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잔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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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편집]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잔향악단에 대한 하위문서.
2. 핵심 책장[편집]
공통적으로 예술 등급, 속도 3, 누오보 원단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으며 잔향악단의 접대를 마치고 나면 지급되나,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다.
누오보 원단의 뛰어난 성능과 기본적으로 불순물 단계에 해당하는 체력/흐트값 덕분에 성능자체는 쓸만하지만 적으로 상대할 때의 다양한 특성과 전투책장이 대부분 환원되지 않았고, 환원된 책장도 상당수는 나사가 빠져있는지라 의견이 엇갈린다. 게다가 보상을 반복해서 얻을 수도 없어 괜찮은 몇 예술 전투책장도 단 한장만 쓸 수 있어 유연성이 없다. 물론 네임드를 최소 10명이나 접대하기 때문에 이전 접대 처럼 개개 보스마다 많은 책장을 뿌릴 수 없음은 감안해야 하지만 스토리 중반부터 주요인물들이었던 잔향악단에 유저들이 기대하던것과는 좀 어긋나는 편. 속도 3+누오보 원단 베이스로 양산품을 만들어낸것 같다는 느낌 .[1] 덕분에 아르갈리아의 마지막 말과 각종 떡밥들 때문에 R사와 마찬가지로 2차전을 진행하는게 거의 기정사실인거 아니냐는 의견이 꽤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3월 19일 패치에서 아르갈리아와 플루토의 패시브가 상향되고, 전투 책장 일부를 상향하는 한편 신규 전투책장 3장이 추가되어 그나마 평가가 올랐다.
2.1. 필립의 책장[편집]
불안정한 우는 아이 완성판 책장.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모든 패시브를 가지고 왔으며,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전용 책장 '타오르는 일격'을 넣을 수 있다. 후술할 전용 책장을 이용한 연계도 추가되었다.
자신에게 화상이 있을 경우 공격 주사위 위력을 올려주는 '과열' 패시브가 있어 자신에게 화상을 2 부여하는 다시 타오르는 일격은 필수로 들어간다. 이문 또한 자신에게 화상을 부여하지만, 패시브와 맞물려 화상을 크게 입어 철학의 층 '긴 팔'[2] 같은 능력 없이는 같이 쓰기 애매하다.
귀속은 타오르는 일격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화광충천과 포화와신 등 화상 쪽 능력을 계승하는 것이 좋다. 항상 들어가는 화상덱 위주의 유일 덱도 좋으며, 가다듬기 3장과 도시의 의지 3장으로 타오르는 일격을 최대한 뽑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덱도 좋다.
사실상 계륵이나 다름없던 타오르는 일격이 다시 타오르는 일격을 통해 코스트가 절감되어, 장기전으로 갈수록 화상 피해와 함께 훌륭한 가성비를 발휘하게 된다. 나쁘지 않은 패시브와 좋은 전용 책장으로 인해 잔향악단 몸통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문 샤오덱에 귀속 시켜도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불안전한 격정과 과열로 얻는 공격 주사위 위력 +2는 절대 만만히 볼 위력이 아니다. 대신 '불안정한 격정'은 이미 샤오의 지속능력 취급을 받는 불완전한 우는 아이의 책장에 붙어있고, '과열' 하나를 위해 자체적으로 좋은 필립 책장을 버린다는 점이 사소한 리스크.
또는 샤오와 같은 층에 넣어 굴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샤오와 필립 둘 다 화상덱의 최종판으로, 대량의 화상을 부여할 수 있는데 이 덕분에 적들을 말 그대로 불태워버릴 수 있다. 특히 요원지화와 불꽃의 윤무를 활용할 경우 모든 적에게 화상이 30 이상 부여된 광경을 보기 쉽다.
화상을 고려하지 않아도, 귀속칸은 3장뿐이지만 자체 패시브만으로 위력 2를 아주 쉽게 가져갈 수 있는 몸통이라 전용기를 다 넣은 하랜덱을 짜도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경우 자신에게 쌓이는 화상은 많아야 4인지라 상기한 피관리 문제에서도 자유로워진다.
전용 책장의 공격 주사위가 하나 밖에 없어서 플루토랑 같이 쓸 경우 힘의 계약을 맡는다.
2.2. 에일린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연기 숙달'은 연기 덱 한정 위력 증가 패시브다. 연기 책장이기만 하면 공격, 수비 상관없이 강화되는게 매력.
쓸만한 전용기도 특별한 패시브도 없는 밍밍한 몸통이지만 잔향악단의 스펙 덕분에 성능은 좋은 편이다. 허나 누오보 원단을 제외하면 연기 숙달 말고는 쓸만한 패시브가 하나도 없어서 연기 덱을 굴리는게 강제된다. 그런 주제에 톱니 신도의 패시브들이 쓸데없이 귀속칸을 차지해 귀속 자유도도 낮은 편. 스펙이 워낙 높다 보니 연기 몸통 중에선 성능이 가장 좋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성능이다.
의외로 회피 주사위의 위력이 원본마냥 굉장히 높은 편. '연기 숙달'과 '생각 톱니', 추가로 연기의 보너스 위력 증가까지 더해져 회피 위력이 2, 연기 책장이면 3 이나 증가하고, 수비 주사위 위력까지 더하면 더 올라간다. 덕분에 회피 탱커로서도 우수한 편.
2.3. 그레타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접대로 얻는 책장들 중 시작 체력이 가장 높은 대신[3] , 모든 내성이 보통인 것이 특징. 대신 기본 체력이 높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탱킹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해롤드의 하나를 위한 모두를 계승시켜주면 특정 속성의 공격만 사용하는 접대에서 말그대로 엄청나게 질긴 상어가죽이 탄생한다. 그외에도 지속 능력인 본격적인 요리는 1급 해결사 동환에게 계승하는 것도 괜찮다. 여기에 누오보 원단과 깡을 더해주면...
다만 체력이 조금 낮더라도 견딤으로 맞는게 백배 나아서 평소엔 다른책장을 쓰게 되지만 기술과학의 층에서 흑염을 골랐다면 최고의 책장으로 자리매김한다. 깡체력이 높은데다 바뀔 내성정보도 없어 부담없이 상대를 두들겨팰 수 있고, 특히나 내성상태가 걸레짝이 되어버리는 보스들앞에선 더더욱 가치가 올라간다.
여담으로 책장의 외형이 막심이랑 견줄정도로 떡대가 좋은데다가 상어머리인 그레타와 다른 사서의 머리가 붙으면서 생기는 위화감 탓에 장착 시 생김새가 너무나도 이질적이다.
2.4. 브레멘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디버프 위주의 핵심 책장. 매 막당 타격을 포함해 4대만 때리면 허약, 마비, 취약을 1씩 부여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흐트러짐 피해&자힐은 덤.
당연히 한명에게 모든 디버프를 몰아줄 수 있는 보스전에서 쓰는게 효율이 좋다. 푸른잔향 접대에서 첫번째로 잡은 뒤 나머지 접대에 투입하면 몸값을 톡톡히 한다. 코스트가 저렴해서 계승용으로도 좋다.
