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1993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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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 (6월 최종)
순위



승차
승률
2 / 8
36
1
27
+9
0.571
6월
성적

11
1
10
+1
0.524








-
1 VS 빙그레
5:8 패
2 VS 빙그레
우천취소
3 VS 빙그레
우천취소
4 VS 태평양
1:5 승
5 VS 태평양
2:3 승
6 VS 태평양
5:3 패
DH 2차
우천취소
7
휴식일
8 VS OB
3:4 승
9 VS OB
3:1 패
10 VS OB
2:8 승
11 VS 빙그레
5:2 승
12 VS 빙그레
5:4 승
13 VS 빙그레
우천취소
DH 2차
2:0 패
14
휴식일
15 VS 쌍방울
2:2 무
16 VS 쌍방울
1:2 승
17 VS 쌍방울
4:5 승
18 VS 태평양
2:6 패
19 VS 태평양
11:3 승
20 VS 태평양
3:4 패
21
휴식일
22 VS 삼성
우천취소
23 VS 삼성
0:11 패
24 VS 삼성
2:8 패
25 VS 쌍방울
6:5 패
26 VS 쌍방울
1:3 승
27 VS 쌍방울
7:5 패
DH 2차
3:9 승
28
휴식일
29 VS 롯데
우천취소
30 VS 롯데
우천취소
-
DH 2차
우천취소

1. 6월 1일 ~ 6월 3일 VS 빙그레 이글스 (청주) 1패
1.1. 6월 1일
1.2. 6월 2일
1.3. 6월 3일 더블헤더
2. 6월 4일 ~ 6월 6일 VS 태평양 돌핀스 (잠실) 위닝 시리즈
2.1. 6월 4일
2.2. 6월 5일
2.3. 6월 6일
3. 6월 8일 ~ 6월 10일 VS OB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
3.1. 6월 8일
3.2. 6월 9일 더블헤더
3.3. 6월 10일
4. 6월 11일 ~ 6월 13일 VS 빙그레 이글스 (청주) 위닝 시리즈
4.1. 6월 11일
4.2. 6월 12일
4.3. 6월 13일
5. 6월 15일 ~ 6월 17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잠실) 위닝 시리즈
5.1. 6월 15일
5.2. 6월 16일
5.3. 6월 17일
6. 6월 18일 ~ 6월 20일 VS 태평양 돌핀스 (인천) 루징 시리즈
6.1. 6월 18일
6.2. 6월 19일
6.3. 6월 20일
7. 6월 22일 ~ 6월 24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
7.1. 6월 22일
7.2. 6월 23일 더블헤더
7.3. 6월 24일
8. 6월 25일 ~ 6월 27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잠실) 루징 시리즈
8.1. 6월 25일
8.2. 6월 26일
8.3. 6월 27일
9. 6월 29일 ~ 7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
9.1. 6월 29일
9.2. 6월 30일 더블헤더



1. 6월 1일 ~ 6월 3일 VS 빙그레 이글스 (청주) 1패[편집]



1.1. 6월 1일[편집]


6.1(화), 18:30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차명석
0
0
0
0
0
3
0
2
0
5
빙그레
진정필
0
5
2
0
1
0
0
0
-
8


이강돈, 진상봉, 허준으로부터 홈런 3방을 얻어맞았고 6회와 8회 3점과 2점을 냈고 9회 2사만루까지 추격했지만 송진우를 더 공략하지 못하고 청주 빙그레 원정에서 5-8로 졌다. 이 패배로 지난시즌부터 빙그레 원정 6연패가 이어졌다.

[ 1993/6/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2
30
1
11
0.0
0.732
2
LG 트윈스
43
25
0
18
6.0
0.581
3
빙그레 이글스
40
22
0
18
7.5
0.550
4
롯데 자이언츠
43
21
0
22
10.0
0.488
5
OB 베어스
41
19
2
20
10.0
0.487
6
삼성 라이온즈
42
19
2
21
10.5
0.475
7
쌍방울 레이더스
43
16
1
26
14.5
0.381
8
태평양 돌핀스
42
11
4
27
17.5
0.289


1.2. 6월 2일[편집]


전경기 우천취소되었다.

1.3. 6월 3일 더블헤더[편집]


더블헤더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틀 연속 우천취소되었다.

나머지 3구장 경기(삼성-해태, 롯데-OB, 태평양-쌍방울)는 더블헤더가 열렸다. 삼성은 광주 더블헤더 1차전에서 홍현우에게 홈런 2방, 한대화에게 만루홈런을[1] 맞고 졌으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무명 이상훈의 깜작 호투로 스윕패를 모면, 해태의 9연승을 저지했다. 롯데는 OB와의 잠실 3연전 싹쓸이에 성공하며 시즌 연장전 5전 전승으로 5할 승률을 넘기고 4위를 굳혔다. 태평양은 쌍방울과의 전주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팀 최다 5연승을 기록중인 쌍방울의 상승세를 저지하고 20경기 연속 팀 병살타라는 불명예 기록과 4연패를 마감하며 3:2 승리를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 김경기의 병살타로 2:3으로 져 쌍방울과의 승차를 좁히지 못했다.

