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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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면. 연천군의 면 중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다.
남쪽으로는 3번 국도를 통해 동두천시와, 동쪽으로는 37번 국도로 포천시와 접해 있는 연천군의 관문이며 두 국도를 372번 지방도가 연결한다. 경원선 초성리역이 이곳에 있으며, 동두천시를 관통하는 신천이 이 곳에서 한탄강에 합류한다.
면소재지(초성리)가 남쪽 끝 동두천시와의 경계에 거의 붙어 있는데,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삼정리, 금동리, 갈월리가 원래 1983년까지 청산면 관할이었던 것의 잔재다. 이것 때문에 장탄리, 궁평리, 백의리는 청산면 소재지보다 전곡읍내와 훨씬 가깝다.
2. 상세[편집]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을 경유하는 3번 국도의 대체 우회도로(신평화로) 건설 구간의 북측 종점이다. 이러한 교통의 발달 덕분에 인구도 늘고 있다. 경원선 초성리역이 있기에 전철 개통시 폭풍 버프가 기대된다. 물론 면사무소 앞에 있는 현 초성리역은 더 넓은 곳으로 이전된다. 또한, 대전리에는 산업단지가 있는데, 섬유공장들이 많이 있다.
유명한 망향비빔국수의 본점이 이 곳에 있다. 여기서 먹는 망향비빔국수가 아니면 그냥 매운 국수라 카더라. 가격도 괜찮고 하니 주변에 복무 중인 장병들은 한번쯤 들러보자.
3. 연혁[편집]
- 1466년 : 양주목 청송면(靑松面) 5리 - 백의, 궁평, 장탄, 초성, 대전리, 양주목 산내면
- 1906년 : 1906년(광무10) 지방 행정구역 변경(월경지 정리)에 의하여 포천군에 편입되었다.
- 1914년 4월 1일 :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으로 같은 군 산내면(山內面) 8개리(현 포천시 신북면 남청산 지역)를 병합하여 청송면과 산내면의 앞글자를 따서 청산면이라 하고 백의·궁평·장탄·초성·대전·덕둔·금동·삼정·갈월리, 9개리로 개편 관할하였다.
- 1945년 11월 4일 : 면사무소가 있던 궁평리가 삼팔선 이북이어서 면사무소를 38선 이남인 초성리에 둠.[2]
- 1945년 11월~12월: 본면의 삼팔선 이북지역을 다시 내온(재설치한) 경기도 영평군에 붙임(편입).
- 1946년 9월 5일: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연천군(→ 련천군)과 같이 강원도에 편입
- 1946년 12월: 영평군을 갈라(분할해) 다시 없애(폐지하)고 일부를 련천군[3] 과 철원군에 붙이(편입하)며 강원도 련천군 청산면이 되었다.
- 1954년 11월 17일 : 6.25 전쟁의 결과, 면의 전 지역이 수복되어 포천군으로 환원되고 9개리 전역 관할
- 1983년 2월 15일 : 연천군으로 편입. 다만, 덕둔·금동·삼정·갈월리(남청산 지역 4개리)는 포천군 신북면에 편입[4]
4. 하위 행정구역[편집]
5. 행정복지센터 안내[편집]
- 총무팀
- 맞춤형복지팀
- 민원팀
- 산업팀
6. 관공서[편집]
7. 교통[편집]
8. 여담[편집]
연천 어느 곳이나 군부대와의 문제가 조금은 있기는 하나 초성리의 탄약고와 장탄리 거저울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먼지, 그 밖에 파생되는 문제들이 특히 심각하다. 이와 더불어 연천읍 다락대 훈련장과 전곡읍 신답리 훈련장 등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군부대의 협조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미봉책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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