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영화)

덤프버전 :

돌멩이 (2020)
STONE SKIPPING


파일:돌멩이 포스터.jpg

장르
감독 | 각본
김정식}}}
제작
송대찬}}}
촬영
강국현}}}
조명
이윤수}}}
미술
이민희}}}
음악
임미현}}}
편집
신민경}}}
동시녹음
이가람}}}
음향
정민주}}}
출연
제작사
(주)영화사테이크 }}}
배급사
촬영 기간
2017년 10월~12월}}}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0월 15일}}}
화면비
-}}}
상영 시간
106분}}}
제작비
10억}}}
손익분기점
40만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상영 등급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0년 10월 15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2. 예고편[편집]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몸만 어른, 지능은 8살인 어른아이 ‘석구’와 가출 소녀 ‘은지’가 친구가 되다!
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걱정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김의성)'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며 ‘김선생’을 안심시킨다.

어느 날 밤,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그것을 목격한 ‘김선생’은 그를 신고하기에 이르는데…

“정말 니가 그랬어…?”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평가[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

(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IMDb|

파일:IMDb 로고.svg
]]

( 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기자·평론가
display:inline-block"
/ 10

display:inline-block"
/ 10

]]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기자·평론가
display:inline-block"
/ 10

display:inline-block"
/ 10

]]

















[[MRQE|

MRQE
]]
평점 / 100











일관되고 선명한 주제의식

정황이 사실이 되어가며 사건의 실체가 사라지는 데는 편견과 맹목적 믿음이 앞선다. 자신이 바라보는 대로 진실을 재단하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다. 묵직한 주제의식을 품었지만 관객들에게 일관된 질문을 던지며 공감을 이끈다. 지적장애인 석구를 연기한 김대명은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한 심정과 내면의 변화를 표정과 동작만으로도 섬세하게 그려내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친다.

심규한 (씨네플레이) | ★★★


2020년 한국 독립영화 최고의 문제작.

공통된 평은 고구마처럼 답답하기만 한 이른바 '암세포 유발 영화'라는 것이다. 또한 지적장애인을 아무 능력도 없이 그저 불쌍한 존재로만 묘사해 인스피레이션 포르노라는 비판을 자초한 건 덤이다. 전개와 결말로 최대한 좋게 보면 의도는 "당신들이 가진 편견을 돌멩이처럼 던지다보면 사회적 약자는 스스로 세상과 단절할 것이다." 일텐데, 전개가 너무 극단적이라 관객들이 영화가 지적장애인들을 향해 "너희들은 결국 석구처럼 망하게 될 것이다. 절대 애들과 어울리지 말고 착하게 살지도 말라."라며 제멋대로 가르치는 것처럼 받아들이게 된다. 작품 자체가 현실적인 사례는 모아놓긴 했는데 작위적인 드라마라서 도리어 욕먹은 사례다.

주된 문제점은 석구가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사건 이후 갈등이 아무런 국면 변화나 해소 없이 진행되기만 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은지의 부주의한 행위[1]로 생긴 일인데 그저 은지의 몸상태를 확인했을 뿐인 석구만 하필 그때 온 김선생의 오해로 인해 성추행범으로 찍혀 사회적으로 매장당했기 때문이다. 또한 석구를 그저 성추행범으로 기소되었다는 이유로 짐승 이하의 존재로 깎아내리고 무고자(김선생)를 미화하는 이른바 '악역 미화' 전개도 문제. 작중 김선생의 행위는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2]에 가까우며 원패턴 감정과잉 연기로 사실상 빌런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주교인 관람객의 경우 감독이 천주교인에게 개인적으로 데인 게 있냐고 할 정도로, 천주교인의 믿음에 반감을 드러내는 묘사가 많다. 잘못된 종교적 신념으로 인한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의도였겠지만 연출이 지나쳐도 너무 지나쳐서 생긴 문제.

은지의 부모 또한 은지 따윈 관심없고 오로지 돈만 밝히는 막장 부모라 더더욱 문제다. 석구 주변의 마을 사람들 역시 무고 피해자의 고통을 다뤘다기에는 행동이 비현실적으로 과격하며, 쌍욕을 해대더니 치킨집 앞 도로에서 버스를 가로막고 드러눕는 정신나간 장면을 집어넣으면서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 없는 영화가 되어버렸다.

결말 역시 "석구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모자라 은지한테도 버림받은 후 다시 일상생활을 하는 듯 하다 깊은 연못에서 돌멩이 몇 번 던지고는 거기에 들어가 자살하는 듯한" 결말[3], 즉 완전한 배드 엔딩이라 더더욱 비판받을 수 밖에 없다. 은지 새아빠의 손 문신이 드러나는 작위적인 장면에, 은지가 석구를 나쁘게 여기지 않는 스케치까지 넣어놓고 드디어 상황이 호전되겠구나 하는 관객들에게 현실은 그런 거 없다는 감독 혼자 시니컬함을 즐기는 엔딩이 나와버려 의도가 퇴색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초반부를 제외하면 전개가 단 한 번도 관객을 풀어주지 못하고 강 - 강 - 강으로만 끝나버려 관객이 실망을 넘어 분노하기도 쉽다. 은지는 자기때문에 석구가 그렇게 당하고 있는 그 긴 시간 동안 입을 꼭 닫고 있어버린다. 새아빠에게 단단히 주눅이 들어서인지 아무런 항변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영화가 캐릭터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관객들이 납득할 수 있게 하는데 실패했다.