[ 1993/6/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4
31
1
12
0.0
0.721
2
LG 트윈스
43
25
0
18
6.0
0.581
3
빙그레 이글스
40
22
0
18
7.5
0.550
4
롯데 자이언츠
45
23
0
22
9.0
0.511
5
삼성 라이온즈
44
20
2
22
10.5
0.476
6
OB 베어스
43
19
2
22
11.0
0.463
7
쌍방울 레이더스
45
17
1
27
14.5
0.386
8
태평양 돌핀스
44
12
4
28
17.5
0.300


2. 6월 4일 ~ 6월 6일 VS 태평양 돌핀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2.1. 6월 4일[편집]


6.4(금),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최창호
0
0
0
0
0
0
0
1
0
1
LG
정삼흠
1
0
0
0
4
0
0
0
-
5


선발 정삼흠- 클로저 김용수가 이어던지며 상대타선을 산발 7안타로 틀어막고 송구홍의 5타수 4안타등 장단 12안타를 퍼부어 5-1로 승리, 팀간 대결에서 4승3패로 우위를 차지했다.

이날 8회 2사까지 태평양 28타자를 상대로 5안타 1실점하며 시즌 6승째를 기록한 정삼흠은 6승을 모두 잠실구장에서 쌓아올려 '잠실 사나이'로 이름을 날렸다.

LG는 1회말 2사후 좌전안타를 치고나간 송구홍이 도루와 상대 폭투에 이은 김상훈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선취득점한뒤 5회 8타자가 차례로 나와 5안타를 작렬, 순식간에 4점을 빼내 경기 초반에 승부를 갈랐다.

최근 타격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상훈은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송구홍과 함께 팀 승리를 주도했다.

최창호를 선발로 내세운 태평양은 5회와 6회 무사에서 잇따라 주자를 내보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는등 전반적인 팀 분위기가 침체, 활로를 찾지못했다.

[ 1993/6/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5
32
1
12
0.0
0.727
2
LG 트윈스
44
26
0
18
6.0
0.591
3
빙그레 이글스
41
22
0
19
8.5
0.537
4
롯데 자이언츠
46
23
0
23
10.0
0.500
5
삼성 라이온즈
45
21
2
22
10.5
0.488
6
OB 베어스
44
20
2
22
11.0
0.476
7
쌍방울 레이더스
46
17
1
28
15.5
0.378
8
태평양 돌핀스
45
12
4
29
18.5
0.293


2.2. 6월 5일[편집]


6.5(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양상문
0
0
0
0
0
0
0
2
0
2
LG
김기범
0
1
1
0
0
0
0
0
1X
3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뽑아 3-2로 신승, 꼴찌 태평양을 시즌 첫 30패와 함께 다시 연패의 늪으로 빠뜨렸다.

2회와 3회 김상훈의 홈런과 송구홍의 적시타로 1점씩을 뽑아 2-0으로 앞서나갔으나 8회 무사 2,3루에서 김성갑의 유격수 땅볼때 한점을 내준 뒤 1루수 김상훈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해 김기범의 승리투수 요건이 날라갔다.

9회 무사 1,2루의 역전위기를 구원투수 차동철의 역투로 넘긴 뒤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박은진을 상대로 최훈재, 김건우의 연속안타에 이은 김동수의 고의사구로 잡은 1사 만루에서 대타 서효인이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았다.

[ 1993/6/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6
32
1
13
0.0
0.711
2
LG 트윈스
45
27
0
18
5.0
0.600
3
빙그레 이글스
43
23
0
20
8.0
0.535
4
롯데 자이언츠
47
24
0
23
9.0
0.511
5
삼성 라이온즈
47
22
23
2
10.0
0.489
6
OB 베어스
46
20
3
23
11.0
0.465
7
쌍방울 레이더스
48
18
2
28
14.5
0.391
8
태평양 돌핀스
46
12
4
30
18.5
0.286


2.3. 6월 6일[편집]


6.6(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안병원
0
0
0
0
1
0
4
0
0
5
LG
차명석
0
0
0
1
0
0
1
1
0
3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 캐스터: 정도영 | 해설: 하일성


김동수의 시즌 4호 솔로홈런 등으로 1대1로 맞서던 7회초 앞선 5회초에 동점 3루타를 기록했던 염경엽에게 이번에는 역전 결승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4안타로 4실점하며 승부가 갈렸다. 태평양은 안병원을 일찍 내린 뒤 가내영, 박은진, 김홍집 등 에이스급 투수들을 총동원하며 스윕패를 피했다. 승리투수가 된 가내영은 4승 무패를 기록했다. 해태가 롯데 원정에서 염종석과 윤학길에 완봉을 내주고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가운데 LG는 꼴찌 태평양과 5승4패로 아쉬운 상대전적을 기록하며 발목잡혔다.[2]

