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7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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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SL의 열 일곱 번째 시즌.
2. 사용 맵[편집]
예선 맵은 2024 ACS 시즌1 예선에서 사용한 네오 다크 오리진, 아포칼립스, 레트로가 그대로 적용되었고, 본선 맵은 여기에 기존맵 중 하나인 블리츠 X를 90도(°) 회전하여 수정한 블리츠 Y와 트로이가, 신규맵으로는 시타델과 국민맵 프로젝트 2탄으로 완성된 라데온이 추가되었다. 스타BJ들의 프로리그와 스폰빵에서 라데온, 시타델, 네오 다크 오리진은 다소 저그맵스러운 종족별 승률을 보여주지만, 블리츠 Y와 토스맵인 트로이 SE는 저그 압살맵 수준의 전적이 나오는 편. 아포는 테란의 기분이 좀 나쁜 개념맵, 레트로는 저그가 기분이 좀 좋은 개념맵이다.
전반적인 평가는 저그의 맵별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몇 시즌 째 지속되고 있는 테란맵 가뭄 현상이 짙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3]
3. 와일드카드전[편집]
직전 시즌인 ASL 시즌16 4강을 기록해 16강 시드를 확보했던 김정우가 손목 부상을 이유로 불참함에 따라 전 시즌 8강 진출자들인 조일장, 정영재, 조기석, 김성대를 대상으로 시드권자를 대체하기 위한 와일드 카드전을 개최하였다. ASL 시즌17 와일드카드전 안내
와일드카드전은 2024년 1월 23일에 열렸고, 시즌14 이후로 3시즌 만에, ASL 시즌5-시즌6-시즌7-시즌8-시즌9-시즌11-시즌12-시즌14 이후로 아홉 번째로 실시되었다. 진행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이다. 진행 결과, 조기석이 와일드카드전에서 승리하여 이번 시즌 4번 시드를 차지하였고, 이로서 조기석은 ASL 역사상 와일드카드 최다 획득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4]
4. 예선[편집]
4.1. 결과[편집]
4.2. 이모저모[편집]
4.2.1. 예선 1일차[편집]
- 여담
4.2.2. 예선 2일차[편집]
- 여담
한편 전날 충격의 탈락을 당한 이재호는 무난히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송병구 역시 관록의 프프전을 보여주며 3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전날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김택용, 정윤종, 정영재 등도 무난하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ASL 2회 연속 우승 커리어를 지닌 김명운이 테란 아마추어 배창민에게 패하며 충격적인 탈락을 맞이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11]
5. 본선[편집]
5.1. 티어[편집]
5.2. 24강[편집]
1,2 경기와 최종전의 맵 구성은 무난한 편이지만 승/패자전 맵에 블리츠Y와 트로이 SE가 있다는 점이 저그에게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12][13]
한편, 24강을 앞두고 선수들의 개인 사정으로 B조와 C조, E조와 F조의 일정이 변경되었다.
5.2.1. A조[편집]
- 2024년 2월 26일 (월) 오후 7시
- 프리뷰
- 리뷰
이재호는 특유의 단단한 운영 능력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서문지훈과의 1경기에서는 테크를 늦추고 2스캔을 빠르게 확보하여 상대의 선 러커를 확인하고 추가 멀티가 없다는걸 몰래 돌린 SCV로 확인한 뒤 벙커를 6개나 건설하면서 상대의 올인 러시를 막아내며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김택용과의 승자전에서 의외로 트로이가 아닌 블리츠Y를 벤 하였고, 상대의 99게이트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원 배럭 더블이라는 빌드를 선택하는 바람에 질럿을 막지 못하고 최종전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하지만 염보성과의 최종전에서는 염보성의 다소 생소한 빌드를 상대하면서도 당황하지 않고 상대의 멀티 지역을 더 많은 팩토리에서 나오는 물량으로 견제하고 드랍십 등을 이용해 상대의 병력 배치가 허술한 곳을 적절히 공격하여 일방적인 공세를 가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염보성은 상위 티어와의 기량차이를 현저히 보여주며 탈락하고 말았다. 김택용과의 2경기는 상대의 전진 로보틱스를 조기에 발견했지만 벙커에 투자를 아끼고 마린을 어설프게 배치하다가 리버에 마당이 뚫리면서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서문지훈과의 패자전에서는 상대의 9시 몰래멀티를 빠르게 확인하고 9시로 마린 2마리 돌리기 등 적절한 대응을 보여주며 본인의 온라인 천적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재호와의 최종전에서는 상대에 비해 부족한 실력 때문에 변수를 노려 3팩토리 6커맨드 후 반땅을 그으며 패스트 3스타 배틀이라는 도박 빌드를 준비했지만 이재호의 빈틈을 찾는 움직임에 말려 계속 병력 교전에서 손해를 보았고 다수의 멀티가 상대에게 견제 당하면서 별다른 이변을 보여주지 못하며 조 3위로 탈락했다.
