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좌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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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의 녹색당.
당명을 직역하면 그냥 '녹색좌파'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당'을 붙여 '녹색좌파당'이라고 칭한다.
2. 상세[편집]
네덜란드 공산당, 평화주의 사회당, 급진주의 정치당, 복음주의 인민당이 1970년대부터 연대 형성하다가 1980년대에 환경이 대두되면서 4개의 정당이 생태주의 아래에서 모여지면서 잠시 레인보우 라는 정당연합을 형성되었고, 얼마 안가 공식적으로 창당했다. 그 뒤로 4개의 정당은 모두 1991년에 해체한다.
성향이 사회당과 더불어 급진적인 면이 있다보니 단 한번도 연립정부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2017년 총선을 통해 노동당이 몰락하는 틈에 기존의 10석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나, 노동당, 사회당과의 경쟁이 심화되다보니 2021년 총선에서 다시 8석까지 내려갔다.
2023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상원의원 선거는 선거는 따로 치루되, 선거 이후에는 노동당과 합당 논의에 들어가기 전 우선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실제 상원 선거 이후 합의대로 노동당과 함께 공동교섭단체(GroenLinks-PvdA, 14석)을 구성했다. 원내대표는 녹색좌파당의 폴 로젠묄레르(Paul Rosenmöller)가 맡게 되었다.
2023년 7월 7일, 마르크 뤼터 총리가 난민 문제 관련으로 연정 붕괴 및 조기 총선을 선언하자 7월 9일 노동당과 함께 가을에 있을 총선에서 선거 연합 및 공동 명단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7월 17일 있었던 양당 투표에서 노동당의 87%, 녹색좌파당의 92% 당원이 공동명단 구성 및 선거 연합에 찬성하면서 양당이 함께 차기 총선에 나서게 됐다.# 지지율에 있어서 자유민주인민당, 신사회계약 간의 경쟁 구도도 함께 가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제2당까지 다시 부활한다.
3. 성향[편집]
- 전체적으로는 진보주의를 제창하고 있고 있고, 그 중 일부는 사회민주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노동당과 마찬가지로 대도시에서 주로 지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66처럼 고학력에서 지지받다보니 선거 때마다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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