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efs Esports Club/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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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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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 Wolves 이전에 OPL을 지배했던 팀이다. 자신들은 아주 큰 의미있는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점점 발전해서 이후 OPL 우승팀들의 중흥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 Dire Wolves와 달리, 우승을 쓸어담은 주제에 딱 최하위권만 면하고 장기간 발전이 없는 마이너 중위권~중하위권을 유지했던 암흑 군주 팀이다. 중남미 통합 전의 남미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와 거의 동급 그 이상이며, 사실 재류카드 사건을 배제하고 성적과 경기력만 보면 그 일본의 펜타그램보다도 암울했던 팀.

우선 마이너 중에서도 약체였던 개인기량이 제일 문제였다. 암흑군주 철권통치기 이 팀의 상체였던 Swip3rR, Spookz, Swiffer 소위 3S 트리오[1]는 개노답 핵구멍들은 아니었는데, 다들 메카닉이 애매하게 부족한 두뇌파라서 일정 이상 체급의 마이너 우승팀만 만나면 그대로 트럭에 치인듯 쓸려갔다. 그래서 LEC, LCS에 선수로 진출한 적은 없고, 다들 영어라는 모국어와 오랜 팀게임 경력을 살려 북미, 유럽 2부리그나 1부 하위권 팀 코치로 진출하여 꾸준히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또 개인기량이 애매하다고 운영이 엄청나게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교전 설계나 교전 합은 괜찮지만 운영이 은근히 2% 부족하여 손해도 많이 봤다. LJL의 운영 하면 DFM이듯이, OPL의 운영이 괜찮다는 이미지는 션파이어와 데스티니의 다이어 울브즈부터 만들어졌다.

원딜러인 Raes는 타 포지션에 비해 메이저 지역과 수준차가 두드러지는 플레이-인 지역의 원딜러들 중에서도 최약체로, 밑에는 더 밑이 있음을 보여준다. LCK 시절의 들과 LCS EU 시절의 사묵스, 스틸백 사이에 있는 바위게형 원딜러인데, 리그 내에서는 간신히라도 버스를 타지만 국제대회 나오는 순간 무장점의 완전체 원딜러가 되어 말 그대로 치프스 암흑군주 신화의 주역이었다. 이 선수가 아니면 암흑기 롱주가 치프스에게 IEM에서 졌을 거라는 얘기도 있다.

Raes는 봄버스가 공중분해된 시즌 9 스플릿 2(서머 시즌) 결승에서도 3세트에 7/0/6 루시안으로 쫄보 포지셔닝을 잡아 끝내야 될 게임을 끝내지 못해 40분 넘어 대역전패를 당하게 만드는 원흉이 되는 등 전혀 발전이 없다. 정규시즌 1위 팀이 2위 팀에게 셧아웃을 당한 원흉. k1ng도 국제무대에서는 먹히지 않는 원딜러인데 Raes에게는 천적이다...

그런데 그 Raes가 레거시에서 각성해 우승을 하고 LCS도 갔다 왔다. 하지만 친정팀에 복귀하자 귀신같은 무뇌 쓰로잉을 저지르고 준우승. 수맥 좀 어떻게...

2022 스플릿 1에서 슈퍼팀을 꾸렸음에도 업셋당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꽤 불명예스런 상황인데, 초대 OPL 최고 명문팀 주제에 현 LCO 참가팀 중 유일한 무관팀 그라비타스 딱 한 팀을 제외하면 가장 오랫동안 우승을 못한 팀이다. 정규시즌 1위는 두 번이나 했는데, 하필 Raes가 결승 두 번 다 매머드와 오더 상대로 말아드셨다. 암흑군주 탄핵 완료. 아니 아일레스 빨이 아닌거 증명하려면 레거시에서처럼 좀 해보라고... 그러다 스플릿 2 정규시즌을 전승으로 마무리하더니 플옵에서도 1세트만 패배하며 6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2. 주요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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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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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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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버스에게 상대전적을 2:1로 앞서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5위팀이었던 ORDER에게 0:3으로 깨지고 도장깨기 결승행을 허락하고 말았다. 유리한 상황에서도 원딜 차이로 인해 한타를 쳐발리는 모습은 예술... 참고로 오더에는 암흑기 자신들의 미드정글이 뛰고 있으며 자신들은 탑원딜을 그대로 데리고 있다는 것은 유우머. 그리고 에이스였던 EGym은 은퇴했다는 것도 유우머

서머도 봄버스의 공중분해로 정규시즌 1위(!)로 결승에 선착했지만, ORDER의 도장깨기를 막고 올라온 MAMMOTH에게 탑 스위퍼와 원딜 라에스를 중심으로 처절하게 박살나면서 이번에도 우승은 실패하였다. 이 경기력으로 나가면 동남아에도 쳐발린다...