[ 1993/6/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무승부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7
32
14
1
-
0.691
2
LG 트윈스
46
27
19
0
5.0
0.587
3
빙그레 이글스
44
23
21
0
8.0
0.523
4
롯데 자이언츠
48
25
23
0
8.0
0.521
5
삼성 라이온즈
48
23
23
2
9.0
0.500
6
OB 베어스
47
20
24
3
11.0
0.457
7
쌍방울 레이더스
49
19
28
2
13.5
0.408
8
태평양 돌핀스
47
13
30
4
17.5
0.319


3. 6월 8일 ~ 6월 10일 VS OB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3.1. 6월 8일[편집]


6.8(화),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OB
권명철
2
0
1
0
0
0
0
0
0
3
LG
정삼흠
0
0
0
0
0
1
0
3
-
4


6회 이후 5안타를 집중시키는 등 6안타로 4득점, 10안타를 터뜨리고도 3득점한데 그친 라이벌 OB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상대 전적에서 5승3패의 우위를 지켰다. OB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정삼흠과 강봉수에 이어 8회 구원등판한 차동철은 동료들의 막판 화력지원으로 1승을 추가, 시즌 3승째를 올렸고 세이브 부문 신기록을 계속하고 있는 김용수는 시즌 8번째, 통산 108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선발 정삼흠이 3회까지 3실점으로 조기강판되어 0-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6회말 2사후 송구홍의 2루타에 이은 김상훈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고 행운의 8회말 1사후, 박준태의 중전안타와 최훈재의 볼넷으로 OB 선발 권명철을 강판시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수훈갑 송구홍이 상대 소방수로 나온 김경원으로 부터 적시타를 터뜨려 2루에 있던 박준태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우익수 강영수의 3루 악송구때 최훈재까지 홈인, 극적으로 동점을 이룬뒤 김상훈이 우전안타를 작렬, 결승점을 뽑았다.

[ 1993/6/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8
33
1
14
0.0
0.702
2
LG 트윈스
47
28
0
19
5.0
0.596
3
롯데 자이언츠
48
25
0
23
8.5
0.521
4
빙그레 이글스
45
23
0
22
9.0
0.511
5
삼성 라이온즈
48
23
2
23
9.5
0.500
6
OB 베어스
48
20
3
25
12.0
0.444
7
쌍방울 레이더스
50
19
3
28
14.0
0.404
8
태평양 돌핀스
48
13
5
30
18.0
0.302


3.2. 6월 9일 더블헤더[편집]


6.9(수) 더블헤더 1차전, 15: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OB
장호연
0
2
0
0
1
0
0
0
0
3
LG
김태원
1
0
0
0
0
0
0
0
0
1


시즌 단 2승으로 부진하던 OB의 장호연에게 완투승을 허용하며 OB의 3연패를 끊어줬다. 장호연에게 6안타 4볼넷으로 10번 출루했으나 병살타 2개와 함께 득점은 1점에 불과한 졸전을 벌였다. 심지어 1점도 박준태의 선제 솔로포였다.[3]

6.9(수) 더블헤더 2차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OB
이광우
0
0
0
0
0
1
1
0
0
2
LG
이상훈
0
0
0
0
0
0
0
0
0
0


1차전에 이어 2차전은 아예 시즌 1승도 없던 이광우를 상대로 완봉을 헌납했다. 6회초 OB의 선두타자 김광림이 이상훈과의 11구 승부 끝에 2루타로 출루했고 희생 번트 이후 2사에서 김상호가 결승타를 쳤다. 7회에는 실책으로 안타 없이 희생타 2개로 1실점하며 승부가 결정되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병살타 2개를 기록하며 17이닝 무득점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연패로 해태와의 승차는 6.5경기로 크게 벌어졌다. OB와의 상대전적도 5승5패로 동률이 되었다.

[ 1993/6/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49
34
1
14
0.0
0.708
2
LG 트윈스
49
28
0
21
6.5
0.571
3
롯데 자이언츠
50
26
0
24
9.0
0.520
4
빙그레 이글스
46
23
0
23
10.0
0.500
4
삼성 라이온즈
50
24
2
24
10.0
0.500
6
OB 베어스
50
22
3
25
11.5
0.468
7
쌍방울 레이더스
51
19
3
29
15.0
0.396
8
태평양 돌핀스
49
14
5
30
18.0
0.318


3.3. 6월 10일[편집]


6.10(목),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OB
구동우
0
0
0
0
0
0
0
1
1
2
LG
김기범
3
2
0
0
1
0
1
1
-
8


김영직의 홈런 등으로 전날 17이닝 무득점의 물방망이를 만회하여 장단 10안타를 터뜨리고 선발 김기범의 역투에 힘입어 전날 더블헤더에서의 연패를 설욕하며 8-2로 낙승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571승을 거둔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29승을 기록하며 삼성, 해태에 이어 3번째로 통산 600승을 기록했다.

