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kid, m.A.A.d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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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평가
4. 트랙리스트
5. 가사 해설
5.1. Sherane a.k.a Master Splinter's Daughter
5.2. Bitch, Don’t Kill My Vibe
5.3. Backseat Freestyle
5.4. The Art Of Peer Pressure
5.5. Money Trees
5.6. Poetic Justice
5.7. good kid
5.8. m.A.A.d city
5.9. Swimming Pools (Drank)
5.10. Sing About Me, I'm Dying Of Thirst
5.11. Real
5.12. Compton
5.13. The Recipe
5.14. Black Boy Fly
5.15. Now Or Never
good kid, m.A.A.d city는 정말 대단한 음반이야.
이건 2012년에 발표됐지.
그런데도 사람들은 엊그제 발표된 것처럼 이야기하잖아.
내 말은, 이 앨범이 그만큼 대단한 앨범이라는 거야.
1. 개요[편집]
2012년 10월 22일에 발매된 켄드릭 라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2012년 10월 22일 발매되었으며 발매와 동시에 많은 매체와 대중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015년 기준으로 미국에서만 14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켄드릭 라마 본인이 자라온 콤프턴에서의 암울한 생활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인 앨범이며, 인트로와 아웃트로의 스킷을 잘 사용하여 트랙 간의 연계를 살리고 하나의 문학으로 탄생시켰다. 앨범 재킷 이미지는 어린 켄드릭과 삼촌 두 명,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쓴 것으로 켄드릭을 제외하고는 전부 눈이 가려져 있다.
2012년작이지만 시대를 앞선 비트로 지금 들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고평가를 받는 앨범이다.
3. 평가[편집]
켄드릭 라마를 메인스트림으로 올려 준 명반이며, 힙합 역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이자 동시에 2010년대를 상징하는 앨범 중 하나이란 평가를 받는다.
지금도 평이 높지만, 앞으로도 평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앨범. To Pimp A Butterfly와 함께 켄드릭의 최고작으로 꼽힌다. 전체적인 영향력과 평가는 TPAB가 더 높지만 좀 더 올드스쿨한 리스너들은 이 앨범을 더 선호하는 편.
4. 트랙리스트[편집]
1번부터 12번까지가 good kid, m.A.A.d city의 본편이라 할 수 있는 트랙들이며, 13번 트랙부터는 디럭스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로 일종의 보너스 트랙과 같다.
이 문서에 명시된 15번까지가 일반적인 디럭스 앨범의 트랙 리스트이며, 국가별 혹은 스트리밍 사이트 버젼에 따라 디럭스 버젼의 트랙리스트가 약간씩 차이가 있다.[1]
4.1. 디럭스 에디션 보너스 트랙리스트[편집]
4.2. 크레딧[편집]
5. 가사 해설[편집]
5.1. Sherane a.k.a Master Splinter's Daughter[편집]
제목의 마스터 스플린터는 닌자 거북이에 나오는 스승님(쥐)의 이름이다. 스플린터는 자신의 제자들인 거북이들과 함께 하수구에서 살고있다.
켄드릭의 여자친구인 셔레인이 스플린터의 딸이라는 말은 셔레인이 자라온 상황을 말하기도 하고[2] 그녀가 헤픈 여자[3]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켄드릭이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셔레인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셔레인은 켄드릭과 대화하며 자신의 가족들이 갱스터라는것을 말해주지만 켄드릭은 그런 위험한 셔레인의 몸매와 성적매력에 호감을 느낄 뿐이었다. 켄드릭은 조금은 걱정되었지만 넘치는 성적 충동으로 인해 아버지의 차인 "도미노(dominoes)"를 끌고 셔레인의 집으로 가고 그 앞에서 셔레인의 갱스터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다.
아웃트로의 스킷은 켄드릭의 부모가 켄드릭과 켄드릭이 가져간 도미노를 찾는 음성메시지를 남기는 내용이다.
