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ilato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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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은 벤틸. 제목의 뜻은 산소 호흡기(또는 환풍기).

DJMAX 시리즈에서 2번째로 등장한 사이키델릭 트랜스.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신스음이 단연 압권. 곡에 대한 평가가 DJMAX Trilogy에서 Someday 다음으로 좋을 정도지만 어째서인지 후속 시리즈에 이식되지 않았다가 DJMAX RAY에 아이캐치만 리마스터링 되고 이식되었다.

이 곡이 주목을 받게 되는 가장 큰 요소는 BGA. DJMAX 최초이자 유일의 이지툰 BGA[2]이다. 이 BGA는 이지툰으로 제작됐다는 점과 박력넘치는 연출 덕에 인기가 많다. 등장인물 2명 모두 인간의 범위를 벗어난 초인들이다! 다만 흑백에다가 번쩍 거리는 연출로 인하여 눈이 피로하므로 BGA OFF를 거는것이 좋다.

작곡가인 Cycle75는 Makou의 지인이라고 하며, 본 명의는 Flag75라고 한다. 트위터, 출처

2. DJMAX Trilog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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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SC 풀피버 영상.

곡이 곡인 만큼 트릴로지 내에서의 난이도는 어렵다. 매우 어렵다. 6키에 레벨 17짜리 MX패턴이 존재하며 4키와 8키에 각각 레벨 14, 18짜리 SC패턴이 존재하는데 셋 다 풀피버 난이도는 안드로메다. 중후반부부터 시작되는 16비트 연타 덕분에 피버를 잇기가 매우 어렵다. 덕분에 8키 SC 패턴은 19레벨인 태권부리 MX 보다도 어렵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3. DJMAX R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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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L MX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나왔다. HD와 MX 사이에 차이점이 거의 없는 패턴이기도 하다. HD에서 슬라이드 방향만 조금 바꾼 게 MX.

4. TAP SONI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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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7일에 이식되었다. 이번에는 아예 10레벨을 달고 나왔다! 그리고 이후로 신곡은 나오지 않는다.

6라인 레전드에서의 패턴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일단 계단식 노트가 장난 아니게 많다. 그리고 연타의 비중도 SigNalize 이상으로 높은 편.잠깐 나오는 슬라이딩 2~3개는 leave me alone수준. 전체적으로 연타실력에 따라서 갈리지만, Leave me alone 내외로 평가받는다.

어째서인지 미러 옵션을 걸면 판정이 더 잘 나온다고 한다.

여담으로 초반부에서 신스음 하나가 1/4박 늦게 나온다. DJMAX TECHNIKA 3에서 샘플링 음이 1/4박 빠르게 나왔던 Bamboo on Bamboo와는 또다른 케이스.

여담 하나 더. 프로 패턴이 9레벨인데, 심각하게 물렙이다(...). 8레벨로 책정되었어도 8레벨 초중반 정도.

5. DJMAX RESPECT & 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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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선택시 BGA가 이지툰이라는 점을 반영한 것인지 트릴로지 곡중 이 곡만 그림판으로 대충 그려놓은 모양의 아이캐치를 가지고 있다. 이 아이캐치는 juking이 직접 그린 것이라고.... 출처

모든 패턴의 최소레벨이 9나 되는지라 온라인상에서 고수가 이걸 고르면 초보는 눈앞이 깜깜해진다.

MX 패턴의 경우 전 버튼에 빈번하게 나오는 계단을 얼마나 잘 치는지가 관건으로, 8버튼 역시 트리거보다는 건반에서 어렵기로 악명높다. 따라서 4버튼을 빼고도 나머지 버튼들 역시 14레벨 중에서도 스코어링이 굉장히 어렵다.

5.1. 4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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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 HD는 11레벨임에도 연타에 드르륵까지 섞이는 어려운 패턴이다.

