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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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
7대





Bucheon FC 1995

이름
이영민
李永敏 | Lee Young-Min
출생
1973년 12월 20일 (50세) /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신장 181cm
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포항 스틸러스 (1996~1999)
경찰 축구단 (1997~1999 / 군 복무)
고양 KB국민은행 (2000~2006)
지도자
고양 KB국민은행 (2007~2012 / 코치)
FC 안양 (2012~2015 / 코치)
FC 안양 (2015 / 감독 대행)
FC 안양 (2015~2016)
안산 그리너스 FC (2017~2018 / 코치)
안산 그리너스 FC (2018 / 감독 대행)
중국 여자 U-19 대표팀 (2019 / 코치)
부천 FC 1995 (2021~ )
프런트
울산 현대 (2020 / 유소년 디렉터)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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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동아고등학교 (1989~1991)
동아대학교 (1992~1995)
서명
파일:이영민서명.png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3.1. 코치
3.2. FC 안양 감독 대행, 감독
3.3. 안산 그리너스 수석 코치, 감독 대행
3.4. 부천 FC 1995 감독
3.4.1. 2021년
3.4.2. 2022년
4. 지도 스타일
5. 논란
5.1. 경남 FC 홍준형 코치와의 충돌
6.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2018년안산 그리너스 FC 수석 코치를 수행하다가 감독 대행을 잠시 맡았다. 2020년 말부터 부천 FC 1995의 감독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2. 선수 경력[편집]


부산 출신으로 동아대학교[1]를 졸업하고 K리그포항 스틸러스에 드래프트 3순위로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1996년 당시 포항은 수비수 풍년이라 이영민이 설 자리는 없었고[2] 코치의 추천으로 경찰청 축구단[3]에 입대하게 된다. 하지만 군 복무가 끝난 뒤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4]

그러던 도중 2000년 1월 고양 KB국민은행이 창단하게 되고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여 고양 KB국민은행의 창단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선수로 있으면서 내셔널리그 3회 우승, 대통령배 우승을 맛본다. 그리고 2006년 11월 은퇴.


3. 지도자 경력[편집]



3.1. 코치[편집]


은퇴 후 당시 고양 KB국민은행 감독이였던 이우형 감독과 함께 코치를 하면서 6년 간 구단에 머물던 도중 고양 KB국민은행이 해체하고 FC 안양이 창단하게 되어 안양의 수석코치를 맡는다.


3.2. FC 안양 감독 대행, 감독[편집]


파일:8048642.jpg

2015년 6월 16일 이우형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자 감독 대행을 맡았고, 감독 대행을 맡았던 24경기에서 11승 7무 6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팀을 6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그 해 11월 능력을 검증받은 이영민은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감독으로 첫 시즌을 보낸 최종 순위는 6위로 마감하였다.

2016 시즌 감독으로 새 시즌을 맞게되었는데, 25라운드 까지 팀을 5위로 끌어올리다가 시즌 말 6연패[5]와 역대 최다 실점, 최종 순위 9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면서 결국 2016년을 끝으로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3.3. 안산 그리너스 수석 코치, 감독 대행[편집]


2017년 시민구단으로 새로 창단한 안산 그리너스 FC의 수석코치를 맡아 이흥실 감독을 보좌하게 되었다.

2018년 8월 21일 이흥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하면서 감독 대행을 맡게 됐으며, 임완섭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 안산을 떠났다.

이후 박태하 감독을 보좌해 중국 U19 여자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았으며, 2020년에는 울산 현대의 유스디렉터로 활동했다.


3.4. 부천 FC 1995 감독[편집]



3.4.1. 2021년[편집]


파일:dldudals.jpg

2020년 11월 18일 시즌을 부진한 성적으로 마친 부천 FC 1995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보도되었다. #

다음날인 19일 정식으로 부천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리그 개막전을 통해 부천 감독 데뷔전을 치렀으나 2:1로 패했지만, 연이은 충남 아산 FC와의 2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데뷔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 3라운드부터 무승의 늪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고, 특히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13라운드에서는 전반에만 4골을 헌납하며 무너져버리는 모습을 보였고, 4:1 참패했으며, 5워 29일 부산 아이파크전도 1:1 무승부를 거두며 1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6월 5일, 15라운드 충남 아산 FC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오랫만에 승리를 기록했아며, 연이은 16라운드에선 상위팀 전남을 2:0으로 제압하며 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3경기 무승부를 거두며 5경기 무패를 기록했으나, 4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부천은 한경기에서 슈팅 10회 중 유효슈팅은 2회에 그칠정도로 부족한 골 결정력의 한계를 드러냈고, 19라운드 부산전 이후 7경기 동안 13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역시 허점을 드러냈다.

