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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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구성
2.1. 핵심 카드
2.2. 보조 카드
3. 운영
4. 평가


1. 소개[편집]


빠르고 공격적인 덱과 느리고 전략적인 덱 중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든지, 상대방을 일관성 있게 이기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카드 어드밴티지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 브라이언 위스먼

매직 더 개더링 초기에 정석 플레이 기준을 제시한 덱. 컨트롤 덱의 원조에 해당하며 진남불용청 현상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2. 구성[편집]


원본 덱 구성은 이와 같다.

2.1. 핵심 카드[편집]


클래식 포맷에서 다들 넣는 파워 나인은 제외하고 언급한다.
이 덱의 철학은 한 장의 카드로 상대방의 카드를 최대한 많이 무력화시키는 데 있다. 그러한 점에서 비행 능력이 없는 상대방의 생물 모두를 무력화시키는 이 카드야말로 덱의 핵심에 위치한다.
덱의 유일한 승리 수단. Moat가 깔려 있는 상황에서 이를 이길 생물은 당시 환경에 그리 많지 않았으며, 경계 능력 덕에 방어에 대한 걱정 없이 공격할 수 있었다.
  • Library of Alexandria
  • Braingeyser
  • 정신 분열
  • 야임디 고서(Jayemdae Tome) : {4} 마법물체. {4},[T}으로 카드 한 장을 뽑는다.
  • 파멸의 홀(Disrupting Scepter) : {3} 마법물체. 조종자의 턴 한정으로 {3},{T}으로 목표 상대가 카드를 버리도록 할 수 있다.
이 덱이 카드 어드밴티지라는 테마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카드 구성이다.

2.2. 보조 카드[편집]


Braingeyser, Mind Twist, Jayemdae Tome, Disrupting Scepter 등을 사용하는 부담을 경감시키는 용도로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선조의 부름, Time Walk, Timetwister 등은 누구나 다 쓴다는 가정하에 메인 덱에 포함시켰다.

3. 운영[편집]


Disrupting Scepter와 Moat를 깔고 Mind Twist로 상대방 손을 비운 뒤 절대적으로 안전한 상황에서 세라 천사를 꺼내 게임을 끝낸다. 판세를 완전히 제어한 뒤 승리 수단을 꺼내 이기는 이러한 운영 방식은 이후 빅블루 등의 컨트롤 덱에 그대로 계승되었으며, 무지개 이프리트, 변형괴물 등 승리 수단 자체가 지키기 쉽게 진화됨에 따라 대중화되었다.

4. 평가[편집]


카드 능력들이 대폭 인플레이션된 뒤 매직 더 개더링을 시작한 사용자들이 보면 왜 이런 카드들로 구성된 덱이 그렇게 강력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의 구성이지만, 이 덱의 가치는 덱 자체보다는 판세를 제어하면 승리는 저절로 따라온다는 철학이다. 이 덱 이전의 매직 더 개더링은 변환-불덩어리 등 어떻게 이길까에만 골몰했다면 이 덱 이후로는 어떻게 판세를 제어할까, 또는 지속적으로 유리하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워 나인을 필두로 엄청나게 비싼 카드를 박아넣었다는 특성 때문에, 이후로 지금 시점에서 The Deck이라고 하면 파워 나인에 도서관, 갓제이스 등등의 온갖 파워 카드를 죄다 쑤셔넣은 빈티지 덱을 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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