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콩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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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니의 정치인. 2010년부터 2021년까지 기니의 대통령을 지냈다. 후술되어있듯 민주운동가 출신으로 대통령이 되어 집권기간 경제도 제법 성장시켰으나 이후 무리한 3선 강행 등 독재자가 될 기미를 보이다 2021년 기니 쿠데타로 실각했다.
2. 생애[편집]
콩데는 1938년 3월 4일 해안 기니 지역[2] 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부르키나파소 출신이었다. 15세에 프랑스로 가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1990년대에 정계에 입문하였고, 1993년 대선과 2000년 대선에 출마했다가, 2009년 독재정권이 엎어진 뒤에 2010년 선거를 통해 첫 대통령이 되었다. 집권 이전까지는 기니를 대표하는 민주운동가로 60~80년대 투레 정권 시절엔 정권에 대항하면서 망명 생활을 했었고, 80~2000년대 란사나 콩테 정권 시절엔 콩테에 대항하는 야당 정치인으로써 입지를 다졌다.
그렇게 2010년 이후 사민주의 성향의 기니인민단합당 소속으로 대통령이 된 알파 콩데 정권 시절 기니 경제는 연 평균 5%대 성장을 기록하며 코로나 19 이전까지 순항했으나[3] , 뭔 바람이 불었는지 이미 80대인 노인네가 대통령 연임 제한을 없애는 3선 개헌을 추진하고 실제 강행해서 당선되는 등 흑화하여 비판을 받았다.#
이 사진은 2021년 기니 쿠데타 후 구금된 사진이다.
결국 2021년, 자신이 창설을 주도했던 특수부대의 지휘관 마마디 둠부야의 쿠데타에 의해 권력을 잃었다. 사진을 보면 대통령 시절 둠부야가 양산을 씌워 줄 정도로 측근이었다. 그래도 친분이 있어서였는지 이후 풀려나 부인이 있는 코나크리로 보내졌다.
2023년 4월 8일, 22세 연하인 부인이 프랑스 뇌이쉬르센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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