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DUALITY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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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SYNDUALITY 
1. 개요[편집]
반다이 남코 홀딩스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SYNDUALITY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 방영 시기는 2023년 7월 (파트 1) / 2024년 1월 (파트 2).
게임에서 20년 후인 2242년의 붕괴한 이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AI의 관계를 그린 후일담이라고 한다.
2. 캐치프레이즈[편집]
3. 공개 정보[편집]
3.1. PV[편집]
3.2. 키 비주얼[편집]
4. 줄거리[편집]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인물[편집]
작품의 주인공. 드리프터가 되고 싶었으나 랑게가 아방튀르의 부대장이던 시절 몰래 시험에 지원했다가 처참하게 탈락한 트라우마가 있었다.[1] 토키오와 함께 다니며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일상을 보내던 도중 폐허에서 잠들어 있는 느와르를 발견하여 록타운으로 데려온다. 처음에만 해도 그냥 뭐라도 없을까 싶어 데려온 수준이었지만[2] 느와르가 깨어나고 같이 싸우게 되면서 드리프터가 된다. 탈락했던 과거 때문인지 자책이 심한 편이며 느와르가 기억을 찾으면 자신의 원래 마스터를 찾아갈 것이라고 생각해 그녀를 일부러 보내주려 하지만 카나타와 함께 있고 싶다는 느와르의 뜻에 결국 정식으로 계약하게 된다.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하렘 마스터이기도 하다.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성들만 해도 느와르, 시엘, 엘리 등 여러 명이며 인간과 메이거스를 가리지 않는다. 정작 본인은 연애도 해본 적 없고 첫 경험도 안 해본 모양.
아방튀르의 입단 시험에서 최저점을 기록하고 좌절했던 만큼 드리프터로써의 재능은 평균 이하인 듯. 그런 와중에 느와르와 만난 덕을 톡톡히 보기 시작한다. 좋게 말하자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착실히 성장하는 중이며 나쁘게 말하면 토키오를 비롯한 주변의 선배들이 떠먹여주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 편. 다만 메카닉으로써의 실력은 수준급으로, 수제작으로 완성시킨 자신의 기체 '데이지 오거'는 물론 토키오의 코핀에 주무장으로 쓰이는 파일 벙커도 카나타의 작품이라고 한다.
타이틀 히로인. 카나타가 폐허에서 데려온 의문의 메이거스. 기억을 모두 잃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며, 기본적인 상식조차 결여된 상태로 주변 인물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카나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하며 메이거스가 없는 카나타의 코핀에 탑승하여 같이 싸워주고 그와 계약하게 된다. 조용하고 말수 적은 전형적인 아야나미계 캐릭터이지만 과묵할 뿐이지 감정을 숨기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 뛰어난 성능으로 인해 이미 무너진 아메이지아 시절에 제조되었다는 제로형 메이거스로 추측되었으며, 4화에서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제로형 메이거스는 수리하는 데 있어 높은 수준의 기술과 아메이지아의 부품이 요구되기에 관리가 까다로우며, 성능과 희귀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로부터 노려진다고 한다.
6화에서 랑게와 카나타의 대결 끝에 카나타가 코핀 째로 헤드샷 위기에 처했을 때 괴로워하더니 갑자기 메이거스 스킬을 각성했다. 각성한 메이거스 스킬은 2화에서 시엘이 힌트를 줘서 알아낸 전력 방출을 극대화한 벼락이었다. 이 메이거스 스킬로 랑게를 제대로 지져버렸다. 놀란 카나타가 넌 정체가 뭐냐고 묻자 의미심장하게 느와르는 느와르라고 말한다.
7화에선 정비를 받게 되는데, 시엘에 의해 파스칼이란 전 마스터가 있었음이 밝혀진다.
12화에서 또 하나의 인격인 미스테르가 나오면서, 느와르의 인격이 잠들어버리는데, 미스테르의 말에 의하면 느와르는 세이프 모드 시의 인격인 듯 하다.