2.5. 오스왈드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틈만 나면 볼 수 있는 속성 난잡한 3주사위 책장을 강화해주는 핵심 책장. 참격, 타격, 관통, 방어, 회피 주사위 전부가 조건에 부합한다. 마침 도시의 별 이후로부터 리우, 지팡이 사무소, R사, 하나 협회 등에서 이런 책장들을 풍부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덱 구성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
연절덱이나 견고한 수비, 기회입니다! 같은 회방공 책장을 사용하는 탱커덱에서 쓰기 좋다. 물론 감정의 격동이나 신속한 제압같은 공격용 책장도 패시브 조건을 충족하니 평범하게 딜러로 사용할 수도 있는 범용성 높은 책장이다. 생각하기 귀찮으면 버리기덱도 괜찮다. 주력 책장인 과감한 판단과 최후의 공격 둘 다 3 주사위에 공격 속성이 전부 다르기 때문.
그래도 주력 책장을 매 막마다 난사하는게 좋으니 연속절단 복제덱과 최후의 공격 7장 순환덱이 제일 효율이 좋다. 두 덱 모두 초반에 준비작업이 필요한 덱인지라 사요의 임전은 필수로 귀속한 다음 연절덱은 초반에 완성되니 흑운도, 에마의 고난도 곡예를, 최공덱은 감정 4, 5단계 쯤에 완성되므로 올가의 마진, 하나후다의 밑장빼기, 낱장치기를 귀속해준다. 남는 코스트는 유지력 능력을 귀속해주자.
문제는 저 속도 값. 1~8이라서 똑같은 속도 값을 가진 해롤드와 동일하게 합을 뺏기 매우 어려우므로 탱커보단 딜러 덱에서 효율이 뛰어나다.
머리가 앞으로 조금 튀어나와 있는 탓에 사서가 이 책장을 착용할 시 극한의 거북목을 자랑한다.
오스왈드의 캐릭터성을 위해서인지 오스왈드는 공격 동작이 공격 속성에 따라 배정되지 않고 1타, 2타, 3타에 배정되어 있다. 추천 덱 중 하나인 연속 절단[4] 복제 덱을 굴릴때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6. 타냐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근성은 불굴, 긴급 소생의 상위호환격 패시브로, 체력이 0이 되는 피해를 받을 때 해당 피해를 무효로 함과 동시에 즉시 체력 100 회복 + 막 종료시 흐트러짐 저항 모두 회복으로 생기가 돌아온 사서가 2차전을 치를 수 있게 해준다. 불굴, 긴급 소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흐트러짐까지 회복해 주는 것으로 위의 두 효과가 발동되더라도 다음 막에 흐트러짐이면 그저 고기방패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뛰어난 효과다. 여러 1인덱 및 예능덱에서 취약한 초반 생존성을 보완하는 용로도 귀속시키기도 한다.
대신 무대마다 효과를 볼 수 있는 불굴과 긴급 소생과는 다르게 접대 당 한번만 발동되며, 이런 사기적인 회복 능력을 가진만큼 위력 관련 효과는 하나도 없으니 계승은 위력 패시브로만 채워줘야 한다. 추천되는 패시브로는 인형의 뼈, 사자 주먹, 고난도 곡예 등이 있다. 전용기들이 모두 타격 통일에 3코스트 이상이므로 위의 셋을 모두 넣어서 3이나 오른 공격주사위 위력으로 적들을 쥐어 팰 수 있다. 마침 위의 세 패시브 코스트 합이 딱 12로 알맞다.
본인 책장과 전용 전투 책장은 전부 타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힘만을 신봉하는 타냐답게 대미지 하나는 막강하다. 그러나 코스트가 전부 5 이상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과속, 때려눕히기, 칠흑의 강격 3장을 전부 넣는다면 사실상 나머지 6장은 죄다 빛 회복이나 드로우 책장으로 구성해야 굴러가진다. 합을 저 책장들에게만 의존하고 패시브나 나머지 책장은 유지력으로 보강할 것인지, 아니면 전용책장 한두 장을 빼더라도 평범한 타격 책장으로 쓸 것인지는 본인의 몫이다. 혹은 후술할 플루토의 빛 계약서를 받거나 빛뿌리개 이리나와 동행하는 등 다른 사서의 도움을 받아 코스트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가다불힘으로 덱을 순환하고 매턴마다 해당 책장들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층은 단연 기술과학의 층으로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의 패턴 반복 인식 기능과 청소를 조합하면 딜탱을 전부 커버해준다.
플루토랑 같이 쓸 경우 빛 계약서 담당으로 투입된다. 빛만 다 쓴다면 아무 문제 없는 빛 계약서가 고코스트만 있는 타냐의 책장과 만나니까 물만난 물고기 마냥 미쳐날뛰는 타냐를 볼 수 있다. 어쩌다 적을 죽이거나 흐트러트려서 빛이 차는 일이 있어도 타냐에게는 근성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다.
2.7. 재헌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매 막마다 소소한 버프를 동반한 불굴 효과를 수동으로 부여하는게 가능한 핵심 책장이다. 회복 기믹이 있는 핵심 책장과 궁합이 좋은데, 체력이 1이 되면 막이 끝날 때 효과가 해제되지만 체력이 1이 된 도중에 회복해서 체력이 2라도 남게되면 효과가 해제되지 않고 한번 더 발악할 수 있다.
미리내의 모두를 위한 하나와는 같이 쓸 수 없다. 버프를 복사하려면 그 버프가 '전투 책장'에서 발동된 것이어야 하는데, 재헌의 전용 전투 책장은 인형사의 실 효과만 줄 뿐이고, 그 인형사의 실 효과가 무대 내내 남아서 2차로 버프를 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전투 책장으로 인한 버프로 취급되지 않는다.
버프의 기본성능이 아주 좋다고 말하긴 뭣해서 악단 멤버들 중엔 책장스펙이 심심한 편이지만, 단순 계승용으로 쓰기엔 불순물 예술급의 체력, 흐트러짐저항, 4빛의 깡스팩과 속도3이 아까우니 채용해도 나쁘진 않다. 마침 전용기인 구속의 실이 관통속성으로 통일되어 있으니 관통 덱을 맞추면 제값 이상은 한다.
2.8. 엘레나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 혈귀: 체력 수거 + 힘 증가 패시브. 무난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체감상의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이다. 귀속칸 갯수를 아낄 수 있어 귀속칸이 적은 몸통과 궁합이 매우 좋다.
- 자해덱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몸통. 단일 무대 장기전에서 예벤져스급보다 훨씬 강력한 딜탱을 보여준다.
- 최대 빛 4개짜리 몸통이다.
- 속주 4개짜리 몸통이다.
- 최대 체력과 흐트러짐이 최상위권 수준이다.
- 참격 내성이 쌍견딤이다.
- '혈귀, 누오보 원단' 덕분에 유지력이 굉장히 튼튼하다.
- 추천 귀속
-
언어의 층 자해덱 [ 펼치기 · 접기 ] - 층: 언어의 층
[환상체 책장 : 1단계 : 복수, 흡혈]
[환상체 책장 : 2단계 : 흡수]
[E.G.O : 갈증, 미미크리]- 핵심 책장: 엘레나
- 패시브: [본격적인 요리, 레인디어 시술, 정신 수거, 지령 훑기]
- 덱: [지금이 기회야×3, 고통의 분노×1, 에너지 순환×3, 도약×2]
- 단일 무대 한정 이 게임 최고의 딜탱. 비정상적인 위력과 자힐량을 자랑한다.
- 다무대 접대에서도 쓸 수는 있지만 예벤져스급에겐 밀리니 버리는 것이 좋다.
