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16/예선/H조

유로 2016의 예선 진행 상황 중, H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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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도 사건 사고가 좀 있었다. 유럽축구연맹이 그라운드 위 나치문양으로 문제를 일으킨 크로아티아의 ‘유로 2016’ 승점을 1점 삭감했다. 이탈리아 원톱에 그 다음 강팀이 크로아티아이며 나머지는 승점자판기로 구성된 팀들인데도 이탈리아가 이상하게 고전하고 있다. 아마도 루이스 수아레스한테 물린게 아직 회복되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패하지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가져야 할 듯 싶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노르웨이가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마지막 경기 결과, 노르웨이와 크로아티아가 승점에서 동점을 만들 경우, 크로아티아가 승자승에서 노르웨이보다 무조건 앞선다.(두 팀 간 1승 1패이고 두 팀 간 골득실차에서 크로아티아의 우세)

2. 예선 1차전 (경기일 : 2014/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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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차전 1경기 아제르바이잔 vs 불가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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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차전 2경기 크로아티아 vs 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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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차전 3경기 노르웨이 vs 이탈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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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선 2차전 (경기일 : 2014/10/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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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차전 1경기 불가리아 vs 크로아티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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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차전 2경기 이탈리아 vs 아제르바이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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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의 해트트릭[2]
수아레스한테 물려서 방향감각도 잃은 모양이다.

3.3. 2차전 3경기 몰타 vs 노르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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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선 3차전 (경기일 : 2014/10/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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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3차전 1경기 크로아티아 vs 아제르바이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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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차전 2경기 몰타 vs 이탈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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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3차전 3경기 노르웨이 vs 불가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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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선 4차전 (경기일 : 2014/11/1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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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4차전 1경기 아제르바이잔 vs 노르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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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4차전 2경기 불가리아 vs 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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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4차전 3경기 이탈리아 vs 크로아티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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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예선 4차전 경기중 대진표 네임밸류상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경기였다.

이탈리아는 보누치도 없고, 피를로도 없는등 전력의 누수가 꽤 심한편이었고, 반면 크로아티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라 평가받는 두 선수인 모드리치-라키티치 조합이 건재한 상태였다. 이 경기는 이탈리아의 홈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크로아티아가 경기 시작부터 미들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한채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모양새로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첫 골은 이탈리아에게서 나왔다. 이탈리아의 역습상황에서 순간적으로 페널티 박스 바로 앞쪽에서 칸드레바에게 오픈 찬스가 열렸는데 이를 놓치지 않고 중거리 슛 득점으로 연결시킨 것. 그러나 경기의 흐름이 끊기고 이탈리아에게 주도권이 넘어가는가 싶을때쯤 이반 페리시치의 벼락같은 한 박자 빠른 슈팅이 이탈리아의 골문을 꿰뚫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부폰의 반응속도조차 뛰어넘은 엄청난 슈팅. 그냥 부폰이 알깐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이후에도 크로아티아는 계속 점유율에서 우위를 가져갔으나, 전반 28분 모드리치가 갑작스럽게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하면서 쓰러지는 악재를 맞게 되었다. 레알 피꺼솟 코바시치를 급하게 투입하며 구멍을 메웠으나 모드리치의 무게감은 꽤 컸고, 이탈리아는 이에 맞춰 파스쿠알을 빼고 소리아노를 넣으면서 미들싸움에 변화를 주었다. 이런 변화가 있은 이후 크로아티아는 주도권을 잃고 말았으며 양 팀은 전반 남은 시간을 팽팽한 힘싸움으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후반전, 크로아티아는 시작하자마자 윙백의 오버래핑을 활발하게 전개시켰고, 특히 오른쪽 윙백인 스르나의 돌파가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가면서 크로아티아는 미들의 주도권을 다시 찾아왔으며 후반전 15분 부터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적극적으로 압박을 걸면서 엄청나게 빠른 승부수를 걸어왔다. 산왕의 올코트 프레스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인가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공격의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탈리아는 임모빌레와 자자를 빼고 공격수인 엘 샤라위와 그라치아노 펠레를 각각 넣으면서 체력이 떨어질 시점인 후반전 중반 이후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어차피 미들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했을때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뻥축구를 통한 득점을 노리는 승부수를 띄운 것. 이에 크로아티아도 공격수인 크라마리치를 넣으며 어떻게든 승점 3점을 가져가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이 경기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후반 25분, 흥분한 크로아티아 관중들이 경기장 내에 폭죽을 투척해버렸던 것. 사실 전반전에도 두어개의 폭죽이 날아들었으나 금방 제압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경기가 중단될 정도의 엄청난 양이 투척되어 버렸던 것. 순식간에 산 시로 경기장은 매캐한 연기로 뿌옇게 변하고 말았으며 이탈리아 경찰이 투입되어 원정팬들을 진압하기 시작했고 경기는 일시중단이 선언되었다. 크로아티아 성님들 또 무관중 징계 한 번 받으시겠구만 이 와중에 귀요미 모들공주께서 두눈 동그랗게 뜨고 깜놀하는게 개그포인트 15분 정도 조정시간을 가지고, 관중들이 진정되고 경기장 내부가 정돈이 되었지만. 이미 경기의 흐름이 끊어져버리고 난 이후였다.[3]

