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라(푸른 뇌정 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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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1. 개요[편집]
ZEDΩ. 의 곁에 붙어 다니는 수수께끼의 소녀.주로
ZEDΩ. 를 위해 능력을 사용하며, 『전자의 용정 』 룩시아의 노래로ATEMS 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본인이 먼저 말을 꺼내는 일은 별로 없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어렵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등장인물로, 토끼 귀가 달린 후드와 아담한 체구, 그리고 백색증이 특징인 소녀이다.
능력자 무장 조직인 '
2. 세븐스 - 사이버 진[편집]
끌어내 줄게... 당신의 힘을!
전자의 용정이라고 쓰고 사이버 진이라고 읽는다.
룩시아라는 여성의 모습으로 구현된 세븐스. 사이버 디바처럼 노래로 다른 능력자에게 간섭하는 감응계 능력이지만 모르포에 의하면 파장이 다르다고 한다. 또한 설정상 노래를 이용하는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룩시아가 다른 능력자에게 간섭할 때는 굳이 곁에서 춤을 춘다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사이버 디바와 달리 전파탑이나 인터넷 등의 설비 없이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ATEMS가 일본에 입국하기 전부터 치룡국의 활동을 원격으로 지켜보는가 하면 일본 내에 있는 능력자들의 폭주를 부추기는 초월적인 활동 범위를 과시한다. 추가 시나리오인 ATEMS 에피소드에서는 반대로 레이라가 일본에 체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진만 있으면 본국의 상황은 훤히 보인다며 여유를 부리는 시스티나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본편에서 폭주 능력자를 부활시킨 것은 ZEDΩ.가 폭룡에 대해 실시한 리서치의 일환으로, 시스티나가 보고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약체화 혹은 무의식 상태의 폭룡은 사이버 진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들은 ZEDΩ.는 뫼비우스를 찾기 위해 일본에 진입할 것을 결정했는데, 정작 뫼비우스의 정신은 각성 전까지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정도로 그쳤다.
ATEMS가 일본을 침공한 이후로는 폭주 능력자 대신 ATEMS 나이츠에게 힘을 보태주고, 대전파탑 아마테라스를 점거한 이후로는 역으로
참고로 용정(踊精)은 일본식으로 읽으면 요정(妖精)과 발음이 동일하며 이는
3. 작중 행적[편집]
3.1. 메인 시나리오[편집]
3.1.1. 어나더 선[편집]
시스티나: "──여기까지가 레이라의
제7파동 을 통해 확인한, 그 나라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ZEDΩ.: "보고해 줘서 고마워, 시스티나. 그리고 레이라도 오랫동안 정보를 수집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어."
레이라: "응. (끄덕)"
모든 폭주 능력자를 제압하면 나오는 이벤트에서 ZEDΩ., 시스티나와 함께 등장한다. 그동안 자신의 세븐스인
ZEDΩ.: "그쪽은
황신 의 '치룡국'이라고 했나? 너희의 활약은 내 동료의제7파동 ── 이 '전자의 용정 '을 통해서 잘 지켜봤어."모르포: 『
전자의 용정 ? 나와 같은 계열의제7파동 ...?』키린: "설마 폭룡을 부활시킨 게..."
ZEDΩ.: "아, 그 일은 사과할게. 그건 일종의 실험이었거든... 폭룡에 대해
조사 하고 싶었지."건볼트(犬): "
조사 ... 실험이라고? 폭주를 부추겨 놓고...!"
곧이어 ATEMS가 특수한 역장을 일으키는 미사일로 스메라기의 국방 결계를 통과하자 치룡국의 키린과 건볼트가 나서게 되고, 두 사람이 역장을 일으키는 필드 장치를 차례차례 파괴해 나간 끝에 마지막 미사일까지 도달한 순간 상공에서 ZEDΩ.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일련의 사건들 모두 사이버 진을 위시한 ATEMS의 개입이 있었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숨기지 않는 두 사람이 ZEDΩ.와 교전하는 동안 레이라의 행적은 제대로 알 수 없지만, ZEDΩ.가 싸움을 멈추고 작전상 퇴각할 때 그녀 역시 일본에 안전히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라: "......"
ZEDΩ.: "레이라, 왜 그래?"
레이라: "응."
