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the Perfum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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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유카, 놋치, 아~쨩으로 이루어진 일본 여성 3인조 근미래 테크노 팝 유닛 Perfume의 팬카페입니다’

love the Perfume 소개 문구.

일본 3인조 아이돌 걸그룹 Perfume의 네이버 대표 팬카페이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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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6일, '일본3인조 여성 그룹 Perfume 팬카페'라는 명칭으로 개설되었다. 이후 개설 당일 'Perfume 연구소'로 카페명이 변경되었고, 그 뒤에도 2008년 7월 8일부로 'Perfume's Electro World'로 재변경된 바 있다. 2009년 10월 25일부로 현재와 같은 명칭으로 한 번 더 변경하여 이어져 오고 있다.

해외 걸그룹 팬클럽답게 규모는 다소 작은 편이지만, 팬들의 행동력과 단결력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원들 사이에서 Perfume의 해외 투어 및 콘서트, 이벤트 후기가 꽤 종종 올라올 정도. 그 외에도 Perfume이 출연한 음악 방송 무대, 예능 프로그램 등이 일본어 실력이 능통한 회원을 통해 한국어로 번역되어 업로드되는 등 규모 대비 자료 공유가 활발한 편이다.

공식 팬카페는 아니지만 한국 팬 커뮤니티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국내 P.T.A. 중 거의 유일하게 아뮤즈 코리아와 직접 소통하는 곳이다. 그 외에도 Perfume의 '아시아 송 페스티벌' 출연 당시 유일하게 팬클럽 자격으로 입장하면서 한국 P.T.A.들에게는 사실상 공식 팬카페로 인식되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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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혹 언어 장벽의 차로 인해 Perfume의 관련 자료를 찾거나 공식 팬덤에 가입하기 어려워하는 팬들이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본 공식 팬클럽인 P.T.A. 가입 절차 및 월드 팬클럽 가입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 Perfume이 가진 '무명기간', '노력', '근성' 등에 이끌리는 팬들이 많아서인지, K-POP 걸그룹 중 이와 비슷한 것으로 유명한 카라에게 매우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다. Perfume과 카라 멤버들이 사적으로 친한 사이인 것이 밝혀지며 더욱 반가워하기도.

• 2008년 2월 7일 기준 회원 수 100명을 돌파했으며, 2009년 3월 31일 기준 누적 방문 수 100,000회를 돌파했다.

• 2009년에 발매된 〈love the world〉의 표절 의혹으로 인해 동방신기 팬덤인 카시오페아와 관계가 험악해지기도 했으나, 이후 별 언급이 되지 않아 유야무야되었다.

•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오랫동안 Perfume의 갤러리가 개설되지 않아 많은 팬들이 일본음악 갤러리에서 활동했으나, 현재는 '퍼퓸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일본음악 갤러리가 팬사이트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한 면이 존재한다.[1]
  실제로 일본음악 갤러리에서는 Perfume 관련 게시글이 꾸준히 업로드되는 등 단독 팬사이트 못지않은 모습이 자주 보이지만, 정작 퍼퓸 갤러리는 개설된 지 한참 지난 현재까지도 거의 정전 상태이다.

4. 사건 및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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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Perfume이 일본 대표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첫 내한 공연이 확정되면서 팬카페 내에서 응원을 위해 야광봉을 주문제작했고 팬클럽 전용석을 신청하는 등 활발히 준비했다.

그러나 공연 하루 전날, '아시아 송 페스티벌' 측에서 팬클럽 현수막을 분실하는 대형사고를 치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결국 간신히 다시 만든 현수막으로 당일 무사히 응원을 끝마쳤으나, 해당 현수막이 국내 팬클럽에서 일본 콘서트 단체 관람 등 굵직한 행사를 함께한 물건이었기 때문에 팬클럽 내에서 분노 여론이 상당히 들끓었다. 이후 다시 만든 현수막을 착불로 돌려보내면서 크게 비판받았으며, 공연 후 아뮤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사글과 인증 사진이 업로드되면서 수그러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