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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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 아이돌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前 멤버.
몬스타엑스 탈퇴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가수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되었다.
2.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호/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호/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공연[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호/공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팬덤[편집]
자세한 내용은 WENE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실력[편집]
6.1. 보컬[편집]
본 장은 솔로 데뷔 이후 성대 결절로 인한 창법 등의 변화로 인하여 몬스타엑스 활동 당시와 솔로 활동 당시를 구분하여 작성한다.
노래 부를 때와 방송할 때는 비교적 높은 톤의 미성이지만, 실제 목소리는 낮은 편이다. 원호는 카메라 앞에서 일부러 높은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노래 부를 때도 대부분 높은 음역대의 파트를 맡거나 노래의 음역대 자체가 높은 편인데, 아주 드물게 원호의 저음이 돋보이는 노래가 있다.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인 Because of u 나 원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두 번째 시리즈인 Love Synonym Pt 2. Right for us 의 수록곡인 Devil 이 바로 그것. 아직도 원호의 저음 존버단들은 저음 노래를 존버하고 있다.
6.1.1. 몬스타엑스 활동[편집]
노래할 때 음색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깔리면서 청량하고 감미로운 느낌을 준다. 그 음색과 부드러운 미성은 본인의 자작곡[10] 에서 더욱 돋보인다. 악센트를 잘 살리고 표현력이 좋아 멤버들이 말하길 노래를 맛있게 부른다고.[11] Fighter 때부터 보컬적으로 크게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본인이 뽑은 최애파트도 Fighter의 애드립인 '예에에에~' 파트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Versace on the floor 무대를 보면 데뷔초보다 목소리에 힘이 생기고 단단해졌음을 알 수 있다.
몬스타엑스의 많은 곡[12] 에서 도입부를 담당했었다. 도입부는 그 곡의 첫 느낌을 좌우하고 듣는 이를 사로잡아 집중하게 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원호의 음색이 몬스타엑스의 노래와 이미지에 잘 어울려서 그런듯 하다. 도입부장인이라는 애칭이 있었을 만큼 리드보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6.1.2. 솔로 활동[편집]
원호는 정규 앨범 발매를 통한 솔로 데뷔를 준비하였다. 그러나 무리한 녹음 일정에 혼자 완곡을 불러본 적 없던 원호는 성대결절에 걸리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원호 'LOSE' 컴백 준비 part.2 영상 등을 보면 녹음 중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BLUE LETTER 이후로 '현재의 목상태를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가다듬고 발전시키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목관리에도 무척 신경쓰는 편으로, 방에는 가습기를 2개씩 켜두고 따뜻한 물과 목에 좋은 차 등을 자주 마신다고 한다.[13]
현재는 목상태가 많이 좋아진 듯 하다. 원호 👁️EYE ON YOU👁️ 컴백 준비 part.1영상에서도 LOSE 컴백 준비 때와 확연히 다른 컨디션을 엿볼 수 있다.
원호의 달라진 창법은 2022년 3월 공개된 'Somebody' 잇츠라이브 영상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이전보다 많이 힘을 빼고 부드러워진 미성으로 노래부르는 느낌이다. 특히 2021년 9월 이전의 영상들과 비교하면 목 갈라짐이 많이 나아졌고, 스스로 목소리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2022년 10월 컴백한 Don't Regret은 아예 원호의 보컬을 내세운 곡으로 이전보다 더 좋아진 라이브와 원호의 보컬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6.2. 댄스[편집]
가볍게 추는 동시에 동작이 깔끔하고 정확하며 무게감 있다. 정석에 가까울 정도로 동작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표현되고 각각이 유리되지 않는다. 능수능란하게 춤의 강약을 조절하고, 포인트를 주어야 할 부분을 딱딱 살려 춘다. 탄탄한 기본기에 본인만의 안무 해석력을 더해, 각 동작들을 유연하게 잇고 부드러우면서 절도있는 춤선을 보여준다. 직캠 보는 재미가 있어 조회수들이 높게 나온다. 특히 계속해서 변하는 표정연기가 그의 무대를 완성한다.
