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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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data(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1] 에서 주관하는 시험. SQL은 Structured Query Language) + D(Developer의 줄인 말로, SQL 개발자를 의미한다. 2010년에 제1회 시험이 실시되었다. 공인자격 제 2013-02호에 해당하는 데이터베이스 SQL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홈페이지
2. 설명[편집]
2013년부터 민간자격증에서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승격되었으며, 상위 시험인 SQLP(Professional)가 존재한다. 데이터베이스 분야만 본다는 점에서 다른 IT 취업용으로 보는 시험들 (TOPCIT, 정보처리기사 등)보다 전문성이 있다.
25회차 시험 이후부터는 자격증의 유효기간이 2년이다. (24회차 이전의 시험까지는 영구 자격증)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10학점에 해당[2] 하는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해야만 '영구' 자격으로 전환된다.[3]
2년이 지나 만료가 되어도, 자격의 법적 효력만 정지할 뿐 기록은 남아있으며,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마찬가지로 자격의 효력을 되찾으며 영구자격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보수교육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 데이터베이스 개요
- 데이터베이스 관계원리
- 데이터 모델 및 모델링
- 파일과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 구조적 질의어(SQL)
시험 시간은 총 90분이며 아래와 같이 문제가 출제된다.
- 1과목 -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10문제(문항당 2점) → 총 20점 (8점 미만 과락)
- 2과목 - SQL 기본 및 활용: 40문제(문항당 2점) → 총 80점 (32점 미만 과락)
각 과목별로 최소 40% 이상 득점 못할 시에 과락이 되며, 총점수가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문제는 Oracle과 MS SQL Server 두 DBMS 기준으로 혼용되어 출제된다.[4] (Oracle을 쓰는 회사가 아니고서야 실무적으로 검증을 할 때는 의미가 크게 없는 자격증이다.[반론] ) 특히, 2과목에서 고득점을 하고도 1과목에서 과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무적으로는 SQL을 많이 다뤄봤지만 데이터 모델 측면에서의 이론적 이해는 전무한 경우다.
수험료가 5만 원이다. 출제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출간하는 공부를 위한 가이드에 오타가 굉장히 많다.
난이도의 경우 편차가 있는데 2017년을 기준으로 변별력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아 이후부터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했다는 평가가 많다. 만만히 보는 5년 차 이상 중소 SI 업체 개발자들도 많이 떨어지곤 한다. → 신입 개발자들은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라 해도 학부 시절에 데이터베이스 과목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면 (통신이나, 인공지능만 집중적으로 공부한 경우 등) 쉽게 붙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심화이론을 다루기 때문에 이 시험을 90점 이상 받고 합격한다면, SQL을 (정말 사소한 개념까지) 완벽히 다룰 줄 아는 인력이라 봐도 무방하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3과목이 SQL이기에 은근히 3과목에서 알수없는 흥미(?)를 가지고 SQLD를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실제로 3과목 필기의 내용을 기본으로 조금 더 깊게 들어간 게 SQLD다. 자신이 어느정도 SQL에 관심이 있거나 필기 합격 후 실기시험 전 동안의 남은 공백기간(...)이 심심하다면 SQLD도 한번 공부해보자. 의외로 재밌고, SI 또는 프로그래머 쪽이라면 크게 써먹을 곳은 없지만 전산 관리의 경우 이걸 여기서 써먹네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정보처리기사 SQL을 생각하고 만만하게 준비하면 큰코 다친다. 일반적인 체감으로는 SQL에서 배운 것들을 아예 깊숙하게 들어가는 느낌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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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에는 KoDB(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이었다.[2] 실제 교육시간은 약 4시간이다.[3] 원래 초창기에도 자격증의 유효기간이 2년었고 보수교육을 들어야 했지만 어느 시기부터 사라졌다가 부활했다.[4] MySQL/MariaDB 위주로 다루는 사람이면 이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저 둘과 SQL 구문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 PostgreSQL의 경우에는 Oracle SQL 구문과 호환성이 비교적 좋은 편이므로 그래도 조금 낫다.[반론] DBMS에서는 보통 Oracle이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DBMS를 사용하더라도 필요한 기능을 검색하기 위한 키워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QL의 작성 수준은 자신이 아는 수준에서 발전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부하면 도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