세이프 모드인 느와르 인격이 봉인되면서 나타난 느와르의 또 다른 인격. 기존의 느와르와는 정반대의 거무칙칙한 피부와 검은색 머리를 가졌으며, 성격이나 말투가 남성적으로 바뀐다. 한숨도 자주 쉰다. 느와르를 세이프 모드란 이름으로 칭하는 것으로 볼 때, 이 쪽이 진짜 인격일 가능성이 있으며, 과묵하며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느와르와 달리, 미스테르는 정반대 나름 감정 표현을 직설적으로 풍부하게 표현하며, 카나타를 포함해 마음에 안 드는 인물들은 아래로 깔보는 태도를 보인다. '그 사람' 이외의 마스터는 생각할 수 없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볼 때, 전 마스터인 파스칼을 잊지 못하는 듯 하다.
2화에서 노래를 부르며 느와르와 대면하는 것으로 첫 등장. 왜 메이거스를 팔아넘기려는 랑게의 캐리어 안에 있었는지는 불명이며 느와르가 카나타와 돌아가자 '그 사람'과 닮은 것 같다는 말을 하고 퇴장한다. 느와르에 이은 서브 히로인으로 공식 소개나 키 비주얼, PV 등을 보면 카나타와 엮이는 모습이 나온다.
노래가 특기이며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공연하는 모습도 나오는 아이돌 포지션 캐릭터이기도 하다. 성우 역시 노래로 유명한 아오야마 나기사가 캐스팅되었다.
따로 마스터 없이 떠돌아다니는 메이거스로 란게의 캐리어에 탄것도 그냥 히치하이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 느와르가 잊고 지냈던 잠재능력인 전력 방출을 알려주었다. 란게가 시엘의 소유권 양도 동의서를 캐리어 탑승 동의서로 속이는 바람에 곤경에 처했다가 카나타와 느와르, 느와르에게 알려주었던 전력 방출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 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
7화에선 정황상 떠도는 시엘에게 카나타가 잠시 머물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 것 같고, 시엘은 카나타의 집에 살게 된다. 찾고 있는 이상의 마스터를 카나타로 점찍은 듯한 모습과 동시에 이스투아르에 향하는 사람들을 저지하는 어떤 조직에 속해 느와르를 노리는 듯하다.
이 점에 고뇌가 있는 시엘이, 기분이 다운된 걸 카나타가 느끼고는 외출을 제안한다. 카나타를 기절시키려는 찰나, 외출목적이 자신의 기분을 좋게 해주려는 목적임을 안 시엘은 노래를 하면서 카나타에 대한 마음을 굳히고, 갑작스런 전투에 데이지 오거에 탑승하여 카나타와 합을 맞춘다.
카나타의 가장 친한 형. 카나타가 아방튀르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그를 견습으로 거두어준 과거가 있으며 고민이 많고 유약한 카나타를 시원하게 이끌어주는 멘토. 굉장히 뛰어난 드리프터지만 정작 본인은 하루 번 돈으로 그냥 술이나 마시는 게 삶의 낙이다. 마리아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데 무튼의 말로 봤을 때 아마 남녀관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미숙한 카나타에게 있어 무력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최대의 아군이지만[3], 심야애니인 본작에서 빈번하게 튀어나오는 섹드립과 도박 등 개그나 탈선은 대부분 토키오가 원인이라 거기에 자주 휘말린다.
6화에서 여러모로 도박에 미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옷도 다 잃고 자신의 코핀인 존가스메이커도 걸고 팬티 한 장 차림으로 카나타와 랑게의 대결을 지켜봤고 그리고 무튼도 그 주인에 그 메이거스 아니랄까봐 옷을 걸고 도박을 했다.
흑가면(마흐트 에비히카이트)와는 구면인 듯 하다.
토키오의 파트너로 작중 거의 유일한 중년 메이거스. 점잖고 친절한 성격이며 카나타를 도와줄 때도 많다. 이름은 무튼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알파벳 표기가 Mouton인 것을 봤을 때 원래는 프랑스식 '무통' 정도에 가깝다.