3.2.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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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O 리브랜딩과 함께 그대로 OPL에 이어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다만 호주 롤판이 터진 영향은 피하지 못했는지 전시즌 아카데미에서 뛰던 멤버들로 간신히 주축 로스터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스프링 시즌에는 그런 멤버들로도 나름대로 선전하면서 플옵에 진출, 3위를 기록했으나 신흥 강호인 펜타넷과 피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치프스 외에도 전통 강호였던 다이어 울브스나 맘모스, 레거시 등이 다함께 몰락하면서 그나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은 정도였다.

서머 시즌에도 멤버들을 그대로 유지한채 임했으나, 5위라는 더 저조한 성적에 그쳤다. 그나마 그 로스터에서 활약했던 탑라이너 리브드가 챔피언인 피스의 대체 멤버 중 한 명으로 롤드컵에 함께 했다.

3.3.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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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O 리브랜딩 이래 3위, 5위 등 계속 중위권에 머무르면서 경영진에서 특단의 결정을 내렸는지, LCO판 갈락티코를 꾸리는데 성공했다. 바로 전 시즌까지 LCS에서 뛰었던 라에스에, 역시 전 시즌 PEACE라는 신생팀에 우승을 가져다 준 호주의 레전드 탤리와 바빕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화룡점정으로 한국인으로 호주 리그에서는 증명된 자원인 아서와 토푼까지 데려오면서 Pentanet과 PEACE를 뛰어넘는 막강한 전력을 완성시켰다.

스프링 시즌 초중반까지는 경쟁팀인 피스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피스에게 당한 1패 이후로 각성했는지 연승을 내달리며 결국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3월 29일 스프링 플옵 2라운드에서 기세가 오른 PGG를 상대했는데, 5꽉 혈전 끝에 간신히 PGG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라에스가 패배할 뻔한 게임을 틀어막는 등 좋은 활약을 벌였으나, 아서는 5세트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PGG의 발칸에게 정글차이가 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 우승 및 MSI 진출을 위해서는 이러한 모습을 시급히 피드백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4월 11일, 스플릿 1 결승전에서 모든 팀을 도장깨기 해버리고 밑바닥부터 올라온 ORDER와 5꽉 혈투를 벌인 끝에 마지막 세트에서 허무하게 패배하며 슈퍼팀에 어울리지 않는 비극적인 엔딩으로 첫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유일한 2021 잔류멤버인 드랙쿠를 벤치로 밀고, 2021 PEACE의 우승 주역 서포터였던 알라도릭을 질러버렸다. 가장 무서운 경쟁자인 오더가 정글러 케비를 잃은 상황에서, 오더의 약한 고리인 코포럴을 공략하기 적합한 영입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서머 시즌 개막 후 초반 5연승을 질주하며, 지난 스프링보다 더 무지막지한 위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세가 시즌 끝까지 계속 유지된다면 드디어 마지막 16시즌 우승 이래, 번번이 놓쳤던 우승 트로피를 따는 것은 물론 첫 롤드컵 진출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결국 8주차까지 17연승 무패행진이라는 무지막지한 기록과 함께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었고 정규 시즌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도 스프링 챔피언이었던 오더를 3대0으로 셧아웃시키는 포스를 보여줬다.

9월 4일 열린 결승전에서 PGG를 상대로도 무패로 우승할 뻔했으나 3세트를 내주면서 시즌 첫 세트패를 기록했다. 4세트에서 다시 긴장했는지 징크스 상대로 게임을 질질 끌며 불안했지만, 결국 환상적인 라칸 오공 세라핀 궁극기 활용으로 한방에 승리를 거두면서 드디어 오랜 기간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를 깨고 슈퍼팀으로서 세계 무대에 나가게 되었다.

3.3.1.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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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내에서 무쌍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경기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할만하다는 A조에서조차 모든 팀에게 밀리는 끔찍한 모습을 보인 끝에 3일차까지 4연패를 찍으며 가장 먼저 짐을 싸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마저 패할 경우 지난 몇 년간의 분전으로 겨우 쌓아올려왔던 LCO의 위상이 그야말로 개박살날 수 있는 최악의 위기다.

결국 마지막 경기였던 LLL전에서조차 패배하며 전패로 롤드컵을 마치게 되었다. 초반에 연거푸 킬을 내주면서 안 좋게 시작하는 듯했지만 상대의 무리수를 받아 먹고 어느 정도 비볐으나 중과부적이었는지 끝내 패했다.