시간대별로 앨범을 보면 이 트랙이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중간쯤에 위치하며 트랙 6번 Poetic Justice는 이 노래 안에 나오는 셔레인을 만나러 가는 도미노 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트로의 스킷은 Sing For Me/I'm Dying of Thirst의 스킷과 유사하다.
5.2. Bitch, Don’t Kill My Vibe[편집]
1번트랙의 스킷에서 켄드릭의 아빠가 엄마에게 "노래 왜 끄는거야? 내 기분 잡치게 하지마(Don't kill my vibe)" 라고 말하는 것에서 이어지며 시작한다.
현재 래퍼가 된 켄드릭이 가진 힙합에 대한 예술관을 담은 트랙이다.
자신의 노래에는 힙합을 리스펙하고 즐기는 정신과 자신의 삶과 상처가 담겨있으니 자신을 막지 말라는(Kill my vibe) 내용이다.
아웃트로의 스킷은 켄드릭이 16살이던 과거로 돌아가 켄드릭이 친구의 토요타의 뒷좌석에 타고 친구가 비트테이프를 틀테니 켄드릭에게 랩을 하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디럭스 앨범에는 각각 JAY-Z와 에밀리 산데가 피쳐링한 리믹스 곡 2개가 실려있다.
여담이지만 레이디 가가가 이 트랙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컨셉트와 안 맞는다 판단되어 누락되었다. 대신 유튜브에서 레이디 가가 버전을 들을 수 있다.
5.3. Backseat Freestyle[편집]
[6]
2번트랙의 아웃트로에서 켄드릭의 친구가 가져온 비트 테이프에 켄드릭이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트랙이다. Backseat은 말 그대로 켄드릭이 작중 시점으로 현재 앉아있는 토요타의 뒷좌석을 의미한다.
여자, 돈, 마세라티, 마약 그리고 권력, 켄드릭이 16살때 가지기를 소망했던 모든 것들을 여과없이 쏟아낸 트랙이다. 켄드릭은 인터뷰에서 16살의 자신의 시점으로 이 곡의 가사를 썼다고 한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로 유명한 마틴 루터 킹 목사과 함께 자신을 거론하며 킹 목사와는 다르게 자기의 사리사욕만을 목표로 하는 자기자신에 대한 고해성사 트랙이기도 하다.
해석 보러가기
5.4. The Art Of Peer Pressure[편집]
3번 트랙에서 이어서 계속 16살때의 켄드릭의 시점으로 이야기 하는 트랙이다. 시간대로 치면 제일 첫번째이다.
친구들이 켄드릭에게 준 영향력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 켄드릭은 친구들과 함께 빈집을 털다 경찰에 쫒기게 되고 우여곡절끝에 경찰의 추격을 따돌린다.
노래 전반적으로 친구들과 함께 저질러 버린 빈집털이나 마약같은 범죄에 대해서 "but shit i'm with the homies" (하지만 난 친구들이랑 함께라고)라는 가사로 일관한다.[7]
아웃트로의 스킷은 켄드릭의 철없던 친구들이 빈집털이를 저지르고 경찰을 따돌린 직후에 켄드릭이 친구가 장난을 친 대마를 잘못 피우고 약물중독으로 쓰러진 뒤 그의 친구들이 켄드릭을 집으로 돌려주자고 하는 대화이다.
