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앤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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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책장[편집]
총류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앤젤라가 접대에 참여한다. 속도 3과 초기 빛 4개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빛과 패를 1씩 추가로 회복하는 패시브를 갖추고 있어 운영이 매우 자유롭다. 또한 빛의 씨앗 지속능력으로 감정 고조가 2배로 뛰는 덕택에, 매 페이즈마다 감정이 초기화 되더라도 순식간에 환상체 책장들을 새로 뽑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사서들이 빛 걱정에서 한 시름 놓을 수 있다.
사용 전투 책장들은 밑층에서 힘을 빌리고 있던 환상체들을 사용한다. 각 환상체들은 마지막 이야기에서 엔젤라가 등장했던 층마다 하나씩 가져왔다. 책장 사용 모션 역시 손가락을 튕긴 다음 들고 있던 책에서 환상체들의 일부를 꺼내 공격이나 방어에 활용하는 식으로 되어있다. 하나같이 전용 모션이 존재하다보니 검은 침묵의 책장만큼 눈이 즐겁다.
또한 앤젤라 본인은 고유한 에고를 사용할 수 있는데,[1][2] 1페이즈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2페이즈부터 페이즈마다 에고가 해금된다.[3] 다른 에고를 하나씩 사용할 때마다 카운터가 올라가 최대 9까지 올라가는데, ???로 표시되는 사용 불가능한 에고의 설명을 읽어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각 에고를 적어도 한 번씩은 모두 사용해야만 하므로 상황마다 알맞는 에고를 적재적소에 사용해보자.[4] 어차피 감정고조 속도 2배 패시브와 고성능의 빛 수급 책장 덕분에 앤젤라의 빛이 마르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빛만 되면 그때그때 계속 난사해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다.
모든 미덕을 각성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다른 환상체전과 층개방과는 다르게 배경에 떠도는 문장들이 과거의 앤젤라[스포일러] 가 부정적인 말들로 현혹하면 지금의 앤젤라가 완강하게 넘어가지 않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도서관 밖의 인물들이 EGO각성의 기로에서 부정적인 말들로 현혹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는 점과 빛에 의해 이루어진 걸 생각하면 사실상 서로 크게 다르지 않은 셈이다.
여담으로 핵심 책장의 체력과 흐트러짐 수치, 속성별 내성이 롤랑과 동일하다.
2. 전투 책장[편집]
책장 귀속이 불가능한 것에 대한 보상인지 전투 책장의 밸류와 효과가 하나같이 끝내주는 밸류를 가능한다. 다만 완전개방의 난이도가 워낙 높다보니 밸런스가 얼추 맞다는 정도지, 사기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2.1. 수줍음[편집]
앤젤라의 덱 순환 능력을 책임지는 책장. 코스트 소모 없이 무려 3코 회복 1드로우라는 궁극의 덱 순환 능력을 자랑해 전용 E.G.O 들의 코스트 부담이 굉장히 적은 편. 심지어 방어 주사위 밸류마저 3코스트의 '폐안'과 반쯤 동일한 수준으로 합 승리 시 흐트러짐 피해를 주는 부가 효과를 가졌다.
2.2. 친구의 증표[편집]
선회피의 위력이 상당히 높긴 하지만 회피 주사위의 특징(+밸류 높은 총류의 층 완개) 탓에 영 믿음직스럽진 못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방 공격으로 쓰는게 편하다. 취약을 먹여 대상을 물몸으로 만들고, 가장 위급한 아군에게 힐을 뿌려준다. 유지력 수단이 전무한 총류의 층이다 보니 상당히 달달하게 느껴지는 편.
2.3. 앙상한 핏빛 날개[편집]
'사검술'의 3연타 관통 버전. 실질 코스트는 1이다. 쌩으로 쓰기에는 수줍음보다 낮은 조금 애매한 밸류지만, 공격 주사위 덕분에 일방 공격이나 힘 효율이 아주 어마무시하다. '존재의 의미에 대한 기대'나 '지켜내는 용기'를 사용한 다음 막이면 이 책장을 갈겨버리자.
2.4. 애정 표현[편집]
'휠스 인더스트리'와 동일한 주사위 파괴 능력을 가진 2연타 주력기. '애정 표현'의 효과까지 지녀 합에서 굉장히 유리하다. 합까지 고려하면 10~12에 6~11 주사위를 굴린다.
2.5. 관[편집]
'사슬'의 하위호환. 죽창값이 더 높고 후회피 주사위들이 여럿 딸려있긴 하지만 코스트가 두 배는 더 비싸다. 헌데 코스트 관리에 허덕이는 비나와 달리 '수줍음'이라는 밸붕급 빛 회복 책장이 있는 앤젤라인지라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은 편. 일반 책장 중에서는 코스트가 제일 높으므로 빛을 신경쓰면서 쓰자.