또한 무대를 전체적으로 보는 시야를 가지고 있어, 모니터링 시 다른 멤버들(또는 댄서들)의 동선 등을 자주 피드백해준다. [14]
“춤은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춤을 출 때는 다른 생각은 전혀 안 나고 오로지 그 순간에만 집중할 수 있거든요.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한 번 뿐인 무대라고 생각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춤을 출 때 나오는 선, 모양, 표정 등 사소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연습합니다. 어릴때 꽤 오랫동안 태권도를 배웠어요. 태권도를 배우지 않았다면 무대에서 파워풀한 동작과 퍼포먼스를 펼치기 힘들었을 거예요. 어릴때부터 골반의 유연성을 훈련한 셈이죠.”
6.3. 프로듀싱[편집]
본 장은 솔로 데뷔를 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앨범을 전체적으로 프로듀싱함에 따라,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그 시기를 나누어 서술한다.
6.3.1. 몬스타엑스 활동[편집]
정식 발매곡 이외에도 일명 원호 선물[15] 이라는 자작곡이 있다. 원호 피셜, 이 곡은 저 멀리로 가버렸다고.
데뷔전 서바이벌에서부터 경연에서 부를 곡을 직접 편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18] 본격적인 작곡 공부는 데뷔 이후로 숙소에 조그맣게 공간을 마련해 비트메이킹부터 독학으로 시작했다.[19]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팬송 '넌 어때' 를 공개한 이후, 꾸준히 앨범에 자작곡을 실었다. 또한 멤버들의 목소리나 발성에 최적화되어 매력을 한층 살려주게 하는 파트 배분을 잘 하기도 했었다.
- 프로듀싱 영상
- 작사
- 작곡
" 몬스타엑스 "If Only". 멤버 원호의 곡으로 선율의 하나하나가 풍성하고 빈틈이 없이 진행된다. 어쩌면 이질적일 수 있는 빌드업에서의 드럼비트가 후렴에서 리드미컬하게 떨어지는 예쁜 멜로디와 만나면서 청량한 기분과 함께 노스탤지어를 선사한다. "
- 김영대 (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6.3.2. 솔로 활동[편집]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단순 작사작곡 뿐만 아니라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앨범 디자인, 앨범자켓, 무대의상 등)에 직접 관여하며 계속해서 프로듀서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은 원호가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곡 목록.
특히 두 번째 미니앨범인 BLUE LETTER 부터 꾸준하게 자작 타이틀곡 및 자작곡으로만 채워진 앨범을 선보이고 있다.
- 프로듀싱 영상
- 'BEST SHOT' 작업기
- 원호 'LOSE' 컴백 준비 part.1 / 'WENEED' 작업
- DJ 원호의 스페셜 라디오🎙️ 브라더수
- DJ 원호의 스페셜 라디오🎙️ ENAN 이난
- WONHO 원호 'Blue Letter' COMEBACK COUNTDOWN LIVE
- 220207 Now. 적재의 야간작업실(게스트 : 이든, 황현, 원호)
- 220221 Now. 윤상의 너에게 음악(게스트 : 원호)
위의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프로듀싱에 상당히 진심이다. 아니, 진심을 넘어서 어떻게 보면 집착적인 부분도 보일만큼이다. 또한 의상과 헤어/메이크업 요소를 비롯한 비주얼 요소 및 앨범 자켓의 레퍼런스 요소를 찾아서 직접 의견을 낼 만큼 전체적으로 자신의 작업물에 많이 관여하는 편이다.
7. 캐릭터[편집]
7.1. 비주얼[편집]
7.1.1. 외모[편집]
본인 신체의 매력포인트를 물어보면 보통 '엉덩이, 귀, 배꼽점, 입꼬리(or입술)'이라고 답한다.
7.1.2. 몸매[편집]
귀엽고 어려보이는 잘생긴 얼굴에 대비되는 상당한 근육질의 몸매 소유자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복근이 없어진 적이 없다. 데뷔전과 데뷔 초기에는 어렸을때 부터 한 운동[23] 으로 다져진 잔근육이 있는 슬렌더 몸매였다면, 그 이후로 꾸준한 헬스 및 관리로 벌크업을 해[24] 현재는 아이돌계에서 굉장히 드문 보디빌더같은 두껍고 단단한 근육질 몸매가 되었다.[25]
그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오해로 '단시간에 근육질 몸매가 되었다'는 것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원호는 데뷔 이후로 한번도 몸 좋은 맏형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
사실 몇몇 사진으로만 보면 근육이 과해보일 수 있지만[26] , 다른 사람들과 같이 찍힌 사진을 보거나 일상적인 사진을 보면 생각보다 체구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옷에 따라 수납력도 상당한 편.
다음은 원호의 몸매 변화 과정.