김기범은 이날 상대 38타자를 맞아 삼진 7개를 잡아내며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째를 완투승을 장식했고 김건우는 3타수3안타에 3타점을 올려 타선의 수훈이 되었다.

1회말 볼넷과 내야안타, 야수선택으로 1사만루의 찬스를 잡은 뒤 김건우가 상대 선발 구동우로부터 통렬한 좌월 2루타를 터뜨리며 3점을 선취, 기세를 올렸고, 2회에도 이종렬의 3루타에 이은 박준태의 희생플라이, 김영직의 시즌 2번째 홈런으로 다시 2점을 보태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김기범은 4회초 2사후 사사구 3개로 허용한 만루 위기를 넘긴 뒤 8회초 실책 2개로 1실점했고, 9회 2사 후 연속 2피안타로 1실점했으나 추가 실점은 없이 완투승에 성공했다.

[ 1993/6/10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0
35
1
14
0.0
0.714
2
LG 트윈스
50
29
0
21
6.5
0.580
3
삼성 라이온즈
51
25
2
24
10.0
0.510
4
롯데 자이언츠
51
26
0
25
10.0
0.509
5
빙그레 이글스
47
23
0
24
11.0
0.489
6
OB 베어스
51
22
3
26
12.5
0.458
7
쌍방울 레이더스
52
19
3
30
16.0
0.388
8
태평양 돌핀스
50
15
5
30
18.0
0.333



4. 6월 11일 ~ 6월 13일 VS 빙그레 이글스 (청주) 위닝 시리즈[편집]



4.1. 6월 11일[편집]


6.11(금), 18:30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정삼흠
0
0
0
2
0
0
0
3
0
5
빙그레
장정순
0
0
0
0
0
1
0
0
1
2


빙그레 원정 6연패에서 벗어났고 빙그레를 6연패[4] 수렁에 빠뜨리며 해태에 이어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다. 이전의 6승을 모두 잠실에서 기록했던 정삼흠은 7회까지 1실점으로 팀내 최다인 시즌 7승째를 올렸고 김용수는 시즌 9번째(통산 109호) 세이브를 기록하며 빙그레 선발 장정순의 LG전 8연승 행진을 마감시켰다. 빙그레전 상대전적은 6승2패로 지난 5년의 악몽에서 사실상 벗어났다.

2-1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8회초 김동수의 시즌 5호 솔로포로 2점차로 달아났고, 1사후 4안타를 집중, 2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 1993/6/11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1
36
1
14
0.0
0.720
2
LG 트윈스
51
30
0
21
6.5
0.588
3
삼성 라이온즈
52
26
2
24
10.0
0.520
3
롯데 자이언츠
52
27
0
25
10.0
0.519
5
빙그레 이글스
48
23
0
25
12.0
0.479
6
OB 베어스
52
22
3
27
13.5
0.449
7
쌍방울 레이더스
53
19
3
31
17.0
0.380
8
태평양 돌핀스
51
15
5
31
19.0
0.326


4.2. 6월 12일[편집]


6.12(토), 14:00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차명석
2
0
0
0
2
0
1
0
0
5
빙그레
한용덕
0
1
1
0
1
0
0
1
0
4


선발 차명석을 일찍 내리고 투수 4명을 쏟아붓는 총력전을 전개하며 빙그레 선발 한용덕에게 5실점 완투패를, 빙그레엔 시즌 최다연패인 7연패에 빠뜨리며 5:4로 승리했다. 김용수는 시즌 1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신인 강봉수는 구원승으로 시즌 2승째 올렸다. 하지만 해태의 연승으로 해태와의 승차 6.5차는 유지되었다.[5]

1회초 1사 2루에서 송구홍의 적시 2루타와 김상훈, 김건우의 연속타로 초반 2-0으로 앞섰고 2-2 동점이던 5회초 팀 홈런 1위 박준태가 시즌 8호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린 뒤 7회에도 송구홍이 추가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정훈과 장종훈이 나란히 부상으로 빠진 빙그레는 3회 2사 후 3연속 안타와 사구로 1점 밖에 뽑지 못했고, 8회 무사 1,3루의 역전 찬스는 병살타로 1점만 얻는데 그쳐 충격의 7연패를 기록했다.

[ 1993/6/1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2
37
1
14
0.0
0.725
2
LG 트윈스
52
31
0
21
6.5
0.596
3
롯데 자이언츠
52
27
0
25
10.5
0.519
4
삼성 라이온즈
53
26
2
25
11.0
0.509
5
빙그레 이글스
49
23
0
26
13.0
0.469
6
OB 베어스
53
22
3
28
14.5
0.440
7
쌍방울 레이더스
54
20
3
31
17.0
0.392
8
태평양 돌핀스
51
15
5
31
19.5
0.326


4.3. 6월 13일[편집]


우천취소되었다. 해태와 OB의 잠실 경기만 열렸고 OB가 권명철과 박철순의 호투로 해태전 5전 전패 끝에 첫 승으로 해태의 6연승을 저지하며 LG와 해태의 승차는 6이 되었다.