8월 28일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대전 하나 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 시작하자마자 골을 기록했고, 무려 4골을 퍼붙는 화력을 보이며 4:2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승점1점 차로 최하위를 탈출했다.

하지만 다음날 서울이랜드가 경남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지만 9월 5일 안산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전날 패했던 서울이랜드를 다시 최하위로 밀어냈다.

연이은 9월 11일 서울이랜드전에서 3:0 완패하며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고, 사실상 승강 플레이오프 진입이 어려워졌고, 10월 3일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입 마지노선인 4위 전남과 승점이 13점차로 벌어지며 잔여 리그 4경기 전승을 거두어도 이에 미치지 못하게되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3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밀어붙였으며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탈꼴찌 경쟁을 하던 서울 이랜드가 패하면서 승점 2점차로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고, FC 안양과의 리그 폐막전에서 4:1로 완패, 서울 이랜드와 승점은 동률이나 득점수에서 밀리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초반에 연패와 무득점 행진으로 흔들리던 팀들 후반기 들어 붙들어 매고 못딴 승점을 차곡차곡 챙겨온 순간은 많은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 22시즌도 팀에 잔류하였다.

3.4.2. 2022년[편집]


충남 아산 FC와의 리그 개막전을 0:0 무승부로 끝냈으며, 안산 그리너스와의 2라운드에서 2:1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짠물축구를 앞세워 3월 13일 부산 아이파크전까지 3연승을 달리기도 하였으며, 3월 20일 광주 FC전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패배해, 순위가 내려가긴 했지만 이영민 감독 부임 후로 최고 성적을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창 선두 경쟁을 펼치며 홈무패를 달리고 있던 와중 5월 18일 경남 FC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무패행진이 끝났고, 경기 종료 후에는 후술할 상대팀 코치와의 충돌로 레드카드까지 받았다.

한편 이후에도 쭉 순항했으며, 특히 조수철, 한지호, 김호남 등 베테랑 선수들과 오재혁, 안재준, 조현택 등 경기를 거듭하며 성장한 유망 선수들의 신구 조화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권을 유지했으며, 단단한 수비 조직력과 화끈한 공격을 앞세운 '부천 DNA'를 바탕으로 리그에서의 선전을 인정받아 2022시즌 중반 부천과 계약기간을 2년 연장하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리그 4위를 확정지으며 5위 경남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고, 홈에서 치루는 경기라 무승부만 거두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2:3로 패하며 아쉽게 승격은 다음해를 기약하게 되었다.

4. 지도 스타일[편집]


주로 중앙에서 이루어지는 점진적인 공격 전개를 선호하며, 두명의 미드필더와 양쪽 윙어에게 중원에서 볼을 받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주문하며, 속공 시 빠르게 폭을 확보한다.

수비시 중원의 간격 유지가 뛰어나지만, 뒷공간 허용에 대한 문제가 잦고, 수비 라인에서 이뤄지는 클리어링 과정에서도 실책이 잦다.

특히 2021년 K리그2 중 유일하게 마지막 15분동안 10골 이상을 넣지 못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 막판에 선수단의 체력과 집중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편이며, 경기에서 뒤지고 있을때 경기를 잘 뒤집지 못하는 경향 역시 강하다.

부천에서의 경우 전반적으로 전력이 약화된 선수들의 실력을 보완하기 위해 수비에 일단 숫자를 많이 배치해 적은 실점을 추구하는데, 이를 나쁘게 말하면 너무 수비에 치중한 나머지 공격이 부실해서 골이 잘안나오는 재미없고 루즈한 축구를 펼친다.