- 예열이 전부 끝나면 압도적인 위력뽕이 보장된다. 에순도약까지 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는 수준이다.
- 압도적인 자힐량을 누릴 수 있다. 2주사위 책장들로도 3주사위 책장과 합을 대줄 수 있는 수준이다.
- 에순도약의 신속 덕분에 어그로를 끌기도 용이하다. 속주 4개를 전부 어그로 끄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 '껍데기'까지 쥐여주면 보호 탱커마냥 자신에게 가해지는 모든 공격들을 무시해줄 수 있다.
이 책장의 외형을 낀 상태에서 회피를 할 때마다 박쥐 소리가 난다.
2.9. 플루토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업데이트 초기에는 계약의 효과가 '패의 무작위 책장 둘 지정, 비용 1 감소, 사용 시 체력 4 감소, 책장의 주사위 위력 1 증가'였지만 이후 패치로 아예 적으로 나오는 플루토의 계약서를 그대로 넣어버렸다. 이 때문에 플루토 책장 자체의 능력은 떨어졌지만, 강력한 잠재력을 가진 계약 덕분에 층 전체로 볼 때의 위력은 훨씬 상승했다.
때문에 플루토의 핵심 책장을 쓰려면 플루토의 전투 책장 뿐만 아니라 해당 층의 모든 사서의 전투 책장을 플루토에게 맞춰줘야한다. 계약 책장에 관해서는 아래를 참조하자.
보통은 미리내에게 귀속해서 쓴다. 플루토 본인은 계약서 말고는 패시브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힘을 마구 복사할 수 있는 미리내에게 귀속해줘서 자유의 계약서 담당으로 쓴다.
3/19 패치로 계약 효과가 바꿔졌을 때 무작위로 계약서가 복사가 돼서(...) 한 사서에게 여러 장의 계약서가 들어와 2중, 3중 계약이 돼 버리는 골때리는 버그가 있었으나,
2.10. 아르갈리아의 책장[편집]
예술 - 불순물
특색 해결사의 책장인 만큼 강력한 지속 능력들을 가졌다. 아르갈리아의 전용 전투책장에는 참격 속성이 많이 붙어있고 진동을 부여하고 조절해야하는 특성 상 사요의 흑운도를 계승하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공명은 자신의 속도 값과 대상의 진동 값±1을 맞추면 위력 +2를 받는 효과. 진동은 최대 7 까지 쌓을 수 있고 공명 효과를 발동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아르갈리아 전용 책장인 라르고와 알레그로, 난무로 조절할 수 있다. 아르갈리아의 속도 주사위 값은 4~6이므로 맞추기 쉽다. 임전처럼 무대 시작 시 2장 드로우는 덤.
푸른잔향의 효과는 마침표 사무소 에피소드부터 강조되던 원거리 피해 면역. 직접적인 피해만 면역일 뿐 효과로 인한 피해나 상태이상은 받는다. 저밸류 카드 넣고 마침표 사무소에 가면 체력 걱정 없이 부정 감정을 쌓을 수 있어 엔딩 후 층별 도전과제를 깰 때 유용하게 쓰인다.
의외로 쓰기 어려운 핵심 책장으로 진동을 능동적으로 부여하지 못하면 공명 효과도 못 받고 적에게 끌려다닌다. 진동을 줄 때는 되도록 합을 피하도록 하자. 첫 턴에는 진동을 무슨 수를 써도 부여해야 책장 운용에 차질이 없으므로 마침표 사무소를 귀속하는것도 방법. 또한 동수치가 움직이는 범위가 아르갈리아의 기본속도인 4~6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속도 주사위 값이 변동되는 속박, 신속은 주의할 것. 다만 신속이 1~2 정도 부여되면 진동 최대값 7에 맞춰주기가 쉬워지므로 마냥 나쁘지는 않다. 총류의 층에서 '열망'을 쥐어줘보면 알 수 있다.
보상 패치로 첫 등장했을 당시엔 공명 효과를 일으키려면 진동값을 반드시 일치시켜야 했기에 높은 난이도 대비 리턴이 시원찮은데다 막 종료 시 대상의 진동 값이 무작위로 변화하는 기믹이 있어서 패시브를 도저히 원하는 대로 쓸 수가 없었다. 게다가 힘들게 공명을 터뜨려도 위력 증가를 받지 못하는 버그까지 있었기에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었다. 그리고 붉은안개나 검은침묵처럼 특색 전용 전투책장은 보통 동일등급의 다른 책장들보다 훨씬 높은 밸류를 가지고 있는데 아르갈리아의 경우엔 0코스트 라르고를 제외하면 특색은 커녕 일반 전투책장이랑 비비는 밸류를 가지고 나와 특색이 맞냐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다행히도 3.19 패치로 진동의 효과를 매우 쉽게 발동 시킬 수 있게 조정되고 전용 전투책장들의 밸류가 대폭 증가하면서 특색의 이름값을 충분히 하는 책장이 되었다.
아르갈리아 책장이 가지는 다른 특색 책장들과의 차별점은 패 순환력. 그놈의 진동을 맞추는 게 고역이긴 하지만 빛 회복기와 주력기 모두 드로우가 달려 있어 진동을 계속 유지한다는 조건 하에 마치 일렁임과도 같은 위엄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덱의 유지력을 따라가는 보라눈물은 물론, 빈약한 드로우를 가진 검은침묵, 적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하면 패와 빛이 꼬이며 고생해서 책장 비용을 낮춰놔도 다음 무대로 가면 다시 낮춰야 하는 붉은안개에 비해 난무든 알레그로든 첫 막에 진동 4만 맞춰놓고 거기에 라르고만 박아놔도 패 문제는 끝난다. 거기다 빛 회복용인 라르고의 밸류가 제정신이 아닌지라 빛이 모자라도 라르고로 공명만 발동시키면 빛 수급에 더불어 합까지 되는 기염을 토해낸다.
책장의 파괴력 역시 묘의 기량으로 상시 위력 5로 적들의 골통을 부수는 붉은안개에는 밀릴지언정 3번째 책장에만 위력 2가 붙는 검은침묵, 한 속성의 위력만 증가하는 보라눈물에 비해 진동을 터뜨린다는 조건 하에 기본적으로 위력 2를 달고다니니만큼 잠재력 역시 뛰어나다. 불순물 책장이니만큼 책장의 기본 밸류도 붉은안개와 보라눈물에 비해 우월하다.
다만 진동 효과를 발동하는 조건은 '사용 시'이며, 공명하는 낫 역시 '사용 시'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색 책장들 중에선 광역 공격에 가장 취약하다. 온갖 힘을 쌓아둔 찌르기나 그냥 써도 미친듯이 강한 대절단-세로로 웬만한 광역기는 우습게 흘려내는 붉은안개, 자세에서 오는 각종 위력뻥으로 손 쉽게 막아내는 보라눈물, '로직 아틀리에' 나 '크리스탈 아틀리에' 등의 엄청난 밸류로 합산이던 개별이던 안정적으로 막아내는 검은침묵에 비해 아무리 불순물 급 전투 책장이라고 해도 공명 효과를 받지 못하는 아르갈리아의 전투 책장의 밸류는 광역기를 받아치기에는 어느정도 하자가 존재한다[5] .
