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혁(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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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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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2023년부터 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코치를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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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재학 시절 올림픽 대표에도 차출되던 조민혁은 2005년 부천 SK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하지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채 2007년 김호유와 트레이드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지만 아쉽게도 전남에서마저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비록 프로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2군 리그에서는 나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네 시즌 동안 2군리그 49경기에 출전해 33실점을 허용하면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으며, 또한 골키퍼임에도 2군리그 통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고양 국민은행과 목포시청을 거쳐 파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으며, 창단 첫해 파주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2013 시즌 종료 후 파주를 떠났지만 시즌 중반 다시 팀에 합류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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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천안시청 축구단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2017년 정갑석 감독의 부름을 받고 부천 FC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했다.

2018년 9월 정갑석 감독이 경질되면서 이례적으로 골키퍼 코치인 조민혁이 감독 대행이 되었고, 9월 16일 부산 아이파크전을 통해 감독 대행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날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지만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채 부천은 끝내 플레이오프 진입이 좌절되었고, 시즌 2경기를 남기고 송선호 감독이 새로 선임됐는데도 2018시즌 리그 잔여 경기를 대행으로 지휘하였고, 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애초에 본인은 골키퍼 코치라 선수들의 수비적인 부분은 잡아줄 수는 있어도 공격적인 건 제대로 알지 못했고,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2018 시즌을 끝으로 부천 FC를 떠났으며,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활동하며 2019년 대한민국 여자 U-20 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맡았다.

2023 시즌을 앞두고 이장관 감독의 부름을 받고 전남 드래곤즈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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