ZEDΩ.: "아아, 봉건의... 봉인 말이지? 레이라도 느꼈나 보네. 순조롭게 진행 중인 모양이야. 나이츠가... 치룡국에 계속 지고 있는 것 같지만... 뭐, 그것도 이미 계산해 두었지. 나이츠의 멤버들이 놈들의 주의를 끌어 준 덕분에 이렇게 내가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걸. 레이라도 지금은 푹 쉬어 둬. 첩보 활동에 나이츠의 서포트까지... 줄곧
제7파동 을 쓰고 있었잖아?"레이라: "음─ (절레절레)"
ATEMS 나이츠 세 명이 패퇴한 시점에는 ZEDΩ.와 함께 봉건의 봉인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을 감지한다. ZEDΩ.는 나이츠의 연이은 패배가 오히려 치룡국의 주의를 끌어 준 덕분에 자신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일본 침공 이후 첩보 활동과 나이츠의 서포트로 피로가 쌓여 있을 터인 레이라에게 충분한 휴식을 권유한다. 이에 레이라가 고개를 저으며 거절 의사를 표시하자, ZEDΩ.는 그런 그녀를 기특하게 여기며 그렇다면 희망의 아이로 향하는 길이 열릴 때까지는 조금만 더 버텨 달라고 부탁한다.
3.1.2. ZEDΩ.[편집]
캐미엄: "큭... 뭐지!? 현기증이... 머리가... 깨질 것 같아..."
시론: "뭐야... 이거...? 노래...?"
Monologue: 뇌 속에서 직접 울리는 듯한
노래 ── 의식을 빼앗긴...다...!
패퇴한 ATEMS 나이츠 전원과 합류하고는, 그라치에의 세븐스에 의해 '태양궁'이라는 모래성으로 변해 버린 대전파탑 아마테라스에서 사이버 진의 노래를 발신시켜 스메라기의 능력자들을 모조리 혼수상태에 빠뜨린다. 정작 ATEMS의 계획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치룡국은 모르포의 노래가 노이즈를 상쇄시켜 준 덕분에 계속 의식을 차릴 수 있었고, 이후로는 키린 & 건볼트와 또다시 충돌하는 ATEMS 나이츠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ZEDΩ.: "어서 와. 이곳은 우리의 성, 태양궁이야."
레이라: "응!"
Monologue: 저 아이가... '
전자의 용정 '의 능력자인가──
그리고 키린 & 건볼트가 ATEMS 나이츠를 몰아내고 태양궁 옥좌까지 도달한 시점에 ZEDΩ.와 함께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ZEDΩ.가 '진정한 폭룡의 왕'을 두 사람에게 소개하고자 자신을 남겨둘 때 군말 없이 받아들인다. 그 뒤부터는 ATEMS가
3.1.3. 엔딩[편집]
키린의 언급에 의하면, 모든 사건이 일단락된 뒤 스메라기와의 협상 끝에 모국으로 돌아가 당분간은 폭룡에 대응하느라 바쁠 것이라고 한다.
3.2. ATEMS 에피소드[편집]
메인 시나리오의 진 엔딩 이후를 다루는 스토리인 'ATEMS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진 엔딩 당시 ZEDΩ.는 건볼트가 떠난 자리에 남겨져 있던 'AB 스피릿'을 남몰래 회수해서 본국의 연구반에 영상 데이터 분석을 맡긴 결과, 그 물질에 푸른 뇌정과 아스트랄 오더의 능력 인자가 혼재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를 분석해 낸다면 폭룡화 현상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레이라의 사이버 진으로 GV가 대량의 힘을 행사한 장소를 탐지하여 AB 스피릿을 회수하는 것이 이야기의 시발점이다. 물론 역할과는 별개로 토크 룸을 제외하면 레이라 본인의 비중은 여전히 너무 적은 편.
총 아홉 개의 AB 스피릿을 회수할 무렵에는 치룡국의 키린에게 자신들이 있는 위치가 발각되고 말지만, 이마저도 다 예상한 ZEDΩ.는 그간 벌어진 일을 소상히 설명한 뒤 다수의 AB 스피릿이 발견된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의 지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힌다. ATEMS의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한 키린은 그 대신 인원이 너무 많으면 출입 허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과 ZEDΩ.만 가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다가, 그 일대의 자기장 문제로 사이버 진의 탐지 능력이 필요하다는 ZEDΩ.의 사정에 레이라까지 데려가게 된다.
레이라: "......"
ZEDΩ.: "이럴 수가...!? 레이라가 AB 스피릿에 사로잡히다니...!?"
키린: "주위의 AB 스피릿까지
동조 했어...! 이 출력은... 위험해...!?"
최심부까지 도달한 ZEDΩ. 일행은 AB 스피릿으로 만들어진 폭룡 GV의
키린: "이건, AB 스피릿...!?"
ZEDΩ.: "......! 소매 속에 넣어 두었군!"
키린: "나한테...? 그래도 돼?"