정돈 이후 경기는 속개가 되었으나, 양 팀은 잔실수를 서로 범하며(...) 경기의 맥을 스스로 끊어버리기 시작했다.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에게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가 왔으나 어이없게 놓치고 말았고, 이탈리아는 엘 샤라위에게 몇 차례의 슈팅 찬스가 갔으나 골대와는 어림도 없는 슈팅만 이어질 뿐이었다. 그 와중에 클로킹 거하게 시전하신 펠레.. 이름이 아깝다 임마

그렇게 양 팀은 무난하게 남은 시간을 모두 소진했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크로아티아나 이탈리아나 그렇게 만족스러운 경기 결과는 아니었겠지만, H조의 현재 상황상 4위 이하와의 승점차이가 큰 상태이므로 승점 1점이라도 얻어가는 것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며, 특히 홈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주도권을 얻지 못할 정도로 전력 누수가 심했던 이탈리아에게는 H조의 강자인 크로아티아에게 패배하지 않았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당연히 이기면 좋겠지만 홈에서 지는것에 비한다면야..

한편 이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모드리치는 부상 부위에 대한 검사를 받았는데, 처음 검사한 크로아티아 의료진은 6주~8주 정도의 치료기간을 예상했으나 스페인으로 돌아온 이후 정밀 검사를 다시 받아본 결과 치료를 위해 3~4개월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크로아티아의 경우는 내년 3월까지 유로 예선 일정이 잡혀있지 않지만 챔스와 리그, 컵대회를 모두 준비중인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이래저래 크나큰 타격.

UEFA는 크로아티아가 기록한 승점 1점을 감점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는 크로아티아가 스플리트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인종 차별적인 행동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UEFA는 크로아티아 축구 협회에 100,000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홈 경기로 열리는 UEFA 주관 대회 2경기를 관중 없이 치르도록 명령했다.[4] 또한 UEFA는 크로아티아가 스플리트에서 UEFA 유로 2016 예선 경기를 치르는 것조차 금지시켰다.

6. 예선 5차전 (경기일 : 2015/3/2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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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5차전 1경기 아제르바이잔 vs 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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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5차전 2경기 크로아티아 vs 노르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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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5차전 3경기 불가리아 vs 이탈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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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선 6차전 (경기일 : 2015/6/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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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6차전 1경기 크로아티아 vs 이탈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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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6차전 2경기 몰타 vs 불가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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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6차전 3경기 노르웨이 vs 아제르바이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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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예선 7차전 (경기일 : 2015/9/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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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7차전 1경기 아제르바이잔 vs 크로아티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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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은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하는 바람에 자력으로 진출할 수 없게 되었다.

8.2. 7차전 2경기 불가리아 vs 노르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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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에서 심기일전한 불가리아였으나 결국 패배하면서 3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8.3. 7차전 3경기 이탈리아 vs 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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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월드컵 4회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이력과는 어울리지 않는 졸전을 펼치며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었지만 그라지아노 펠레의 결승골로 간신히 1위에 안착. 이에 따라 몰타는 본선 진출을 못하게 되었다.

9. 예선 8차전 (경기일 : 2015/9/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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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8차전 1경기 몰타 vs 아제르바이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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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전에서 선전했던 조 꼴지 몰타가 본선 진출 못해 승질 뻗쳐서인지 아제르바이잔을 탈락하게 만들었다!