다만, 네이버 영화의 관람객 댓글에는 이상하게도 호평이 많다. 이는 영화를 제대로 보지 않고 배우 연기만 보고 판단하거나[4] 상기에서 비판받은 전개에서 무고자가 겪는 고통은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돌멩이를 본 관객 및 OTT 서비스에서 관람한 관객은 상기와 비슷한 악평을 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장 GV에서도 석구의 결말에 대한 관객 질문이 많았는데, 마지막 장면은 석구를 통해 단지 외롭고 두려운 석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선택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하며, 김대명 배우 본인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연기하는 장면이 흔하지 않지만 오히려 큰 의미를 두지 않기위해 정답을 정해두고 연기하지 않았으며 감독과 함께 전적으로 관객에게 맡기기로 했다는 답을 통해, 해당 장면이 단순 암시일 뿐 자살이라고 결론 내리진 않았다고 하며 개인적으로 석구는 거기서 나와 잘 살고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추가로 석구와 은지가 다시 만날 수 있지않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감독은 꽤 시간이 흐르면 김선생에게 깨달음의 시간이 오고[5]비겁한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자신이 가진 정의와 신념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 순간 석구에게 가서 진심으로 사죄하고 은지를 데려갔을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런 점에서도 인물을 의도적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지 않은 듯 하다.
또 명쾌한 응징이 없고 해답이 없다보니 영화를 통해 진실을 파헤치려고 한 것이 아닌 인간의 불완전성을 다루는 영화라고 표현한 점에서 석구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불완전한 인물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이질감을 주는 연출을 의도했다 볼 수 있다.
물론 그런 의도를 감독에게 묻지 않고서는 정확하게 메시지가 파악되지 않고 관객으로 하여금 의문만 남겼다는 것은 단순히 호불호의 영역으로 평가하긴 어렵다.


7. 흥행[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원
-원
1주차
20XX-XX-XX. 1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3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4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5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6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7일차(화)
-명
-위
-원
2주차
20XX-XX-XX.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9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0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1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2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13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XX-XX-XX.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16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7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8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9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0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XX-XX-XX.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3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24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25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26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7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6]


8. 기타[편집]


  •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이후 2019년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사정상 연기됐다. 그러다 2020년 8월말 개봉이 결정되면서, 김대명의 또다른 영화인 국제수사와 동시에 개봉할 뻔 했다. 하지만 돌멩이의 개봉이 2020년 9월 9일로 개봉일을 옮기면서 겹치진 않게 되었다. 이후 두 영화 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연기했다. 결국 돌멩이의 개봉일이 9월 30일로 먼저 결정나고 얼마 뒤 국제수사는 9월 29일 개봉이 결정해 김대명 주연의 두 영화가 거의 동시 개봉될 뻔 했으나 개봉을 약 일주일 앞두고 10월 15일로 또 연기되었다.
프로모션이 한창 진행되던 8월 중순부터 코로나19 감염증의 재확산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정부는 8월 30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승 조치를 발표하였고, 이 영향으로 영화 개봉일 10일을 남겨두고 9월 30일로 연기되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으로 추석 연휴에는 무리없이 개봉하리라 기대했지만, 연기되었던 기대작들이 추석에 대거 개봉이 결정되자, 코메디가 강세인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에 장르적 약점을 의식한 탓인지, 객석 점유율을 이유로 개봉을 약 일주일 앞둔 9월 23일 또다시 10월로 연기했다. 다만 계속되는 개봉 연기와 이틀 앞둔 언론 시사회의 갑작스런 취소 등으로 언론사들의 호의를 걷어차는 빌미만 마련했다.

  • 윤석구 역의 김대명은 몸은 어른이지만 지능이 8세 수준인 석구를 연기하기 위해서 자신이 8세 때 어떻게 지냈는지 고민해보고 연기에 녹여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 영어 제목이 물수제비를 의미하는 'Stone skipping' 인 만큼 실제로 물 수제비 장면이 나오는데 김대명은 감독에게 배웠고 본인 생각에 4~5번이 튄 것 같다고 했는데, 실제로 7번 정도 튀었다고 한다.


9. 관련 문서[편집]





[1] 정확히는 번개가 치며 비가 오는 상황에서 은지가 초가집의 두꺼비집을 함부로 만져서 감전으로 기절한 것. 감전으로 기절했는데 화상흔 하나 없고, 그냥 심리불안증세로 입원한 것을 보고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 여기서부터 몰입이 안되었다'는 평이 많다.[2] 정작 은지의 증언은 단 한 번도 들으려고 하지 않으며, 자신이 본 그 순간의 정황만이 옳다고 생각하여 아닐 수 있겠다는 증거가 보여도 끝내 무시한다.[3] 자살이라는 암시만 있었던 것이 제법 깊이 들어가도 석구의 몸이 다 빠지지 않았고, 더이상 들어가는 장면없이 정면만 응시하고 끝이났다.[4] 김대명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5] 은지의 트라우마가 석구가 아닌 새아빠로 인한 것임을 어렴풋이 깨닫는 것을 상징하는 장면이 있다.[6] ~ 20XX/XX/XX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