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V 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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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V iNOUi
 24000호대 28000호대 | 38000호대 Dasye | 2N2  384000호대
시험용 열차
 TGV 001 | 유로트레인 | AGV
도입예정
 TGV-M
퇴역 차량
 TGV 쉬드-에스트 | TGV 라포스트
선로 검측 차량
 TGV 이리스


파일:showimage.jpg

TGV IRIS 320[1]

프랑스 SNCF에서 운영하는 선로점검용 열차다. TGV가 다니는 프랑스 전국의 LGV(고속선)의 전반적인 선로 궤간 상태나 마모상태, 가선장력과 마모상태 그리고 접전장치와의 접전상태, 신호 시스템 상태, 터널 출입과 교행 열차 등으로 인한 열차 내부 가압량 측정 등 수많은 데이터 수집을 수행하고 검측하는 차량이다. 차량은 기존의 여객용으로 쓰였던 TGV 레조 4530호 차량을 개조하였으며 기본적인 열차 성능은 레조와 같다.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차량으로 일본의 신칸센닥터옐로우라는 별명의 700계를 개조한 차량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의 열차인데 프랑스의 경우 고속선의 길이만 자그마치 2814km에 달하기 때문에(전세계 4위)많은 구간들을 빠르게 점검하기 위해서는 전용 차량이 꼭 필요하다. 이는 만만치않은 고속선 길이를 가지고 있는 일본과 중국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은 시험용 차량으로 사용되는 HEMU-430X로도 점검하기도 한다.

한달에 두번 프랑스 전국에 깔려있는 고속선들을 최고시속 320km/h의 속도로 달리면서 점검하고 TGV가 다니는 일부 기존선을 최대 160km/h로 달리며 점검한다. 국제선의 경우 두달에 한번 채널터널과 영국의 High Speed 1을 점검한다.


[1] IRIS는 아이리스라고도 읽으며 홍채라는 뜻이다. 320은 열차의 운행최고속도 겸 점검속도라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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