데뷔전에도 그의 몸매는 거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었으나, 거듭된 운동으로 더욱 완벽한 핫바디가 되었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NO.MERCY에서도 트레이닝을 하는 장면이 나오고,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복근 공개를 선보인 적 있다.
원호는 데뷔 이래 꾸준히 몸매로 화제가 되어왔고, 이는 연말무대 등 주요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로 이어져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아이돌이 뽑은 핫보디 아이돌' 2위(2019년), 6위(2021년)을 차지하며 몸짱 아이돌의 위치를 더욱 탄탄히 했다.
그의 몸매 비결은 역시 식단과 운동.
각종 매거진 인터뷰나 개인유튜브 채널인 오호호를 통하여 식단과 운동 루틴을 공개한 바 있다.
각종 인터뷰 및 브이앱에서 직접 밝혔듯,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부상이다. 특히 가는 손목과 발목으로 인한 부상이 잦고, 그 외 무릎부상 등을 케어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원호에게 종종 '3대 몇' 질문이 들어오곤 하는데, 아무래도 부상 케어를 위해 운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그렇게 도전적으로 무게를 쳐본적은 없다고. 굳이 따지자면 평소 벤치프레스는 100kg 정도, 스쿼트는 최대 120kg, 데드리프트는 180kg 정도.[28]
마냥 벌크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컨셉에 맞게 체지방을 많이 조절하기도 한다. 실제로 컴백에 맞추어 7kg 감량, 9kg 감량을 감행하기도. 근육이 붙은 상태에서 체지방이 같이 붙으면 몸이 훨씬 커보이는데 아무래도 춤선이나 곡의 컨셉 등을 감안했을 때 체지방이 적어야 한다면 체지방을 많이 줄이고, 적당히 있어도 괜찮다면 조금만 줄이고 무대에 오르는 편이다. 2022년 기준 벌크업을 통한 최대 체중은 92kg, 다이어트 체중은 84kg 정도이며 평소에는 86~88kg 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역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는 성난 몸에 대비되는 귀엽고 깜찍한 얼굴이 아닐까.
팬들은 그런 면모를 가장 잘 담아낸 화보로 2019년 5월 ELLE 디지털 화보를 꼽는다.
해당 화보를 통하여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루틴 등을 공개하였다.
“원호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소위 말해 '청순글래머형' "이라며 "의상 소화력이 매우 훌륭하다. 피부컬러도 하얗고 투명한 편이라 모든 컬러를 소화한다."[29]
- 정윤경 스타일리스트
"소년과 남자 사이. 몸은 짐승, 얼굴은 청량미 가득한 소년이다. 웃는 입꼬리가 예쁜 남자. 이 아이러니하면서도 마음을 뒤흔드는 완벽한 조화."
- ELLE
2022년 5월에는 Men's Health에 출연하여 본인의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시의 쇼!터뷰, 김호영의 럭키OPPA, 백호의 어나더 클래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에도 스쿼트, 턱걸이 등 다양한 운동을 수행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7.2. 성격[편집]
데뷔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노머시에서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세심하고 냉철한 리더쉽을 주로 보여줬다면[30] 데뷔후에는 예능에서 으허헝 웃는 게 트레이드마크가 될 만큼 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 준다.[31] 한 마디로, 세상에서 제일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사람 [32]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공감능력이 높다. 2017년 11월 14일 더쇼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했을 때, 브이앱에서 팬들이 1위가 안되면 안타까워하고 속상해하는 모습이 보기 힘들고 미안해서 1위 후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고. 주위사람들에게 늘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며 관대하고 너그러운 성격이지만 본인한테는 엄격한 편이다. 한 번 마음을 먹으면 끝을 보는 탓에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부지런하며 하나에 빠지면 깊이 빠져드는 성격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33] 빡빡한 스케줄과 투어 중에서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틈틈이 운동과 곡작업을 한다고 한다.[34]
자작곡들 가사를 보면 감수성이 매우 풍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눈물이 많은 편.[35] 눈물만큼이나 겁도 많다. 풍선이나 폭죽 터뜨리는 소리도 무서워하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히어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에는 우황청심환을 먹고 촬영을 했다고 한다.[36]
네가 내 삶에 흘러들어 왔듯이
나도 네 삶에 조용히 일렁이는 잔잔한 바다이고 싶어
언제나 멀리서도 지켜볼 수 있는
또 언제나 원할 때 와서 안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돼줄게
- 공카글
첫 1위 후, “사실 몬베베들이 오늘 기대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속으로 정말 미안하고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어요. 얼마나 기대할까, 우리가 웃는 걸 얼마나 보고 싶어할까, 그런데 그걸 보여줄 수가 없는데… 하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어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는 게 무기력하고 되게 무섭게 다가왔거든요. (중략) 우리가 고생했다고 말하지 말아요. 늘 내 팬들과 함께여서 행복했었고 내가 이런 행복을 누려도 되나 싶었던 마음을,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 사람이구나, 라고 바꿔준 몬베베쟈나여어.”