ZEDΩ.: "...그래. 사과라기에는 조촐한 수량이지만 그건 너한테 맡길게."
레이라: "응. (끄덕)"
다행히 룩시아가 사라지자 레이라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고, ZEDΩ.는 그녀가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싸움의 여파로 AB 스피릿이 죄다 사라져 버리는 바람에 결국 허탕을 친 것이나 다름없지만, 곧 레이라가 소매 속에 숨겨 둔 세 개의 AB 스피릿을 키린에게 양도하려 한다. ZEDΩ. 역시 사과의 의미로 그녀의 뜻에 기꺼이 동의하여 AB 스피릿은 최종적으로 키린의 소유가 된다.
......또 보자, 키린.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서 ATEMS는 예정대로 귀국 준비를 마쳐 키린과 헤어지게 되는데, 이때 레이라가 그녀에게 작중 처음으로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 인물들이 이 사실에 크게 당황하는 동안 ZEDΩ.가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것으로 ATEMS 에피소드는 끝을 맺는다.
4. 보스전[편집]
- 회피의 경우 비브라시옹과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 스페셜 스킬을 제외한 모든 패턴의 이름은 임의로 작성된 가칭이다.
룩시아에게 공격을 맞힐 경우 그 자리에서 별다른 피해를 입지는 않지만, 대미지에 비례하는 양의 AB 스피릿이 잠깐 동안 분리된다. 이 AB 스피릿을 파괴하면 그제서야 보스의 HP가 감소하므로, 룩시아의 공격이나 접촉 대미지를 피해가며 스피릿의 분리와 파괴를 반복해야 한다. 참고로 보스룸 중앙 부근에 떠 있는 레이라는 별다른 공격을 하지 않으며 접촉 대미지도 없다.
기본적으로 룩시아에게 10의 대미지를 줄 때마다 AB 스피릿이 하나씩 분리되고, 스피릿 하나를 파괴할 때마다 보스의 HP도 10씩 감소하며 쿠도스가 5 포인트 증가한다. 예를 들어 공격력이 60인 대시 베기로 룩시아를 타격하면 여섯 개의 스피릿이 튀어나오며, 이를 모두 부수면 보스에게 합계 60의 대미지를 주고 30 포인트의 쿠도스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여기에도 몇 가지 예외가 존재한다.
- 한 번의 공격으로는 AB 스피릿을 최대 10개까지만 분리할 수 있다. 따라서 한 방의 위력이 100을 넘어가는 로스트룸 차지나 레지티마 푸투라 등을 맞혀도 스피릿은 10개만 분리되고, 이것으로 보스에게 줄 수 있는 대미지는 100이 한계이다.[4]
- 룩스 어설트를 룩시아에게 맞히면 2개의 스피릿이 분리되는데, 이 중 하나는 파괴 시의 대미지(5)와 쿠도스 획득량(2.5)이 다른 스피릿의 절반이다. 보스전에서는 룩스 어설트의 공격력이 30에서 15로 감소하기 때문.
- 지상에서 솔리스 로텀을 썼을 때 날아오르는 화염조도 공격력이 5이다. 따라서 이 화염조로 분리한 스피릿은 위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보스에게 주는 대미지는 5, 쿠도스 획득량은 2.5 포인트밖에 안 된다.
여담으로 분리된 스피릿을 공격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잠시 후에 가시가 돋아나면서 룩시아를 향해 빠르게 날아가며, 이러한 스피릿은 파괴가 불가능하므로 일단 피한 다음 나중에 다시 분리하는 수밖에 없다.
4.1. 패턴 일람[편집]
4.1.1. 폴링 스타[편집]
7개의 분신과 함께 나타난 다음, 각 분신이 있던 자리에 공격 판정이 있는 별을 하나씩 남기는 패턴. 생성된 별들은 좌우로 살짝 흔들리지만 거의 수직에 가까운 궤도로 떨어지고, 그 사이 룩시아는 가만히 있다가 사라지거나 스피릿 체이서를 쓰기 위해 자리를 옮긴다.
잠깐이지만 룩시아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에서 별을 피하면 손쉽게 반격이 가능하다.
4.1.2. 스피릿 체이서[편집]
화면 상단에서 가시가 돋친 AB 스피릿 5개를 두른 다음, 고도를 낮춘 상태로 화면 밖까지 빠르게 돌진하는 패턴. 세 번째 돌진을 마치면 다시 화면 상단으로 떠오르면서 AB 스피릿을 회수한다.
돌진을 시작하기 전에 꽤 길게 뜸을 들이기 때문에 가시에만 주의하면 상당한 대미지를 줄 기회가 된다. 돌진 자체도 공중 점프나 솔리스 로텀을 쓰면 간단하게 피할 수 있다.