3. E.G.O 책장[편집]
도서관의 각 지정사서들이 로보토미에서 깨달은 미덕을 E.G.O로 사용한다는 설정. 때문에 해당 층들에서 사용하던 E.G.O 들을 그대로 복붙해왔다.
3.1. 똑바로 설 수 있는 의지[편집]
역사의 층 E.G.O '4번째 성냥불'.
열망 페이즈에 들어오며 갈망하는 폐들의 책장을 봉쇄시키는데 탁월하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의 말쿠트를 보면 뒤틀린 앤젤라의 공격을 막으면서 웃고 있다(...)
3.2. 분별할 수 있는 이성[편집]
기술과학의 층 E.G.O '후회'.
열망 페이즈에 들어오며 폐를 흐트러짐으로 만들거나 열망이 흐트러졌을때 극딜을 넣는 용도로 쓴다.
3.3.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편집]
문학의 층 E.G.O '적안'.
꼭두각시 페이즈에 들어오며 꼭두각시나 피노키오에게 디버프를 바르는데 좋고 다음 페이즈 서리조각에서 1막에 타격 내성이 약점인 얼음 조각들을 부수는데 쓰인다.
여담으로 책장 일러스트에서 앤젤라가 동화한 환상체는 거미봉오리가 아니라 흑조의 꿈이다.
3.4.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용기[편집]
예술의 층 E.G.O '다카포'.
꼭두각시 페이즈에 들어오지만 서리조각 페이즈 4막때 얼음을 깨는데 활약한다.
3.5. 존재의 의미에 대한 기대[편집]
자연과학의 층 E.G.O '골드러시'.
서리조각 페이즈에 들어온다. 원본이 그렇듯 값이 불안정해서 단독으로 쓰기는 힘들지만 지켜내는 용기를 쓰고 다음 막에 쓰면 10~20으로 안정적인 값을 띄운다.
3.6. 지켜내는 용기[편집]
언어의 층 E.G.O '갈증'.
서리조각 페이즈에 들어오며 2막에 힘 5를 얻는데 쓰인다.
3.7. 기꺼이 믿으며 맡길 수 있는 상대[편집]
사회과학의 층 E.G.O '빛바랜 기억'.
서리조각 페이즈에 들어오지만 평범한 2드로우 효과라서 쓸 타이밍이 잘 안잡힌다. 서리조각을 다 잡았을때 쓰거나 힘 복사 미리내가 호기심을 집지 못했을때 쓰인다.
3.8. 굴레를 끊어내며 공포에 직면하는 눈[편집]
철학의 층 E.G.O '종말'.
죄책감 페이즈에 들어오며 망치의 특수 책장을 막는데 쓰인다.
3.9. 과거를 받아들이며, 미래를 창조하는 눈[편집]
종교의 층 E.G.O '참회'.
죄책감 페이즈에 들어오며 총류의 층에 없는 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되도록 쓸 수 있을때 자주 써주자.
3.10. ???[편집]
아홉 종류의 EGO 책장을 모두 사용한 상태에서 죄책감이 광역 즉사기를 한 번 사용하면 앤젤라가 버텨내고 생각하는 나가 패에 들어와 사용 가능해진다.
주사위 값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이 책장을 사용시 특수 이벤트와 함께 전투는 종료된다.
[1] 각 에고의 이름은 해당 층을 나타내는 미덕이며, 총류의 층을 제외한 각 층의 에고들 중 하나와 성능이 동일하다.[2] 에고의 원본은 순서대로 4번째 성냥불(역사의 층) / 후회(기술과학의 층) / 적안(문학의 층) / 다카포(예술의 층) / 골드러시(자연과학의 층) / 갈증(언어의 층) / 빛바랜 기억(사회과학의 층) / 종말(철학의 층) / 참회(종교의 층)[3] 2페이즈: 똑바로 설 수 있는 의지, 분별할 수 있는 이성/ 3페이즈: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용기/ 4페이즈: 존재의 의미에 대한 기대, 지켜내는 용기, 기꺼이 믿으며 맡길 수 있는 상대/ 5페이즈: 굴레를 끊어내며 공포에 직면하는 눈, 과거를 받아들이며, 미래를 창조하는 눈[4] 사용 현황은 각 페이즈마다 초기화되지 않고 누적되므로 마지막 페이즈에서 9개 모두를 사용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스포일러] 정확히는 로보토미 앤젤라의 모습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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