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M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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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6M2-N"은 A6M2 함상전투기(제로)의 수상기 버전이다.
라이벌 F4F 와일드캣의 수상기버전 '와일드캣피쉬'의 원본이 된 기체이며, 의외로 일본군은 이 기체에 재미를 봤는지 한두기 양산하고 끝난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생산해 전선 곳곳에서 수상기모함 등과 함께 활약했다. 단순히 제로에 플로트만 단 것이 아니라, 부식에 취약한 마그네슘 부품을 제거하고 이런저런 곳들을 손본 기체며 생산한 회사까지도 바뀌었다. 개발 및 생산은 21형의 최대 생산처이기도 했던 나카지마.
기종명의 끝에 붙은 N은 수상전투기의 코드로, 수상전투기(N)에서 국지전투기(J)로 개량된 N1K-J 시덴과 같은 케이스. 또한 이 기체가 바로 N1K 쿄후의 조상뻘 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그 쿄후를 개량한 기체인 N1K-J 시덴의 할아버지격 되는 셈.
도합 357기가 생산되었으나, 현재 잔존한 생존 개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지막으로 남았던 기체를 프랑스군이 인도차이나에서 정찰기로 운용하다 유실되었다.
대한민국 해군의 수상기 해취호가 이 기종의 플로트를 노스 아메리칸 T-6 텍산에 마개조로 갖다붙인 것이라고 한다.
2. 제원[편집]
3. 내부[편집]
4. 개발사[편집]
중일전쟁 중 얻은 전훈을 바탕으로 일본 해군 본부에서는 3가지의 요구 사항을 항공기 제작사들에게 요구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았다. 최전선 전투기[2] , 요격기[3] , 그리고 마지막은 수상기[4] 였으며, 이 탓에 1940년 6월 카와니시 사에 설계가 맡겨졌고, 미쓰타케 시노부가 주축이 되어 개발하였다.
5. 실전[편집]
5.1. 대전기[편집]
5.1.1. 제2차 세계 대전[편집]
5.1.1.1. 태평양 전쟁[편집]
5.2. 냉전기[편집]
5.2.1. 베트남 전쟁[편집]
5.2.1.1.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편집]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본래 일본 해군 항공대 산하 934항공단소속의 기체를 노획한 ATAIU 측에서 프랑스 극동 원정 군단 측에 인계하였으며, 프랑스군은 몇 안되는 수상기인 A6M2-N을 애지중지하며 아꼈다고 한다.
그러나 1946년 2월, 작전 중 추락하면서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았을 지 모르는 해당 A6M2-N은 유실되었으며, 이후 프랑스 본국에서 파견된 공군 전력으로 대체되었다.
6. 사용국[편집]
6.1. 아시아[편집]
6.1.1. 동아시아[편집]
6.1.1.1. 일본 제국[편집]
6.2. 유럽[편집]
6.2.1. 서유럽[편집]
6.2.1.1. 프랑스[편집]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마지막으로 남은 A6M2-N 1기를 ATAIU 측으로부터 인계받아 몇 달간 운용하였으며, 1946년 작전 중 유실되었다.
7. 둘러보기[편집]
[1] 해당 영상은 트럭 제도 공습 당시, 미 해군 항공대 소속 F6F 헬캣의 건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이다. 특히, 이 영상에서 주목할 부분은 플로트를 부착하여 공기저항계수가 수납식 랜딩기어를 장착한 전투기보다 높음에도 매우 민첩하게 사격각을 피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2]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기동성이 뛰어난 함재기를 말한다.[3] 강력한 무장과 항속거리가 매우 긴 쌍발엔진의 복좌기를 말한다.[4] 비행장이 함초 위에 건설될 동안, 근해에서 이를 방어할 역할의 수상 전투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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