[ 1993/6/1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3
37
1
15
0.0
0.712
2
LG 트윈스
52
31
0
21
6.0
0.596
3
롯데 자이언츠
52
27
0
25
10.0
0.519
4
삼성 라이온즈
53
26
2
25
10.5
0.509
5
빙그레 이글스
49
23
0
26
12.5
0.469
6
OB 베어스
54
23
3
28
13.5
0.451
7
쌍방울 레이더스
54
20
3
31
16.5
0.392
8
태평양 돌핀스
51
15
5
31
19.0
0.326


5. 6월 15일 ~ 6월 17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5.1. 6월 15일[편집]


6.15(화),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쌍방울
김원형
0
0
0
0
0
2
0
0
0
0
0
0
2
LG
김기범
0
0
0
0
0
0
1
0
1
0
0
0
2


양팀 7명의 투수를 동원했으나 12회까지 2-2로 시간제한에 걸려 무승부를 기록했다. 해태가 삼성 원정에서 6:7로 패배하며 승차는 5.5로 줄었다.

6회 김기범이 쌍방울의 이연수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김상재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2:0으로 끌려갔다. 7회말 김상훈과 김건우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김동수의 땅볼로 1점을 추격했고, 패색이 짙던 9회말 김건우의 2루타와 상대 포수의 야수선택으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대타 서효인의 유격수 땅볼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연장에서 쌍방울은 10회 2사 만루와 11회 2사 1,2루 찬스를, LG는 12회 2사 2,3루 찬스를 놓쳐 LG는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건우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두 번의 안타가 득점으로 연결되어 패배를 면하는 데 공을 세웠다.

[ 1993/6/1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4
37
1
16
0.0
0.698
2
LG 트윈스
53
31
1
21
5.5
0.596
3
삼성 라이온즈
54
27
2
25
9.5
0.519
4
롯데 자이언츠
53
27
0
26
10.0
0.509
5
OB 베어스
55
24
3
28
12.5
0.462
6
빙그레 이글스
50
23
0
27
12.5
0.460
7
쌍방울 레이더스
55
20
4
31
16.0
0.392
8
태평양 돌핀스
52
16
5
31
18.0
0.340


5.2. 6월 16일[편집]


6.16(수),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쌍방울
김석기
0
0
0
0
1
0
0
0
0
1
LG
이상훈
1
0
0
0
1
0
0
0
-
2


투수전 끝에 이상훈과 김용수의 호투로 쌍방울에 2:1로 승리해 5경기 4승1무를 기록했다. 이상훈은 9회 2사까지 7안타를 허용했으나 삼진 6개 볼넷 1개를 내주며 호투, 5월 8일 빙그레전 완투승 이후 38일 만에 승리하여 개인 4연패 끝에 시즌 5승5패를 기록했다. 김용수는 볼 3개만 던지고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1회말 선두타자 박준태의 2루타와 김영직의 진루타, 송구홍의 내야안타로 1점을 선취했으나 5회초 쌍방울 신경식에게 동점 홈런을 내줘 1:1이 되었다. 그러나 이어진 5회말 2사 후 조양근이 안타를 친 이후 도루를 했고 박준태가 조양근을 불러들이는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 1993/6/1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5
38
1
16
0.0
0.704
2
LG 트윈스
54
32
1
21
5.5
0.604
3
롯데 자이언츠
54
28
0
26
10.0
0.519
4
삼성 라이온즈
55
27
2
26
10.5
0.509
5
OB 베어스
56
24
3
29
13.5
0.453
6
빙그레 이글스
52
23
0
29
14.0
0.442
7
쌍방울 레이더스
56
20
4
32
17.0
0.386
8
태평양 돌핀스
54
18
5
31
17.5
0.367


5.3. 6월 17일[편집]


6.17(목),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쌍방울
박성기
0
0
0
0
4
0
0
0
0
4
LG
정삼흠
1
0
0
3
0
0
0
1
-
5


쌍방울 레이더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5명의 투수를 쏟아붓고 5안타를 적시에 터뜨려 힘입어 5-4로 힘겹게 이겼다. 이로써 쌍방울전 전적 4승1무1패로 우위를 이어갔으며 지난 15일 쌍방울과의 무승부를 포함, 5승 1무로 6게임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무서운 상승세를 과시하며 삼성 원정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해태에 4.5차로 추격했다.

