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제너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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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1. 개요
2. 상세
2.1. 개발 배경
2.2. 1세대(1977~1987)
3. 둘러보기

GMC General

1. 개요[편집]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GMC에서 생산했던 트럭이다. 형제차로는 쉐보레 바이슨이 있었다.

2. 상세[편집]



2.1. 개발 배경[편집]


개발 배경으로는 1966년 GMC 브랜드에서 클래스 8 크기의 트럭들을 출시하였고, 이보다 작았던 C/K 트럭의 디자인을 적용한 트럭 라인업이라는 특성을 가졌다. 해당 차량들은 사용하는 두 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는데, 단축형인 H/J 시리즈[1]와 C/M 시리즈[2]가 있었다. C/M 시리즈 트럭의 경우에는 커민스 NH 및 V903형 제품, 디트로이트 디젤 8V71형과 같이 배기량이 더 큰 디젤 엔진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H/J 시리즈의 중앙 힌지식 '버터플라이' 형태의 구성은 C/M 라인업에서 전면 힌지 파이버글라스 형태로 변경되었다. 1973년 중형급이던 C/K 트럭의 출시 이후 C/M 시리즈는 M시리즈 하나로 통합된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1977년1978년 사이에 차급 분할을 하게 되면서 H/J 시리즈는 쉐보레 브루인/GMC 브리게이더로 변경이 이루어졌고, M시리즈 라인업이 제너럴과 쉐보레 바이슨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던 것이다.

2.2. 1세대(1977~1987)[편집]



파일:1982 GMC 제너럴.png

1982년형 덤프트럭 차량

클래스 8 차급의 트럭으로, 당시 GMC에서 생산했던 가장 큰 전통 캡 방식의 트럭이자 마지막으로 생산한 동급 캡오버형 트럭이기도 했다. 해당 차량은 과거에 생산했던 GMC M9500 트럭을 대체하였다. 출시 이후 형제차인 쉐보레 바이슨보다 판매량 및 점유율 면에서 이미 우위를 보였다.[3] 4x2, 6x4 라인업이 있던 후륜구동 트럭이었으며, 사다리꼴 프레임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폰티악 센트럴 어셈블리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GMC 톱킥브리게이더, 쉐보레 트럭 라인업과 함께 생산이 이루어졌다. 차량 캡의 재질은 버드(Budd) 사의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조합으로 제작되었다. 108인치[4] 사양과 116인치[5] 사양 2개의 캡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34인치[6] 슬리퍼 캡도 있었으며, 1985년부터 워크인 슬리퍼캡 사양도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디젤 엔진만 존재했는데 디트로이트 디젤 사의 6-71형 엔진[7]이 기본 적용되었고, 커민스 사의 N시리즈 엔진 혹은 디트로이트 디젤 사의 8V71형 및 8V92형 엔진이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1982년GMC 아스트로와 함께 캐터필러 3406형 엔진도 추가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형제차인 쉐보레 바이슨과 함께 글라이더 사양을 판매했는데, 엔진, 변속기 및 후륜축만 없는 완전 조립 형태의 트럭으로 나왔다. 이는 새 파워트레인을 차량에 새로 적용하거나 딜러점에서 제공하지 않는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 용도를 위한 목적이 있었다.

경쟁차량으로는 포드 LTL-9000, 인터내셔널 하베스터 트랜스타 4300, 맥 슈퍼-라이너 등이 있었다.

1986년제너럴 모터스 측에서 볼보의 상용차 부문과 협력해 중대형 트럭 생산을 위한 합작 벤처를 설립하게 되었고[8], 1980년에 사라진 화이트 모터 컴퍼니를 인수한 후 볼보 GM 중대형 트럭 주식회사(헤비 트럭 코퍼레이션)을 세워 화이트GMC라는 이름으로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87년GMC 아스트로와 함께 단종되었으며, 이듬해 다른 라인업이던 브리게이더 역시 단종된 후 화이트GMC의 이름으로 생산되기 시작했다. 이는 제너럴 모터스에서 클래스 8 트럭 시장에서 철수한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화이트GMC 브랜드 내에서의 후속 차종은 WC/WI 라인업으로 1980년에 출시된 화이트 로드 보스 2의 후속격 차량이었다. 해당 차량은 2000년까지 화이트, 화이트GMC, 오토카 및 볼보트럭의 이름을 달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생산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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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퍼에서 캡 끝까지의 길이가 93인치(약 2,362mm)였다.[2] 범퍼에서 캡 끝까지의 길이가 112인치(약 2,845mm)였다.[3] 당시 딜러점의 제품 지원이 부족했던 쉐보레의 트럭들과는 다르게, GMC 제품 라인 전체를 판매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능력이 당시 브랜드의 주력 요구사항이었다. GMC의 경우에는 픽업트럭 및 중형 트럭, 헤비듀티 및 상업용 트럭, GMC 모터홈, P-섀시 차량 및 스쿨 버스 라인업도 팔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상용차 판매 면에서 쉐보레보다 우위에 있었던 것이었다.[4] 약 2,743mm[5] 약 2,946mm[6] 약 864mm[7] 후에 6V92형으로 변경되었다.[8] 그 과정에서 볼보 측에서 지분의 85%를 가지는 조건으로 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