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역 (r10판)

편집일시 :

吉洞 / Gil-dong
길 동
파일:Seoulmetro5_icon.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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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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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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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ルトン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지하 1480 (길동 378번지)
운영 기관
5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png
개업일
5호선
1995년 11월 15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노선거리표
길동삼각선
길 동
기점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5.1. 지하 3층
6. 사건·사고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549번.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지하 1480 (길동 378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길동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역명은 길동(吉洞)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했는데 마을로부터 강이 멀리 떨어져 있고 주위에 높은 산이 없기 때문에 물난리 또는 산사태 등의 천재지변이 없고 살기 좋은 길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하지만 고길동은 아님..)

길동역과 둔촌동역직접 연결하는 선로가 있다. 일명 길동삼각선인데, 정확한 용도는 고덕차량기지와 마천지선간의 입출고 및 8호선 열차의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이다. (지하철 정비 중에는 기본적인 정비인 경검수와 열차를 분해해 하나하나 점검하는 중검수가 있는데, 현재 8호선은 5호선의 고덕차량기지에서 중검수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 때는 8호선 루트를 타고 오다가 가락시장역~방이역간 연결선로를 거쳐 5호선 마천지선 진입 후, 둔촌동역~길동역간 선로를 타고 비로소 고덕차량기지까지 가는 것.) 길동역 기준으로 강동역에서 오는 열차를 타고 오른쪽 창에 코를 박고 있으면 볼 수 있고, 둔촌동역 기준으로는 강동역으로 들어가는 열차를 타고 오른쪽 창에 코를 박으면 보인다. 어쨌든 반대편 선로만 더 추가하면 이론 상으로는 하남검단산역마천역간의 셔틀열차 운행이 가능한 셈.

그래서 올림픽공원역에서 9호선을 5호선과 합류시킨 뒤 저 선로를 공유해서 상일동역까지 운행하자는 제안이 나온 적도 있으나 반려되었다. 선로가 단선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 차라리 셔틀열차 운행이라면 배차간격을 길게 해서 가능하기라도 하지만 9호선의 경우에는 이게 힘들다.

5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길동사거리역이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이 역에서 서울 버스 3413, 서울 버스 130, 서울 버스 2312를 탈 수 있다. 그리고 1번 출구의 경우 건물 안에 지하철 출구가 있는 것이 특징.

버스 환승이 상당히 불편하여 이 역을 지나가는 버스는 위에 서술한 세 개 노선밖에 없으며(2312 개통 전엔 2개. 130번은 길동역 편도운행) 역 내부의 환승 안내 표지판에는 강동역의 버스 정류장까지 환승 정류장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래도 130은 서울 강북지역에서 강동지역으로 관통하는 단 하나의 노선이다.

  • 1번 출구: 강동성심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하남지사, kt강동지사, 강동세무서, 천동초등학교, 한국문화센터 강동지부
  • 2번 출구: 길동복조리시장, 길동초등학교, 강동도서관, 우성아파트, 길동119안전센터
  • 3번 출구: 강동우체국, 길동주민센터,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 길동사거리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5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17,238명
비고
2001년
18,723명

2002년
19,232명

2003년
18,893명

2004년
18,661명

2005년
17,315명

2006년
16,492명

2007년
15,793명

2008년
15,247명

2009년
14,652명


2010년
15,318명

2011년
16,181명

2012년
16,480명

2013년
16,353명

2014년
15,977명

2015년
15,692명

2016년
15,605명

2017년
15,544명

2018년
15,740명

2019년
15,539명

2020년
12,678명

2020년
12,678명

2021년
13,682명



하루 평균 1만 5천여 명이 이용하는 역이다. 근처의 역들과 비교하면 이용객이 다소 적은 편인데, 그 이유로는 우선 마천행 열차와 만나는 강동역과 가까워서 배차가 두 배는 더 조밀한 강동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경향이 있다. 배차 문제는 생각보다 강동구 주민들에게 민감하게 다가와서, 평시 6분 배차로 한 번 열차를 놓쳐도 큰 부담이 없는 강동역, 천호역과는 달리 마천행과 분산되어 이 역부터는 배차가 12분으로 늘어나고, 심지어 최대 20분 이상 벌어지기도 하기에 한번 열차를 놓치면 대기 시간이 확 벌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출퇴근 시간엔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해서 이 역의 역세권에 살면서도 강동역을 찾는 인원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길동역 승하차객 추이를 보면 꾸준히 감소하는 것이 눈에 띈다. 2002년과 2017년이라는 15년의 기간 동안 줄어든 수요는 무려 3,700여 명에 달하는데, 주변 인구는 거의 변동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사람들이 어디로 이탈했는 지는 대략 짐작이 가능하다.

또한 접근성의 불편함 역시 한몫한다. 큰 길의 교차로가 아니라 그저 양재대로 위에만 역이 있어 비교적 역을 찾기 쉽지 않고, 5호선치고 심도가 얕은 상일동역~굽은다리역 구간의 역들과 다르게 이 역부터는 심도가 깊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역세권 규모 자체는 주변의 역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주변의 역들보다 약 5천~1만 명 이상 적은 승하차객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상일동본선-마천지선 간 직결이 시행되면 9호선을 통한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기 때문에 이용객 수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5. 승강장[편집]



5.1. 지하 3층[편집]


파일:attachment/dgfadfgafg.jpg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강동




굽은다리


6호선 불광역과 비슷한 구조.


6. 사건·사고[편집]


  • 2009년 6월 25일, 23시 경에 5호선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스크린도어에 발이 끼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1]

  • 2021년 7월 3일, 새벽에 한 20대 남성이 이역에서 방화를 저지르는 사고가 생겼으나 우연히 지나가던 한 시민 덕분에 40분만에 불이 꺼졌다.뉴스영상[2]


[1] 「[사건·사고] 40대 男, 전동차-승강장 사이 끼어 숨져 外」, 2009-06-26, 문화방송[2] 다행히 새벽시간대라 인명피해도 없었고, 우연히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 덕분에 큰 회재는 막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