여담으로 상대에게 광역기가 있다면 보스전일 경우 '난무'를, 일반적인 접대인 경우 '푸른 궤적'을 빼고 그 자리에 '결투' 같은 자체적으로 고벨류인 책장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궁합이 좋은 곳은 사회과학의 층과 총류의 층. 생각보다 어그로 의존도가 상당하여 아군의 도움이 꽤 많이 필요하고, 드로우 및 빛 회복 유틸이 붙은 E.G.O가 진동을 부여할 아르갈리아에게 사회과학의 층의 환상체 책장들은 큰 보험이 되어준다. 엔딩 이후에는 코스트가 6이나 되는 광역기가 들어오기에 '심장'의 시너지가 굉장하다. 반대로 총류의 층에서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속박을 부여해 아군의 도움 없이도 마음대로 합을 가져올 수 있으며, 상술했듯 '열망'을 쥐어줄 시 적의 공명 수치를 7로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주면 공명 조작감이 훨씬 쾌적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전투 책장[편집]
3.1. 0코스트[편집]
3.1.1. 라르고 [편집]
아르갈리아 전용 전투 책장
0코스트 빛 회복 책장. 그런데 밸류가 무려 2코스트 수준인데다 선방어 주사위 덕에 합에서 유리하기까지 하다. 덕분에 덱 순환을 돌리면서 합을 진행할 수 있다는 대단한 이점이 있다. 또한 '알레그로'를 과하게 적중시켜 대상에게 진동이 너무 쌓였다면 이걸 통해 공명을 발동시키기 쉽게끔 다듬어줄 수 있다.
공명 발동시 고작 0코스트로 1코 회복 1드로우라는 3단계 '해금' 수준의 덱 순환 능력을 갖게 된다. 심지어 밸류마저 평균값 (선방어 8.5, 후공격 9) 으로 더 흉악해지는건 덤. '도시의 의지'가 0코스트로 바뀌고 위력이 3.5, 4 만큼 더 높아진 수준이다.
라르고의 뜻은, 음악의 빠르기 말로 '천천히'를 뜻한다.
3.2. 1코스트 [편집]
3.2.1. 수상한 계약서 [편집]
'에너지 방패'와 '버버티기'의 유사 상위호환. 정작 도시의 별 버리기 덱에선 '보험 보상'이라는 대체재가 있는데다 성능도 그리 좋지 않아 버려지며 오직 데미지 경감과 부정 감정 수급 하나만을 보고 사용되는 책장이다. 모든 주사위가 방어 주사위로 통일되어 있어 기존엔 막을 수 없었던 3타의 데미지마저 경감시킬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그러나 문학의 층의 '수줍음' 책장이 있다면 수비 주사위가 3개이므로 방어 주사위 위력이 3 증가하여 1코스트로 6~8 6~7 5~7이라는 극한의 가성비를 가진 주사위를 굴린다. 이 외에도 문학의 층의 다른 환상체 책장과 수비 위력 증가 패시브를 귀속시키면 1코스트로 10이 넘는 수비 주사위를 굴릴 수 있게 된다. 여러모로 문학의 층에서 사용할 때 빛을 발하는 책장.
3.3. 2코스트[편집]
3.3.1. 닭의 괴성[편집]
3월 19일 패치로 추가된 책장.
힘덱에서 자주 쓰이던 잊을 수 없는 선율과 비교했을 때, 아군 2명에게 힘을 뿌리는 2코스트 책장이라는 점과 참격-방어-타격의 주사위 배열까지 봤을 때 주사위값을 빼면 거의 동일한 책장. 다른 책장들과 비교하면 밸류가 조금 밀려보일 수 있으나, 선율부터가 불순물 시점에서도 상황에 따라 쓰이는 책장이기에 선율의 모자란 주사위값만을 끌어올린 채 선율을 그대로 옮겨온 이 카드는 좋지 않을 수가 없다. 애초에 대치 같은 불순물 2코스트 카드와 비교해도 밸류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다.
합창이 유저들이 생각했던 책장이 아니라 평가가 나빠지자, 추가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3.3.2. 붉은 손톱[편집]
3월 19일 패치로 추가된 책장.
밸류는 2코스트 이하 책장들에선 굉장히 희귀한 3공격 배치로[6] 위력버프의 효율이 좋아 코스트 대비 높은 화력을 뽑을 수 있다. 그리고 주사위 하나마다 적중시 체력 2 회복을 지녔기에 잘 쓰면 어떤 덱이든 체력 수거 없이 유지력을 상당히 끌어올릴 수 있다. 적중 시 체력 2 회복을 가진 엘레나에게 체력 수거를 귀속하고 이 책장의 주사위를 전부 적중시키면 2코스트로 체력 18 회복이라는 역대급 회복 수치을 자랑한다.
특히 뱀 가르기와 같이 사용하면 2, 3타가 연속절단급으로 강화돼서 합은 합대로 이기고 체력 회복 또한 가능해지는 완전체 전투책장이 된다.
3.3.3. 재료 다지기 [편집]
단일 책장으로 꽤 높은 출혈수치를 부여하지만 그 외엔 장점이 그닥 없어 애매한 책장이다. 2주사위치고 평균 주사윗값이 높지 않아 합승리를 확실히 보장할 수 없고 단순히 출혈을 위력/피해량 증가 트리거로 사용하는 경우엔 0~1코스트로 출혈을 부여하는 책장이 많기때문에 부적절하다. 그나마 출혈수치를 2배로 뻥튀기 할 수 있는 보라눈물의 관통자세는 좀 낫지만, 이 책장엔 관통주사위가 하나도 없어 위력효과를 전혀 받지 못해 채용하기 어렵다
유일하게 내세울만한건 범용카드들중 포 뜨기 다음으로 출혈부여량이 많다는것.
구조상 붉은안개의 횡베기와 비슷한데, 당연하게도 재료다지기가 주사위 통일+위력+출혈 부여값 모두 밀린다. 거기에 조건 만족시 횡베기는 0코스트로 만들 수 있는데다 빛 2회복까지 달려있는 초고성능 책장이다. 물론 전용 전투 책장이라 직접적인 비교 상대가 되지는 못하지만.
3.3.4. 즐겁게 놀아봅시다~ [편집]
'도시의 의지'의 변형판. 1코 회복 1드로우에서 2코 회복 책장으로 바뀌었다. 밸류가 약간 더 좋아진 건 덤. 다루는 건 여전히 까다롭지만 덱을 상당히 가볍게 만들어준다. 덕분에 무거운 책장들과 궁합이 좋은 편. 주로 광역기를 많이 굴리는 샤오, 엘레나, 아르갈리아[7] 나 전용 책장의 코스트가 너무 무거워 깔려 죽을 지경인 타냐의 책장에서 쓰인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빛 회복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즐겁게 놀아봅시다~를 채용하면 좋은 핵심책장은 많은데 잔향악단 클리어시 단 1장만 지급되는 전투책장이라는 것이다.
카드 일러스트의 오스왈드가 만든 분위기에 홀려 고깔모자를 쓰고 힘차게 춤추는 엑스트라가 상당히 눈에 뛴다.
3.3.5. 끄그극 [편집]
- 끄그극: 평균값 [방어 4.5, 타격 6.5, 타격 5.5]
- 삐그덕: 평균값 [타격 6.5, 타격 5, 방어 5]
- '삐그덕'의 변형판. 타격 하랜덱에서 채용된다.
- 감정 2개를 확정적으로 캐낼 수 있다.
- 선방어 책장인 덕분에 상대측의 선죽창을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다.