4버튼 MX 패턴이 무려 난이도 15로, 등장할 당시에는 유일한 4버튼 15레벨 곡이었다. 다만 당시 13레벨이었던 HAMSIN의 MX 패턴이 실 난이도가 더 어려운 불렙으로 평가되었고, 곧 1.07패치로 표기 난이도가 15레벨로 상향될 정도의 난이도를 가졌기에 독보적인 곡이라기엔 미묘하지만, 15레벨에 걸맞게 처음부터 끝까지 쉴틈없이 고속 폭타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상당하다. 특히 중간중간에 32비트 폭타가 끼어들어가 있는 곳이 많아서 더더욱 엄지가 지치는 편.

시즌 7 패치를 통해 추가된 4버튼 SC의 경우 같은 14레벨 곡들인 Cocked Pistol의 연타와 Gone Astray의 계단을 합친 듯한 패턴으로 등장했다. 연타나 계단(즈레)가 특정 구간에서만 난이도가 밀집되어 있는 앞선 곡들과는 달리, Ventilator의 경우 특정 구간에서 압살한다기보단 처음부터 끝까지 쭉 쉼없이 몰아치는 양상을 띠기 때문에 훨씬 더 힘들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 유저라면 더더욱. 또한 까다로운 리듬의 패턴들이 쭉 이어지다가 등장하는 1:27초 구간의 고속 계단 때문에 퍼펙트 난이도가 높은 것은 덤. 즉 높은 체력과 높은 처리력, 높은 집중력까지 총 3요소를 모두 요구하는 고난도 패턴으로, 일반적으로 14레벨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패턴이며 15레벨인 Daylight와 비견된다는 평이 많다.

5.2. 5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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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B SC는 23-34 등 4B에서나 나올 법한 연타가 섞이며, 폭타 사이에 연타, 32비트 계단까지 섞이는 등 체력 소모도 크고 제대로 치기도 힘든 패턴이 많다. 특히 좌우분할 패턴 사이 3번 연타를 포함해 3-3 가변 배치를 흐트러놓기 쉬운 패턴이 계속 섞이기 때문에 손배치를 짜려면 직접 해보면서 익혀야 한다.

5.3. 6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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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버튼 SC는 15레벨 SC 패턴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중간에 쉬는 구간이 딱 한 번 있는 것을 제외하면 끊임없이 겹계단과 32비트를 동반한 폭타가 몰아쳐서 손이 굉장히 지치는 패턴이다. 특히 후반부에 연타 섞인 겹계단 폭타가 쉬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데, 여기서 노트가 몰려 나오는 구간이 꽤 많아 체력과 동체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한번에 훅 말리면서 정확도가 바닥을 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SC 난이도 개편 이후 13레벨에 배정되었으며, 13레벨 SC 중에서는 상위권을 점하고 있다.

5.4. 8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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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버튼 SC 또한 상당히 어려운 편. 이 곡이 등장하기 전의 8버튼 SC 패턴들이 키보드로 치는 패턴임을 감안하여 키 파트를 강화한 대신 트리거 노트 견제를 MX에 비해 자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패턴은 쉬는 구간도 없이 떨어지는 키 파트에 시도때도 없는 트리거 견제를 넣어 체감 난이도가 한없이 치솟는다. DJMAX RESPECT V의 8버튼 SC 패턴의 방향성 변화 및 난이도 인플레이션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다.[4]

6. TAPSONIC WORLD CHAMP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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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소닉에서는 너무 과하게 어렵게 나왔다고 판단했는지 이번 월챔에서는 엄청난 난이도 너프를 하고 나왔다. 초반 계단+멀티태스킹 연타는 여전하지만, 밀도가 더 낮으며, 중반부는 슬라이드+롱노트로 대체시켜서 치기도 훨씬 편해졌다. 그래도 9레벨곡이기에 방심해서는 안될 난이도이며, 오히려 9레벨 곡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난이도이다. 이런 상황에서 월챔에서 레전드 패턴이 너프되었던 Nightmare와 WhiteBlue가 원 탭소닉 레전드 패턴을 바탕으로 나온 EXTRA 패턴을 갖고 나옴에 따라, Ventilator 역시 EXTRA 패턴이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