신인 강봉수는 8회에 3번째 투수인 차동철을 구원, 1이닝만 던졌으나 쌍방울의 3타자를 범퇴시킨 덕분에 시즌 3승째를 챙겼고 9회에 등판한 김용수는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시즌 1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1회말 볼넷으로 진루한 박준태를 송구홍의 적시 2루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은뒤 4회말 1사 1,2루의 찬스에서 김동수의 3루타로 2점을 보탠 다음 조양근의 스퀴즈 번트로 다시 한점을 추가, 순식간에 4-0으로 달아나며 낙승을 예고했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쌍방울에게 5회초 5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과 함께 대거 4점을 허용, 동점을 이뤘으나 8회말 선두타자 송구홍의 2루타에 이은 대타 서효인의 중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쌍방울은 성영재와 조규제까지 등판시키며 경기를 뒤집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으나 6회초 1사 1,3루의 득점찬스가 송인호의 병살타로 무산되고 7회에도 선두 류동효가 중전안타로 진루했으나 포수 견제구에 걸리는등 뒷심이 부족했다.

[ 1993/6/17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6
38
1
17
0.0
0.691
2
LG 트윈스
55
33
1
21
4.5
0.611
3
롯데 자이언츠
55
29
0
26
9.0
0.527
4
삼성 라이온즈
56
28
2
26
9.5
0.519
5
빙그레 이글스
53
24
0
29
13.0
0.453
6
OB 베어스
57
24
3
30
13.5
0.444
7
쌍방울 레이더스
57
20
4
33
17.0
0.377
8
태평양 돌핀스
55
18
5
32
17.5
0.360


6. 6월 18일 ~ 6월 20일 VS 태평양 돌핀스 (인천) 루징 시리즈[편집]



6.1. 6월 18일[편집]


6.18(금), 18:30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차명석
0
1
0
0
0
1
0
0
0
2
태평양
가내영
0
0
0
2
0
4
0
0
-
6


태평양의 꼴찌 탈출의 제물이 되며 아쉽게 6경기 무패를 마감했다. 이 경기의 모든 점수는 홈런과 함께 기록되었다. 해태가 쌍방울에 승리하며 승차는 5.5가 되었다.

2회초 김건우의 선제 솔로포로 앞서가다가 4회말 김경기에게 역전 2점홈런을 내준 뒤 6회초 김영직의 동점 솔로포로 동점을 이루었다. 그러나 6회말 권준헌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2:6이 되었고 가내영에 프로 첫 완투승을 허용했다.

[ 1993/6/18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7
39
1
17
0.0
0.696
2
LG 트윈스
56
33
1
22
5.5
0.600
3
삼성 라이온즈
57
29
2
26
9.5
0.527
4
롯데 자이언츠
56
29
0
27
10.0
0.518
5
빙그레 이글스
54
25
0
29
13.0
0.463
6
OB 베어스
58
24
3
31
14.5
0.436
7
태평양 돌핀스
56
19
5
32
17.5
0.373
8
쌍방울 레이더스
58
20
4
34
18.0
0.370


6.2. 6월 19일[편집]


6.19(토), 14:00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태원
1
3
2
1
0
1
0
0
3
11
태평양
양상문
0
0
0
1
0
0
1
0
1
3


이병훈과 김상훈, 김동수의 3홈런 등 17안타로 11점의 타선 지원을 받은 김태원이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되며 태평양을 11:3으로 대파하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 1993/6/19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8
40
1
17
0.0
0.702
2
LG 트윈스
57
34
1
22
5.5
0.607
3
삼성 라이온즈
58
30
2
26
9.5
0.536
4
롯데 자이언츠
57
29
0
28
11.0
0.509
5
빙그레 이글스
55
25
0
30
14.0
0.455
6
OB 베어스
59
25
3
31
14.5
0.446
7
태평양 돌핀스
57
19
5
33
18.5
0.365
8
쌍방울 레이더스
59
20
4
35
19.0
0.364


6.3. 6월 20일[편집]


6.20(일), 14:00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R
LG
김기범
0
0
2
0
0
0
0
0
0
0
1
0
0
3
태평양
김홍집
0
0
0
0
1
1
0
0
0
0
1
0
1X
4


연장 13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장광호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으며 3:4로 졌다. 김홍집은 삼진 16개를 잡아내며 13회 완투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한 경기 최다 탈삼진(29개)[6], 한 경기 최다 2루타 타이 기록(10개)을 세웠다. 최하위권 태평양과의 승부에서 6승6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연장승부 끝에 롯데에 스윕승으로 4연승을 거둔 3위 삼성에 3경기 차로 추격당했고 삼성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 1993/6/20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9
40
1
18
0.0
0.690
2
LG 트윈스
58
34
1
23
5.5
0.596
3
삼성 라이온즈
59
31
2
26
8.5
0.544
4
롯데 자이언츠
58
29
0
29
11.0
0.500
5
OB 베어스
60
26
3
31
13.5
0.456
6
빙그레 이글스
56
25
0
31
14.0
0.446
7
태평양 돌핀스
58
20
5
33
17.5
0.377
8
쌍방울 레이더스
60
21
4
35
18.0
0.375


7. 6월 22일 ~ 6월 24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7.1. 6월 22일[편집]


우천취소되어 다음날 더블헤더를 치르게 되었다.

