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호남권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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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선에서 광주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저인 37.7%의 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광산구의 경우 광산구청장이 무투표 당선되는 일로 인해 투표 의지가 확 꺾인 탓에 투표율이 최저였던 광주 내에서도 33.3%라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 이것이 광주의 낮은 투표율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는 공직 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하는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정당의 사지로 불리는 광주의 모든 구에서 득표율이 15%를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민의힘은 보수정당 역사상 1회 지선 이후 맥이 끊겼던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27년 만에 배출했다.
이정현 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을 지냈던 순천시에서 30% 이상, 본인의 고향인 곡성군에서 40%를 넘는, 보수정당 소속 전남지사 후보로서 기록적인 득표율을 달성했다.[10] 총 득표수에서도 윤석열 대통령보다 무려 2만표나 더 얻었으며 김영록 후보의 도정평가가 항상 1위를 달렸다는걸 생각해보면 이정현 후보의 개인기가 호남에서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대목.
김영록 지사의 고향인 완도군이 속한 권역 답게 대부분 지역에서 김영록 지사의 득표율이 80%를 넘겼다. 특히 완도군의 경우 전남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이정현 후보가 한자릿수 대 득표율에 그쳤고 김영록 지사가 85.6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외에 진보당 민점기 후보의 고향이자 전농의 세가 강한 장흥군과 전남 서부에서 보수세가 미약하게 나마 있는 강진군에서는 70% 후반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이정현 후보의 지역기반이기도 했고 영남과 인접해 있는 영향도 있었기에 타 권역보다 이정현 후보의 득표율이 높았으며, 특히 고향 곡성군과 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순천시에서는 평균 득표율과 확연히 차이 나는 득표율을 올렸으며, 순천, 곡성과 같은 국회의원 선거구에 묶이는 광양과 구례에서도 22%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순천시에서는 비례대표 시의원을 1명 배출했다. 전라남도 첫 보수정당 기초의회 의원이다.
김영록 후보가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지만, 이정현 후보도 이 지역에서 모두 선거비 전액 보전선인 15%를 넘기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상대로 민주당 김관영 후보가 압승을 거뒀지만, 조배숙 후보도 주기환 후보, 이정현 후보와 마찬가지로 15% 득표율을 넘기며 선전했다. 김관영 후보의 고향인 군산시를 제외하면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선거비 전액 보전선인 15%를 넘었다. 조배숙 후보의 고향인 익산시에서도 19.92%를 득표하며 전체 득표율에 비해 높은 득표를 했다.
1. 호남권[편집]
2. 광주광역시[편집]
이번 지선에서 광주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저인 37.7%의 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광산구의 경우 광산구청장이 무투표 당선되는 일로 인해 투표 의지가 확 꺾인 탓에 투표율이 최저였던 광주 내에서도 33.3%라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 이것이 광주의 낮은 투표율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는 공직 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하는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정당의 사지로 불리는 광주의 모든 구에서 득표율이 15%를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민의힘은 보수정당 역사상 1회 지선 이후 맥이 끊겼던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27년 만에 배출했다.
3. 전라남도[편집]
이정현 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을 지냈던 순천시에서 30% 이상, 본인의 고향인 곡성군에서 40%를 넘는, 보수정당 소속 전남지사 후보로서 기록적인 득표율을 달성했다.[10] 총 득표수에서도 윤석열 대통령보다 무려 2만표나 더 얻었으며 김영록 후보의 도정평가가 항상 1위를 달렸다는걸 생각해보면 이정현 후보의 개인기가 호남에서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대목.
3.1. 읍면동별 득표율[편집]
김영록 득표율 top3
2위 완도군 생일면 83.08%
3위 완도군 완도읍 82.58%
이정현 득표율 top3
2위 곡성군 삼기면 44.46%
3.2. 권역별 결과[편집]
3.2.1. 서부권[14][편집]
김영록 지사의 고향인 완도군이 속한 권역 답게 대부분 지역에서 김영록 지사의 득표율이 80%를 넘겼다. 특히 완도군의 경우 전남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이정현 후보가 한자릿수 대 득표율에 그쳤고 김영록 지사가 85.6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외에 진보당 민점기 후보의 고향이자 전농의 세가 강한 장흥군과 전남 서부에서 보수세가 미약하게 나마 있는 강진군에서는 70% 후반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3.2.2. 동부권[15][편집]
이정현 후보의 지역기반이기도 했고 영남과 인접해 있는 영향도 있었기에 타 권역보다 이정현 후보의 득표율이 높았으며, 특히 고향 곡성군과 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순천시에서는 평균 득표율과 확연히 차이 나는 득표율을 올렸으며, 순천, 곡성과 같은 국회의원 선거구에 묶이는 광양과 구례에서도 22%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순천시에서는 비례대표 시의원을 1명 배출했다. 전라남도 첫 보수정당 기초의회 의원이다.
3.2.3. 광주권[16][편집]
김영록 후보가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지만, 이정현 후보도 이 지역에서 모두 선거비 전액 보전선인 15%를 넘기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전라북도[편집]
예상대로 민주당 김관영 후보가 압승을 거뒀지만, 조배숙 후보도 주기환 후보, 이정현 후보와 마찬가지로 15% 득표율을 넘기며 선전했다. 김관영 후보의 고향인 군산시를 제외하면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선거비 전액 보전선인 15%를 넘었다. 조배숙 후보의 고향인 익산시에서도 19.92%를 득표하며 전체 득표율에 비해 높은 득표를 했다.
4.1. 권역별 결과[편집]
4.1.1. 전주권[20][편집]
4.1.2. 서부 평야 지역[21][편집]
4.1.3. 동부 산간 지역[22][편집]
[1]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장흥군, 완도군[2]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곡성군, 고흥군, 보성군[3] 나주시, 담양군, 장성군, 화순군, 함평군, 영광군[4] 전주시, 완주군[5]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정읍시[6]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7] 주기환 후보가 광주지방검찰청 수사과장을 지낸 곳. 가장 득표가 높다.[8] 전남 고흥 출신인 강기정 후보가 국회의원을 지낸 곳. 다만 최다 득표지는 남구이고 북구는 2위다.[9] 주기환 후보의 고향. 다만 득표가 가장 낮다(...). 여담이지만 7회 지선에서 당선된 이용섭 전 시장의 국회의원 지역구이기도 하다.[10] 특히 출신지인 목사동면에서는 52.38%로 과반을 넘는 득표를 했으며 삼기면에서도 김영록 현 지사를 이겼다.[11] 완도군은 김영록 후보의 고향이다.[12] 유일하게 과반을 넘긴 읍면동이며, 이정현 후보의 고향이다.[13] 순천시는 이정현 후보의 전 지역구다.[14]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장흥군, 완도군[15]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곡성군, 고흥군, 보성군[16] 나주시, 담양군, 장성군, 화순군, 함평군, 영광군[17] 전북 군산시의회 나선거구에서 당선자 정족수 미달이 발생해 시의원 1석은 공석으로 남았다.[18] 김관영 후보의 고향이자 국회의원 지역구. 유일하게 85%를 넘겼다.[19] 조배숙 후보의 고향이자 국회의원 지역구. 20%를 넘긴 무주군, 덕진구에 이어 3번째로 많이 득표했다.[20] 전주시, 완주군[21]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정읍시[22]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