, 소련 붕괴 이전에도 극소수의 소련 특수요원만이 배울 수 있었으며 작중 시점에선 푸른 쥐의 사장에게만 전수되고 있다.
- 혜성검
프레아 칸의 검술. 균형을 중시한다. '빛이 흘러넘치니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라는 진의를 담고 있다.
- 화산쇄설
기사단장이 사용하는 무술. 전통적인 제국 기사단의 검술이 아니라 지구의 포탄을 모방해 만들어낸 무술이다. 마치 화산쇄설류와도 같이 묵직하고 커다란 폭발성 화염을 날려 주변을 쓸어버리는 광역기로, 메이스나 검, 방패, 맨주먹 등등 온갖 무기에 응용할 수 있는데다 다른 무술보다 눈에 덜 띄는 편이라 여명이 기사단장에게 배워온 뒤 사실상의 주력기로 운용하고 있다. '마지막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진의를 담고 있다.
- 황금 사냥
변경백 가문의 가전 무술. 차원 뒤편으로 의지가 없는 육체와 물체를 옮기는 무술. 용사가 된 가주만이 계승핬던 무술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해 순간적으로 검을 차원 저편으로 옮긴 후 다시 돌려놔 상대를 베거나 상대의 검을 피하지 않고 통과시킬 수도 있다. 작중에서 변경백은 후폭풍으로 고자가 되기는 했지만 이 무술로 핵폭발마저 버텨냈다.
- 흑익류
코르부스의 비전 무술. 온몸의 마나의 통로를 강제로 열어젖히는 무술이다. '두 갈림길 앞에서 가운데를 택한,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라는 진의를 담고 있다.
- 용사의 무술
초대 용사가 사용했던 무술로 묘사만 보면 완벽한 삼재검법이지만 황금빛의 가공할 위력을 담고 있는 1초식 횡베기 2초식 찌르기 3초식 내려찍기로 구성되어있다. 오직 초대용사의 혈족만이 사용할 수 있는 무술이지만 그 막강한 위력을 탐낸 한국 정부는 천둔검법이라는 마이너 카피를 사용하며 뻐꾸기(...)인 제국 황실 역시 열화판을 쓰고 있다.
- 천둔검법
7. 연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23:33:09에 나무위키 ■■을 위한 세계는 없다/설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도미닉의 말에 따르면 영화판은 잘생긴 남배우, 만화책은 작가가 혼신을 다해 그린 미소녀라 한다.[2]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로, '하늘의 도는 공평하여 누구라도 더 친절히 대하지 않으나, 항상 선한 사람과 함께한다' 라는 의미다.[3]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맹자에 나온 구절을 이해해야 한다. 맹자는 똑같이 바란다면 생선이 아니라 곰발바닥 요리를 선택하듯이, 생명과 의로움 모두를 바랄 때 생명을 버리고 의로움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생명을 버려 의로움을 선택하는 자는 영웅, 의로움 대신 생명을 선택하는 자는 힘없는 일반인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4] 천여명은 '곰 발바닥도, 생선도 모두 얻겠다' 라는 진의를 표명했는데, 이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살면서도 정의를 외면하지 않고, 올바른 길을 알면서도 자신의 정념을 부정하지 않는 그의 삶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에 처하더라도 절대 생명이나 정의 중 하나만 선택하지 않고, 그러느니 차라리 둘 모두를 쫒다가 죽겠다는 다소 무거운 각오를 담고있기도 하다.[5] 살기 그 자체를 마나로 치환하는 무한동력스러운 기술로, 사용시 살기가 몸 주변에 뿜어져 나와 붉은 연무처럼 휘감기며 이걸 사용해 공격을 감지하거나 직접 공격하기도 하고 살기를 마나로 치환해 사용하거나 몸을 치유하는 등 별의별 짓을 다 한다. '오직 살인만을 위한 기술'중 하나로 언급되며 사용하기도 쉽고 유틸성과 위력 모두 좋은 탓에 천여명이 주력기로 애용하는데 소련의 상징 기술인 특성상 쓰는걸 보는 사람마다 빨갱이 취급을 한다(...).[6] 만박불통의 회상에 의하면 수미세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나라 자체를 거대한 차원문으로 바꿔놓으려 시도했으나, 각하가 개입하는 바람에 실험이 실패한 듯하다.[7] 3김이 민주화 운동의 거물로 성장하기도 전인 1959년에 그들의 일가친척까지 모조리 말살하고, 이승만이 자연사하고 장면이 정권을 승계받아 정국이 혼란해진 틈을 타 애국자들이 장도영과 박정희를 교묘하게 조종해 현실과 다른 방향의 5.12 쿠데타를 유도했으며 심지어는 김일성의 차남이자 애국자들과 내통하던 김만일을 민주화 진영의 영수로 세워 겉모습만 민주정권으로 바뀐 군부독재정권을 수립한 것이 현직 국방부장관인 김강혁의 기억을 통해 드러났다.[8] 소련에 억압받고 미국으로 대거 이주한 드워프들과 대조적인 부분이 인상적이다.[9] 정황상 황금의 혈통이 후대로 이어질 일말의 가능성조차 남지 않게 운명이 분탕을 치는 바람에 미국, 소련을 포함한 각국이 제국의 붕괴를 노리고 아샤로 파견한 특수부대들의 핵심 타겟이 되어 모조리 암살당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