카나타의 소꿉친구. 희미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공식 소개와는 달리 카나타를 대놓고 좋아하고 있지만 츤데레 캐릭터답게 중요한 부분에서 솔직해지지 못하는 탓에 카나타에게도 제대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 카나타가 느와르를 시작으로 자꾸 이런저런 여자들과 엮이자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지만, 문제는 대놓고 만들어진 패배 히로인이라 점점 가망이 없어보인다. 본편이 시작하기 3년 전부터 카나타에겐 본인이 소속된 팀으로 들어올 것을 100번 동안 끈질기게 권유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미 그녀 몰래 치뤘던 팀의 입단시험에서 최저점을 찍고 좌절한 상태였고, 본의 아니게 그의 컴플렉스를 3년에 걸쳐 꾸준히 자극하고 있었던 셈이다. 그리고 본편 시작과 함께 한 여성형 메이거스가 카나타에게 발견된다.
1화부터 경쟁자가 생겼음은 말할것도 없고, 거의 매화마다 카나타의 주변인들보다 관계성에서 비교적 한발 밀리는 식의 묘사가 들어간다. 제작진이 대놓고 고통받는 히로인 포지션으로 만든 캐릭터인지라 교부 잇페이는 아예 트위터에 '모두가 응원하고 싶어지는 여자'라는 말과 함께 울고 있는 엘리의 팬아트를 올리기도 했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안그래도 엘리의 패배기나 다름없는 본편 내용을 당사자의 시점으로 그린 외전 코믹스 'SYNDUALITY ELLIE'가 ComicWalker에서 따로 연재되고 있다.
엘리의 메이거스로써 그녀를 보조한다. 주로 엘리를 놀리거나 그녀가 카나타에게 다가가지 못할 때 등을 떠미는 역할. 말 많고 재밌는 일이 있다 싶으면 여기저기 소문을 내는 수다쟁이.
작품의 또 다른 핵심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3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슈네와 함께 다니며 낙원으로 이끌어줄 '여신'이라 불리는 존재를 찾고 있다. 누가 가면남 아니랄까봐, 첫 등장부터 옆에 앉아있던 토키오 때문에 끌려온 카나타에게 "너는 여기에 처음 오는 것인가?"라고 말하며 엄청난 통찰력을 보이는 듯했으나, 곧바로 "나도 그렇다."라는 뜬금포를 날리며 카나타를 당황시키는 것도 모자라 엉뚱한 착각으로 환락가의 업소에서 '여신'의 존재를 찾으려 했다.[5] 심지어 파트너인 슈네도 버려두고 혼자 유흥업소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등 끝이 없는 4차원 기행을 선보인다. 카나타와의 첫 대화에서 카나타에게 토키오와 비슷한 말을 하는데, 카나타가 평하길 의외의 면이 있다고. 본인도 주변사람들에게 마음을 닫은 적이 없음에도 첫인상이 차갑고 무서운 인상이라 격려의 말을 듣거나 하면 부하들에게 의외라는 평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이후 카나타와 엘리의 전투에 난입해 슈네와 함께 중형 엔더스를 처리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6화에서는 도박장인 디자이어 네스트에서 카드 게임을 하러 온 카나타의 옆에 앉아있던 모습으로 등장. "도박이 처음인가?"라고 카나타에게 물으며 카나타의 그렇다는 대답을 듣자마자 어김없이 "나도 그렇다."를 시전한다. 그럼에도 기묘한 브금과 함께 돈을 잘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시엘을 걸고 배틀로얄을 펼치던 카나타와 란게의 전투에 난입한다. 토를 다는 란게에게 "도중 참가도 허용이란 건 네놈이 정한 룰이다."라고 반박하며 조무래기들을 모조리 상대하겠다고 카나타에게 말한다. 이때 감사인사를 전하는 카나타에 의해 처음으로 흑가면이라고 불리게 된다. 이후 느와르의 메이거스 스킬로 전투가 카나타의 승리로 끝나고, 다시 만나자는 말을 카나타에게 남기며 다시 홀연히 사라진다. 10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마흐트 에비히카이트.
