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2023) (r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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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9년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알고 싶어, 저 너머의 세상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16년, 데드라인이 디즈니의 실사화 인어 공주 제작을 발표하였다. #
- 롭 마셜이 영화를 감독하고 제인 골드맨이 각본을 쓴다. #
- 2020년 7월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가 바네사 역으로 논의중이다. #
- 2020년 7월 말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플라운더 목소리 녹음이 시작되었다. #
- 촬영지가 이탈리아의 사르데냐로 밝혀졌다.
- 2021년 7월 13일, 핼리 베일리가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1]
- 2022년 9월 10일, D23 엑스포에서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 OST 발매에 앞서 2023년 4월 27일, 핼리 베일리가 부른 'Part of Your World'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 선공개되었다. 전체 음반은 영화 개봉 1주일 전인 5월 19일 발매된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후술할 캐스팅 논란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 올라온 예고편들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다. 영문 티저 예고편의 '싫어요'가 '좋아요'를 3배 가까이 넘고 있으며[2] , 댓글창이 이번 작품와 상관없는 각종 영화의 명대사나 밈들을 언급하는 외국인들의 드립으로 채워지면서 결국 댓글 사용이 중지되었다.[3] 그래도 노래 실력만은 좋다는 반응들도 있으나[4] , 상기한 드립들이 난무하는 바람에 이러한 반응들은 묻혀버렸다. 영상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컴컴하다는 반응 역시 존재한다.
이후 올라온 한글 및 다른 몇몇 언어의 티저 예고편은 부정적 반응과는 관계없이 유튜브가 아동용 동영상으로 분류해 댓글을 달 수 없다.
4.1. 기타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내 안의 목소리를 따라
자유롭게 꿈꾸고 사랑할 거야”
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사랑스러운 막내딸인 인어 ‘에리얼’은
늘 인간들이 사는 바다 너머 세상으로의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바다 위로 올라갔다가
폭풍우 속 가라앉는 배에 탄 인간 ‘에릭 왕자’의 목숨을 구해준다.
갈망하던 꿈과 운명적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낸 ‘에리얼’은
사악한 바다 마녀 ‘울슐라’[5]
와의 위험한 거래를 통해 다리를 얻게 된다.드디어 바다를 벗어나 그토록 원하던 인간 세상으로 가게 되지만,
그 선택으로 ‘에리얼’과 아틀란티카 왕국 모두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바닷속, 그리고 그 너머
아름다운 꿈과 사랑의 멜로디가 펼쳐진다!
6. 등장인물[편집]
- 에릭 왕자 - 조나 하워킹 (카이호우 나오토)
에릭 왕자의 어머니.
- 바네사 - 제시카 알렉산더
- 인디라 - 시몬 애슐리
트라이튼 왕의 넷째 딸.
7.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2023)/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사운드트랙[편집]
9. 평가[편집]
10. 흥행[편집]
10.1. 대한민국[편집]
10.2. 북미[편집]
2023년 4월 28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오프닝 성적 7,000만~9,000만 달러, 최종 성적 2억 3,500만~3억 500만 달러로 사전 예측을 내놓았다. 과거 1990년대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황금기의 포문을 열었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명성, 유색인종 핼리 베일리의 캐스팅으로 보다 더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을 끌 가능성, 개봉주에 겹친 연휴 기간, 적은 경쟁작들의 수, 전연령대 여성 관객들 사이에 좋은 입소문이 날 경우 여름까지 장기 흥행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흥행의 요소로 반영하였다. 그러나 〈인어공주〉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를 열었다고는 하나 이후 개봉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에 비하여 저조하였던 흥행 수입에 더하여 티저 예고편 공개 후 핼리 베일리 캐스팅 논란이 점화되며 급증한 복합적인 평가, 스타성이 부족한 출연진 등의 이유를 들며 이러한 점들이 흥행에 악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
11. 핼리 베일리 캐스팅 논란[편집]
12.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하얀 피부와 붉은 머리를 가진 백인이었던 에리얼이 레게머리를 한 흑인으로 바뀌었다. 또한 지느러미는 청록색, 붉은색, 보라색 등 다채로운 색상들로 혼합되고, 세 겹으로 레이어드된 꼬리로 변경되었다.
- 본편에서 이미 사망하여 등장하지 못하였지만 프리퀄에 등장한 에리얼의 어머니인 아테나 여왕이 등장한다.
- 에리얼의 여섯 언니들의 이름과 외형이 전부 바뀌었다.[8]
- 플라운더가 로열 엔젤피쉬에서 해포리고기로 바뀌었다.
