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BOY(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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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정신없이 질주하던 앞의 세 곡과 상반된 분위기로 앨범의 전개를 바꿔 놓는 타이틀 곡.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한 고백으로 시작해 '무한도전'이후 그들이 경험한 성공에 대한 불안, 그럼에도 '폭풍 전 바다'같은 인생에서 어떻게든 자신의 방향을 찾으려는 마음, 그리고 그 모든 심정들을 '젊은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 등 '혁오'가 이번 앨범에서 고민한 청춘에 대한 이야기가 집약 돼 있다. 고민의 끝이 '젊은 우리'라는 선언과 함께 벅찬 멜로디로 등장하는 순간은 이 앨범 전체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혁오의 첫번째 정규 앨범 23의 두 번째 타이틀 곡. 바쁘고 삭막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심정을 진솔하게 표현해낸 가사와 오혁의 허스키한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곡으로, 카더가든이 작곡에 참여하였다.[1]
5월 11일 엠카운트다운 1위를 달성하였는데, 인디밴드가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것은 2008년 NELL의 기억을 걷는 시간이 SBS 인기가요에서 1위한 이후 9년만이다.
러닝타임은 4분 2초이다.
라이브에서는 카포를 2프랫에 낀다. 한 마디로 반키 다운해서 부른다는 뜻.
2. 가사[편집]
여담이지만 가사 중에 불이 붙어 빨리 타면이 뿌리부터 빨리 타면으로 들리거나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가 찬란한 빛, 제 눈이 멀어로 들릴 수 있다. 어느 쪽으로 들어도 해석하는데 위화감이 딱히 존재하지 않는 것이 묘미.
3. 뮤직비디오[편집]
독특한 감성의 뮤직비디오 역시 호평받았는데, 현대미술 작가 박광수가 애니메이션으로 작업한 것이다.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불과 연기가 등장하는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로, 불은 이별에 처한 뒤섞인 감정과 격한 몸짓들 그리고 연소 되어가는 사랑과 젊음의 은유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 해석에 매몰되기보다는 보는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편하게 해석하고 봤으면 좋겠다고.
4. 커버[편집]
- 최성수 :
- 김종서 :
- 기프트 :
- Seori :
- 김예지 : 보이스 코리아 2020 세미파이널에서 불렀다.
- 버둥 :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60호 가수로 참여해 불렀다.
- 박소진 :
- 김설하 :
- 최진솔 :
- 최유리 :
-
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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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더가든은 혁오의 소속사 식구로서 이 노래를 작곡하기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