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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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작가, 前 법조인.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7년부터 판사로 재직하였다. 2020년 2월, 23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법복을 벗었다. 50대 초반의 이른 나이에 법복을 벗었지만, 변호사로 개업할 생각은 없으며[5] 글쓰고 여행하며 지낼 것이라고 한다.#
2. 저서[편집]
3. 드라마[편집]
4. 기타[편집]
- 남성 페미니스트이다. 2008년부터 젠더법 연구회에서 유일한 남성 회원으로 활동해왔고, 인터넷상의 젠더 전쟁에서 여성 측을 옹호했다. 스스로를 가해자 내지 방관자 쪽이기 쉬운 중년 기득권 남성으로 규정했고, 현재 페미니즘 공부를 하고 있다. 각본가 데뷔작인 미스 함무라비에서도 관련 내용이 나오기도한다.
- 소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책과 음악만 잔뜩 쌓아놓고 홀로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개인주의자였다. 요령껏 사회생활을 잘해나가는 편이지만, 잔을 돌려가며 왁자지껄 먹고 마시는 회식자리를 힘들어 하고 싫어한다고 한다.
- 눈치와 겉치레를 중요시하는 한국의 집단주의적 문화가 한국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믿는다.
- 2018년 7월 20일 성추행 피해자를 '꽃뱀' 취급한 이경실 및 그의 남편에게 5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 판사님 비트 한 번 주세요 라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을 한 적 이 있다.둠칫 두둠칫
- 학력고사 인문계 수석[6] 까지 따낸 수재이지만 전형적인 공부벌레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공부가 좋아서 한 게 아니라 주변의 기대와 입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공부했고, 대학에 합격한 이후로는 공부를 등한시한 채 놀기만 했다고 한다. 본인의 회고에 의하면 입시를 준비할 시절 입시 난이도 상승으로 주변에서는 어렵기로 소문난 도쿄대학 본고사 입시 문제 등을 구해서 풀고 있을 적에, 본인은 교과서를 더욱 세밀히 봐서 인문계 수석을 따냈다고 한다.
- 의외로 Kpop 걸그룹을 좋아하는 듯하다. 쾌락독서를 보면 걸그룹에 관한 책을 쓰는 게 어떻겠냐는 제의에 살짝 흔들렸다는 내용이 있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랜 팬이다.
- 웹툰 교도소 일기를 보고 감탄하며 명작이라 추천했다.
- 2남 1녀 중 장남이고, 두 딸을 두었다고 한다.#
- 배우 지성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데, 그 인연으로 드라마 악마판사에 함께 하게 되었다. #
- 아버지는 경찰관이었다. 학력고사 인문계 수석을 했던 고3 당시 순경으로 재직하고 있었고 그때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셔서 방 2칸 전세방에서 아버지가 해주는 밥을 먹으며 공부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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