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드 플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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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소보 국적의 축구선수이며, 현재 전남 드래곤즈 소속이다. K리그 최초의 코소보 국적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스웨덴 무대[편집]
2015년 까지 코소보에서 유스 생활을 하다 성인무대 데뷔 이후 커리어는 대부분 스웨덴에서 보냈다.
스웨덴 3부리그 팀 그레브스테드에서 2015년 프로 데뷔 시즌을 보냈고, 24경기 17골을 넣으며 싹수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활약에 2부리그인 수페레탄의 달쿠르드 FF에서 그를 영입했고, 2016시즌 21경기 3골로 꽤 많은 출장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2017시즌 11경기 3골에 그쳤고, 시즌 도중 같은 리그의 노르비로 임대를 떠나 12경기 3골을 기록했다. 임대 복귀 후에도 그의 자리는 더이상 없어서 리그 5경기 출장에 그쳤다. 주전을 위해 다시 시즌 도중 이적을 결정하고 GAIS로 완전이적하며 반시즌동안 11경기 1골로 다시 경기 감각을 되찾아갔다.
이후 GAIS에서의 본격적인 풀 시즌인 2019시즌에서 26경기 3골로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이 뛴 시즌을 보냈고, 2020 시즌을 앞두고 브라게에 입단해 2시즌동안 23골을 몰아치는 등, 드디어 리그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21시즌 28경기 13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전남 드래곤즈 입단이 유력한 상황이라는 정보가 퍼지고 있다.
2.2. 전남 드래곤즈[편집]
2022년 1월 21일에 메디컬 체크를 위한 전남 현지 병원 방문과 더불어 훈련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1월 22일에는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으며, 사실상 공식발표만 남았다.
2.2.1. 2022 시즌[편집]
1월 25일 전남은 플라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월 19일의 K리그2 1라운드 FC 안양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하면서 K리그2 데뷔전을 가졌다.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은 1:0으로 패배하였다.
3월 16일 K리그2 5라운드 부천 FC 1995홈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하였고 79분 3명을 제끼고 왼발슛으로 K리그2 데뷔골을 만들어냈고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3월 19일 K리그2 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원정경기에서 후반전 67분 사토 유헤이의 패스를 받고 팀의 두번째골을 작렬시켰다. 팀은 2:0 승리하였다.
4월 15일 AFC 챔피언스 리그 G조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 유나이티드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86분 박희성의 헤딩 패스를 그대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전 89분 김영욱과 교체 아웃되었다. 전남은 이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14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하였다.
4월 27일 AFC 챔피언스 리그 G조 조별리그 5차전 유나이티드 시티 FC와의 5차전 후반전 57분 이후권은 상대의 전진을 커트하고 플라나에게 패스하면서 왼발슈팅으로 선제골을 가져왔고 팀은 후반전 박인혁의 쐐기골로 2:0 승리하였다.
5월 7일 14라운드 부천 FC 1995후반전 49분 교체투입하였고 52분경 선제골을 만들어냈으나 팀은 2골을 내주면서 2:1 역전패 하였다.
5월 15일 1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원정경기에서 전반전 34분 왼쪽측면에서 돌파한 임찬울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동점골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5월 21일 1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83분 추격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3:2 패배하였다.
5월 21일 안산전 이후 근육파열부상진단을받아 약 두달동안 결장하였고 7월 2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하였다.
이장관감독 부임 이후 니카 카차라바와는 다르게 꾸준히 기회를 받고있다.그러나 부상전에는 플라나 원맨팀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좋은활약을펼쳤으나 부상복귀후 후반기에 들어와서는 완전 다른사람이 된 것 마냥 엄청나게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10월 15일 44R 리그 최종전 부천FC1995원정에서 후반 84분 임찬울의 낮은크로스를 왼발논스톱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면서 5월 21일 안산 그리너스전 이후로 약 5개월만에 골을 기록하였다.
2022시즌 전남 드래곤즈에서 리그와 ACL 포함 36경기에서 8골 1도움 공격포인트 9개를 기록하였다.[2]
2.2.2. 2023 시즌[편집]
2023시즌 전훈에도 참가하며 이번시즌에도 전남에서 뛰게되었다.
1R 3월 1일 FC안양과의 홈 개막전에 교체 출전하였다. 결정적인 찬스를 몇 번 맞았으나 다소 아쉬운 마무리로 결정짓지 못하였다.
5R 4월 2일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이후 여승원의 멀티골 추가로 3:1승리
10R 4월 29일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1분 임찬울의 선재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팀이 1:1로 맞서고 있던 후반 16분 발디비아(축구선수)의 패스를 받아 팀의 결승골이자 리그 2호골을 성공시키며 1골 1도움으로 활약하였다. 팀은 플라나의 활약으로 2:1 승리.
15R 5월 27일 천안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8초 선제골을 기록했다. 킥오프와 동시에 골키퍼 최봉진의 킥이 발디비아의 크로스로 이어져 골까지 연결된 것. 이는 K리그2 통산 두 번째로 빠른 득점 기록이며, K리그1까지 합산할 경우 공동 5위의 기록이다. 팀은 이후 추상훈의 추가 득점으로 2:0 승리.
17R 6월 11일 충북 청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유헤이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19R 7월 3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56분 2대1로 끌려가던 와중에 센터서클 부근에서 감각적인 왼발 패스를 통해 미키치의 K리그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32R 충남 아산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추상훈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0 승리
35R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었고 모든 골에 관여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코소보 U-21 대표로 2019 UEFA U-21 챔피언십 예선에 나서 2경기를 소화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이후 A대표팀의 부름은 받지 못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85cm, 75kg의 준수한 피지컬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드리블이 좋은 플라나는 좌우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왼발을 활용한 볼 컨트롤과 킥 능력이 탁월해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여담[편집]
- 코소보 국적을 가진 인물이 국내에서 5명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 스포츠니어스의 보도에 의해 밝혀졌다. K리그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로 봐도 희귀한 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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