- 선방어값이 약하다. 상대측의 선방어 책장과 합하는 용도로서는 삐그덕이 더 안정적이다.
- 현시점 타격덱은 쓸만한 지원이 전무하여 성능이 구려터졌다.
3.3.6. 알레그로 [편집]
아르갈리아 전용 전투 책장
사실상 아르갈리아의 주력기 위치를 꿰차게 되는 책장. '난무'를 제외하곤 대상에게 공명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책장은 이 책장이 유일하다. 덤으로 밸류조차 반쯤 3코스트 수준이고 공명 발동시 2드로우라는 '도약'급 덱 순환 능력을 지니게 된다. 평범하게 합을 행하면서 드로우 문제마저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주력기라서 사용 빈도가 매우 잦은편인 책장이 상대에게 진동을 과할 정도로 쌓아 버린다는 것. 때문에 이 책장을 사용하면 진동을 예쁘장하게 만들어놔도 스택이 심할 정도로 와리가리하는 탓에 언제나 공명 상태에서 합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라르고' 등의 수단으로 과하게 쌓은 진동을 다듬어주자.
알레그로는 음악에서 '빠르게'를 의미한다.
3.3.7. 공명하는 낫 [편집]
아르갈리아 전용 전투 책장
아르갈리아의 필승기. 자신의 속도와 대상의 진동 수치를 완전히 일치시켜야 하는, 더 빡빡해진 공명의 조건을 맞춰줘야 하지만 그 조건을 맞춘다면 위력 4를 추가로 받고, 공명으로 2를 추가로 받아 총 위력이 6 증가하게 되어 평균값이 (선방어 12.5, 참격 12.5, 타격 12) 라는 무지막지한 파워를 자랑한다. 상대가 까다로운 공격을 날리는데 운좋게 공명이 터지기만 하면 대부분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받아쳐줄 수 있다.
공명이나 공명하는 낫의 효과가 터지지 않아도 기본 밸류가 괜찮아 합 용도로도 쓸만하다. 특히 주력기면서 사용할수록 진동이 증가해 이후 상황이 어려워지는 알레그로의 대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속도 주사위를 맞추려는 강박에 시달리지 말고 적당히 진동만 맞춰줘도 왠만한 합은 거진 승리하며, 공명을 발동시키는 아르갈리아의 패 순환은 모든 책장들 중 가장 뛰어나므로 조금만 관리해 줘도 금방금방 패로 돌아오니 아낌없는 사용이 중요하다.
사용 시 가로로 한 번 휘둘러 벤 다음 수직으로 내려찍는다.
3.4. 3코스트[편집]
3.4.1. 합창[편집]
1회용 광역 힘 버프 책장. 모든 아군에게 힘 버프를 부여하는 동시에 준수한 밸류의 공격 주사위들을 굴리지만, 한 번 사용하고 나면 힘 부여를 잃게되는 큰 단점이 있다. 장기전이라면 차라리 감정의 격동같은 3코스트에 더 좋은 책장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물리네와 비교하면 주사위값 자체는 얼추 비슷하지만 물리네가 합승리 위주라면 합창은 타격 위주라는 차별점이 있다.
처음 쓸 때 광역 힘 1을 제외하면 밸류가 너무 낮았기 때문에 3.19 패치로 마지막 주사위의 밸류가 증가했고, 이보다 좀 더 사용하기 편한 닭의 괴성 책장이 등장하게 된다. 물론 아군에게 이번 막에 힘을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제 값을 하는 편. 능력이 없어지더라도 3 공격 주사위의 깡딜은 어디 가질 않으므로 심심할 때마다 질러줘도 무방하다. 자신은 힘을 못받는건 정말 아쉬운 부분.
마지막 타격이 적중하면 관악기의 충격파가 일어나는 연출이 있다.
3.4.2. 푸른 궤적 [편집]
아르갈리아 전용 전투 책장
'단죄'와 똑같은 위력 카운터 능력을 지닌 선죽창. 허나 책장 자체의 성능은 단죄와 다르게 그리 좋지 못하다. 자신까지 위력 증가를 못 받는다는 건 디메리트 밖에 안 되는데다 밸류 자체도 그리 뛰어나진 않기 때문. 오직 위력 카운터 잭장으로서만 가치가 있는 책장이다. 마침 코스트도 단죄보다 가볍고 사용하는 몸통도 보리스보단 아르갈리아가 훨씬은 뛰어나니 카운터 능력만큼은 단죄보다 우수한 편. 그래도 위력무시+죽창과 방어는 어디 안가서 도별 3이상의 고난도 접대에서 위력사기나 고위력책장등을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지만 아르갈리아의 장점도 위력사기임을 생각하면 쓰기 편한만큼 한계도 명확한 책장이다.
3.4.3. 난무[편집]
아르갈리아 전용 전투 책장
매우 값 싼 코스트와 진동 조절 능력이 특징인 광역 개별기. 고작 3코스트밖에 안 해서 광역기 주제에 부담이 매우 적은 것은 물론 '척결', 혹은 붉은 안개나 샤오의 전용 E.G.O 처럼 감정 고조를 시켜야한다는 등의 조건도 없기에 무려 첫 막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전부 적중시켰다는 기준 하에 모든 적에게 진동 스택까지 적당한 값으로 고정시켜 공명을 터트리기도 매우 수월해진다. 이 후로도 광역기이니만큼 잡몹들을 처리하는데 매우 효율적이다.
허나 고작 3코스트밖에 안 해서 그런지 위력은 값이 너무 낮아 적중시킬 수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며 첫 막에 손 패에 안 뜨거나 적중시키지 못 하면 위의 장점이 퇴색된다는 건 주의해두자. 추가로 이거 광역기라 '알레그로'나 '라르고'보다 무조건 더 빨리 나간다는 점도 주의할 것. 또한 광역 책장이라서 쫄몹이 없는 보스나 소수 정예를 상대로도 효율이 나쁘다.
오직 첫 막에 이걸 전부 적중시키는 것 하나만을 위해 '임전'과 '일격', 심하면 '저격'까지 귀속시키는 경우도 있다. 더 놀라운 건 저게 의외로 효율적이라는 것.
물론, 임전까지 넣어서 시작 패를 8장으로 늘려도 가끔 안뜬다.
이럴 때는 4괘를 귀속한 후 책장 1장을 속도 주사위에 장비한 다음 이괘를 써서 잭장을 1장 뽑아오면 된다.
3.4.4. 다시 타오르는 일격 [편집]
필립 전용 전투 책장
평균값 16.5 의 준수한 선죽창. 한 번 쓸 때마다 화상을 입게 돼서 '과열' 패시브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으며 손 패, 또는 덱에 있던 타오르는 일격의 비용을 영구적으로 할인시킨다. 필립을 이문 샤오처럼 굴릴 것이 아니라면 패시브 발동을 위해 거의 필수로 넣는다. 후수비 주사위의 편차 덕분에 상대의 2주사위 책장에 합을 걸면 감정 3개를 캐낼 수 있다는 건 덤.
선죽창으로서도 그리 나쁘지 않고 가성비가 떨어져 버려지던 타오르는 일격을 가성비 좋은 왕귀형 책장으로 탈바꿈시켜주는 강력한 책장이다.
타오르는 일격은 예술 등급이라 한 장만 장착 가능하지만 '복제'를 염두에 둔건지 무작위라는 조건이 붙었다. 때문에 복제로 타오르는 일격을 3장으로 복제한 후 사용하면 무작위 3장 중 1장만 비용이 감소한다.