토키오와는 구면인 듯 하다.
흑가면을 '마이 로드'라고 부르며 따르는 메이거스. 느와르와 비슷한 말수 적은 성격. 제로형 메이거스로써 보유한 메이거스 스킬은 빙결계 능력이다. 작중에서 얼음 덩어리를 폭격해 물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얼음으로 길을 얼리며 코핀이 나아갈 길을 만들 수 있다. 흑가면과 카나타가 조우할 때면 똑같이 말 수가 적은 느와르와 죽이 잘 맞는 편이다. 이유 불명이나 등장할 때마다 흑가면의 약점을 느와르에게 말하곤 한다.
아방튀르의 리더. 토키오를 라이벌로 여기지만 정작 토키오는 귀엽게 보는 수준인 듯 하며 워낙 단순무식한 성격이라 밥이 옆에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게 일상이다.
마이클의 메이거스. 단순한 마이클이 혼자 화내면 옆에서 '마이클 님, XX입니다'라며 쿵짝을 맞추는 설명충 겸 개그 캐릭터. 웃는 모습이 가끔씩 나오는데 무서운 인상에 입만 환하게 웃고 있는 게 압권이다.
여담으로 마이클의 친가에는 밥과 똑같이 생긴 메이거스가 4대나 있다. 이름은 각각 뱁, 빕, 붑, 벱(...).
여담으로 마이클의 친가에는 밥과 똑같이 생긴 메이거스가 4대나 있다. 이름은 각각 뱁, 빕, 붑, 벱(...).
엘리의 언니. 몇 살 터울[6] 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겉모습만 보면 엘리와 거의 같은 나이로 보이는 외모다. 주점 출입을 금지당했을 정도의 술고래이며, 카나타를 환영한답시고 로켓을 쏴재끼는 등 괴짜의 면모도 있다.
제로형 메이거스로써, 보유한 메이거스 스킬은 프랑스어로 불꽃을 뜻하는 플람이라는 이름답게 불꽃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첫 등장 때 화려한 메테오를 시전했다.
프리퀄인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의 주인공으로, 9회 선행 스틸 공개를 통해 등장이 확정되었다. 분명 게임판과 20년의 시간차가 있다는 설정인데 비해 외형적 변화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인다.
프리퀄인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의 히로인으로, 9회 선행 스틸, 예고편 공개를 통해 등장이 확정되었다.
5.2. 기타 인물[편집]
- 카나타의 부모님
정황상 이미 세상에 없는 듯 하며 사진으로만 등장했다. 어머니는 목의 나브라 단자로 메이거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친모 대신 카나타를 사랑을 담아 키웠다. 카나타가 메이거스를 인간과 동일한 존재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 데코 (デコ) - 성우: 미나미 마유
토키오를 비롯한 주역들이 자주 다니는 술집의 종업원.
- 맘 (マム) - 성우: 코미야 카즈에
'맘'이라 불리며 많은 부하들을 거스리고 다니는 노년의 드리프터. 주인공측의 거점인 록타운의 책임자로 보인다. 본명은 불명.
- 테오 (テオ) - 성우: 타무라 무츠미
- 다니엘 (ダニエル) - 성우: 츠지 신파치
- 랑게 (ランゲ) - 성우: 이마루오카 아츠시
아방튀르의 전 부대장. 토키오의 언급에 따르면 스토킹 수준으로 마리아를 쫓아다니다가 마이클에게 된통 당한 채로 록타운에서 쫒겨난 모양. 이후 바카라 네스트를 다스리는 네비올로 패밀리의 간부가 되어 의기양양하게 다시 록타운에 돌아와 느와르를 팔아먹으려 했지만 카나타 일행에게 다시 당하고 돌체와 함께 도망친다. 시엘에게 소유권 동의서를 캐리어 탑승 동의서로 속여서 서명 받은 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시엘의 소유자라고 우기다가 카나타와 느와르에게 또 참교육당한다.