서문지훈은 준비해온 승부수가 상대의 철저한 정찰에 의해 조기에 파악되면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재호와의 1경기는 선 러커 마당 뚫기를 준비하였으나 상대가 빠르게 올린 2스캔에 의해 승부수가 조기에 노출되었고 드랍 페이크를 하면서 마당 뚫기를 노려보았으나 결국 6벙커나 지은 테란의 방어에 막히면서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염보성과의 패자전에서는 9시에 몰래 멀티를 건설했지만 드론을 붙히기도 전에 상대 SCV에게 들켰고 2마린에 의해 견제 당하면서 자원을 제대로 채취하지 못했다. 이후 준비한 가드라마저 상대의 발키리에 의해 뮤탈리스크 숫자가 줄어들면서 충분한 병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결국 테란의 진출을 막지 못하며 0승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5.2.2. B조[편집]
- 2024년 2월 27일 (화) 오후 7시
- 프리뷰
- 리뷰
조일장은 강력한 저그전, 토스전 실력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했다. 박준오와의 1경기는 빌드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앞마당을 지켜내고 다수의 저글링으로 상대 본진에 큰 피해를 주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박성균과의 승자전은 몰래 배럭을 눈치채지 못하고 2배럭에서 나오는 마린에 패배했지만, 송병구와의 최종전에서 3멀티에 가스를 만들고 앞마당 가스를 일부러 짓지 않으며 뮤탈에 대한 의심을 풀게 만들고 본진에 늦게 캐논을 올리는 프로토스의 빈틈을 후벼파 다수의 프로브를 잡고 이를 기회로 해처리와 드론을 다수 확보했고 이어지는 대량의 히드라로 송병구를 압살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늘 승리로 조일장은 프로토스전 8연승을 이어나가 최고의 토스전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테란전은 폼이 죽은 모양이라 결승 무대를 다시 꿈꾸기 위해서라면 테란전 폼을 다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송병구는 박성균과의 2경기에서 옵저버와 리버를 쉽게 잃으며 전투에서 압살당하고, 박준오와의 패자전에서는 노련하게 질럿으로 파고들어 승을 가져갔으나 조일장과의 최종전에서는 커세어로 조일장의 스파이어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조일장의 뮤탈타이밍에 속아버리며 조일장의 뮤탈에 견제당하고 본진의 포토가 취소되고 스타게이트가 부서지며 투스타 커세어인데 커세어 마저 잃으며 겨우 몰아냈지만 게임은 기울어져 버렸다. 이후 4멀티나 가져간 조일장의 대규모 히드라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버렸다. 세월이 있는지 노장 송병구는 젊은 선수들의 체급을 극복하기 어려웠다.
박준오는 저번 시즌의 돌풍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했다. 조일장과의 1경기는 9드론 대 12앞의 유리한 구도였으나 스타팅이 대각선이라는 변수가 있었고 상대의 앞마당 해처리를 깨지 못하고 이어지는 조일장의 다수 저글링에 박준오 본인의 저글링이 다 앞마당에서 무리하게 전투를 하다가 전멸당하며 본진이 큰 피해를 보고 말았고 뮤탈로 이를 만회할 이득을 충분히 보지 못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송병구와의 패자전은 공발업 질럿에 병력과 스파이어를 잃으며 큰 피해를 봤고 몰래 만든 3러커로 잠시 앞마당을 마비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는 했으나 오버로드가 커세어에 계속 끊어지고 본진이 공발업 질럿에 의해 날아가면서 결국 러커가 넥서스를 날리지 못한 채 다크 옵저버에 막히고 말았고, 스파이어가 깨져 이어지는 셔틀 템 견제를 막지 못하고 드론이 학살당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마지막 역뮤탈을 띄우며 하이템플러를 끊어내긴 했지만 누적된 손해를 뒤집긴 역부족이였고 뮤탈마저 스톰과 커세어에 전부 잡히면서 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5.2.3. C조[편집]
- 2024년 2월 28일 (수) 오후 7시
- 프리뷰
- 리뷰
김성대는 최호선과의 전투에서는 노련한 테란전 운영으로 4멀티가 취소되어 잠시 위기를 맞이하나 싶었지만 발키리에 집중한 최호선의 빈틈을 울트라리스크로 잘 찔러서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승자전의 도재욱전에서는 김성대만의 토스전 고질병인 급하게 해서 병력을 박는 약점을 고치지 못한 채 히럴만 드라템에 내주고 그대로 최종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최종전은 또다시 최호선, 이번에는 앞마당만 먹으며 반올인에 가까운 뮤탈로 계속 집요하게 파고들며 최호선이 실수로 주력을 바깥에 보낸걸 파악하고 앞마당을 초토화시키며 본진까지 다시 견제하며 게임의 분위기를 가져왔고, 투해처리 하이브를 갔는데 야바위 저그답게 빠르게 럴커만 끌고 와서 벙커를 안 지은 최호선의 앞마당을 뚫고 게임을 가져갔다. 오늘 김성대는 최호선에게만 2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조 2위로 진출하게 되었다.
최호선은 오프라인 저그전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김성대한테만 0:2로 지고 탈락했다. 첫 경기에서는 발키리를 많이 뽑고도 게임이 끝날때까지 뮤탈들이 활보치게 두면서 울트라에 타격을 받고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패자전에서 윤종현 상대로는 프로의 테테전을 보여주었으나 최종전에서 있지도 않은 3멀티를 본대로 찾는 기행을 저지르다가 2해처리 뮤탈 올인에 이어지는 러커 콤보에 패배하며 조 3위로 탈락했다. 이번에도 전역 후 저그전 첫 승 달성에 실패했고,[26] 마지막에는 패배 후 허탈한지 쓴웃음을 지었다.