3.5. 4코스트[편집]
3.5.1. 멈추지 않는 톱니[편집]
연기 누적 겸 참격 책장. 깡위력이 상당한데다 연기 생산 능력이 어마무시한지라 경악스러운 딜링 능력을 보여준다. 코스트 자체는 상당히 무거운 편에 속하나 참격 주사위 2개의 값이 높으며, 연기까지 부여하기에 참격 메인 딜러가 채용하거나 상대에게 연기를 누적 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참격 자세 보라눈물이 사용하면 1,2타의 위력이 불어남과 동시에 연기로 인한 딜뻥과 가하는 피해량 50% 증가가 겹쳐 그야말로 살이 떨리는 딜량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RRR 슈트', '맥시멈 크래시'를 귀속시키고 방어 자세에서 '과충전'을 이용하여 충전 풀스텍까지 만들어두면 참격 자세 피해량 증가 50%, 연기로 인한 상대가 받는 피해량 증가 50%, 연기로 인해 자신이 가하는 피해량 50% 증가, 맥시멈 크래시의 50% 데미지 증가가 합쳐져서 매우 강력한 딜을 뽑아낸다. 다만 이 경우, RRR슈트, 맥시멈 크래시, 뭉게뭉게는 반드시 귀속하므로 귀속 칸 3개와 책장 2개, 코스트 7코스트로 상당히 많이 쓴다는 점은 단점.
보라눈물은 과충전을 통해서 빠르게 충전을 쌓을 수 있고, 참격 자세의 피해량 증가 때문에 매우 잘쓸 수 있을 뿐 김삿갓 등 다른 참격 딜러 책장이나 에일린 같은 연기 특화 책장에 채용해도 당연히 좋다.
3.6. 5코스트[편집]
3.6.1. 때려눕히기 [편집]
타냐 전용 전투 책장
열화판 furioso[8] 강력한 단타 주사위를 굴리고 후속타들의 주사위 위력을 무려 5나 깎는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지만 5코스트나 드는 탓에 막 내밀기는 조금 힘들어 전용덱을 짜는 편이 좋다. 대신 주사위 값이 출중하며, 1주사위의 단점인 후속타는 위력 -5와 잔향악단의 책장의 기본 지속능력인 누오보 원단 덕분에 대부분의 피해를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특히 반격주사위를 이 주사위로 이겼다면 나머지 반격주사위 모두 위력 -5가 적용된다!
적중하면 대상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린 뒤 주먹으로 강하게 내리꽃은 후 발로 한 번 스톰핑하는 연출이 나온다.
3.6.2. 과속[편집]
'최강'+'묘의 기량' 덱의 필승 책장. 굳이 저 덱이 아니더라도 알란처럼 속도 빠른게 중요한 덱이라면 깡위력 책장으로 쓸 만하다. 다만 정작 속도 덱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알란은 '스틸레토' 패시브 탓에 궁합이 떨어지는 편. 알란 외에도 네모, 휴버트, 토끼팀처럼 속도에서 우위를 점하는 캐릭터는 다양하니 여러 방면으로 채용해 볼 수 있겠다.
기본 밸류는 폐기물 이하의 가성비를 보여주지만 단순히 상대보다 더 빠르기만 하면 평균값이 무려 (선방어 11, 타격 10.5, 타격 10.5), 최강+묘의 기량 덱의 무한 주사위에선 (선방어 16 타격 15.5 타격 15.5) 이라는 미친 밸류를 갖게 된다. 저 정도 위력이면 어지간한 주사위 따위는 죄다 씹어버린다. 신속 2 증가 또한 달달한 편.
다만 위력은 확실하지만 그 이외의 두드러지는 장점이 없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게 흠이다. 추가로 이거 사용시 효과를 통해 위력을 챙기는거라 광역기도 매우 못 막는다.
마침 타격 책장이기도 하고 속도와 관련된 책장이니 기술 과학의 층과 궁합이 매우 좋다. 상술한 최강+묘의 기량 덱에 '구속당한 분노'와 '청소'를 조합하는 것도 좋고 평범한 속도 덱에서도 어울리는 책장들이 차고 넘친다.
3.7. 6코스트 [편집]
3.7.1. 퍼져나가는 혈액 [편집]
엘레나 전용 전투 책장
잔향악단 접대에서 사용하는 퍼져나가는 혈액과 주사위값, 효과가 완전히 동일하지만 사용 후 소멸 효과가 추가되었다. 코스트 대비 데미지 기대값은 좀 낮은편이지만 대신 적중시 피해량만큼 체력회복 능력이 있어 여러 명을 접대할 경우 놀라운 회복량을 선보인다. 최솟값이 17이라 1코스트 책장정도는 안정적으로 이기지만 그 이상으로 가면 최댓값이 낮아 생각보다 쉽게 막히므로 안정적인 회복을 하고 싶을경우 최소 적 하나를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고 사용하는게 좋다.
4. 계약[편집]
잔향악단전의 플루토가 쓰던 그 계약들의 효과를 그대로 들고왔다. 단, 그때와는 달리 계약서에 적힌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효과들을 얻을 수 있으며 패널티들 또한 그대로 적용되니 계약들에 맞춰서 해당 층 전원의 덱을 짜둬야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계약이 애매하거나 사용하기 어려울 경우 그냥 조건을 충족하지 않고 들고만 있어도 된다.
짜둔 덱과 맞지 않는 계약서가 들어오더라도 계약서는 아군 사서를 지정하여 서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교환하려는 사서의 패에 서명되지 않은 계약서가 있어야하며 이번 막동안 계약서를 소멸시키고 다음 막에 교환하여 패에 추가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한 사서가 여러 번 중복해서 계약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아군을 지정해야 교환이 가능해서 종교의 층의 '호위'나 언어의 층의 '흉악한 발톱' 등으로 지정 불가 상태가 되면 교환을 할 수 없다. 물론 지정 불가 상태인 사서가 장착해서 교환하면 된다.
한번 말했듯이 플루토의 책장을 사용하는 층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 계약에 맞춰서 덱을 짜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힘의 계약과 빛의 계약은 조건이 매우 간단해 다른 계약들처럼 서명하지 않고 패에 들고만 있기가 어렵다[9] . 특히 빛의 계약은 조건이 감정 등급 상승이라 일정 막이 지나면 무조건 발동되므로 최소한 빛의 계약, 그리고 힘의 계약은 조건에 맞는 덱을 짜 두는 것이 좋다.
처음 등장한 이질적인 컨셉의 책장이다보니 여러 버그가 발생했었다. 대표적으로는 서로 계약서를 교환했는데 다음 막이 지나도 계약서가 안 나타나는 경우, 동일한 계약서가 여러 장 나타나는 경우, 한 사서에게 계약서가 두 장 이상 나오는 경우 등이 있다.
연구가 진행된 이후에는 나름대로 쓸만한 덱 아키타입이 많이 발굴되었지만, 증폭의 계약만큼은 도무지 살릴 수 없는 쓰레기라는 것과, 다무대 접대에서는 매 무대 시작마다 계약서를 돌려야 하는 해금 이상의 강제 예열 시간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전체적인 평가는 그저 그런 수준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다.
계약마다 추천하는 책장은 다음과 같다.
