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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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Value

파일:Face Value.jpg

발매일
1981년 2월 15일
녹음일
1979년 (데모 리코딩)
1980년 8월 - 12월
장르
팝 록
재생 시간
47:49
곡 수
13곡
프로듀서
휴 패덤, 필 콜린스
스튜디오
타운하우스, 빌리지 리코더
레이블
파일:영국 국기.svg 버진
파일:미국 국기.svg 애틀랜틱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팅
3.1. Side A
3.1.1. In the Air Tonight - 5:34
3.1.2. This Must Be Love - 3:55
3.1.3. Behind the Lines - 3:53
3.1.4. The Roof Is Leaking - 3:16
3.1.5. Droned - 2:49
3.1.6. Hand in Hand - 5:20
3.2. Side B
3.2.1. I Missed Again - 3:41
3.2.2. You Know What I Mean - 2:33
3.2.3. Thunder and Lightning - 4:12
3.2.4. I'm Not Moving - 2:33
3.2.5. If Leaving Me Is Easy - 4:54



1. 개요[편집]


UK 차트 역대 1위 앨범
Double Fantasy
John Lennon

Face Value
Phil Collins
(3주 연속)


Kings of the Wild Frontier
Adam and the Ants

파일:All-Time_Top_1000_Albums_(1st_Edition).jpg

올 타임 탑 1000 앨범

{{{#000,#fff 347위
1998년

파일:All-Time_Top_1000_Albums_(1st_Edition).jpg

올 타임 탑 1000 앨범

1998년 347위2000년 329위








영국, 음악가 필 콜린스의 솔로 정규 1집으로, 그의 솔로 데뷔작이다.


2. 상세[편집]


제네시스에서 탈퇴한 피터 가브리엘은 2년간의 휴식을 거친 뒤, 1977년 "Solsbury Hill" 싱글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Peter Gabriel III 음반으로 UK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피터 가브리엘을 대신해 제네시스의 프론트맨이 되었던 필 콜린스는 그러한 피터 가브리엘의 성공에 자극을 받았다. 1979년 토니 뱅크스와 마이크 러더포드가[1] 자신의 솔로 앨범을 제작하면서 필 콜린스에게 여가 시간이 생기자, 그는 1979년부터 1980년 12월까지 곡을 작곡하고 녹음하면서 자신의 솔로 1집을 만들게 되었다.

또한 이 시기는 필 콜린스가 파경을 맞고 있던 때였다. 그의 아내인 안드레아 베르토렐리는 필 콜린스가 음악에 삼매경이라 아이와 자신을 전혀 돌보지 않는다고 필 콜린스와 자주 싸웠다. 필 콜린스는 안드레아를 위해 캐나다 밴쿠버의 외가집으로 이사하기까지 했지만 결국 가정과 음악중 음악을 택하면서, 안드레아와 1980년 이혼하게 되었다. 이런 가정적인 불행함은 필 콜린스가 자신의 솔로 앨범에 더욱 매달리게 만들었다.

토니 뱅크스, 마이크 러더포드가 작사로 참여하였으며, 필 콜린스와 친분이 있던 블루스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도 4번, 11번 트랙에 참여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세션들이 고용되어 곡의 레코딩에 참여했다. 이 시기 필 콜린스는 수많은 곡을 녹음해 열세곡을 추려냈는데 탈락한 몇몇곡은 다듬어져서 몇년 후 다른 앨범에 수록되거나 싱글로 발매되기도 하였다. 이때 탈락한 곡중 하나가 필 콜린스를 1980년대 최고 인기 팝 가수로 만들어준 곡인 "Against All Odds"이다.

이렇게 발매된 음반은 당시 어떠한 제네시스 앨범보다도 상업적으로 성공하였다.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싱글 In the Air Tonight은 영국 2위, 빌보드 핫 100 19위를 기록해 필 콜린스의 첫 히트 곡이 되었다. 미국에서 500만장, 전세계적으로 1,040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비평적으로도 대단히 성공한 음반이다. 보통 필 콜린스의 음반은 좋은 평을 받지 못하지만 이 음반만큼은 예외이다. 이 당시 필 콜린스는 프로그레시브 록에서 팝 음악으로 넘어가고 있었는데[2] 그에 걸맞게 팝 음악의 영향력을 수용했으면서도 아트 음악의 색체를 강하게 띄는 앨범이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1980년대 중후반경 완전히 팝, Funk, R&B가수로 거듭난 필 콜린스의 음악과 어느정도 이질적인 부분이 있는 곡들이 많다.


3. 트랙 리스팅[편집]


별도 표기를 제외한 곡은 모두 필 콜린스 작사/작곡이다.

3.1. Side A[편집]



3.1.1. In the Air Tonight - 5:34[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RS_500_Front_Cover.jpg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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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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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9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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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3@년 @순위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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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 콜린스의 첫 싱글이자 그에게 처음으로 상업적 성공을 가져다준 기념비적인 곡이다. 영국 차트 2위, 빌보드 핫 100 19위를 기록.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필 콜린스의 곡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라온 노래이다. 사실 곡 그 자체보다도 더 고평가받는 것은 이 곡의 드럼 연주다. 대중음악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럼 연주곡중 하나로 러시의 YYZ, 밴 헤일런의 Hot for Teacher, 레드 제플린의 Moby Dick과 함께 자주 꼽히는 곡이다. 라이브 버전에서는 전반부 부분까지 필 콜린스가 노래를 부르다가, 천천히 드럼으로 다가가서 폭발하는듯하게 드럼을 연주한다. 필 콜린스가 왜 세계 최고의 드러머중 한명인지 잘 알수 있게한다.

한국에서는 필 콜린스의 다른 곡들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부족하다. 그러나 GTA Vice city에서 인게임 수록곡으로 나온 덕에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소소히 인지도가 있는 곡이다.
곡의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상당히 무서운데, 파경 당시의 감정을 담은 곡이라고 한다.


3.1.2. This Must Be Love - 3:55[편집]



3.1.3. Behind the Lines - 3:53[편집]



3.1.4. The Roof Is Leaking - 3:16[편집]



3.1.5. Droned - 2:49[편집]



3.1.6. Hand in Hand - 5:20[편집]



3.2. Side B[편집]



3.2.1. I Missed Again - 3:41[편집]



3.2.2. You Know What I Mean - 2:33[편집]



3.2.3. Thunder and Lightning - 4:12[편집]



3.2.4. I'm Not Moving - 2:33[편집]



3.2.5. If Leaving Me Is Easy - 4:54[편집]



3.2.6. Tomorrow Never Knows - 4:15[편집]




3.2.7. Over the Rainbow - 0:37[편집]


  • 히든 트랙으로 앨범 표지에는 기록되어있지 않다. 2015년 딜럭스반에서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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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업적으로 대성한 필 콜린스의 솔로 활동과, 비평적으로 대성한 피터 가브리엘의 솔로에 묻히지만 이때 발매한 솔로 앨범은 UK차트 13위에 기록되며 크게 성공했다.[2] 비슷한 시기 발매한 음반 Abacab이 필 콜린스와 제네시스가 팝으로 전향하는 신호탄이 된 음반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