윤종현은 첫 경기에서는 도재욱 상대로 트리플을 안전하게 먹으면서 아마추어 테란의 저력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스캔으로 도재욱의 아비터를 발견 못하면서 아비터에 휘둘리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멘탈이 나갔는지 아비터에 털렸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아비터 대처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계속 방어 라인을 지켜야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중앙에 진출하여 대패하면서 끝났다. 그래도 베슬의 EMP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패자전 상대는 최호선, 중반까지는 대등하게 싸웠으나 이후 드랍쉽으로 체재를 바꾼 사이 9시를 뚫려버리며 수비병력을 다 잃고, 3시까지 확장을 잃어버리면서 마지막에 드랍쉽으로 탱크를 태워서 항전을 해보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어져있었다. 이후 모든 멀티가 공격받으며 힘없이 gg를 치게 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반까지는 프로와도 나름 대등하게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아마추어나 그렇듯이 후반 운영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2.4. D조[편집]
- 2024년 3월 4일 (월)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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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중은 이제동과의 첫 경기에서 파일런 서치 포지더블vs오버풀의 구도에서 초반 질럿으로 큰 이득을 챙기진 못하나 히드라 의도를 눈치채고 5커세어를 살려 다수 오버로드와 스컬지를 잡으며 히드라의 움직임을 불편하게 만들었고, 전진배치한 4럴커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드라군을 잃지 않는 좋은 전투력으로 공굴리기를 계속하여 저그 병력이 갈무리가 덜 된 틈을 놓치지 않고 상대 앞마당까지 밀어내 GG를 받아냈다. 이후 정영재와의 승자전에서 상대의 페이크를 눈치채지 못하고 판단미스로 패배했으나 전태양과의 최종전에선 12넥 생더블로 시작한데다 서치 운까지 따라 상대가 치즈러시를 올 각이 없어 기분 좋은 스타트를 하고, 자잘한 손해를 보기도 했으나 대세를 뒤집을만한 타격까지는 받지 않고 결국 테란의 4멀티를 부숴내며 GG를 받아내며 자신이 정배였음을 증명했다.
전태양은 스2 레전드였던 왜냐맨이 JSA 멤버들과의 디코에서 투 저그조였음 16강 갈 수 있었다는 평가를 할 정도로 신들린 저그전을 보여줬고, 김윤중을 상대로도 한 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정영재과의 첫 경기에서 특유의 소수 컨트롤과 멀티태스킹은 돋보였으나 대규모 전투나 운영 단계에서는 빈틈을 보여줘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이어지는 이제동과의 패자전에서 배럭 더블 이후 평범한 바이오닉을 연기하면서 몰래 팩토리를 지으며 속업 벌처 3기로 뮤탈 나간 저그의 빈틈을 노려 드론을 5기를 빼고 전부 잡는데 성공하고 뮤탈리스크는 발키리로 막는데 성공한다. 이후 발키리를 동반한 바이오닉 후속타를 러커가 나오기 전에 진출하여 상대 앞마당에 성큰을 강요하고 3멀티를 파괴하는 성과를 올리며 최종전에 진출한다. 그러나 김윤중과의 최종전에서 상대가 12넥을 시전했지만 첫서치가 실패하면서 치즈러시를 가지 못했고, 불리한 구도를 뒤집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으나 결국 큰 판세를 뒤집는데 실패하고 조 3위로 24강에서 탈락했다.
이제동은 김윤중과의 첫 경기에서 초반에 프로토스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한 상태로 4멀티까지 펼치다가 2챔버임에도 불구하고 공업 실수와 전진 러커를 손쉽게 내주는 바람에 김윤중 특유의 한방병력의 전투력에 큰 피해를 보며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이어지는 전태양와의 패자전에서 전태양의 승부수를 빠르게 눈치채지 못하면서 3벌처에 막대한 피해를 보고 말았고 결국 불리한 구도를 뒤집지 못하고 발키리를 동반한 바이오닉 병력에 3멀티가 파괴당하면서 조 4위로 24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5.2.5. E조[편집]
- 2024년 3월 5일 (화) 오후 7시
- 프리뷰
- 리뷰
윤찬희는 인터뷰에서는 복수를 위해 엄청나게 준비했다고 했지만, 분위기 좋았던 첫 경기를 앞마당의 저글링 2기에 터렛이 2개나 터지는 대참사를 선보였다.[35] 이어진 이영한의 태풍같은 3햇 저글링 러쉬와 뮤컨에 발키리는 1기씩 2번이나 던지며 게임을 gg치게 된다. 이후 제대로 빡친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영한과의 상대전적은 1:6으로 벌어지게 되었다. 그나마 패자전서 이영웅을 이기고 다시 만난 최종전에서는 또 뮤탈임을 눈치채고는 터렛 도배 후 바이오닉 물량을 완비하는 데 성공해 올뮤를 막은 후 러커 올인도 봉쇄하며 간만에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상대전적은 2:6, 직접 이영한을 탈락시키며 제대로 복수에 성공하였다.
이영한은 윤찬희를 뮤탈로 털며 1경기를
이영웅은 1경기에서는 초반에 마린 탱크 러쉬로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기어코 터렛의 빈틈을 찾아낸 장윤철의 리버에 말도 안되는 큰 손해를 보더니, 게임이 급격히 기울어 패배하였다. 이후 패자전에서는 나름 준수한 운영을 보여주긴 했으나 블리츠에서 가장 중요한 센터를 윤찬희에게 내주면서 교전 상황 자체가 좋지 않았으며 커맨드 교환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기회를 만드나 싶었으나 결국 트리플 지역을 내주면서 지형적으로 불리한 교전이 계속 이어져 드랍쉽 운영단계에서 상대에게 밀리기 시작해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기 시작했고 마지막 드랍쉽 역습마저 막히면서 gg를 선언, 조 4위로 탈락했다.
이번 리그에서는 E조에서 처음으로 패자전에서 이긴 선수가 16강에 진출하였다.
5.2.6. F조[편집]
- 2024년 3월 6일 (수) 오후 7시
- 프리뷰
여담으로 정윤종을 제외한 세 선수는 정윤종이 잠시 ASL을 떠났던 시즌9에 첫 ASL 본선에 진출했으며, 김지성과 유진우는 현재 같은 스타대학(묵섭대) 소속이다.