[ 1993/6/22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59
40
1
18
0.0
0.690
2
LG 트윈스
58
34
1
23
5.5
0.596
3
삼성 라이온즈
59
31
2
26
8.5
0.544
4
롯데 자이언츠
58
29
0
29
11.0
0.500
5
OB 베어스
61
26
4
31
13.5
0.456
6
빙그레 이글스
56
25
0
31
14.0
0.446
7
태평양 돌핀스
59
20
6
33
17.5
0.377
8
쌍방울 레이더스
60
21
4
35
18.0
0.375


7.2. 6월 23일 더블헤더[편집]


6.23(수), 15:00 더블헤더 1차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이상훈
0
0
0
0
0
0
0
0
0
0
삼성
류명선
3
1
1
2
1
0
1
2
-
11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장단 16안타 홈런 3개를 얻어맞으며 6회 빼고 모든 이닝에 실점했고, 0:11로 완패를 당했다. 1회부터 김성래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은 이상훈은 결국 2이닝도 넘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타선은 빙그레 시절 LG 킬러였던 한희민에게 2회부터 꽁꽁 막히며 무득점했다.

6.23(수), 더블헤더 2차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정삼흠
0
0
0
2
0
0
6
1
0
9
삼성
박충식
1
0
0
0
0
2
0
0
0
3


더블헤더 2차전은 1차전 대패의 충격을 딛고 정삼흠과 강봉수의 호투, 김동수의 시즌 7호 2점 홈런, 그리고 7회 2사 후 연속 7안타로 6득점 등으로 9:3으로 설욕하며 1승1패에 성공했고 삼성의 6연승을 저지하며 잠시 2로 좁혀졌던 3위 삼성과의 승차를 3으로 돌렸다. 정삼흠은 시즌 8승째를 올리며 조계현과 함께 다승 공동 1위가 되었다. 삼성 신인 양준혁은 6회 솔로 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선두(13개)에 나섰다.

해태가 14경기 2승 12패로 하락세인 빙그레와의 청주 더블헤더에서 선동열이 41경기 무패 신기록을 세우는 등 2경기 모두 승리하며 LG와 6.5차가 되었다.

[ 1993/6/23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61
42
1
18
0.0
0.700
2
LG 트윈스
60
35
1
24
6.5
0.593
3
삼성 라이온즈
61
32
2
27
9.5
0.542
4
롯데 자이언츠
60
30
0
30
12.0
0.500
5
OB 베어스
62
26
4
32
15.0
0.448
6
빙그레 이글스
58
25
0
33
16.0
0.431
7
태평양 돌핀스
60
21
6
33
18.0
0.389
8
쌍방울 레이더스
62
22
4
36
19.0
0.379


7.3. 6월 24일[편집]


6.24(목), 18:3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김태원
1
0
1
0
0
0
0
0
0
2
삼성
성준
0
2
5
0
0
0
1
0
-
8


김성래에게 연타석 홈런을, 성준에겐 완투승을 허용하며 2:8로 패배, 대구 원정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여 3위 삼성에 2경기차로 추격당했고 빙그레에 스윕한 해태엔 7.5경기차로 벌어졌다. 김성래는 이날 함께 홈런을 기록한 양준혁과 함께 홈런 14개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LG는 삼성보다 1개 많은 10안타를 쳤으나 응집력 부족으로 2점만 내는 졸전을 펼치며 완패했다.

[ 1993/6/24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62
43
1
18
0.0
0.705
2
LG 트윈스
61
35
1
25
7.5
0.583
3
삼성 라이온즈
62
33
2
27
9.5
0.550
4
롯데 자이언츠
61
31
0
30
12.0
0.508
5
OB 베어스
63
27
4
32
15.0
0.458
6
빙그레 이글스
59
25
0
34
17.0
0.424
7
태평양 돌핀스
61
21
6
34
19.0
0.382
8
쌍방울 레이더스
63
22
4
37
20.0
0.373


8. 6월 25일 ~ 6월 27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8.1. 6월 25일[편집]


6.25(금),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쌍방울
강길룡
0
0
0
2
0
1
2
0
1
6
LG
김기범
3
0
0
0
2
0
0
0
0
5


1회에 3점, 5회에 2점으로 한때 2:5로 앞서가는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3회부터 투입된 김성길에게 고전하는 사이 7회 강봉수와 김용수가 흔들리며 쌍방울에 5:5 동점을 내줬고 9회초에는 김용수가 김상재에게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허용하며 6:5 역전패, 김용수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쌍방울은 태평양을 제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선두 해태가 OB와의 홈경기에서 이종범의 5안타로 승리하며 LG와 8.5경기차가 되었고 3위 삼성은 빙그레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LG와 1.5경기차로 좁혀졌다.