5.5. Money Trees[편집]
돈에 대한 욕망과 자신이 3,4번 트랙에서 했던 일들을 짚고 넘어가는 트랙. 그러나 자신에게 랩의 세계를 알려준 삼촌이 죽었기 때문에[8]돈은 자신을 숨겨줄 뿐 행복하게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스킷은 켄드릭의 엄마가 다시 켄드릭에게 밴을 가져오라고 재촉하고 아빠는 약에 취해 노래만 흥얼거리는
5.6. Poetic Justice[편집]
제목은 문학 용어로 권선징악을 뜻하는 말이다. 나쁜 짓을 하면 대가를 치른다는 의미로 앨범의 여러 곡에 걸쳐 있는 주제이다. 그리고 이 곡의 샘플 원곡 "Any Time, Any Places"의 주인 자넷 잭슨과 2Pac이 출연했던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The Art of Peer Pressure"의 마지막 부분의 친구들이 약에 쩔은 Kendrick을 엄마 밴에 두고 가는 장면이 나오는 부분에서 이어진다. 그리고 Sherane을 만나러 가는 길에 그녀에게 편지를 쓰는 이야기. Kendrick은 이제까지의 그녀와의 관계를 생각하며, 그녀가 자신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고 친구들과 뒷담화를 놓는다든지, 놀러 나가기만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한다. '인과응보'로 곤란에 처하게 될까 걱정하는 것. Drake도 자신과 사귀었으나 헤어지고 노출 사진 등을 올리면서 자신을 곤란하게 했던 인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이 모든 것을 해주려고 했는데 떠나간 인과응보라고.
스킷은 "Sherane a.k.a. Master Splinter's Daughter"의 마지막 장면(검은 후디 쓴 두 명을 만나는 장면)에서 다시 이어진다. 검은 후디들에게 어디에서 온 건지[10] 밝히라는 협박을 받는다. 이후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여기에서 "Sherane a.k.a. Master Splinter's Daughter"에 나왔던 복선들[11]이 작용한다. 즉, 다른 구역에 멋대로 들어갔다가 털리게 된것.
5.7. good kid[편집]
트랙의 제목은 말 그대로 Kendrick의 원래 속성 '착한 아이'를 의미한다.
"Poetic Justice"의 Skit은 Kendrick이 Sherane의 집 앞에서 만난 검은 후디의 남자들에게 당하게 될 것을 예고하며 끝난다. 그리고 이 트랙은 싸움 이후 바로 경찰서로 끌려온 상황을 그린다. Verse 1에서는 자신이 '성경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으로 범죄 도시 Compton의 '착한 아이'이지만 빨강이냐, 파랑이냐[12] 의심을 받는다고 말한다. 실제 Compton의 흑인 젊은이들이 흔히 받게 되는 취급. Verse2에서는 빨강, 파랑이 경찰차의 불빛으로 묘사된다. 여전히 갱단으로 오해받는 상황. Verse 3에서는 집으로 돌아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어른용 사탕(마약)을 과다 복용하고 만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에게 빚을 지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 곡에 나오는 자신을 제물로 바친다는 이야기와 관계 있다. 이야기는 바로 다음 "m.A.A.d City"로 이어진다.
5.8. m.A.A.d city[편집]
켄드릭이 인터뷰에서 m.A.A.d가 My Angels on Angel Dust의 약자라고 밝혔다. 후반부 가사 중에 Compton, U.S.A. made me an angel on angel dust라는 가사에서도 알 수 있다. Angel Dust는 마약을 뜻하는 속어다.
트랙은 "good kid"에서 약을 먹은 켄드릭이 약에 취해 본성인 '착한 아이'를 버리고 비이성적으로 변해 미친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겁에 질린 듯한, 정신이 이상한 듯한 목소리도 이를 나타내는 것.
MC Eiht이 웨스트코스트 갱스터스러운 랩으로 분위기를 더해주면서, Kendrick은 끔찍한 도시에서 어린 시절부터 겪은 수많은 갱스터 싸움과 그 사이에서 겪었던 죽음과 위험들을 노래한다. 9살 때 (Uncle Tony로 추정되는) 죽음을 목격했던 이야기도 등장한다. 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갱에 속하고, 총으로 자신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과 자신도 범죄에 연루되었던 것을 모두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을 '제물'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비슷한 환경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랐기 때문. 마지막 Verse에서 이를 함축적으로 Compton(자신이 자란 환경)이 자신을 'm.A.A.d(환각제에 취한 천사)'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Skit은 "The Art of Peer Pressure" 마지막에 나왔던 Skit과 이어진다. 그 트랙에서 켄드릭과 친구들은 집을 털고 경찰에게서 도망친 이후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다시 만났더니 켄드릭이 어디서 두드려 맞고 온것을 본 친구들은 술이나 퍼마시고 기분 풀자는 이야기를 한다. 이는 바로 "Swimming Pools"로 이어진다.