- 리뷰
김지성은 유진우의 전략에 당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지면서 정윤종을 만나며 입대 전 라스트 댄스가 24강 광탈로 위기가 생기는듯 하였지만 빠르게 정윤종의 실수를 비집고 들어가 최종전으로 향하게 되었고 자신을 패자전으로 몰고갔던 유진우에게 탈락으로 복수해주며, 입대 전 라스트 댄스는 24강이 아니라는걸 보여주었다.
유진우는 전략적인 승부수로 이변을 만들어냈지만 해볼만한 했던 황배럭에게는 배럭당했고, 또다시 김지성을 만나서 승부수를 던졌지만 상대의 빈틈찌르기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상대가 전략적인, 무슨 수를 던질지 캐치하는 시야나 내성에 대한 극복이 필요해보인다. 하지만 다른 조의 저티어들과 달리 황병영과 같이 이변을 만들어내고, 여러가지 전략적인 승부수를 던지는 등, 시청자들에게 게임에 대한 충격과 흥미를 만들어 주었다.
정윤종은 전투가 장점으로 꼽혔으나 상대 타이밍 러쉬에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경기 황병영의 배럭더블을 제지하지 못한채 셔틀과 투리버를 너무 쉽게 잡혔고 주병력이 무리하게 싸우며 손해를 입은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져버렸으며, 마지막 패자전 김지성의 타이밍 러쉬를 셔틀로 다크를 태우면서 적 본진으로 가서 시간을 끌어서 게임을 유리하게 만들었지만[40] 좁은 길목에서 무리하게 주력이었던 드라군들이 질럿도 없이 꼬라박고 셔틀의 하템 4기가 탱크 2기 밖에 못잡는 대참사가 터지면서 테란에게 역전의 기회를 준 것이 결정적이었다.
F조 경기는 A부터 E조까지의 경향성과 세간의 예상을 빗나가며, 3티어와 4티어가 승자전으로 향하고, ASL 우승 기록을 보유한 1티어와 2티어가 패자전으로 향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특히 ASL-KSL 시대 최고의 프로토스라는 기록을 갖고 있던 정윤종이 승 없이 테란전을 2연패로 탈락하였고, 황병영은 매우 완벽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조 1위를 기록하였으며, 유진우는 1경기에서 김지성을 잡아내며 새로운 기적을 써내는 등, 단조롭게 흘러가던 이번 시즌에 새로운 흐름을 불어넣는 결과가 나왔다.
F조는 모든 경기가 빠르게 진행이 되었으며 정석적인 운영은 없었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매 세트 마다 나왔다.
5.3. 16강[편집]
- 16강 맵 정보
시즌 15에 이어 승/패자전, 최종전에서 사용 가능한 맵 중 3인용 맵이 없고, 타종전 성사 시 레트로를 빼면 종족별 호불호가 심하다는 점으로 인하여 맵 밴부터 전략적으로 판단을 할 수가 있어서 더더욱 오리무중일 가능성이 높다.
5.3.1. A조[편집]
- 2024년 3월 18일(월) 19:00
-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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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은 첫 경기에서 생더블을 보고 선택한 전진 로보가 막히면서 위기에 몰렸음에도 중앙 전투에서 판세를 뒤집고 이어지는 견제를 성공시켜 승자전으로 향했지만, 김민철과의 승자전에서 참패를 당해 최종전으로 향했다. 다시 최종전에서 만난 정영재 상대로 첫 경기와 비슷한 구도로 흘러간 네오 다크 오리진에서 난전으로 1점을 따내고 레트로에서는 다크 템플러로 큰 이득을 보며 정영재에게만 3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정영재는 첫 경기에서 김택용의 전진 로보를 상대로 파일런을 파괴하며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4팩에 트리플까지 지었으면서 섣부르게 진출해 교전에서 탱크를 다 내주고 주도권이 넘어가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패자전에서 윤찬희 상대로 전체적인 운영 능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최종전으로 향했지만, 네오 다크 오리진에서도 첫 경기와 비슷하게 초반 병력을 잡고도 후반 아비터 운영에 말리며 1점을 내줬고, 레트로에서도 다크에 크게 휘둘리며 토스전을 극복하지 못하고 조 3위로 탈락했다. 경기 외적으로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최종전에서 너무 쉽게 포기했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윤찬희는 첫 경기에서 김민철의 본진 삼해처리 정찰에 성공하면서 분위기가 좋았으나 이후 정찰을 당한 김민철이 트리플에서 확장하는걸로 빌드를 바꾼걸 늦게 파악하고, 주력을 김민철의 뮤탈과 저글링에 손쉽게 먹히고,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늦게 짓는 치명적인 실수로 김민철의 러커에 마당이 조여지며 패자전으로 향했다. 이어지는 정영재와의 패자전에서 네오 다크 오리진에서는 초반 벌처 싸움 패배 이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했고, 블리츠 Y에서 벌처 싸움으로 큰 이득을 보며 1점을 추격했지만 라데온에서 대각 위치의 팩더블 대 배럭더블에서 나오는 격차를 좁히고자 12시 멀티를 욕심내다가 허무하게 뚫리면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5.3.2. B조[편집]