7.3. 취향과 취미[편집]
- 곡 작업 활동: 2017년 5월
"다양한 걸 시도하고픈 욕심은 많은데 구체적으로 뭘 할지는 고민 중이다. 지금까지는 곡 작업이 가장 재미있다."
- 운동: 2017년 6월
"근육트레이닝뿐만 아니라 달리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푼다." "운동 자체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아요. 체력적으로도 관리를 하게 되면 무대나 활동에서 힘이 덜 든다는 느낌이라 하는 것 같아요."
- 라면: 매우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라면 세 가지는 '오징어짬뽕, 신라면 블랙, 짜파게티'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먹고 싶은 것은? 라는 질문에 '인스턴트라면. 저한테 소중한 음식.'라고 답하였고[37] 평생 먹고 싶은 음식이나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냐는 질문에 라면이 웬만해선 빠지지 않는다. 일례로, Shoot Out 활동 때 세 가지 소원을 말하라는 팬사인회 포스트잇에 무한라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월드투어중이라 한달이상 외국에 있었을때는 한국에 있는 소속사 이사님에게 라면을 사다 달라고 해서, 이사님이 직접 미국까지 라면봉다리를 들고 왔다고 한다.#라면사랑
- 소고기: 라면만큼이나 소고기를 매우 좋아한다. #소고기앓이
- 음식: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잘 먹는다. SHINE FOREVER 활동 막방을 앞두고 진행한 트위터 멘션파티에서도 언급했듯이 중학생 때는 라면 4개와 짜파게티 3개를 동시에 끓여 먹고[38] , 후식으로 귤까지 먹었다고 한다. 지금도 김치볶음밥을 먹을 때 계란후라이를 8개 먹는다고 한다. 이는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수영과 태권도를 꾸준히 한 덕에 높은 기초대사량을 보유하게 된 것으로 보이며 데뷔 이후에도 하루에도 헬스장을 두 번씩 가는 등 운동선수 수준의 운동량을 가지고 있어 대사량이 일반인에 비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 패션: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면서 옷 잘 입는 멤버로 손꼽혔었다. 최근에는 운동이나 활동적인 연습 등 순간적으로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편안한 옷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연습생때 안무가 유정완씨에게 안무트레이닝을 받을 당시 '가수는 옷을 잘 입어야 한다. 연습 때도 옷을 멋있게 입고 와라'고 듣고부터라고. 2016년 5월
: "옷에 관심이 엄청 많아요.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려 하고,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주간아 - 몬엑 패션왕 #원호 사복 패션
- 카메라 (기록) : 2017년 일본잡지
"요즘 빠져 있는 것은 영상 촬영, 편집, 사진 촬영 등 기록하는 것."
- 좋아하는 향: 섬유유연제나 세탁향 같은 깨끗한 향 [39]
- 좋아하는 색: 검정색, 흰색
-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우유맛. 바닐라는 쪼끔 느끼한 맛이 있어 다르다고 한다. 싫어하는 맛은 단호히 민.초.라고 하면서도 요즘에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나 아직은 조금은 거리가 있다고.
- 드론: 첫 번째 월드투어 때 원호의 취미가 되었다. 처음엔 자주 나무에 부딪혀 깨지곤 했다고. 이후 주간아에서 조종한 적 있다. #호들호들
- 서핑: 할 일을 못 하게 되지 않을 정도로 푹 빠지지 않으면서 간혹가다 하고 싶을 때만 할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할 때 아는 형에게 두 번 끌려갔었다고 한다. 스쿠버다이빙도 좋아해서 전 세계 바다에 있는 물고기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고. #파도에쓸려내려오기
- 캠핑: 공백기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생기게 돼서 좋은 기회로 가기 시작한 게 1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꼭 챙겨가는 아이템은 롱패딩과 장비가 어마어마하게 있는 친구만 챙겨가면 된다고.