9.2. 8차전 2경기 노르웨이 vs 크로아티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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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1-5 참패를 설욕하며 크로아티아를 무찌르고 조 선두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탈리아가 있기 때문에 이 선두 자리에서 언제 물러날 지 알 수 없다. 두시간 만에 물러났다

결국 이탈리아가 불가리아를 격파하면서 노르웨이는 조 1위의 맛만 봤다. 아마 조 1위 맛은 불고기맛이였을 거야. 아니면 피자맛이거나...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이 패배 직후 경질되었다.

9.3. 8차전 3경기 이탈리아 vs 불가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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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입장에서는 이기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조 선두, 패하면 조 3위가 된다. 무승부와 패배의 차이가 넘사벽인 경기가 된다. 이탈리아는 불가리아를 1-0으로 격파하면서 노르웨이에게 조 1위의 맛만 보여줬다. 노르웨이는 조1위의 맛만 보고 물러나 버렸다.

10. 예선 9차전 (경기일 : 2015/10/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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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9차전 1경기 아제르바이잔 vs 이탈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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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본전에 합류했다.

10.2. 9차전 2경기 노르웨이 vs 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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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9차전 3경기 크로아티아 vs 불가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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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예선 10차전 (경기일 : 2015/10/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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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0차전 1경기 불가리아 vs 아제르바이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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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이 확정되었지만 그나마 4위 확정전(?)이 되었다. 물론 아제르바이잔은 이기면 4위. 불가리아는 비기기만 해도 4위다..

11.2. 10차전 2경기 이탈리아 vs 노르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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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혈전. 노르웨이는 이기면 조 1위로 본선에 올라간다. 문제는 진다면 아무래도 몰타에게 질리 없는 크로아티아가 이기면 3위로 추락,플레이오프로 나가게 된다. 비겨도 크로아티아가 이기면 골득실차, 승자승(1승 1패지만 역시 골득실에서 크로아티아가 5-3으로 앞선다)에 밀려 3위다.다만,플레이오프 3위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나라는 자동으로 본선에 올라가는데 승점 17점인 노르웨이는 1경기를 덜 치루고도 승점 19점인 C조의 우크라이나에게 밀리기에 플레이오프 예선을 치러야 한다. 즉, 경우의 수 를 따질 거 없이 무조건 이겨야 한다.

물론 기적적으로 몰타가 크로아티아랑 비긴다면 노르웨이는 져도 2위로 진출 확정이긴 하지만 이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1-2로 지면서 3위가 확정되었다.

경우의 수에 대한 조건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최강이지만 이미 배불러서 더 이상 식욕이 없는 이탈리아.
• 오직 자기가 이기고 상대가 져야 살아남는 크로아티아와 노르웨이. 그러나 둘의 상대는 정 반대다. 크로아티아는 승점자판기 몰타인 반면 노르웨이는 졸라짱쎈 이탈리아이다. 노르웨이의 입장에서는 이탈리아가 태만하기를 바래야 하겠고 크로아티아의 입장에서는 이탈리아가 폭풍처럼 움직이기를 바래야 한다.
• 꼴찌이며 이미 광탈이 확정되었지만 1승이라도 더 챙겨가려고 발악하는 몰타.

하지만 배부른 이탈리아가 오히려 절실한 노르웨이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승점 또 먹으니 배터져 죽을듯 이탈리아는 전반 중반에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듯 했으나, 성난 사자처럼 덤벼들어 경기 후반에 기어이 역전승을 이루어냈다.

11.3. 10차전 3경기 몰타 vs 크로아티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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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몰타를 반드시 이기고 이탈리아가 노르웨이를 이기길 간절히 바라게 된 상황. 지난 대회에서는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잡아야 이탈리아가 8강에 진출하는 반면 이번에는 이탈리아가 노르웨이를 잡아야 크로아티아가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가 서로 다른 입장인 상황. 역지사지

크로아티아는 이 경기에서 몰타따위에게 1:0 신승을 거두었다. 결국 크로아티아가 노르웨이를 승점 1점차로 앞서 며, 승점 1점 삭감 조치에도 불구하고 H조 2위를 기록하며, 이탈리아에게 진 노르웨이를 플레이오프로 밀어냈다. A조의 터키만큼 극적인 본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