- 2024년 3월 19일(화)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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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제는 첫 경기에서 무난하게 19넥서스를 선택했는데, 상대의 앞마당 여부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드물게 나오는 빌드인 본진 1팩 1스타를 예상하지 못하고 선리버 빌드를 선택하여 큰 피해를 입고 말았다. 본진 일꾼이 마인 대박으로 인해 전멸해 매우 불리해졌으나, 타이밍 러시를 나온 황병영에게 셔틀리버로 시간을 벌면서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다크 템플러로 일꾼과 스캔을 파괴시켜 무승부까지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내었으나, 결국에는 넥서스까지 모두 날아간 엘리전 구도에서 황병영이 몰래 자원 채취에 성공한 것을 발견하면서 아쉽게 GG를 선언했다. 김지성과의 패자전에서는 자신의 시그니쳐 플레이인 전진 게이트 이후 매너 파일런을 박으며 질럿 컨트롤로 한 세트를 선취했고, 이후 생더블을 선택하자 대각선 위치에 걸리는 행운이 뒤따랐다. 이후 김지성의 반올인식 찌르기까지 깔끔하게 수비하며 최종전으로 진출하였다. 황병영과의 최종전에서도 시타델,[49] 레트로에서 연속으로 생더블 이후 치즈 러시를 막아내며 테란전 4연승, 생더블로 3연승을 하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황병영은 첫 경기에서 거의 사장된 빌드인 본진 1팩 1스타 빌드[50] 를 꺼내들었는데, 서치를 주지 않는 마린의 전진배치와 본진~앞마당 사이를 장악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노린 드랍 위치 등을 잘 연구해온 모습을 보였다. 이후 리버와 다크에게 흔들리기도 했으나 커맨드를 몰래 빼두어 일꾼을 생산하는데 성공하며 승자전으로 향했지만, 조일장과의 승자전에서는 첫 경기에서 러커 테크임을 보고도 벙커를 추가하지 않는 실수로 패배하였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조일장의 빠른 뮤탈리스크에 메딕 컨트롤과 위치 선정 실수로, 바이오닉 병력이 끊기며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변현제가 두 경기 연속 생더블을 하는걸 보고 치즈 러시를 해봤지만 시타델에서는 벙커를 짓는 단계부터 프로브에게 견제당하고 벌처를 포함한 병력이 질드라에 먹히며 패배했고, 레트로에서는 2게이트 생더블을 더욱 의식한 빌드를 선택했으나 하필 대각선 위치에 걸리면서 별 피해를 주지 못했고[51] 이어지는 변현제의 운영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조 3위로 탈락했다.
김지성은 조일장과의 첫 경기에서 12앞을 저격한 매우 극단적인 빌드인 센터 6배럭을 선택했으나 조일장의 오버풀 선택으로 인해 극도로 불리한 구도로 시작했고 결국 후속 뮤탈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자전에 떨어졌다. 변현제와의 패자전은 네오 다크 오리진에서 전진 게이트 + 배터리 콤보를 막지 못하며 1점을 내주고, 레트로에서는 대각 생더블을 당하면서 어떻게든 피해를 주려 타이밍을 했지만 시즈가 되기전에 드라군에 급습당하면서 타이밍을 잃었고, 결국 변현제 특유의 본진 급습 이후에 다크 방어에 막혀 사실상 본인 입장에서는 아쉽게 입대 전 마지막 대회를 16강으로 마무리했다. 변현제와의 상대전적은 ASL 내에서 최악의 인간상성이나 다름없는 수준인 1:9까지 벌어졌다.[52]
16강 B조는 모든 경기가 빌드가 갈리거나 전략적인 승부수가 많이 나왔고 기세 싸움 식으로 흘러가 초중반을 잡는 선수가 게임을 잡는 극단적인 흐름으로 흘러갔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게임은 황병영과 변현제의 1경기 승부 외에는 없었는데, 그 게임도 무난한 운영 싸움은 아니었다.
5.3.3. C조[편집]
- 2024년 3월 25일(월)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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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은 김윤중과의 첫 경기에서 3탱크 압박에서 드라군을 끊어내며 3멀티 압박의 초석을 다지는데 성공했고 상대의 셔틀 견제도 막아내며 무난하게 앞마당까지 밀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도재욱과의 승자전은 네오 다크 오리진에서 도재욱 특유의 물량에 다리가 뚫리면서 1점을 내줬고, 블리츠 Y에서는 2배럭을 몰래 지으며 치즈러시를 성공해 1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라데온에서 도재욱의 생더블을 보고 시도한 치즈가 막히면서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김윤중 상대로 라데온에서 프로토스가 3멀티에서 짜낸 병력을 3멀티를 확보하면서 막아냈고 침착하게 업테란을 구축하며 선취점을 따냈고, 이어지는 네오 다크 오리진도 초반 질럿 압박을 일꾼과 마린으로 잘 방어하면서 상대의 리버 캐리어에 완벽하게 대응하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윤중은 유영진과의 첫 경기에서 첫 탱크 마린 러시에 드라군을 내주는 실수를 하며 초반 전투구도가 불리해져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이재호와의 패자전은 레트로에서 멀티를 늦추며 짜낸 병력으로 탱크를 줄이며 캐리어를 뽑는데 성공하며 1점을 따냈고, 네오 다크 오리진에서는 이재호의 2배럭을 보고도 치즈에 대한 경계를 늦추다 1점을 내줬지만, 트로이 SE에서 다시 한번 병력 짜내기를 통해 진출한 테란 병력을 줄이며 승기를 잡고 이재호 특유의 플레이에 흔들리는 듯 했지만 결국 마지막 전투를 이기며 최종전으로 향했다. 다시 최종전에서 만난 유영진은 이재호의 패배를 보고 깨달았는지 1세트는 플레이 스타일을 저격당하며 패배했고, 2세트는 방심했는지 벌쳐가 바깥을 배회하고 있는데 다수의 드라군을 바깥에 안일하게 내보내다가 드라군 2기만 있던 앞마당이 벌쳐에 뚫려버리고 캐리어의 의도를 간파당한게 치명타였다. 유영진에게만 3패를 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56]
이재호는 도재욱과의 첫 경기에서 대규모 메카닉 테란으로 승리를 챙기는듯 했으나 토스의 아비터 질럿 운영에 휘말리며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이어지는 김윤중과의 패자전에서 레트로에서 마인 작업이 덜 된 상태에서 토스의 접근을 허용해 병력을 다수 잃어 캐리어 운영에 1점을 내줬고, 네오 다크 오리진에서 2배럭 치즈로 1점을 만회했으나 트로이 SE에서도 병력 배치에 미스가 난 틈을 김윤중에게 공략 당하면서 크게 불리해졌다. 특유의 드랍쉽과 벌처 견제로 경기를 이어나가긴 했으나 결국 마지막까지 김윤중의 전투력을 이겨내지 못하며 조 4위로 탈락하며 3시즌 연속으로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여러가지로 급하게 하다가 탈락하였다고 보고 있다.
