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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Aa3
2022년, 4등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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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산업 구조
2.1. 무역 구조
2.2. GDP 구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카타르는 인구가 적은 산유국으로 서아시아의 부국 중 하나이자, 나아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 나라 중 하나이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등과 같은 다른 중동 석유 부국들과 비교해 보아도 특출나게 부유한 국가이다. 또한 카타르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2022년 기준 'Aa3'(4등급)[2]를 유지하고 있으나 2019년 기준으로 카타르의 경제 성장률은 0.8% 으로 상당히 정체되어 있다.

주요산업은 광공업과 석유 및 가스 같은 자원사업이 발달하였으며 주민 상당수는 석유산업, 목축업, 어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인구 3백만도 안되는 적은 인구 덕분에 풍부한 자원개발로 인한 막대한 복지 혜택이 대체로 골고루 주어지고 있기에 마찬가지로 석유부국임에도 부의 상당한 양를 왕실이 소유하며 국민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여러 모로 비교가 된다. 참고로 1인당 GDP는 2020년 기준(국제통화기금(IMF) 통계)으로 52,144달러(약 "5,845만" 원)로 전 세계에서 11 번째로 높다. 1위는 서유럽의 소국 룩셈부르크.[3]

카타르의 복지는 정말 엄청난 수준이다. 성인 기준 월 500~600만원의 기본소득을 전국민에게 지급하며 주택도 무료로 제공해주고 의료•수도•전기가 모두 무료다. 그리고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다 여성이 출산하면 추가로 월 230만원의 기본소득을 준다. 넘쳐나는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가 적기 때문에 가능한 복지다.

인구는 280여만명 정도이지만 그 중 카타르국적을 가진 순수 카타르인의 인구는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30만명 정도이다. 외국인은 국적을 취득할 수 없으며 영주권까지만 취득 가능하다. 영주권자 또한 상당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시민권자의 절반정도.

카타르는 역사적으로 볼 때 농사가 잘 되지 않은 땅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진주 산업이나 페르시아와의 무역으로 먹고 살았던 동네인데 양식 진주가 등장하면서 말 그대로 카타르 경제가 초토화되었고,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 국가였던 카타르는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져[4] 인구의 상당수가 페르시아 등지로 일하러 들어갔었기도 했다.

카타르에서 석유가 발견된 시기는 1939년이나, 10년 이상 그 혜택은 보지 못했다. 1939년 두칸에서 석유가 발견되었으나 카타르의 석유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국공내전이나 625전쟁 등의 국제적 혼란을 겪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영국이 석유산업을 독점했기 때문에 카타르는 여전히 풍족한 나라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인구가 2만 명 남짓으로 적었던 덕택에 카타르인들은 아주 풍족한 수준은 아니기는 해도 상당한 액수를 배분받을 수 있었고 해외로 나갔던 카타르인들도 이 시기에 대거 국내로 귀국하게 되었다. 그리고 1971년에 독립하고 석유 파동까지 맞으며 말 그대로 세계적으로 잘 사는 국가가 되었다. 석유 말고도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3위인데 이 규모는 러시아이란 다음으로 많다.

대규모 천연가스 액화설비 수출설비에 투자하여 1996년 부터 중국 일본 한국등 아시아 국가에 대량 수출하여 전세계 수출량의 1/4 을 점한 세계 최대 수출국이다. 이런 LNG 수출로 2000년대 들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GDP 를 2000년 이전보다 10배 이상으로 늘리며 중동의 대표적 부국중에 하나가 되었다.

자원수출로 모은 돈을 공업화, 주로 화학에 투자하여 시멘트, 제분, 에틸렌, 정유, 천연가스 설비 등에 집중된 편이다. 금융투자에도 열심히 나서면서 투자자유지대, 카타르금융센터를 설치하여 외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막대한 자원보유량으로 돈은 많지만 땅 대부분이 사막이기 때문에 식량자급이 되지 않아 식량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지하고 있으나 막대한 돈으로 인공 호수 등을 조성해 일부 경작지를 개발하여 채소나 일부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쇠고기 같은 육류, 유제품, 생선, 야채, 과일류이다.

나라 자체는 부국이지만 재정수입의 90% 이상을 석유, 천연가스 산업에 의지하고 있으며 인구 3백만도 안되는 적은 인구 수, 더불어 막노동이나 궂은 일은 외국인 노동자를 쓰면서 여러 모로 불안감이 크다. 나우루같이 자원에만 의존하며 궂은 일을 죄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맡겼다가 큰 타격을 입은 일이 카타르라고 일어나지 않으라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유가가 무너지면서 타격을 받고 있다. 15년만에 처음으로 재정 수지가 마이너스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단교를 하면서 사우디에서 수입해오는 식료품이 끊겨 식량 부족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이란이나 터키 등에서 식료품을 수입하면서 한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그리고 카타르는 사우디와 국교가 단절된 이후 중동의 허브를 꿈꾸기 위해 산업구조 다각화 등 지속가능한 경제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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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 구조[편집]