또한 돌진해오는 룩시아와 부딪히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솔리스 로텀을 쓸 경우, 스쳐 지나가듯이 반격하여 소량의 AB 스피릿을 분리할 수도 있다. 그 직후 데아 라크리마에를 밑으로 투척하기만 하면 분리된 대부분의 스피릿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페이즈 3로 넘어가 루나틱 소드를 발동하고 나면 이 기술을 쓸 때 화면 반대편에 분신 하나를 불러낸다. 이 분신도 가시 돋친 스피릿을 두르고 진짜 룩시아와 좌우 대칭을 이루듯 반대 방향으로 돌진한다.
이때도 돌진 자체는 화면 가운데서 솔리스 로텀만 써도 피할 수 있으나, 세 번째 돌진이 끝나면 분신이 두르고 있던 스피릿이 진짜 룩시아를 향해 날아간다. 이 스피릿들은 분신이 돌진하면서 지나간 자리에 띄엄띄엄 배치되므로, 세 번째 돌진을 피하고 나면 룩스 어설트로 진짜 룩시아를 공격하면서 체공하는 것이 착지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4.1.3. 문 포스[편집]
폴링 스타를 쓸 때와 비슷하게 분신을 불러내고, 별을 떨구지 않는 대신 세 방향으로 에너지탄을 4연사하는 패턴. 분신 자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라지며, 진짜 룩시아는 4연사를 마치면 수직이나 수평으로 이동한 다음 동일한 공격을 한 번 더 시도한다.
처음에는 반드시 화면 상단에 룩시아가 나타나서 살짝 아래를 향해 에너지탄을 방사한다. 반면 두 번째 공격은 수직으로 착지하는 경우와 화면 반대편을 향해 수평으로 날아가는 경우로 나뉜다. 어느 쪽이든 룩시아의 배후로 이동하여 지면에 서 있으면 에너지탄에 맞지 않는다.
룩시아가 화면 상단에서 에너지탄을 쏠 때는 배후에 자리를 잡고 솔리스 로텀과 데아 라크리마에로 반격해도 무방하다. 다만 너무 높이 솟아오르면 에너지탄에 스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높이에서 데아 라크리마에를 구사하여 솔리스 로탐을 빠르게 캔슬해야 한다.
4.1.4. 크레센트 슬래시[편집]
전방을 향해 초승달 모양의 거대한 칼날을 두 번 발사하는 패턴. 한 번 발사될 때마다 룩시아의 위아래에 생성된 두 개의 칼날이 동시에 날아온다.
한 쌍의 칼날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데 주기적으로 그 사이에 빈틈이 발생한다. 이 타이밍을 파악하면 가볍게 점프만 해도 두 칼날 사이를 통과할 수 있다. 첫 번째 쌍을 점프로 지나친 다음, 두 번째 쌍을 피할 때 룩스 어설트로 룩시아에게 접근하면 잠깐이지만 반격도 가능하다.
록온을 미리 해두면 룩스 어설트를 쓰기 전에도 호밍 샷인 패셔너블 레드를 써서 AB 스피릿을 어느 정도 분리해둘 수 있다. 임페리얼 페더의 록온은 최대 8초까지 지속되므로 아예 룩시아가 칼날을 발사하기도 전에 록온을 해도 상관없다. 다만 너무 빨리 공격을 시작하면 룩시아에게 접근하기도 전에 분리된 스피릿에 가시가 돋아날 수 있으므로, 패셔너블 레드를 쓸 경우 공격을 시작하는 타이밍에 신경을 써야 한다.
4.1.5. 스페셜 스킬: 루나틱 소드[편집]
배경에 보이는 무수한 보검 중 8자루를 뽑아서 무기로 사용하는 스페셜 스킬. 구체적인 공격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좌우에서 각각 네 자루의 보검이 수평으로 모여든다. 보검이 다 모일 때까지 룩시아의 몸에서 강한 빛이 나오며 이때는 공격해도 AB 스피릿을 분리할 수 없다.
- 보검이 다 모이고 나면 이를 회전시키면서 화면 밖을 향해 수평으로 돌진한다. 돌진 방향은 룩시아가 바라보는 쪽으로 고정되므로, 룩시아나 보검이 움직이기 전에 배후로 이동하면 안전하다. 또한 이때는 록온 및 공격이 가능하므로 뒤에서 패셔너블 레드를 연사하여 소소한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 잠시 후 돌진했던 방향에서 룩시아가 다시 나타나, 이번에는 화면 반대쪽을 향해 수평으로 돌진한다. 보검은 180도 회전할 때마다 잠깐 멈추는 특성이 있으며, 이 타이밍을 관찰하며 빈틈이 생겼을 때 위나 아래로 지나가야 한다.