5.9. Swimming Pools (Drank)[편집]
제목은 말 그대로 '술로 가득찬 풀장', 거기서 헤엄치는 폭음하는 사람, 상황 등을 의미한다.
친구들과 다시 만난 Kendrick은 술을 마시러 간다. Kendrick은 인터뷰에서도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술을 아주 많이 마셨다고 이야기했던 바 있다. Verse 1에서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 자신이 술을 마시는 이유가 나오고, Verse 2에서는 술에 취해 의식이 분열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온다. 목소리 톤이나 속도로 술에 취한 분위기를 전달하려는 모습이 백미. 이 곡에서는 주변 환경의 영향 중, 친구들 외에도 가족들이 준 영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완전히 술에 취해 잠이 들고, 친구들이 그것을 보고 웃는 장면으로 끝난다.
Skit은 Kendrick의 친구 Dave가 Sherane을 만나러 갔다가 털린 것에 대해 괜찮냐고 물으며 복수를 이야기하다가, Kendrick이 원래 '착한 아이'라는 것을 생각해 그를 집에 데려다 주고 Dave 형의 의견에 따라 상대방에게 경고를 날리러 가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러다가 Sherane을 만났고, 상대 세력도 만난다. 그리고 몇 번의 총성이 오간 뒤, Dave의 형은 멤버들의 안전을 확인하는데 Dave가 죽어있다. Kendrick이 몇 번이나 그를 흔들면서 확인하는 소리도 들린다.
Dave의 죽음은 앨범의 터닝 포인트가 된다. 범죄를 저지르고, Kendrick은 Sherane과의 성적인 관계에 집착하고, 마약에 쩔어서 폭음을 했던 행동의 결과가 Dave의 죽음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게 되어 자신의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5.10. Sing About Me, I'm Dying Of Thirst[편집]
"Sing About Me"와 "I'm Dying of Thirst" 두 곡이 붙어 있는 트랙.
"Sing About Me"는 화자가 세 명인 노래다. 켄드릭이 3명의 자아를 동시에 이야기한다.
Verse 1은 이전 트랙 "Swimming Pool"에서 마지막에 죽음을 당하는 Dave의 형이 화자이다. 그는 동생의 죽음에 상실감과 혼란을 겪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죽어가는 동생을 붙잡고 있던 Kendrick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앨범이 나오기 전에 자신이 죽는다면 Kendrick이 자신과의 일을 기억해주고 그것을 노래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마지막엔 총성과 함께 자신도 살해당한다.
Verse 2는 전작인 Section 80에서 언급된 Keisha의 여동생의 시점에서 말한다. Kendrick이 자신의 언니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언급했다고 비난한다. 자신도 언니와 같이 창녀로 살고 있지만 죽어간 언니와는 다르다고 무시하지 말라고 화낸다. 그리고 Dave의 형과 달리 그녀는 자신을 노래하지 말아주기를 바라며 목소리가 흐려진다. 이 페이드 아웃은 그녀도 죽었음을 의미한다.
Verse 3은 Kendrick의 시점으로 거울을 보며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Dave의 형에게 Dave에 대해 이야기하며 Keisha의 동생에게도 사과한다. 그리고 음악이 어떻게 자신을 그 환경에서 구해줬는지 이야기한다.
Skit에서는 Kendrick의 친구들이 Dave의 복수를 하자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Dave의 형이 그런 짓거리는 지겹다며 그만두자며 만류한다.
