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도시)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 주(Idaho)의 주도이자 최대도시.
도시권 인구는 43만명, 광역권 인구는 약 81만명이며 주 인구의 70%가 보이시 광역권에 속해있다고 한다. 지명은 프랑스어로 나무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건조한 지방이지만, 숲이 울창하여 이런 지명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스네이크 강의 지류인 보이시 강 연안에 위치한다. 북위 43도에 850m 지점에 있어 대한민국보다 북쪽에 있고 고도도 높지만, 1월 평균기온은 -1도, 7월 평균기온은 23도로 기온이 별로 낮지 않다. 연평균 강수량은 300mm 정도로 건조하나, 관개시설이 잘 되어 있어 물이 부족하지는 않다.
여러 이유로 인구가 꾸준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다호 주 문서로.
2. 특이 사항[편집]
아이다호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와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를 이어주는 I-84가 이 도시를 관통한다.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3] 세계 최대의 프린터 생산업체인 휴렛패커드의 레이저 프린터 사업본부가 위치하고 있다.[4]
최근 새로운 정보통신산업의 요지로 떠오르고 있지만,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는 평범한 지역중심지면서 주도 정도이다. 이 곳에 캠퍼스가 있는 보이시 주립대학교(Boise State University)의 미식축구팀 정도로 주로 알려져 있을 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보이시 도시 자체는 미국의 주요도시들 중에는 상당히 드문 경우로 빈부격차가 매우 양호하다.
3. 대중 매체에서[편집]
플레이어가 작은 섬나라의 독재자가 된다는 설정의 게임 트로피코 4에서 미국 대사 크레인이 세계 최고의 도시라고 언급한다. 문제는 여기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 1, 2위를 다투는 곳이 노릴스크와 트로피코라는 것. 트로피코가 노릴스크와 경쟁하려는 것에 빡친 소련에서 트로피코로 반군을 보내는 걸 미국이 막아주는 대신 15000 달러를 요구한다.
[1] Mountain Time Zone, MT[2] 미국 현지 발음으로는 Z 발음 비슷하게 보이싀(Boizi)라고 한다.[3] 최근 일본의 엘피다 메모리를 인수하여, 대한민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은 3대 DRAM 생산업체로 자리잡았다.[4] 본사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0:01:07에 나무위키 보이시(도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