- 자유의 계약 : 도시의 의지 3장과 괘각 3장, 비희나 관측 2장에 즉석개조를 넣은 미리내, 의지의 검을 채용하는 덱 전부
- 증폭의 계약 : 없음
- 신속의 계약 : 방어자세 보라눈물, (엔딩 후) 복제 개막식 방밀 플루토[10]
- 힘의 계약 : 화염일섬 복제 김삿갓, 생환+과충전 바야르, 333 필립
- 빛의 계약 : 고코스트 꽉꽉 눌러 담은 타냐
4.1. 목록[편집]
총류의 층 환상체 책장인 거짓말의 열화판. 거짓말과 동일하게 3코스트 이하의 책장들의 비용을 0~3까지 무작위로 변경한 뒤, 특정 코스트의 책장을 발동시킬 경우 체력이 25% 감소하게 된다.
총류층 양대산맥 중 하나인 거짓말의 효과를 타 층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건 큰 장점이지만, 그 대신 운이 훨씬 크게 따라야 한다. 사용해야 할 책장에 체력 감소가 걸려버리게 되면 큰 낭패이기 때문.
거짓말 전용 덱처럼 죄다 3코스트의 고코스트 책장을 챙기되, 드로우를 신경 써서 편성할 것. 계약을 쉽게 발동시키려면 글로리아의 '숙한'을 귀속시키거나 검의 흐름같이 코스트가 변하는 책장을 사용하면 된다.
의지의 검의 경우 코스트가 절대적이라 코스트 변동을 받지 않으므로 의지의 검을 주력으로 채용하는 덱에 자유의 계약을 주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자유의 계약을 발동시키기 위한 트리거로만 한 장 채용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운이 좋아서 0코스트만 나와 빛이 남아돌게 된다면 전투 책장을 내놓은 후 의지의 검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1코스트, 2코스트, 3코스트 책장이 막 종료 시 모두 패에 있을 경우 발동한다. 효과는 0~3코스트 중 무작위로 한 코스트가 지정되며, 그 비용을 소모하는 책장의 위력이 3 증가하지만 그것을 제외한 모든 책장의 위력이 3 감소하게 된다.
모든 상황에서 가장 구린 계약서인데, 일반적인 덱에선 자유의 계약처럼 써야 할 책장을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전용덱을 짠다고 해도 다른 계약서보다 리스크에 비해서 리턴이 적다. 이 계약을 제대로 써 먹기 위해선 9장밖에 안 되는 덱 풀에 코스트 별로 드로우, 빛, 위력 모두 신경써서 짜야 하는데 그게 무척 어렵고, 그렇게 짠다 하더라도 드로우나 빛 회복 책장을 써야 하는데 상대방에 강력한 반격 주사위가 있어 반 강제적으로 지정된 코스트의 책장만 써야 한다거나, 광역 책장을 막아야 하는데 1코스트 책장에만 증폭이 걸린다던가 하는 등으로 변수가 많은 접대에선 낭패를 볼 일이 많다. 특히 4코 이상에는 해당 사항이 없기 때문에 상시 위력 -3이라고 봐야 한다. 그나마 다양한 코스트의 책장들 전부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하이랜더, 혹은 검은침묵의 책장에서는 서명하고 사용할 여지는 있다. 기피되는 계약이니만큼 발동시키고 싶지 않다면 플루토에게 전용덱을 쥐어주거나 1코스트를 채용할 일이 거의 없는 책장에게[11] 주고 잊는 것도 나쁘진 않다. 혹은 무한 최공덱처럼 매턴마다 손을 비우는 버리기덱 사서에게 줘서 발동시키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플루토의 계약은 애초에 덱에 추가하는 거라 보라눈물 자세변경으로 덱을 교체하는 게 아닌 이상 버려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다시 드로우될 수 있다. 이 계약을 무시하기로 했다면 결국은 패 한칸이 잡아먹히는건 감안할 것.
완벽하게 탱커를 위한 책장. 조건도 탱커가 쓰라고 수비 주사위로 합을 승리하면 되는 간단한 조건을 지녔다. 발동하면 매 막마다 신속 4를 얻지만 일방 공격을 했을 경우 적중한 횟수 만큼 다음 막에 위력이 감소한다. 따라서 반격 책장이나 선공격 주사위같은 책장을 많이 들고 있는 편이 유리하다. 혹은 합에서 승리가 보장되는 사서(특히 올리비에 핵심 책장)가 가지고 있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안정적인 빛 회복을 위해서는 일방 공격으로 안전하게 회복하는 것이 정석이 된 탓에 이 계약을 받은 이후로는 합 이후 빛 회복이라는 사이클을 돌리기 힘들어진다. 빛을 전부 사용해 번아웃이 왔을 때 빛회복기를 한꺼번에 내지르고 위력 저하를 받은 막까지 두 막동안 쉬거나, 합을 져서라도 질러야 하는 단점이 생긴다. 초반에는 감정을 올려서 빛을 다시 채우는 것이 가능하기라도 하지만 후반에는 그것조차 불가능하므로 주의.
아니면 묘의 기량을 귀속한 사서에게 이 계약서를 쥐어주면, 속도의 차이만큼 주사위의 위력이 증가해 빛 회복용 책장으로도 합을 이길 수 있어져 상기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다.
가장 간편한 방식은 보라눈물에게 쥐어주는 것. 일방공격 패널티가 상태이상인 허약, 무장해제이기 때문에 방어자세로 씹을 수 있다. 다른 자세에 결투나 뱀의 장벽같이 강력한 방어 책장을 넣고 조건을 채운 후에 방어자세로 변경하고 과충전을 날려주자.
힘을 얻은 상태로 막을 종료할 경우 계약이 발동된다. 니콜라이의 지휘나 환상체의 효과나 연대 지속 효과로 쉽게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매 막마다 힘 2를 얻지만 반격을 제외한 공격 주사위가 2개 이상인 책장을 사용할 경우 막 종료 시 흐트러짐 상태가 되는 까다로운 계약서.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일격덱을 가진 사서가 서명해야 한다. 그 대신 반격 주사위에는 패널티가 없고 어드밴티지만 주어지기 때문에 질풍각처럼 반격 주사위가 공격인 죽창 책장을 사용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또한 일격과 다르게 '공격' 주사위가 하나뿐이면 되기 때문에 견고한 수비처럼 2수비 1공격 책장 혹은 1수비 1공격 책장(특히 도시의 의지)등 수비 후 공격이 달린 책장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일격덱에서는 새벽녘이나 묵직한 일격처럼 쓸데없이 수비 주사위가 달린 죽창책장을 활용하기가 까다로웠지만 이 계약서 덕분에 그런 책장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덤으로 즉시 흐트러지기 때문에 루돌프의 생환 효과를 보기 쉽다. 모든 내성이 취약해지는 리스크가 있으나 사서들이 어그로를 끌어오면서[12] 살려낼 때마다 모든 위력이 증가하면서 진정한 왕귀가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흐트러짐 딜러 루돌프 덱에 힘의 계약을 주면 공격 주사위가 많은 충전덱 특성 상 다소 비효율적이지만, 행동불가라는 무시 못할 디버프를 가진 과충전을 사실상 디메리트 없이 난사할 수 있으며, 왕귀에 성공하면 Reindeer시술 + 생환 + 기타 귀속된 버프 떡칠로 인해 환상체 책장을 빌리지 않고도 단독으로 힘 10을 찍는 사슴 괴물을 볼 수 있다. 만일 루돌프의 생환을 귀속하는걸 고려한다면 과충전을 채용한 생환 + 반작용(w사 레스티) + 준비 자세 + 기모으기 바야르도 아주 좋은 선택지이다.