그리고 곡은 "I'm Dying of Thirst"로 이어진다.
이 곡에서 Kendrick은 Dave의 형이 직전의 Skit에서 말했던 것처럼 반복되는 범죄와 폭력, 복수, 게토의 거친 생활에 지쳤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 Verse에선 Kendrick의 엄마가 '술'이 아닌 교회의 성수에 뛰어들고 기도할 것을 이야기한다.
Skit은 직전의 Skit에서 이어진다. Dave의 죽음으로 흥분해 있는 Kendrick과 친구들의 무리에 한 여자[13]가 등장해 목마름에 죽음을 당하기보다는 예수님을 향한 새로운 길을 찾으라고 충고하며 기도를 하게 한다. 그리고 real life(진짜 삶)을 살라고 하며 끝이 난다.
5.11. Real[편집]
Kendrick이 '진짜(Real)'로 다시 태어났다는 이야기. 어떤 분석에서는 이전까지의 Kendrick을 K.Dot("Backseat Freestyle"로 대변되는 어린 시절의 Kendrick), 그리고 기도와 깨달음 이후 다시 태어난 Kendrick을 Kendrick Lamar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Verse 1에서는 Sherane과 같이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는 여성, Verse 2에서는 자동차, 여자, 싸움과 거리의 삶을 사랑하는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들을 모두 '진짜'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도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시각을 가진 '진짜' 사람이 된 것.
Skit에서는 Kendrick의 부모님이 Kendrick이 저지른 잘못을 알게 되고 그에 대한 충고를 해준다. 그동안 Skit에 등장했던 부모님의 존재가 Kendrick이 완전히 망가지지 않고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이 되었음을 확인해주는 부분. 그리고 TDE에서 연락이 왔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이것이 바로 앨범의 핵심이자 결론. Skit이 끝나면 테이프를 뒤로 감는 소리와 함께 마지막 트랙 "Compton"으로 이어진다.
5.12. Compton[편집]
사실상 이전 트랙인 "Real"에서 Kendrick Lamar의 영화 스토리[14]는 마무리가 되었다. 이 트랙의 의미는 이제 Compton을 대표하는 랩퍼로 성공해서 닥터 드레와 함께 랩을 하는 급이 된 것을 보여주는 것.
마지막 Skit은 상당히 흥미로운데 Kendrick이 엄마에게 밴을 빌려 탄다면서 15분만에 돌아올 거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바로 셔레인에게 찾아가기 전이자, 1번 트랙이 시작하기 전 상황.
5.13. The Recipe[편집]
자신들의 출신지인 캘리포니아 찬양가. Twin Sisters의 'Meet The Frownies'를 샘플링한 트랙. 여담으로 이 곡에서 닥터 드레의 가사를 써 준 고스트라이터가 한국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5.14. Black Boy Fly[편집]
가난하고 범죄가 일어나는 열악한 동네에서 성공해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트랙. 앞서 성공한 이들을 보며 질투를 하기도 하고 '과연 내가 성공해서 죽기전에 이 동네를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던 Kendrick은 마침내 성공하여 그 역시 그들처럼 Black Boy Fly가 된 내용을 담고 있다. Verse 1에서는 농구선수 Arron Afflalo, Verse 2에서는 래퍼 The Game을 언급하여 다루고 있다.
5.15. Now Or Never[편집]
앨범 분위기와 다르게 밝은 분위기의 노래로 랩퍼로 성공하여 상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줘서 행복하고, 지금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Now or never) 하는 내용이다.