- 돌체 (ドルチェ) - 성우: 후지이 유키요
랑게의 메이거스. 원래 록타운에서는 시골 소녀 같은 농사꾼 비주얼이었으나 네비올로 패밀리에서 진한 화장에 마치 일본 버블 시대 클럽 분위기로 환골탈태하여 다시 돌아온다. 메이거스 빼돌리기에 실패하자 랑게와 함께 도망친다.
- 바이스 하이트 (バイス·ハイト) - 성우: 카지 유우키
느와르를 노리는 수수께끼의 조직 [이레알]의 리더. 카나타와 마찬가지로 [낙원]을 찾고 있다. 11화에서 밝혀지길 흑가면은 이 남자의 명령을 받고 움직이고 있음이 드러났으며, 시엘 또한 사실은 이 남자의 휘하로 활동하고 있음이 밝혀졌다.[8]
6. 설정[편집]
- 신월의 눈물 (新月の涙)
2099년 초승달이 뜬 날에 쏟아진 정체불명의 초강력 독성 푸른 비와 그로 인해 대홍수가 일어난 사건. 이 대재앙으로 세계 인구 92%가 단기간에 상실되고 지상문명은 붕괴했다.
- 아메이지아 (アメイジア)
신월의 눈물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구축한 거대 지하도시 국가. 초고도 AI의 존재로 인프라부터 출산율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모든 것이 통제됐고, 시민들에게는 일정 수준의 생활이 보장됐다.
- 블루시스트 (ブルーシスト)
푸른 비에 섞여 있는 강한 독성 물질. 2099년 신월의 눈물 이후 내리는 비에는 블루시스트가 섞여 있어 평범한 인간은 만지기만 해도 모자이크병에 걸린다. 푸른 비 자체를 블루시스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 드리프터 (ドリフター)
신월의 눈물 이후 지상에 발생한 'AO 결정'을 비롯한 다양한 물자 탐색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자들. 원래는 방랑자라는 뜻이지만, '가혹한 지상을 방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존경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옛날에만 해도 인간 혼자 크레이들을 조종해 채굴 등을 했지만 메이거스가 보편화되면서 드리프터라고 하면 메이거스와 세트라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다.
- 엔더즈 (エンダーズ)
신월의 눈물 이후 지상에 나타난 이형의 존재. 소형부터 초대형까지 다양한 유형이 확인되고 있다. 호소(湖沼)나 기체 속 블루시스트에서 생겨나며 내부에 있는 코어를 파괴하면 쓰러뜨릴 수 있지만, 크레이들 코핀이 아니면 대항하기 어렵다. AO 결정이 많은 장소에 모여 주로 낮에 행동이 활발해지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 AO결정 (AO結晶)
내부로부터 막대한 에너지를 발하는 오렌지색 결정. 네스트의 발전이나 크레이들 코핀의 동력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AO라는 명칭은 A(아모르퍼스)와 O(Orange)에서 따왔다. 네스트에는 AO로(炉)가 있다. 드리프터에게는 중요한 수입원.
- 네스트 (ネスト)
지상에 건설되고 있는 신형 도시. 아메이지아 기술이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엔더즈나 푸른 비를 막기 위해 돔으로 덮혀 있다. 대부분의 드리프터들은 어느 한 쪽 네스트에 소속되어 있다. 가까운 네스트끼리는 느긋하게 교류했지만 지금은 각 네스트마다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 메이거스 (メイガス)
아메이지아에서 개발한 '인류의 이웃'이자 인류에 대응되는 사고형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목 부분에 달린 삼각형 단자 '나브라[9]'를 제외하면 인간과 거의 다르지 않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10] 고도의 정보 처리 기능을 가지고 있어 크레이들 코핀은 메이거스 없이는 사실상 기동할 수 없다. 메이거스 3원칙에 따라 마스터와 성장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삼으며 개체에 따라 성격도 외모도 제각각이다. 체중은 평균 120킬로그램으로 물에 잠긴다.[11]
- 크레이들 코핀 (クレイドルコフィン)
파일럿과 이를 지원하는 메이거스 한 명에 의해 조종되는, 정식 명칭 '범천후 순항 2각(汎天候巡航二脚)'. 엔더즈와 싸우면서 AO결정으로부터 에너지를 회수하는 드리프터 지상 활동의 핵심. 코핀(Coffin:棺)이라는 부분을 '무덤'으로 치환하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문구 그대로가 된다.