막 종료 시 감정 단계가 2 이상일 시 계약이 발동되어서 계약서들 중에서 가장 발동하기가 쉽다. 따뜻한 마음의 나무꾼과 같이 매 막마다 빛을 최대치까지 회복해주는 대신,[13] 막 종료 시 빛이 남아 있다면 빛 하나당 10%의 체력 피해를 입는다.
자유의 계약과 비슷하지만 훨씬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3코 이상의 책장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빛 하나당 10퍼센트의 체력 피해는 너무나도 크다. 따라서 이 계약서를 써먹기 위해선 빛 회복을 등한시하고 오직 고비용과 드로우로만 똘똘 뭉쳐진 덱을 가진 사서가 서명해야 한다. 책장 비용이 낮을 경우 매 막마다 놀고있는 빛 1~2개만큼 체력 피해를 받고, 드로우가 부실해 책장이 없을 경우 막마다 아무리 못해도 최소 50%의 체력이 날아가므로 장기전에서 불리하다. 특히 3코에는 드로우를 지원하는 책장이 많으므로 적절히 조합해보자. 흐트러짐 외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폐안과 흐트러짐 회복에 유리한 견고한 수비와 궁합이 좋다. 혹은 종교의 층의 "세례"같은 장착 시 발동 책장으로 빛을 없애버려도 된다.
4코 이상의 책장이 주력기거나, 소멸되지 않는 광역기를 가진 책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편[14] . 물론 에고를 난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빛 회복 책장을 사용할 경우 막 종료시에 그만큼 빛이 남은 것으로 판정해 피통이 무시무시하게 날아간다. 위에서 서술했듯 이 계약서를 쓰기 위해선 빛 회복 능력이 붙은 책장은 사용해선 안 된다. 또한, 라오루 시스템상 적을 흐트러뜨리거나 처치하면 빛이 1 회복되는데 이것도 안 쓴걸로 취급되어 피가 까인다(...). 광역기를 쓰거나 해서 다수 흐뜨러뜨리면 그만큼 빛이 회복되어 광역기 쓰다가 갑자기 죽는 사서를 볼 수도 있다.
만약 빛 계약을 한 사서가 흐트러지면 그대로 빛 소모도 못하고 반피 내지 사망에 이르므로 흐트러짐 관리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예 누커로 활약하다가 저세상으로 보내버리는 휘발성 전략도 있는데, 이 경우 추모 버프를 받고 날뛰기 쉬워진다.
5. 인형실[편집]
재헌의 지속 능력으로 재헌의 핵심 책장을 낀 사서의 패에 추가되는 책장이다.
복제로 복제가 가능하다. 그렇게에 이론상 모든 사서들에게 인형실을 부여할 수 있으나 책장 자체 코스트가 0이기 때문에 복제의 효과를 보기가 매우 힘들어 실용성은 없다. 패에 복제가 하나만 있고, 0코스트만 있는 상태에서 복제가 인형실을 복제하길 빌어야한다. 당연히 거의 불가능한 얘기지만, 다음 접대(스포 주의)에서 이것을 실제로 한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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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특색 해결사인 아르갈리아의 책장의 성능이 불순물 보스전 보상 치고는 유저들의 기대보다 좀 짜게 나온 바람에 가장 큰 풍파를 맞았는데, 아르갈리아가 사실 검지 대행자들에게 배를 따여 내장이 쏟아질 뻔했다던가, 포가 뜨이는게 무서워서 셀마를 웃는 얼굴들에게 던져줬다던가 등, 아르갈리아와 엮인 수많은 조직들과 잔향악단의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서 더욱 큰 놀림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 눈물 난거 같아[2] 출혈, 화상, 요정, 죄로 인해 받는 피해를 받지 않음.[3] 전체 체력만 보면 유진이 가장 높지만 이쪽은 체력이 75퍼센트 깎인 채로 시작한다.[4] 참격 - 참격 - 관통 - 방어[본격적인요리] 근거리 책장 한정, 출혈이 걸린 적이 대상일 경우 발동, 힘 평균 1.5 증가.[레인디어시술] 이번 무대의 누적 피해량에 비례하여 힘+1. 최대 2 증가.[체력수거] 공격 적중시 체력 회복 2[5] 물론 썩어도 준치라고, 최소값이 5 이상인데다 기본 위력까지 포함한다면 왠만한 광역기들은 그럭저럭 막아낼 수 있다. 문제는 아르갈리아를 잡은 뒤의 전투들은 하나같이 게임의 최종 보스들이라, 개별 광역기는 물론 합산마저 아르갈리아 책장의 최댓값을 훌쩍 뛰어넘는 미친 밸류가 많다는 것.[6] 그마저도 뜬소문의 저절단 도시질병의 노을빛 검, 무차별 사격등 현 시점에선 기본밸류가 너무 낮은 책장들이다. 밤의 송곳의 페인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써먹기 힘든 수준이며, 이걸 제외하면 유일 책장인 지령 수행이 쓸만한 편이나 해당 책장은 3타가 너무 약해서 버려진다. 붉은안개의 찌르기나 검은침묵의 로직 아틀리에, 랑아 공방은 전용 책장이므로 실질적으로 이 책장이나 페인트 둘 정도 밖에 없다.[7] 다만 아르갈리아는 자기의 전용 책장의 덱 순환 능력이 너무 좋아 이 책장 없어도 알아서 잘 굴러간다.[8] 하지만 furioso가 사용을 위해 모든 전투책장을 다 사용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는 반면 때려눕히기는 그런게 없어 일장일단이 있다.[9] 자유의 계약은 제 비용 주고 사용하면 그만이며, 증폭의 계약은 막 종료 시 패에 남은 책장을 판정하므로 서명하기 싫다면 그냥 그 막에 책장을 써버리면 된다. 신속의 계약은 공격주사위로 도배한 덱을 가진 사서한테 줘버리고 신경 안 쓰면 끝.[10] 굳이 플루토일 필요는 없으나, 자체 위력보정이 없어 다른 계약을 맡기 난해한 플루토가 잘 어울린다.[11] 주로 에너지 전환 한장만 뽑는 막심, 가다듬기/일점, 도시의 의지, 주력기를 3장씩 채운 일명 333덱을 쓰는 역사층 행복한 기억 사서나 이문샤오, 라르고와 알레그로를 주력으로 다루는 아르갈리아 등[12] 특히 신속의 계약서를 발동시킨 사서가 있다면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13] 불길한 힘의 패널티도 무시하고 전부 회복된다.[14] 주로 타냐나 dis이 부합된다. 타냐의 경우 전용 책장이 코스트가 최소 5이므로 거의 무조건 빛에 허덕이는 타냐를 풀파워로 만들어 상대를 박살낼 수 있게 해주고, 적 처치 등으로 수급되어 부득이하게 체력 피해를 입는다고 해도 '근성'으로 어느 정도 손해를 막을 수 있다. dis의 경우 전용기 세개의 코스트가 각각 3, 4, 7이고, 드로우만 허락된다면 원본마냥 두막마다 뒤틀린 검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광역 책장 특성상 적 다수를 흐트러트리거나 처치할 경우 그만큼 빛이 수급되므로 광역기로 상대 두셋을 처치했다면 다음 막에 똥줄이 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