[1] 이 문서에서 설명이 없는 디럭스 트랙들 중에는 Country Building Blues, Collect Calls, Swimming Pools 싱글 버젼, Bitch Don't Kill My Vibe 리믹스들, Black Hippy 멤버들이 참여한 Swimming Pools와 The Recipe 리믹스 등이 있다.[2] 닌자 거북이처럼 위험한 오빠들과 하수구에서 산다는 뜻[3] Hood-Rat이라는 헤픈 여자를 가리키는 속어가 있다.[4] 2009년에 발매된 Kendrick Lamar EP에 수록된 트랙인 P&P의 미공개 뮤직비디오에서도 확인 가능하다.[5] 
[6] 이 인트로의 샘플의 원곡은 바로 이것 # [7] 가사에서 켄드릭은 친구들과 지내면서 켄드릭의 어머니가 해준 경고를 무시하며 범죄를 저질렀고, 이후 7번 곡의 "good kid"에서 볼 수 있는 켄드릭의 본성이었던 '착한 아이'는 범죄를 저지르는 친구들 사이에서 켄드릭도 그들처럼 지내야 한다는 압박(Peer Pressure)에 의해 본인도 타락을 하고, 자신이 실제로 일으킬 수 없는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를 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며 얼마 남지 않은 'good kid'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었음을 나타낸다.[8] 삼촌이 랩을 알려줬으나 그 삼촌이 총에 의해 죽었다는 부분이 에미넴의 인생사와 우연히 비슷하다. 삼촌이 죽은 이유는 에미넴의 삼촌은 실연 후 자살, 켄드릭의 삼촌은 적대 갱의 총격으로 사망.[9] Backseat Freestyle의 뮤직비디오에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10] 소속 갱단이 어디인지 밝히라는 것[11] Sherane이 애매한 지역(Compton과 Paramount 경계)에 산다는 것, 남동생과 갱스터 사촌이 있다는 것[12] Bloods와 Crips. 즉 블러드 갱단의 심볼컬러인 빨강과 크립스 갱단의 심볼컬러인 파랑[13] Maya Angelou라는 유명한 작가이자 시인이며, 앞에서도 언급했던 자넷 잭슨과 2Pac이 출연한 영화 'Poetic Justice'의 촬영장에서 2Pac이 다른 남성과 시비가 붙자 이를 말렸던 적이 있다. 흑인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14] 앨범 커버에 쇼트 무비 필름이라고 써있다.
[6] 이 인트로의 샘플의 원곡은 바로 이것 # [7] 가사에서 켄드릭은 친구들과 지내면서 켄드릭의 어머니가 해준 경고를 무시하며 범죄를 저질렀고, 이후 7번 곡의 "good kid"에서 볼 수 있는 켄드릭의 본성이었던 '착한 아이'는 범죄를 저지르는 친구들 사이에서 켄드릭도 그들처럼 지내야 한다는 압박(Peer Pressure)에 의해 본인도 타락을 하고, 자신이 실제로 일으킬 수 없는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를 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며 얼마 남지 않은 'good kid'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었음을 나타낸다.[8] 삼촌이 랩을 알려줬으나 그 삼촌이 총에 의해 죽었다는 부분이 에미넴의 인생사와 우연히 비슷하다. 삼촌이 죽은 이유는 에미넴의 삼촌은 실연 후 자살, 켄드릭의 삼촌은 적대 갱의 총격으로 사망.[9] Backseat Freestyle의 뮤직비디오에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10] 소속 갱단이 어디인지 밝히라는 것[11] Sherane이 애매한 지역(Compton과 Paramount 경계)에 산다는 것, 남동생과 갱스터 사촌이 있다는 것[12] Bloods와 Crips. 즉 블러드 갱단의 심볼컬러인 빨강과 크립스 갱단의 심볼컬러인 파랑[13] Maya Angelou라는 유명한 작가이자 시인이며, 앞에서도 언급했던 자넷 잭슨과 2Pac이 출연한 영화 'Poetic Justice'의 촬영장에서 2Pac이 다른 남성과 시비가 붙자 이를 말렸던 적이 있다. 흑인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14] 앨범 커버에 쇼트 무비 필름이라고 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