- 화면 상단을 지나가면서 일정한 간격으로 보검을 세워 놓는다. 이때도 패셔너블 레드로 조금이지만 AB 스피릿을 분리할 수 있으며, 파괴할 때는 지상에서 솔리스 로텀을 구사하여 화염조를 올려보내면 된다.
- 잠시 후 룩시아가 신호를 보내면 각각의 보검이 아래를 향해 수직으로 광선을 쏜다. 광선은 총 다섯 차례에 걸쳐서 발사되며, 한꺼번에 발사되는 개수는 1개 → 2개 → 4개 → 2개 → 6개 순으로 변한다. 첫 번째 포격은 ZEDΩ.를 노리는 경향이 있지만 나머지 포격의 경우 발사되는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동일한 보검이 광선을 2연사하는 일은 없으므로, 하나의 광선이 없어지자마자 그 빈 자리로 이동하면 다음 광선을 피할 수 있다.
이후에도 룩시아는 페이즈 3 도중에 이 스킬을 컷인 없이 재사용할 수 있다. 처음 썼을 때와 달리 돌진과 포격 중 하나만 골라서 쓰기도 하며, 처음과 동일하게 두 공격을 연달아 사용하는 것도 가능.
4.2. 대사[편집]
5. 기타[편집]
- 룩시아의 경우 인게임에서는 그냥 사이버 진이라고만 불리며 실제 이름은 공식 홈페이지나 닌텐도 eShop, 한정판 설정자료집 등에서만 볼 수 있다. 참고로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공연에서는 룩시아의 이름을 Luxair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 신체적 특징이나 포지션, 능력 등에서 이래저래 시안과 공통분모가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마침 자신이 따르는 ZEDΩ.가 건볼트처럼 최강의 세븐스 능력자라는 수식을 가지고 있으며, 후드와 하의실종 패션의 조합 면에서는 걸☆건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이토 마사노리가 그린 시안의 원안과 비슷하다.
- 레이라가 워낙 과묵하다 보니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형성한 적은 없지만, 그나마 이벤트나 라이브 노벨 등을 통해 ZEDΩ.만큼은 상당히 신뢰한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룩시아가 태양궁 옥좌에서 ZEDΩ.를 부활시킬 때 ATEMS 나이츠와 달리 다급한 어조로 그를 부르는 것이 결정적인 요소이며, ZEDΩ. 역시 그런 레이라를 종으로 부리면서도 상당히 아끼고 배려해 준다.
- 스토리에서 사이버 진의 영향력이 굉장히 큰 것과 정반대로, 레이라 본인의 비중은 터무니없이 적은 데다가 모든 대사가 "응." 한마디밖에 없다 보니 캐릭터성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전뇌체인 룩시아를 제외하면 존재감이 너무 흐릿한 탓에 굳이 스토리에 등장시키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까지 나올 지경. 마찬가지로 그녀의 파트너인 ZEDΩ.도 온갖 거창한 설정 및 주변 인물들의 찬양에 비해 캐릭터의 무게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계속 받는 편이다.
- 레이라, 룩시아 공통으로 스토리상의 비중과는 별개로 이마주 펄스의 성능이 대체로 우수한 편이다. 특히 룩시아의 스킬형 이마주 펄스는 강화 비용이 어마어마한 대신 최대 레벨을 기준으로 무려 1분 30초 동안이나 완전한 무적 효과를 부여하여 고난이도 모드를 강행돌파할 때 유용하다. 패시브형도 시리즈 사상 최초로 각성 확률을 100%까지 높여주는 장비로서 미션의 속행을 한결 수월하게 해준다.
- 모르포와 달리 룩시아의 노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토쿠시마 유리(Coremocha)가 편곡 및 바이올린 연주를 맡았다. # 이전부터 인티 크리에이츠 관련 작품에 다수 참여하여 바이올린이나 어레인지 등을 담당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록맨 10 이미지 사운드트랙, 록맨 제로 컬렉션 사운드트랙 響命 -resonnant vie-, 그리고 걸☆건이 있다.
- 건볼트 정보국 제54회에 의하면 룩시아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무대는 ATEMS의 시설 중 하나로, 룩시아를 위해 ZEDΩ.가 거액의 자금을 들여서 마련한 곳이다. 또한 GUNVOLT RECORDS 사이크로니클이 발표되면서 룩시아 역시 모르포처럼 버추얼 라이브를 연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날마다 열리는 모르포의 공연과 달리 이쪽은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