8. 방송[편집]
8.1. 음악방송[편집]
8.2. 라디오[편집]
9. 화보[편집]
10. 유튜브[편집]
11. 광고[편집]
12. 수상[편집]
12.1. 시상식[편집]
13. 논란[편집]
과거 원호가 보호관찰을 받고, 남다른 학창시절을 보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원호 본인도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팬들과 대중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대마초 흡연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이 났고, 원호 본인 역시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13.1. 대마초 흡연 의혹(무혐의)[편집]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1일, 대마초 흡연 의혹에 관한 디스패치 기사가 나왔다. 2013년 10월경 원호가 대마를 흡연했다는 정다은의 친한 지인인 조씨[40] 의 제보와 정다은의 진술을 바탕으로 2019년 9월 경찰 마약수사대 측에서 내사를 시작해 2019년 9월 말 원호의 모발을 임의제출 받아 마약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시간 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할 당시 공항에서 수화물 및 몸 검사를 받은 적이 있었으나 간단한 세관검사로 안내 받았으며 별도로 수사내용에 고지를 받은 적은 없어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입장을 표명하면서 원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2020년 3월 1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3월 10일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전 멤버 원호에게 시중에 제기된 대마 등 마약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종료하고 혐의 일체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원호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수사기관의 과학적 검사 등 모든 수사 절차에 적극 협력해왔으며,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5개월 동안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했으나 어떠한 혐의도 발견할 수 없었고, 지난 3월 10일 원호에 대해서 내사 종결[41] 처분했다고 한다.
2020년 3월 16일, 원호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과하고 싶고 오해를 풀고 싶다.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5개월 만에 첫 심경을 밝혔다. 원호는 인터뷰에서 가난으로 인한 친구들의 따돌림과 가정불화 등의 불우한 어린시절로 인해 현실을 원망하며 엇나가다 위험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제 잘못도 있고, 오해도 있습니다. 물론 되돌릴 수 없는 일이란 걸 압니다. 저와 비슷한 환경에 처했다고 모두가 엇나가는 건 아니니까요. 보호관찰을 받았을 때 많이 반성했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변명입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라며 핑계대지 않고 인정하며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아닌 건 아닌 거다. 대마초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몬베베를 만난 다음, 저는 완전히 변했습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됐습니다. 하루 하루를 더 잘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요. 사실 그런 따뜻한 감정을 처음 느껴봤어요. 그래서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어요. 그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 라고 하며 그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이 인터뷰에 나섰다고 끝마쳤다.
14. 원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편집]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제 운동 식단을 공개합니다!
스케줄을 핑계로 #앙마사냥 을 하곤 하지만ㅎㅎ
촬영이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일 6끼 이 식단대로 먹는 편입니다[42]
- 로이더 의혹
- 원호가 대마초로 팀에서 쫓겨났다?
- 아니다. 대마초 흡연 의혹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무혐의로 내사 종결되었다. 원호는 누구보다 몬스타엑스를 위해 노력했고, 몬스타엑스 탈퇴 역시 그룹에 피해를 주고싶지 않아 스스로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따지자면 몬스타엑스를 탈퇴한 이유는 대마초 의혹과 더불어 정다은 측의 채무불이행과 소년원 전력 의혹,무면허 운전 의혹 제기 때문이었고(후술) 여러 의혹이 연이어 제기됨에 따라 그룹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본인의 판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 원호에게 다른 혐의가 있다?
- 아니다. 2019년 정다은측이 주장한 의혹 중 대마초 흡연 의혹은 경찰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났다. 채무불이행 의혹은 정다은은 데뷔 전 친분이 있었던 고마운 친구이긴 하나 채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원호측의 해명이 있었으나 이후 정다은 측의 반론이 없었다. 무면허 운전 역시 정다은 측은 최초 한 차례 발언 이후 추가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또한 정다은 측은 원호가 소년원에 수감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원호는 소년원 수감이 아닌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해명하였고 그에 관해 정다은 측의 반론은 없었다. 보호관찰 처분은 소년원 수감보다 낮은 단계의 처벌로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엄밀히 말하면 전과가 아니다. 또한 이미 데뷔 전에 처벌의 이행이 있었으므로 추가적으로 남은 혐의는 없다고 하겠다.