3.4.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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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는 은퇴, 토푼과 아서 또한 팀을 떠났고 오더에서 뛰었던 바이오팬서와 키세를 재영입했고, 정글에는 바빕이 선수로 복귀, 서포터는 알라도릭과 다시 계약한 뒤 컵케익을 서브로 영입했다.

4.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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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BioPanther(바이오팬서, Brandon Alexander, 브랜던 알렉산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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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SI에서 치피스의 세상을 놀래킬 정도의 부진으로 폭망한 다이어 울브스가 큰맘먹고 영입했던 신예 탑솔러이다. 2018 롤드컵은 션파이어의 정지 파문과 더불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기존 에이스들이 이적하고 몰락한 DW에서 고군분투하였으나, 타 포지션이 노답이면 캐리하기 힘든 탑 특성상 2년간 4시즌 중 포스트시즌 진출 2회 및 다전제 0승으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진작에 넘어가 LCS 자리를 꿰찬 퍼지는 물론 티엔, 한국인 용병 토푼 등이 모조리 북미 2부에 자리를 잡을 동안 북미가 아닌 오세아니아 리그에 잔류했다. 2021 스프링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고 공수밸런스가 완벽한 새 호체탑이라는 평가.

MSI에서 약간의 쓰로잉이 있어도 팀 내에서 가장 기복이 없고 뛰어난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서머에라도 북미 팔려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북미 진출 없이 맞이한 서머시즌은 전력을 온존했음에도 딜러 차이로 PEACE에 무너져 롤드컵에 나가지 못했다.

ORDER로 이적한 2022 스프링 시즌도 정규시즌은 4위에 머물렀지만, 포스트시즌 팀의 도장깨기 DNA를 무섭게 살려내면서 결국 3:2로 Chiefs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드라이너 Kisee와 함께 이기는 세트마다 쌍끌이를 선보이며 왜 LCS로 오지 않았는지 북미 팬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4]

MSI에서도 메이저 강팀인 G2와 EG를 상대로 아트록스로 BB의 피오라를 솔로킬내거나 EG전 오브젝트 한타에서 연거푸 뽀삐로 홈런을 작렬하고 킬을 내는 등 언더독 팀의 중심을 최선을 다해 잘 잡아주고 있다. 아무리 봐도 FlyQuest가 서머 영입에 올인해야 하지 않나 싶다...

4.2. Babip(바빕, Leo Romer, 레오 로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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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정글러로 호주인이다. 그것도 동양계 이민자나 유학생 등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OPL에 드문 퀸즐랜드 출신 백인이라고 한다.

Legacy Esports 2팀에서 성장했으며 호주의 벵기까지는 좀 무리고 미티어스 정도로 불리는 Carbon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운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2018년에 적폐정글 Spookz를 ORDER로 내친 치프스가 암흑군주의 오명을 씻기 위해 Babip을 주전으로 발탁하였다. 팀의 에이스 료마를 능숙하게 시팅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에 미처 내치지 못하고 여전히 남아있던 두 적폐 Swip3rR와 Raes의 부진을 커버하지는 못했으며 2연콩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2020년 다시 Raes와 같은 팀이 되었다 그리고 저들을 털어버린 치피스와 킹이 국제전에서 부진하면서 해외 팬들 입장에서는 OPL이 참 한심해보이는 사태가... 그 선수층 얇은 OPL에서도 우승 멤버 4명이 이후로 흩어져서 각자 암흑군주의 이유를 보여주는 Chiefs의 대단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2019년에는 슈퍼팀 맘모스로 이적했다. 슈퍼마켓팀이 된 스프링 시즌을 뒤로 하고 서머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세주아니와 탱자르반을 주축으로 트런들, 스카너 등 팀을 보좌하고 탱킹과 서브 이니시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역대 OPL 최고 정글러로 꼽히는 션파이어나 발칸에 비하면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파괴력이 아쉬운 편이지만, 이외의 안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던 호주 로컬 정글러들 중에서라면 그래도 좋은 점수를 받을만한 플레이어다.

2019시즌이 끝나고 Legacy Esports로 돌아왔다.

아이디는 BABIP에서 따온 줄 알았으나 소문자를 쓰는 것도 그렇고 한국솔랭 아이디가 Baby Bip이라는 것을 보면 어원이 다른 쪽에 있을지도?