2.1. 무역 구조[편집]


파일:2021년 카타르 수출 HS17_4 OEC.png
OEC(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에 따른 2021년 카타르의 수출구조.#
위 트리맵은 2021년 카타르 수출을 2017년도 HS코드에 따라 4단위(호, Heading)까지 분류하였다. 카타르는 광물제품류(Mineral Products), 화학제품류(Chemical Products), 플라스틱·고무류(Plastics and Rubbers), 금속류(Metals), 기계류(Machines), 수송수단(Transportation), 계기류(Instruments), 귀금속류(Precious Metals), 축·수산물(Animal Products), 의류·섬유류(Textiles), 농산물(Vegetable Products), 목재제품류(Wood Products), 기타(Miscellaneous), 식품류(Foodstuffs), 종이류(Paper Goods), 천연피혁류(Animal Hides), 동·식물성 농업부산물(Animal and Vegetable Bi-Products), 신발·모자류(Footwear and Headwear), 예술품·골동품류(Arts and Antiques), 석재·유리(Stone and Glass), 무기류(Weapons) 순으로 많이 수출했다. 카타르는 2021년 939억 달러를 수출했다.

파일:2021년 카타르 수입 HS17_4 OEC.png
OEC에 따른 2021년 카타르의 수입구조.#
위 트리맵은 2021년 카타르 수입을 2017년도 HS코드에 따라 4단위(호, Heading)까지 분류하였다. 카타르는 기계류(Machines), 수송수단(Transportation), 금속류(Metals), 화학제품류(Chemical Products), 귀금속류(Precious Metals), 의류·섬유류(Textiles), 기타(Miscellaneous), 광물제품류(Mineral Products), 계기류(Instruments), 농산물(Vegetable Products), 플라스틱·고무류(Plastics and Rubbers), 축·수산물(Animal Products), 식품류(Foodstuffs), 석재·유리(Stone and Glass), 신발·모자류(Footwear and Headwear), 목재제품류(Wood Products), 종이류(Paper Goods), 무기류(Weapons), 천연피혁류(Animal Hides), 동·식물성 농업부산물(Animal and Vegetable Bi-Products), 예술품·골동품류(Arts and Antiques) 순으로 많이 수입했다. 카타르는 2021년 321억 달러를 수입했다.
OEC에 따르면 2021년 카타르는 939억 달러를 수출하고 321억 달러를 수입, 61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수출한 것은 광물제품류로 이 상품군은 전체 수출의 88.7%를 차지했다. 특히 석유가스(Petroleum Gas)와 원유(Crude Petroleum), 정제유(Refined Petroleum)가 각각 55.2%, 18.4%, 14%를 차지하여 에너지 부문에 극심히 의존하고 있다. 가장 많이 수입한 것은 기계류, 수송수단, 금속류이며 이 상품군들은 전체 수입의 51.7%를 차지했다. 주요 무역 상대국은 중국, 일본, 인도, 한국, 영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UAE이다.

2.2. GDP 구조[편집]


2020년 GDP 구성 비율
에너지 사업(천연가스 및 원유)
29%
건설
14%
무역,도소매,유통,요식업 및 호텔업
10%
제조업
9%
금융 및 보험활동
9%
정부 및 공공서비스
8%
부동산
7%
운수 및 통신업
5%
과학 및 기술활동
3%
보건 및 사회복지
2%
교육
2%
예술, 오락등 기타서비스 활동
2%
가계서비스
1%
전기, 가스 및 수자원
1%

2003년, 카타르의 석유관련 산업은 GDP의 60%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2020년 산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으로 에너지 산업이 대폭 줄고 카타르 월드컵의 유치로 건설 붐을 일으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나. GDP의 30% 정도가 여전히 에너지에 몰려있는 것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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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ko.tradingeconomics.com/qatar/rating[2]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신용등급이 높은 대한민국이 Aa2(3등급)이고, 그 아래인 일본과 중국이 A1(5등급)이다. 한국보다는 낮지만, 일본이나 중국보다는 높은 수준. [3] 원래 1위는 모나코인데 2009년부터 국제 단체 다수에서 모나코를 통계에서 빼기로 하여, 1위를 달성했지만 최근 몇년간 계속 하락세다. 모나코를 빼는 이유는 인구 소국인 것 자체 뿐만 아니라, 시민권자가 비주류(20%대 중반)이고 영주권자(70%대)가 주류가 되는 인구구조와 경제구조 때문. 그렇기에 유사한 인구 소국인 산마리노나 안도라, 리히텐슈타인 등은 계속 들어간다. [4] 이 양식 진주로 떼돈을 번 국가가 다름아닌 일본이다. 카타르의 자연진주 채취업이 양식 진주 때문에 망한 1910년대에는 생존을 걱정할 정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