5.3.4. D조[편집]
- 2024년 3월 26일(화)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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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는
은
5.4. 8강[편집]
5.4.1. 1경기[편집]
5.4.2. 2경기[편집]
5.4.3. 3경기[편집]
5.4.4. 4경기[편집]
5.5. 4강[편집]
5.5.1. 1경기[편집]
5.5.2. 2경기[편집]
5.6. 결승[편집]
- 프리뷰
6. 총평[편집]
6.1. 테란[편집]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4인 중 절반 가량인 무려 11명이 진출했으며, 이번 시즌 본선 최다 진출 종족이 되었다. 게다가 ASL 본선 첫 진출에 성공한 2명인 윤종현, 전태양 모두 테란 종족이다. 그리고 16강에도 무려 8명이 진출하면서 테란의 강세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16강 조지명식 결과, 테란들이 각 조마다 2명씩 적절하게 흩어짐에 따라 이론상 8강 8테란도 가능한 경우의 수도 나오게 되었지만,
16강이 중반까지 진행 되면서 테란진영의 우승자 출신들[63] 을 비롯하여 네명의 선수가 모두 탈락해버리는, 그것도 다소 충격적일 정도로 허무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최다종족으로 기세를 올렸던 24강과는 상황이 반대로 되었다.
6.2. 저그[편집]
박상현
그런데 ASL 시즌2 16강의 이제동과 조일장 이후 최소인 16강 김민철, 조일장, 그리고 김성대 3인이라는 상황이 터졌다. 최종전의 맵들이야 예선부터 썼던 맵이니 그렇다쳐도, 1,2차전과 승/패자전 맵 4개 중 저그가 맘편한 맵이 1,2차전 맵이자 조일장, 김민철이 제작에 관여한 라데온 뿐이라 여기서 지면 무조건 패자전 탈락, 이겨도 승자전과 최종전을 연이어 지고 탈락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심지어 저그에게 기분 좋은 전장이 3개임에도, 저그 압살맵이 블리츠Y와 트로이SE가 두 개라 밴을 하나 선택해야 하는 게 골치아픈 상황.
그렇게 암울한 분위기속에서 자칫하면 8강에 저그가 전멸할수도 있다는 긴장감이 서렸지만 16강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8강에 저그 두명이 각각 조1위로 올라가면서[64] 더 높은곳까지 바라볼 여지가 생겼다.
6.3. 프로토스[편집]
기존의 프로토스 중심인 7인 외에는 새 얼굴, 중견들이 전멸했는데,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홍덕, 장민철 : 작년 JSA의 스타대학대전 2연패를 이끈 주역들인데, 홍덕은 ASTL 시즌3 플레이오프 당시 3킬을 하기도 했고, 장민철은 Gamers8 당시 정명훈의 연도기 이력을 생각하면 기대가 있었지만 둘 다 예선을 통과하지는 못 했다. 홍덕은 1일차에선 결승서 도재욱, 2일차에선 8강서 중국 테란 유저에게 패하며 탈락했고, 장민철은 1일차에서는 중국 토스, 2일차에서는 4강에서 박재혁한테 졌다.
- 박지훈, 윤수철 : 각각 염보성, 윤종현에게 졌다.
- 원선재, 정경두 : 하필 프프전 결승이 걸렸고, 관록으로 밀렸다.
- 이경민, 김승현 : 같은 롤사오적으로 엮이는 염보성에게 3탱 타이밍으로 밟혔다.
- 김석현(김봉실) : ACS서 윤종현에 밀려 준우승을 하며 특혜를 못 받고, 예선서도 물을 먹었다.
- 윤호준, 박종승 : ACS서 윤호준은 오프 4강, 박종승은 조 결승까지 가며 예상 외의 활약을 했지만, ACS와 ASL의 차이만 증명했다.
