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mania IIDX 2nd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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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譜面（ビート）の向こうへ駆け抜けろ。
채보(비트) 너머로 달려나가라
- 가동시작일: 1999년 9월 30일
- 수록곡: 70곡
- 신곡: 28곡
- 잔류 구곡: 42곡
2. 개발진 코멘트[편집]
beatmania IIDX 2nd style에서는 수록곡을 선곡하거나 작곡할 때, 지금까지 잡을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잡을 수 없었던 'IIDX 다움'을 철저히 추구해보았다.
일곱 개의 건반을 남김없이 살리고 하이파이한 사운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음악 장르를 모색하던 중, 나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체키라웃.
그것은 신나고 춤추기에 적합하면서도 테크노에 비해 멜로디가 살아있으며, 게다가 키의 조작감이 세로 연타보다 옆으로 퍼져가는 하우스계의 음악이야말로 IIDX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체성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이번에 의도적으로 하우스계의 곡을 많이 넣고, 보컬곡부터 보컬이 없는 곡까지 다양한 형태의 하우스를 수록해봤지.
게임 채보 측면에서도 마구 눌러대는 것보다는 오히려 피아노나 일렉피아노 등 건반을 연주한다는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는 형태가 많아져서 도취될 수 있는 곡이 많아.
물론 이제까지와 같은 미니멀이나 빅 비트 등 하드한 장르도 제대로 갖추고 있다구~
난이도도 폭 넓게 조정했다.
또한 소위 말하는 기존 곡(판권곡)에 대해서는, 음악적 방향성, 게임적인 음악 자질의 두 가지 면에서 자신 있게 IIDX에 걸맞다고 할 수 있는 곡 들 외에는 수록하지 않았다. IIDX의 기존 곡에 CD가 발매되고 한참 지난 곡이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음악성도 게임성도 자신 있게 시리즈 최고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전에도 이런 걸 얘기했던 거 같은데...) 이 beatmania IIDX 2nd style의 세계를 마음껏 즐겨줘!
필 더 비트, 예!
사실 첫 IIDX의 무비 제작을 마쳤을 때에는, 기획 단계에서의 '아케이드 게임기에서의 비주얼 표현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목표에 대해 터를 다잡는 수준까지밖에 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만들고 싶다는 구체적인 이미지가 그 때부터 있어서, substream에서는 그 생각을 가슴에 품고 추가곡을 위한 무비를 제작했습니다.
전에 만들었던 결과물보다는 틀림없이 좋다는 확신과 같은 것은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여러분들께서 칭찬해주셔서 이러한 작업을 시작한 이래(아직 1년 반입니다만) 가장 큰 기쁨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IIDX를 제작할 때는 오직 실사 소재를 쌓아놓고 그 중에서 곡에 맞을 법한 것을 반쯤 억지로 쑤셔넣었습니다만, substream을 과도기로 치자면 2ndstyle은 거의 완전히 곡을 들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를 우선으로 영상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서(첫 IIDX보다 훨씬. 그리고 substream 때보다도) 생각보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럼에도 전작보다는 확실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2nd style에서는 특히 타이업 아티스트 여러분들의 훌륭한 뮤직 비디오가 다수 수록되기도 해서, 전체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크게 웃도는 결과물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ㅡ VJ GYO
3. 특징[편집]
beatmania IIDX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5키 beatmania 시리즈에서 벗어나 시리즈의 정체성을 찾은 시리즈이다. IIDX 시리즈의 메인 디자이너인 GOLI도 이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현재의 IIDX 캐릭터들이 처음으로 나온 것도 바로 이 작품. VJ GYO의 활동도 역시 늘어서, IIDX 최초의 모에 그림풍 BGA 캐릭터라고 볼수있는 '카나'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beatstage II 2nd style이란 이름으로 한국에 최초로 들어온 적이 있다. 다만, 이때는 심의에 의해 일본어 보컬이 있는 곡과 대량의 실사 BGA가 삭제되는 등의 아픔이 있었다. 하필이면 팝 계열 보컬곡들중 일본어 보컬곡의 비중이 제법 있었고 그게 다 잘려나가서 게임 볼륨이 그만큼 작아졌다. 5건반 비트매니아의 한국판 비트스테이지에서 잘릴수밖에 없었던 일본어 보컬곡은 많아봐야 2곡정도였다. 이 외에도 dong-tepo no.1의 곡 명칭이 변경되기도 했다.
DDR과의 연동 플레이인 클럽 버전은 플레이 자체는 2nd Style까지 가능했지만 신곡을 추가로 지원하지는 않았고 substream까지의 곡만 지원했다. 이후 DDR 3rdMIX 발매부터는 클럽 버전을 지원하지 않아 클럽 버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HI-SPEED가 추가되었다. 현재와는 달리 스타트 화면에서 켜거나 끄는 것만 가능했다.
★6, ★7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최초의 난이도 7 곡은 dong-tepo no.1이었고, 그 외에도 TaQ 곡들의 어나더가 상당히 어려웠지만 전작의 Macho Gang 보다는 쉬웠다.
현재까지의 모든 AC IIDX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단독 작품으로 OST가 발매되지 않은 버전이다. 'beatmania maniac-tracks'라는 이름으로, PS판 5키 beatmania YebisuMIX와 Dancing Stage True Kiss Destination의 3작품 합본으로 출시되었다.
2nd style까지는 삭제곡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하이스피드가 추가된 것과 더불어 초기 IIDX의 완전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지만 동영상 저장매체가 VCD인 탓에 상당수 전용 BGA 구곡이 범용 BGA로 바뀌었다.
4. 수록곡[편집]
dj TAKA가 말한 대로 선율을 중시한 장르의 곡이 대거 투입되었다. TaQ, good-cool 등 이후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대표 음악가들이 처음으로 참여하였다.
첫 작품에 이어서 작곡가진과 판권곡 라인업이 상당히 호화롭다. 아사모토 히로후미(朝本浩文)[4], 토미이에 사토시(富家哲)[5], 전작에 이어서 라이센스 뮤직을 제공해준 m-flo, 우에노 케이이치, Double[6] 등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을 대거 영입하여 이전까지의 BEMANI 시리즈와는 다른 폭넓은 장르와 높은 완성도를 이룩했다. 소울, R&B, 힙합과 같은 장르가 우세하여서, 하드코어 테크노, J-CORE 등이 주류인 지금의 IIDX와는 다른 차분하고 조금은 가라앉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판권곡과 외부 작곡가의 곡이 많았던 데다가, 그나마 남아있던 오리지널 곡들도 DistorteD에서 2nd Style 곡이 무더기로 잘려나가는 바람에 현행 작품에 남은 2nd 출신 곡이 7곡 밖에 안 된다. DD에서 잘려나간 2nd 곡들은 good-cool, dj TAKA 등 상대적으로 유지가 쉬운 코나미 오리지널 곡들이라 대체 왜 잘랐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5. 숨겨진 요소[편집]
- 숨겨진 익스퍼트 코스 및 곡 해금
- 히든곡 등장 조건
- Junglist King(long) - 1스테이지에서 18만점 이상을 내면, 2스테이지에 출현한다.
- dong-tepo no.1 - 보너스 점수를 제외하고 195,000점 이상을 내면, 다음 스테이지에 출현한다.
- RANDOM
- MIRROR
- 프레임 컬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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