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분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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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뜻[편집]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알고 넘치는 욕심을 내지 않으며 자신이 처한 처지를 파악하여 만족하며 살아간다.
2. 출전[편집]
명심보감 안분편(安分篇), 남송 시대 명신이자 문인의 홍매(洪邁, 1123 ~ 1202)가 저술한 『용재수필容齋隨筆』에서 삼필 인당지족(三筆·人當知足), 797년에 출판된 일본 헤이안 시대의 승려 쿠카이(空海, 공해, 774 ~ 835)의 저서 3교 지귀(三教指帰)
2.1. 내용[편집]
명심보감 안분편
『용재수필容齋隨筆』 삼필 인당지족(三筆·人當知足)
삼교지귀(三教指帰) 하편
3. 창작물에서[편집]
- 영화 기생충에 기택 가족의 반지하방에 걸려 있는 액자 속 가훈이 '안분지족(安分知足)'이다.
-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회장이 오수아에게 시켜 가져간 축하화환에 '안분지족'이 쓰여 있다. 새로이에게 분수를 알라는 장회장의 디스 같은 것.
4. 기타[편집]
- 부산 북구의 90년생 집단의 이름이기도 하다.
- 가난한 것이 안분지족이라고 생각하는 건 오해이다. 영화 유튜버 발없는새가 영화 기생충 스포일러 리뷰에서 "가난을 미화시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없으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기본이자 필수인 의식주조차 해결이 안 됩니다. 만에 하나라도 가난한 사람이 더 행복해보인다면 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그렇게라도 현실을 위로하고 부정해야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일침으로 비판했다. #
5. 유사 한자성어[편집]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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