그나마 24강서는 승/패자전 맵에 트로이라는 타종족이면 필밴급 맵이 있어서 밴싸움을 먹고 들어가는 상황을 잘 살려 7인 중 가장 나이가 있는 송병구와 손목과 간에 족쇄가 걸린 정윤종 외에는 다 16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직전 시즌과 시즌15에 비해서 16강 B조까지 진행하면서 8강에 토스 2명이나 진출하는등. C ,D조가 남은 토스 3명에게 유리한 구도로 조가 배치되어 직전 시즌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65]
7. 결과[편집]
8. 여담[편집]
- 지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부터 담당해온 메인 스폰서가 핫식스에서 웰뉴라이프[66] 로 변경되었다.[67]
- 예선전 종료 직후 확정된 본선 진출 명단에 따르면, 테란에서는 새로운 인물(윤종현, 전태양 등)이 등장하고 저그에서도 오랜만에 보는 이름들(유진우, 서문지훈 등)이 나타났지만, 프로토스는 ASL-KSL 시대 전통적인 강호로 분류되는 7명[68] 이외의 인물이 나타나지 않아, 프로토스 인재풀이 더욱 좁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3시즌 연속으로 스타크래프트 동아리에 소속된 전프로 교수진의 활약이 많이 있었다. 각 동아리별 교수진은 다음과 같다.(기울인 글씨는 시드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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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와일드카드전과 16강전 조지명식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렸다.[2] 우승 상금: 3000만 원
준우승 상금: 1000만 원
3/4위 300만 원
5~8위 200만 원
9~16위 150만 원
17~28위 100만 원.[3] 이를 잘 보여주는 게, 최근 ASL 시즌에서 쓰인 마지막 테란맵이 버미어다.[4] 시즌7, 시즌8, 시즌17[5] ACS 준우승자로, 김봉실이라는 BJ명으로 유명하다.[6] 삼성전자 칸 출신 전 프로 테란 유저.[7] 준프로 출신 저그 유저.[8] 정윤종, 정영재, 김명운, 이재호[9] ACS 우승자 특권으로 곧바로 예선 결승전에서 게임을 시작하여 승리.[10] 원래 윤진규도 참가 예정이었으나 늦잠 이슈로 다음 시즌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11] 참고로 김명운은 이영호와 더불어 ASL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유이한 선수다. 최근의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직전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ASL 포인트 1위가 바로 김명운이었기에,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이변이었다.[12] 실제로 트로이는 큐센배 JPL 개막전에서 김윤중이 프로리그에서는 에결서 안 쓰고 있고, 시조새도 스타대학 수장간 비방 단톡 의견 교환 끝에 갓, 킹티어는 이번 ASL 맵으로 진행한다고 했는데도 제외할 정도.[13] 그리고 실제로 모든 승/패자전에서 저그들이 패배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14] 김택용 시타델, 이재호 블리츠 Y BAN[15] 서문지훈, 염보성 트로이 SE BAN[16] A B C D E F G H I 이재호 네오 다크 오리진, 염보성 아포칼립스 BAN[17] 염보성의 말에 의하면 김택용이 본인에게 이런 올인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방심해서 앞마당에 신경을 덜 썼다고 한다.[18] 박성균 트로이 SE, 조일장 시타델 BAN[19] 박준오 트로이 SE, 송병구 시타델 BAN[20] 조일장 아포칼립스, 송병구 네오 다크 오리진 BAN[21] 간판 교수들이라 출전자들 빌드 검수에는 최종적으로 관여 하는 상황이며, 엔트리 합의 시엔 출전도 가능하기에 변수가 될 여지가 있다. 조일장은 일요일에 경기가(JSA vs 흑카데미) 있었고, 송병구는 목요일(할없녀 vs NASA), 박준오는 금요일(케이대 vs 묵섭대)에 경기가 있다.[22] 김성현의 사례처럼 손목이 아프더라도 우승이 불가능한건 아니다. 우선 본인부터 손목이 아픈데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루었으니.정영재전에서 말도 안되게 못해서 그렇지 하지만 김성현은 원래 모든 종족 통틀어서 이영호 다음으로 꼽히는 괴물이기도 했다.[23] 김성대, 도재욱 트로이 SE BAN[24] 윤종현 트로이 SE, 최호선 시타델 BAN[25] 김성대 아포칼립스, 최호선 네오 다크 오리진 BAN[26] 시즌10 24강 2경기에서 김민철에게 패, 패자전에서 윤진규에게 패, 시즌12 24강 패자전에서 배병우에게 패, 시즌13 24강 최종전에서 박상현에게 패, 시즌14 24강 승자전에서 김민철에게 패, 시즌15 24강 1경기 김성대에게 패, 16강 1경기에서 조일장에게 패로 7연패 중인데 이는 ASL 데뷔 시즌부터 S7까지 장윤철이 기록한 저그전 연패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27] 김윤중 시타델, 정영재 트로이 SE BAN[28] 전태양, 이제동 트로이 SE BAN[29] 김윤중, 전태양 네오 다크 오리진 BAN[30] BAN[31] BAN[32] 윤찬희 네오 다크 오리진, 이영한 레트로 BAN[33] 시즈탱크의 포격을 회피하는 묘기에 가까운 컨트롤 보인건 덤[34] 첫 리버는 죽을때까지 무려 23킬이나 달성했다![35] 황당하게도, 앞마당 마린은 본인 서플을 때리고 있었다[36] 당연히 고의로 빼준건 아니고, 본진 드론 한 기가 미네랄을 캐지 않았다.[37] 유진우, 황병영 트로이 SE BAN[38] 김지성 트로이 SE, 정윤종 시타델 BAN[39] 김지성 네오 다크 오리진, 유진우 아포칼립스 BAN[40] 이때 셔틀을 좀 더 구석으로 우회했으면 어땠을까라는 분함이 남는다. [41] 탑시드의 조 이동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42] 김택용 라데온, 김민철 트로이 SE BAN[43] 윤찬희, 정영재 트로이 SE BAN[44] 김택용 라데온, 정영재 트로이 SE BAN[45] 황병영 트로이 SE, 조일장 시타델 BAN[46] 김지성 블리츠 Y, 변현제 라데온 BAN[47] 변현제 라데온, 황병영 네오 다크 오리진 BAN[48] 드론 1기를 희생해가면서 정찰한 후 상대방의 가스 타이밍으로 발키리 빌드를 예상하고 선러커 빌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는데, 정작 황병영의 빌드는 그냥 선엔베였으나 황병영이 스캔으로 선러커 테크를 확인하고도 벙커를 추가하지 않는 어이없는 실수가 뒤따라 경기가 끝나버렸다.