하지만 22시즌의 경우 이를 보안하고자 괜찮은 기술과 정확한 킥, 넓은 시야를 갖춘 닐손주니어를 영입, 닐손주니어에게 공을 뺏은 직후에 들어오는 상대의 압박을 무리없이 벗어나게 해주고 부천의 빌드업을 해나가는 역할을 지시함으로써 공을 원하는 만큼 소유하게 되니 경기의 템포를 맘대로 조절할수 있고 부천의 공격은 느리지만 틈이 보이면서 빈공에 어느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5. 논란[편집]



5.1. 경남 FC 홍준형 코치와의 충돌[편집]


파일:부천-이영민-감독-퇴장-696x464.jpg

2022년 5월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경남 FC 경기 종료 후 이영민 감독이 경남 홍준형 수석코치와 크게 충돌했고, 이에 양팀 벤치는 물론 선수들까지 모두 달려와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당시 경기 종료 후 양팀 코칭스태프가 경기를 마무리하고 인사를 하는 도중 사건이 발생한 것이었는데, 부천은 감독을 위시한 코칭스태프가 인사를 나섰고 경남은 홍준형 수석 코치가 앞장을 섰다.

당시 경남 설기현 감독은 퇴장을 당한것도 아니었으면서 앞장 서지 않고 다른 곳에 멀찍이 떨어져 있었으며, 게다가 경기 킥오프 전 경남과 부천 벤치는 서로 만나서 인사를 하지 않은 채 경기를 시작하며 상황 자체가 무언가 묘하게 흘러갔다고 한다.[6]

경기 후 양 팀 코칭스태프가 인사를 할 때 홍 수석코치는 마스크를 내린 채 웃는 표정으로 “고생하셨습니다”를 연달아 말하면서 인사를 건넸는데, 문제는 이영민 감독은 이를 일종의 ‘도발’로 생각, 홍 수석코치에게 “그냥 가라”고 수 차례 이야기했다.

하지만 홍 수석코치가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인사를 하자 이 감독이 가슴 부근을 밀치면서 충돌이 시작됐다는 것이 부천의 이야기다.

하지만 경남은 “전혀 문제 없었던 인사”라고 맞서면서 경남 관계자는 “우리 수석코치가 고생하셨다고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 감독에게 멱살을 잡혔다”라고 주장했다.

부천에서는 경남이 지난 경기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양 팀은 지난 4월 16일 진주에서 한 차례 경기를 했는데, 당시 경남은 코로나 19로 인해 골키퍼 포지션에 필드 플레이어인 이우혁을 기용했고, 이날 경기 결국 패배했다.

이날 일로 양팀 간에 무언가 서로 감정적인 기류가 비틀어졌고, 그로 인해서 경남이 ‘도발’을 했다고 부천 구단은 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영민 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는 ‘지난 경기의 앙금’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남은 “지난 경기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을 것이 뭐가 있는가”라면서 “선수단은 지난 4월 16일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이후 이번 경기에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더욱 했을 뿐이다. 홍 수석코치가 도발을 했다는 것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를 뿐이다. 오히려 멱살을 잡는 행위는 고압적인 것으로 축구계에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이후 정희수 주심은 부천 이영민 감독에게 퇴장을 명령했고 경남 홍준형 수석코치에게는 옐로우 카드를 꺼내들었으며, 일단 이 사건은 경기감독관의 보고서에 담겨 한국프로축구연맹에도 전달될 예정이며, 이후 회의를 통해 추가 징계 또는 사후 감면 가능성도 있다.

양정환 경기감독관은 “어느 한 쪽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토대로 이 사건을 보고서에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 여담[편집]


  • 아들인 이승근 군은 FC 안양의 팬이며 안양의 응원단장이다. 특히 안세희의 열성 팬이라고 한다.
  • 부천 FC 감독을 역임 중인 22년 8월 안양과의 경기에서는 아들이 안양 서포터즈의 콜리더를 맡았다.#
  • 2022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8월 1일 경남 FC전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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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당시 이용발, 김태영, 윤정환, 최영일과 같이 뛰었으며 1995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축구 명문대였다.[2] 당시 홍명보, 안익수, 공문배, 노태경, 고병운, 장현호 등이 있었다.[3]아산 무궁화[4] 이싸빅, 김은석, 이승엽 등이 있었다.[5] 더 상세하게 보면 10경기 연속 무승, 5경기 '연속' 무득점[6] 실제로 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충돌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