- 캐리어 (キャリア)
크레이들 코핀이나 채굴 자원 등을 수송하기 위한 대형 차량. 개인 소유도 있고 팀 공유도 있다. 입구 부분에는 블루시스트를 제거하기 위한 에어록 샤워기가 있고 차량 내부에는 장기 체류가 가능한 거주 공간, 격납 정비 공간이 있다.
- 레인타이트 (レインタイト)
푸른 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체질을 가진 인물들[12]의 통칭. 일반인은 푸른 비에 닿기만 해도 모자이크병에 걸리므로, 상시 우의를 소지하고 다닌다.
6.1. 기체[편집]
카나타 & 느와르 콤비의 크레이들 코핀. 카나타가 엘리 몰래 아방튀르 시험을 봤을 때부터 사용했던 코핀으로 그 동안은 드리프터가 되지 못해 창고에만 있었다. 1화에서는 미완성 상태였으며, 느와르의 조작을 기체 성능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관절부가 손상되었으나 이후 카나타에 의해 이를 버틸 수 있도록 현재의 모습으로 개수된다. 3화까지는 제작자인 카나타에게조차 별다른 이름으로 불리지 않았지만, 4화에서 엔더즈 무리로부터 데이지 꽃밭을 지켜낸 뒤 플람에게 작중 처음으로 데이지 오거(데이지 꽃의 도깨비)라고 불리게 된다. 이후 느와르가 그대로 받아들여 정식으로 명명되었다.
카나타 & 느와르 콤비의 크레이들 코핀, [데이지 오거]의 강화기. 소런처 등 신규 무장을 갖추고 느와르를 위해 카나타가 최적화 한 기체.
토키오 & 무튼 콤비의 크레이들 코핀. 괴팍한 디자인으로 안 그래도 시청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크레이들 코핀의 호불호에 정점을 찍은 기체이기도 하다.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지만 막상 작중에서 꽤 활약 빈도가 높고 활약할 때의 전투씬의 퀄리티[13]도 좋아서 반다이 매직을 서서히 일으키고 있다.
흑가면 & 슈네 콤비의 크레이들 코핀. 일반적인 크레이들 코핀이 근접전에 실체 병기를 사용하며 각부에 장치된 롤러를 이용해 고속 주행하는 데 반해 각부[14]의 스러스터로 저공비행하며 광학 병기[15]를 사용하는 등 기술력 면에서 여타 코핀과는 매우 큰 격차가 보이고 있다.[16]
디자인적으로는 다른 코핀들이 곡선이 많은 것과 달리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이며, 이에 더해 백색 동체에 수많은 붉은 마스킹이 붙어있는 게 특징.
디자인적으로는 다른 코핀들이 곡선이 많은 것과 달리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이며, 이에 더해 백색 동체에 수많은 붉은 마스킹이 붙어있는 게 특징.
6.2. 기타 메카닉[편집]
프리퀄인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의 주역기. 알바와 에이다의 크레이들 코핀으로, 둘과 함께 전장을 누비고 있다.[17]
6.2.1. 캐리어[편집]
7. 음악[편집]
7.1. 주제가[편집]
7.1.1. 파트 1[편집]
7.1.1.1. OP[편집]
7.1.1.2. ED[편집]
7.1.2. 파트 2[편집]
7.1.2.1. OP[편집]
7.1.2.2. ED[편집]
7.2. 삽입곡[편집]
8. 회차 목록[편집]
9. 평가[편집]
9.1. 방영 전[편집]
감독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는 감독 경력이 풍부하고 작품들마다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데다 토미노 요시유키의 제자라 메카 액션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기동전사 V건담, 나이츠 & 매직에서 좋은 거대로봇물 연출을 보여준 바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 카츠라 켄이치로도 경력 많은 베테랑에 역시 나이츠 & 매직에서 깔끔한 캐릭터 디자인을 보여준 바 있다. 제작진 역량 면에서 퀄리티는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교부 잇페이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선보인 메카닉 디자인이 너무나도 파격적이라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19] 국내에서는 메카닉 디자인과 콕핏이 열리는 형태 덕분에 변기 같이 생겼다는 반응을 자주 볼 수 있다.