[49] 그와중에 세로자리였는데, 프로브 1기로 상대 본진 입구를 틀어막아 시간을 벌어서 황병영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 [50] 웬만큼 피해를 주지 않으면 앞마당 차이가 너무나도 벌어지는 탓에 굉장히 극단적인 올인 빌드 취급을 받는 빌드이다.[51] 대각선 위치에 걸리면서 마린의 도착이 늦어져 프로브에 scv와 마린이 계속해서 견제당했고, 결국 벙커는 완성시켰으나 질럿-프로브 블로킹에 마린이 한 마리도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만약 마린 1~2기가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할 수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52] 클래스 차이가 나는 게이머가 아닌, ASL 우승자끼리의 상대전적이 이정도로 벌어진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 천적 관계로 유명한 변현제-김정우마저 7:2로 변현제-김지성보다는 차이가 적다.[53] 도재욱 시타델, 유영진 트로이 SE BAN[54] 김윤중 시타델, 이재호 블리츠 Y BAN[55] 유영진 트로이 SE, 김윤중 시타델 BAN[56] 유영진과 이재호의 벌쳐를 철저히 막아냈던 도재욱하고 비교가 된다. 이로써 김윤중과 유영진의 ASL 전적은 1:5로 벌어져 버렸다.[57] 조기석, 장윤철 BAN[58] 김성대, 박성균 BAN[59] BAN[60] 조기석은 한때 전성기 정윤종과도 호각을 다퉜던 토스전 강자며, 박성균은 비교적 최근인 ASL 시즌15 4강에서 맵도 불리하던 다전제에서 판짜기로 테란전 전통 강자인 도재욱을 탈락시킨 전적이 있다.[61] 4강 1경기 승자[62] 4강 2경기 승자[63] 정영재, 김지성[64] A조의 김민철, B조의 조일장[65] 만약 전멸만 하지 않는다면 남은 3토스 중 2명 혹은 1명만 진출해도 8강 4토스나 3토스이기에 직전 시즌보다, 변현제 혼자서 8강부터 준우승을 한것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되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일이다. 다만 토스들이 저그를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긴하다. 이론상 8강 5토스 가능[66] 게이밍 의자 제작 업체[67] ASL 관계자중에서 의자 광고 모델이 임성춘(...)과 그 다음으로 이현경이 주인공으로 나왔다. 모델로 누가 더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 오늘 내 기분? 각도로 말할 게[68] (가나다 순으로) 김윤중, 김택용, 도재욱, 변현제, 송병구, 장윤철, 정윤종[69] 할없녀 소속[70] 늪지대 소속[71] 3월 6일 씨나인 합류[72] 3월 6일 DnA 합류[73] 2024년 3월 2일 캄성여대 해체, 3월 15일 씨나인 합류[74] 아내의 임신과 본인 ASL 준비로 챙기기 등 여러 가지 일이 버거워서 큐센배 JPL 엔트리 제출 기한인 2월 5일을 앞두고 어머니 이슈가 있는 김경모와 같이 자퇴했다.[75] JSA 소속
준우승 상금: 1000만 원
3/4위 300만 원
5~8위 200만 원
9~16위 150만 원
17~28위 100만 원.[3] 이를 잘 보여주는 게, 최근 ASL 시즌에서 쓰인 마지막 테란맵이 버미어다.[4] 시즌7, 시즌8, 시즌17[5] ACS 준우승자로, 김봉실이라는 BJ명으로 유명하다.[6] 삼성전자 칸 출신 전 프로 테란 유저.[7] 준프로 출신 저그 유저.[8] 정윤종, 정영재, 김명운, 이재호[9] ACS 우승자 특권으로 곧바로 예선 결승전에서 게임을 시작하여 승리.[10] 원래 윤진규도 참가 예정이었으나 늦잠 이슈로 다음 시즌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11] 참고로 김명운은 이영호와 더불어 ASL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유이한 선수다. 최근의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직전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ASL 포인트 1위가 바로 김명운이었기에,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이변이었다.[12] 실제로 트로이는 큐센배 JPL 개막전에서 김윤중이 프로리그에서는 에결서 안 쓰고 있고, 시조새도 스타대학 수장간 비방 단톡 의견 교환 끝에 갓, 킹티어는 이번 ASL 맵으로 진행한다고 했는데도 제외할 정도.[13] 그리고 실제로 모든 승/패자전에서 저그들이 패배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14] 김택용 시타델, 이재호 블리츠 Y BAN[15] 서문지훈, 염보성 트로이 SE BAN[16] A B C D E F G H I 이재호 네오 다크 오리진, 염보성 아포칼립스 BAN[17] 염보성의 말에 의하면 김택용이 본인에게 이런 올인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방심해서 앞마당에 신경을 덜 썼다고 한다.[18] 박성균 트로이 SE, 조일장 시타델 BAN[19] 박준오 트로이 SE, 송병구 시타델 BAN[20] 조일장 아포칼립스, 송병구 네오 다크 오리진 BAN[21] 간판 교수들이라 출전자들 빌드 검수에는 최종적으로 관여 하는 상황이며, 엔트리 합의 시엔 출전도 가능하기에 변수가 될 여지가 있다. 조일장은 일요일에 경기가(JSA vs 흑카데미) 있었고, 송병구는 목요일(할없녀 vs NASA), 박준오는 금요일(케이대 vs 묵섭대)에 경기가 있다.[22] 김성현의 사례처럼 손목이 아프더라도 우승이 불가능한건 아니다. 우선 본인부터 손목이 아픈데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루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