15. 여담[편집]
- 원호어라고 불리는, 원호만의 특징적인 화법이 있다. 주간아에서 소개된 바 있다. 민혁이 말에 따르면, 원호는 생각나는 바를 투명하게 그대로 적는다고. 작사를 하기 때문에 도치문구를 쓰는 것이 특징적. 주간아 - 원호어 #원호어
- 데뷔초부터 꾸준히 해 온 개인기가 있다. 불꽃 깍두기 연기 #1타 5피 개인기
- 갓 스무살 때 수련회 교관 알바를 한 적 있다. 당시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얼짱 신호석이 교관이라고 유명했고 그래서 후기가 꽤 있다. 학생들한테 군기잡지 않고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인기가 많았다고. #후기1 #후기2 #후기3
- 파운데이션을 쓰지 않고 BB크림으로만 피부 화장을 한다고 한다. 피부가 얇고 예민해서 파데를 쓰면 다 뜨기 때문에 비비크림 한톤으로만 화장을 한다고.[47]
- 안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 색깔이 없는 편이라 데뷔초부터 끊임없이 탈색과 염색을 반복하고, 거의 안 해본 머리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머리색과 스타일을 시도해보았다. #머리색 사진 모음 #빨간머리잘어울리는아이돌1위
- 몸에 타투가 3개 있다. 허벅지에 있는 타투는 지우는 중. #타투 사진 모음
- 아랫입술과 귀 피어싱을 하였으나 지금은 막힌 것 같다. #피어싱 사진 모음
-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매니큐어를 발라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인 폴리시드 맨에 동참 중이다. 이는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에 올린 본인의 #셀카에서 알 수 있고, 몬스타엑스레이 시즌2 3화에서도 원호의 새끼손가락에 매니큐어가 칠해져있는 걸 볼 수 있다.
- #유니세프 후원 반지를 자주 착용한다. 유니세프 정기후원자만 받을 수 있는 반지이다.
- 시간 날 때 가끔 봉사 활동을 다닌다고 한다.[48] 일본 인터뷰에서, "저는 아동복지시설에 간 적이 있어요. 동물보호시설도 갔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기뻐해주시는 걸 보면 또 하고 싶어져요."라고 하였다.[49]
- 원호가 직접 디자인한 인이어에는 한자로 呑舟之魚不遊枝流(탄주지어불유지류)라고 적혀 있다. '배를 한입에 삼킬 만큼 큰 물고기는 작은 강이나 냇물에서 놀지 않는다.'라는 뜻. #착용 사진
- 어릴 때 학원을 여러 군데 다녀서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한다. 일례로 피아노, 수영, 태권도가 있다. 수영은 6년 정도 하였고, 태권도는 진지하게 했으며 사범 자격도 있다는 게 원호 어머니의 피셜 정보이다.
- 고3때 반장을 했었다. 당시 공약으로 콜라 나오는 정수기를 내걸었다.
당연히공약은 못 지켰지만 반 친구들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공약을 덕스패치X2 덕패스쿨 편에서 반장 선거할 때 다시 한번 내걸었다.
- 어머니가 '모모커피' 인덕원점을 운영했다. 덕분에 매장에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진과 싸인이 가득했다. 스케줄이 없는 날은 원호가 직접 모모카페에 나와 어머니를 도와준다는 목격담이 SNS에 자주 올라왔었지만 2016년 이후로 매장 문은 닫은 상태.
- 별명짓는 센스가 탁월하여 몬스타엑스 시절 멤버들에게 귀여운 별명을 많이 지어줬는데, I.M의 별명인 '꾸꿍이'와 기현의 별명인 '쪼꼬'를 지었다. 데뷔 초 팬싸인회에서 원호가 '우리 팀에 강아지가 두 마리 있다' 라고 하며 꾸꿍이와 쪼꼬를 언급했다.
- 팬미팅에서 너구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멤버들과 팬들의 원성(?)을 산 후 트위터에 너구리를 먹는 인증샷을 올렸다.[50]
- 매년 아이돌들이 직접 뽑는 설문조사 핫바디 부문에서 3년째 1,2위를 다투고 있다.[51]
- 신발끈이 자주 풀린 채로 다닌다.[52]
- 나를 음식에 비유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라고 답한 적 있다. 이유는 하얗고 달콤하니까[53]
- 아이돌들 중에서 정말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돌로 유명하다. 브이앱, 트위터 등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항상 팬들을 위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다.
- 좌우명은 '일단 하자'라고 한다.[58]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정말 운동선수에 버금가는 자기관리를 해온 원호에게 정말 알맞는 좌우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