9.2. 방영 후[편집]
처음 이 작품을 접한 시청자들에게 로봇 디자인은 굉장히 불호가 많다. 로봇의 전투 연출이나 무기 시퀸스 같은 건 나쁘지 않으나 디자인이 굉장히 기괴해
이런 연유로 프로젝트 제작진과 메카닉 디자이너 교부 잇페이가 너무 개성적인 디자인을 선택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일단 교부 잇페이 말로는 반다이 측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면서[20] 디자인했다고 한다. 주인공 기체인 데이지 오거[21]보다 군사용 코핀인 잭 박스 쪽 디자인에 호평이 많다.[22]
다만 1화부터 펼쳐지는 역동적인 액션씬은 기체의 디자인과는 별개로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이 미려하고 1화부터 온갖 서비스씬이 가득해 캐릭터물로 관심을 두는 사람들은 있는 편. 이는,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 감독이 캐릭터 묘사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인지라 이쪽은 확실하게 호평인 부분. 기획과 스토리 원안으로 참가한 카모시다 하지메도 청춘 로맨스 소설 전문이고 키모시다의 과거 작품에 나왔던 캐릭터와 비슷한 캐릭터들도 나와서 캐릭터의 성장과 인간관계, 연애에 더 비중을 둔 작품으로 보인다. 사이버펑크적인 면도 3D 프린팅이 되는 음식과 숙취 해소용 나노머신 패치 등등, 각종 요소로 묘사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사이버펑크적인 세계관치곤 상당히 유쾌한 분위기와 부모가 한때 파일럿으로 어떤 사건 때문에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그들의 뒤를 잇는 주인공, 신비의 소녀와 만나고 기체의 서포트를 도와준다는 설정, 3D 메카들의 전투신 등에서 기수신세기 조이드나 고연령층으로 가면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풀 3D로 제작된 메카액션과 별개로 인물 작화가 불안한 에피소드가 많았고 스토리 진행과 별개로 분량을 잡아먹는 서비스신이나 성인층 입장에선 많이 유치한 개그 등이 지적되기도 한다.
10. 기타[편집]
- 게임에서는 캐치프레이즈로 I'm With You.를 채택했고, 애니에서는 STAND BY YOU로 채택되었다.
- 게임판과 제목이 겹쳐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2023년 3월 29일, SYNDUALITY Noir로 정식 타이틀이 결정되었다. 게임판은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라는 추가 부제를 붙여 정식 타이틀이 결정되었다.
- 세계가 붕괴된 이후라 음식은 3D 프린터로 만들어지는 합성식품이며, 생 채소같은 진짜 음식은 굉장히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 체내의 알코올을 즉시 분해하는 기술이 있으며 긴급사태가 발생할 때 밥이 꽐라가 되어 있는 마이클에게 알코올 분해 패치를 붙이자 마이클이 즉시 정신차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 9월 12일 10화 방영 이후 빠르게 11화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직원의 실수였는지 바로 비공개되었다.