[ 1993/6/25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63
44
1
18
0.0
0.710
2
LG 트윈스
62
35
1
26
8.5
0.574
3
삼성 라이온즈
63
33
3
27
10.0
0.550
4
롯데 자이언츠
62
32
0
30
12.0
0.516
5
OB 베어스
64
27
4
33
16.0
0.450
6
빙그레 이글스
60
25
1
34
17.5
0.424
7
쌍방울 레이더스
64
23
4
37
20.0
0.383
8
태평양 돌핀스
62
21
6
35
20.0
0.375


8.2. 6월 26일[편집]


6.26(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쌍방울
성영재
0
0
0
0
1
0
0
0
0
1
LG
이상훈
1
0
0
0
0
0
0
2
-
3


이상훈이 성영재와의 93시즌 신인 맞대결에서 12탈삼진 4안타 1실점 완투승으로 시즌 6승째를 거두며 호투하고 최훈재의 2타점 3루타에 힘입어 3-1로 승리,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다른 경기에서는 OB가 김상진과 김경원의 활약으로 해태를 꺾었고, 5연패의 빙그레가 한용덕의 완투로 삼성을 잡아줬다.

양팀은 8회까지 1-1의 균형을 이뤘으나 8회말 1사1,2루의 기회에서 최훈재가 상대투수 성영재의 5구를 통타, 3루타를 만들어내 승리를 낚았다.

이상훈은 이날 12개의 삼진을 추가해 83개로 탈삼진 순위 3위를 지키면서 이날 역시 탈삼진 12개로 현재 87개를 기록하고있는 김홍집과 함께 92개의 선두 선동열에 바짝 다가섰다.

쌍방울은 이날 패배로 7위로 올라온 지 하루만에 다시 태평양과 자리를 바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 1993/6/26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64
44
1
19
0.0
0.698
2
LG 트윈스
63
36
1
26
7.5
0.581
3
삼성 라이온즈
64
33
3
28
10.0
0.541
4
롯데 자이언츠
63
32
0
31
12.0
0.508
5
OB 베어스
65
28
4
33
15.0
0.459
6
빙그레 이글스
61
26
1
34
16.5
0.433
7
태평양 돌핀스
63
22
6
35
19.0
0.386
8
쌍방울 레이더스
65
23
4
38
20.0
0.377


8.3. 6월 27일[편집]


6.27(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쌍방울
김원형
2
0
0
3
0
0
2
0
0
7
LG
정삼흠
0
0
4
0
0
0
0
1
0
5


8승으로 조계현, 윤학길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였던 정삼흠은 다승 단독 1위에 도전했으나 4회 이우수의 송구 미스 등 수비 실책과 함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10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김원형과 조규제가 나온 쌍방울에 홈에서 7:5로 패배, 3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이날 해태와 삼성이 모두 패했기 때문에 더 뼈아픈 패배였다. 이날 양팀은 총 5실책이 나와 졸전을 벌였다.

[ 1993/6/27 프로야구 순위표 ]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해태 타이거즈
65
44
1
20
0.0
0.688
2
LG 트윈스
64
36
1
27
7.5
0.571
3
삼성 라이온즈
65
33
3
29
10.0
0.532
4
롯데 자이언츠
64
33
0
31
11.0
0.516
5
OB 베어스
66
29
4
33
14.0
0.468
6
빙그레 이글스
62
27
1
34
15.5
0.443
7
쌍방울 레이더스
66
24
4
38
19.0
0.387
8
태평양 돌핀스
64
22
6
36
19.0
0.379


9. 6월 29일 ~ 7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7월 1일 경기는 7월 참조.

9.1. 6월 29일[편집]


우천취소되었다.

9.2. 6월 30일 더블헤더[편집]


더블헤더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모두 취소되었고 다음날 7월 1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되었다.

나머지 경기들도 우천취소되어 전반기 2위가 확정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9 14:03:58에 나무위키 LG 트윈스/1993년/6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통산 900안타였다.[2] 해태는 태평양을 상대로 8전 전승을 기록했다.[3] 시즌 7호 홈런으로 한대화와 장종훈, 이순철과 홈런 공동 5위 그룹에 합세했다. 홈런 공동 1위는 이종두, 김성래, 양준혁, 홍현우[4] 지난해 타격왕 이정훈이 부상으로 골골대고 홈런왕 장종훈마저 이날 수비도중 허리를 삐끗하는 부상으로 경기 중 병원으로 실려갔다. 방위병 정민철도 강풍으로 인한 대전구장 보수 때문에 쓸 수 없어 청주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중화, 강석천도 부상당했다.[5] 해태는 태평양전 8전 전승, OB전 5전 전승이라는 정신나간 성적을 기록했다.[6] 종전 기록 1992년 4월 11일 해태 VS OB전의 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