- 울슐라에게도 변화가 생겼는데, 원작에서는 보라색이었던 빨판 부분이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상의는 마치 수트를 입은 것처럼 바뀌었다. 목깃에는 발광체가 달려있다.
13. 기타[편집]
- 티저 예고편 댓글에 "I love(like) the part where Ariel says... (다른 영화의 명대사)"를 치는 밈이 유행하였다.[9] # 상기 논란을 의식한 유저들의 비판 댓글이 줄을 잇자 디즈니 측에서 댓글 사용을 중지하였는데, 나중에 다시 활성화되자 뜬금없이 “에리얼이 ~하는 장면이 너무 멋졌어요!”라는 식의 무의미한 댓글들이 잔뜩 달려있었기 때문. 이후 댓글 사용은 다시 중지되었다.
- 메인 예고편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개되었다. 공개에 앞서 주연 배우인 멜리사 맥카시와 핼리 베일리가 시상식 무대에 직접 등장하여 예고편을 소개하였는데, 이런 방식의 공개가 가능하였던 것은 디즈니가 자회사이자 아카데미 시상식 주관 방송사인 ABC가 2021년부터 선보인, 배우들이 직접 시상식 무대에 올라 브랜드를 소개하고 곧바로 해당 브랜드의 광고가 이어지는, 즉 간접광고와 직접광고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광고 상품을 집행하였기 때문으로, 한 매체는 디즈니가 여기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를 썼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 # 참고로 두 배우가 나오는 부분은 해외에서는 중계되지 않았다.
- 주인공인 에리얼의 한글 더빙을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맡게 된 사실이 알려지며, 디즈니 제작 영상물 중 간만에 주연 캐릭터의 연예인 더빙이 포함된 작품이 됐다. 하지만 그 전에 발생했던 '너의 이름은'의 연예인 더빙 논란과 마찬가지로 단지 스타성에만 치중한 캐스팅 때문에 실패한 더빙이 될 것임을 우려하는 반응이 상당히 크다. 세바스찬 더빙에 캐스팅된 정상훈도 전문 성우는 아니긴 하나 영화가 뮤지컬 영화라는 특성 상 뮤지컬에서 활약한 바 있는 정상훈 배우의 캐스팅은 그리 뜬금없는 캐스팅은 아니며, 우르술라에 캐스팅된 정영주 배우야 말할 것도 없이 성우로 다년간 활약해온 검증된 인물이다. 더구나 다니엘은 호주에서 태어난 영어 원어민이다보니 한글이 영어만큼 썩 유창하진 않은데, 정확한 뜻 전달과 발성이 필요한 더빙에서 한글 원어민이 아니고 더빙 경험도 없는 인물을 쓰는 게 과연 좋은 선택일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는 여론이 있다.
14. 둘러보기[편집]
[1] 글의 내용과 촬영 시간으로 생각해 볼 때 실제 캐스팅 및 촬영 시작 날짜는 약간 빠른 셈이다.[2] 현재 유튜브 정책상 '싫어요' 수가 공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수치는 Return YouTube Dislike API에 기반한 비공식 추정치이다.[3] 예를 들면 "에리얼이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이피 카이 예이다, 문어X아. 라고 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존 해먼드가 나타나 '쥬라기 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하오' 라 하며 공룡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내가 고지를 차지하였다 우르술라!" 등. 당연히 〈모비우스〉 농담도 흔하게 보인다.[4] 이전부터 핼리 베일리는 노래를 잘 부른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반대로 노래에 바이브가 너무 심해서 거슬린다는 반응도 있다. 특히 원곡에는 바이브가 없는 파트라서 원곡과 비교하는 반응도 나온다.[5] 나무위키에서는 우르슬라이지만 배급사의 공식 시놉시스의 표기에 따른다.[6] 애니메이션 더빙 때 울슐라 역 오디션을 봤다가 탈락한 적이 있으며, 이후 디즈니 온 아이스에서 울슐라 대사를 더빙하였다.[오리지널] 원작에는 없는, 실사 영화만의 오리지널 캐릭터[7] 흑인 여성 배우로,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로 연기한 적이 있었다.[8] 흑인 2명, 백인 2명, 동양인 1명, 아랍인 1명으로 이름은 각각 인디라, 펄라, 말라, 카리나, 타메카, 캐스피아.[9] 예를 들면 에리얼이 자신이 고지대를 선점하였다느니, 필연적 존재라느니, 나는 배트맨이다 등 온갖 농담이 즐비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