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DB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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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이 오라클에 인수된 뒤, 불확실한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온 오픈 소스 RDBMS이다. 2009년에 MySQL AB 출신 개발자들이 따로 나와 MariaDB 재단을 세워서 개발하고 있다.

상징은 강치이다. 돌고래인 MySQL과 비슷하게 바다 포유류를 상징으로 썼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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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제품인 MariaDB Server의 개발은 2012년 설립된 MariaDB 재단이 담당하고 있고, MariaDB 코퍼레이션(MariaDB Corporation Ab)[1]은 MariaDB 재단을 후원하는 동시에 MariaDB의 상용화를 담당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상용 제품인 MariaDB Enterprise Server 등은 MariaDB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MariaDB라고 말할때는 무료 버전인 MariaDB Server를 지칭한다.

초창기 버전인 MariaDB 5.5 버전은 MySQL 5.5 버전을 기반으로 포크했기 때문에 MySQL 5.5 버전과 거의 모든 기능이 호환된다. 그 이후 나온 10.0 버전은 MySQL 5.6에서 업데이트 된 기능을 반영한 버전이다. 10.1 버전은 MySQL 5.7에서 추가 및 변경된 기능을 반영하여 출시되었다. MySQL과의 호환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좀더 나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주된 개발 방향이었다. MySQL이 오라클로 인수된 뒤로 기능 추가가 더뎌져서 10.2부터는 MySQL의 개발 속도를 앞서나가면서 오히려 MariaDB 기능이 MySQL로 역수출되기도 한다.

우분투, 데비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페도라 등의 메이저 배포판들이 이미 MariaDB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OS에서 기본 지원하는 것보다 더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은 MariaDB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장소를 여기를 참고하여 추가하면 더 최신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윈도우는 Download 페이지에 있는 msi 파일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RDBMS의 시장은 오라클 DB, MySQL, MS SQL, PostgreSQL 순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지만[2], MySQL을 MariaDB로 대체하는 업체들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MySQL도 커뮤니티 버전의 경우에는 GPL 라이선스라서 비용이 들지는 않지만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적이다. 이것은 MariaDB도 마찬가지이기는 한데, 커뮤니티 서버는 GPL 라이선스이지만 엔터프라이즈 서버는 유료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교육하는 기관에서도 MariaDB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웹 호스팅 업체들도 PHP 7.x 또는 8.x와 MariaDB 10.x를 같이 묶어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MariaDB만 제공하는 업체들은 기존에 사용하는 DB에 Linked 서버를 연결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MariaDB Server는 GPL v2 라이선스이며, 독립 실행형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에 쓸 수 있는 모듈(Connector)은 LGPL 라이선스이다. MariaDB Enterprise Server와 MariaDB MaxScale 등은 유료이다.

3. 버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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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알파버전부터 버전 넘버를 올리는 식으로 버전 관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정식 버전은 x.x.0이 아니라 숫자가 약간 올라간 x.x.2이나 x.x.3부터 시작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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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QL
• RDBMS
• 라이믹스
• XpressEngine
• XE3
• 그누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