10.1. 신듀아리티 과학강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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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んでゅありてぃ科学講座
본편과 함께 나오는 스튜디오 푸YUKAI에서 제작하는 작중 설정을 설명해주는 SD 애니메이션이다. 매주 수요일에 EMOTION Label Channel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카나타와 느와르 앞에서 여러 등장인물이 등장해 작중 설정과 고유명사를 설명하는 가운데 온갖 섹드립의 항연이 이어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3:26:47에 나무위키 SYNDUALITY Noir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A B 엘리가 이 사실을 모르고 계속 아방튀르에 들어오라고 권유하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어 미안해하는 모습이 나온다.[2] 토키오는 느와르를 데려온 이유가 아예 그런 쪽으로 쓸 용도였다고 생각했는지 카나타가 드디어 남자가 됐다며 떠들고 다녔다.[3] 카나타가 아방튀르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드리프터라는 건 말야, 정말 되고 싶은 녀석들이 알아서 멋대로 되는 거야."라며 격려해주며 견습으로 채용했다. 여러모로 카나타의 잠재력을 높이 사고 있다.[4] 伴走. 함께 달린다는 의미.[5] 실제로는 부하의 오정보[6] 12화에서 20년전엔 태어났을 무렵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마리아의 나이는 최소 20대 초중반인듯.[7] 12화에서 20년전엔 나랑 플람만으로는 벅찼었다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30살 이상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의 주인공인 알바와 동년배일지도.[8] 정황상 2쿨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9] 나블라 연산자 기호에서 따왔다. 실제로 AI 학습에서 나블라 연산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10] 다만 여성형 메이거스들은 거의 대부분이 쇄골 부분에 목걸이 비슷한 장식을 달고 다녀서 단번에 메이거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장식은 탈착 가능. 8화의 수영복 에피소드 참조.[11] 스위밍 모드 플러그인을 인스톨 해놓은 상태라면 물에 들어가도 가라앉지 않는다. 실제로 해당 플러그인을 인스톨한 안제는 물에 들어가도 잘만 떠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느와르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가라앉았다(...).[12] 작중에선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의 주인공인 알바가 레인타이트라고 한다.[13] 한가지 웃긴것은 파일럿인 토키오와 함께 대부분 개그씬으로 점칠되어있다는 것. 게다가 전투시에 존 가스메이커의 번개 모양 부분이 수시로 바뀌며(대표적으로 !나 - 등.) 더욱 생동감을 준다.[14] 오프닝 영상에서는 백팩에도 작은 날개 형상의 가동식 스러스터가 장비된 것으로 연출되어 있으나 길보우가 실제로 등장한 3화, 6화에서는 각부 스러스터만 사용되었다.[15] 왼팔에 곡도 형태의 빔을 사출하는 병장을 장비하고 있다. HG킷에서 확인된 정식 명칭은 '에너지 임팩트 블레이드'.[16] 6화에서 여타 크레이들 코핀들과의 성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데, 카나타가 랑게를 상대하는 짧은 시간 동안 길보우는 랑게가 대동하고 나온 3기의 코핀을 순식간에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에너지 임팩트 블레이드의 일격에 무기를 든 팔이 잘려 나가며 무력화된지라 전투가 아니라 일방적인 유린에 가까울 지경.[17] 본편에선 에코 오브 에이다로부터 20년이란 시간이 흐른 탓인지, 색이 전반적으로 거무스름해졌다.[18]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스트리밍사인 디즈니+ 송신판을 기준으로 한다.[E]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이펙트[M] A B C D E F G H I J K 메카[L] 라이브[19] 특히 메카닉 디자인은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영자갑주 같은 외형이라는 반응이 많다.[20] 머리가 없는 로봇을 만들어라, 산업 디자인을 반영한 로봇을 만들어라 라고 요구했다고 한다.[21] 여담으로 데이지 오거는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해 변기란 멸칭을 얻고 말았다.[22] 이에 관련하여 부연하자면, 8월 15일자 교부 잇페이의 트윗에서 '크레이들'은 게임용으로 디자인한 기체이며 애니메이션의 디자인은 다른 디자이너가 어레인지한 것이라는, 교부 잇페이 이외에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메카닉 디자이너가 있는 것으로 추정할 여지가 있는 발언이 나왔다. 애초에 단일 디자이너가 모든 기체를 디자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케이스이며, 여타 코핀들과 디자인 특색이 크게 다른 잭박스 등의 기체들은 해당 디자이너가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트윗이 올라온 것이 예정된 전체 분량(24화)의 1/4가량인 6화까지 방영된 시점인데, 그럼에도 스탭롤에는 코핀 디자인 담당으로 교부 잇페이만 등재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