20년 시즌 단연 호체정의 모습을 보이며 스프링, 서머 2시즌 연속 최고 수훈갑으로 자리매김했다. 롤드컵 본선에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기대받을만한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며, 미라클 LGC의 성적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었다. 특히 메타상 성장형 정글 플레이에 적합한 바빕의 플레이로 LGC는 한타때마다 열심히 키운 바빕과 토푼의 원투 펀치 활약으로 강호들을 격파하며 OPL 역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인 2라운드 진출까지 성공해냈다.

롤드컵 종료 이후 OPL이 해체된다는 소식과 함께, 바빕 또한 로컬 취급을 받는 LCS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예상대로 TSMA로 이적하면서 활약 여하에 따라 빅리그 1군 진출을 앞두게 되었다.

그러나 기대치만큼 활약을 못했는지 4월 20일 TSMA를 떠났고, 새로운 팀을 물색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 2021 서머 시즌엔 호주 무대로 리턴하여 전력 강화에 열을 올리던 PEACE에 합류, 리그 우승과 롤드컵 진출을 하는데 활약했다.

2021 시즌 종료 후에 같은 리그의 치프스에 영혼의 파트너 탤리와 함께 합류했는데, 같은 정글러 포지션에 한국인 정글러 아서가 영입되어서 서브 정글러 겸 수석 코치로 영입되었다. 2022 스프링 시즌이 끝난 뒤 감독으로 전향했다.

어째 2년 연속 출전한 롤드컵보다 누구 때문에 한국에서 더 유명해졌다. 그리고 코치와 감독으로 그 누구의 포텐을 터뜨려 우승시키면서 좋은 의미에서 참으로 질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4.3. Kisee(키세, Ronald Vo, 로날드 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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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호주인 미드라이너. 보라는 성을 보면 베트남계가 아닌가 추정된다.[5]

2021년 티엔, 카츠리를 CLG 아카데미에 뺏기고 크록을 CBLOL에 뺏기며 기존 서포터 제외 신인으로 도배한 치프스의 미드로 LCO에 데뷔했다. 전체적인 경험 부족과 팀 전력의 한계로 1년 내내 팀 순위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그리고 2022년 치프스가 LCS/LCK(...) 리턴파들을 대거 받아들이며 역시나 기존 서포터 제외 싹 갈아버린 슈퍼팀을 만드는 사이 ORDER로 이적하였다. 스프링 시즌 처음에는 그리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점차 성장하더니 포스트시즌에는 바이오팬서와 함께 도장깨기의 주역으로 활약하더니 기어이 본인의 하드캐리로 친정팀 치프스를 3:2로 꺾고 우승컵과 MSI 티켓을 손에 쥐었다. 같이 방출된 탑, 정글, 원딜이 치프스를 떠나 포지션 변경, 실업자, 하위권 등으로 변변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키세를 방출한 단 하나의 선택만큼은 치프스의 가장 치명적인 실수가 되어버렸다. 물론 탑솔러 출신 가자미에 불과했으나 오히려 북미 아카데미 물을 먹고 정석 챔프폭을 넓혀와 롤드컵까지 다시 나갔던 디펜딩 챔피언 탈리의 영입은 분명 그 당시에는 치프스의 합리적 선택이었다. 단지 키세의 성장세도 너무 매서웠고, 하필 알고보니 슈퍼팀이 되어버린 오더로 이적하게 놔둔 것이 초대형 역풍을 불러왔을 뿐...

MSI에서는 자신들 제외 메이저 지역 팀들만 있는 죽음의 조에서 전패탈락을 했지만, 에이스 바이오팬서와 함께 그나마 뭐라도 보여준 멤버였다. 03년생의 어린 나이로 인해 약점이 보완된다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할 수도 있다. 물론 LLA의 코디처럼 두 번째 대회에서 더 처참한 경기력을 노출할 수도 있지만......

플레이스타일은 무난한 라인전과 엄청난 변수 창출력 및 캐리력을 가진 미드라이너. 경력 말고 나이로 보면 일명 호주 베테오라고 봐도 된다. 쵸비호소인의 보급형 MSI에서 캡스를 솔킬낸 요네와 모스트픽인 아리, 이렐리아를 중심으로 AD와 AP를 가리지 않고 주도권을 쥐기 쉽고 기동성과 폭발력을 갖춘 챔프들을 잘 다룬다. 팀의 체급이 까발려지기 전만 해도 비슷한 유형의 미드 조조편을 당황시키거나 캡스를 솔킬 포함 2번 잘라낸 것만 봐도 재능은 확실하다. 라인전 숙련도를 어느 정도 끌어올리냐에 따라 최고 벼슬인 북미 로컬에 힘입어 LCS 중위권 이상 팀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4.4. Raes(라에스, Quin Korebrits, 퀸 코레브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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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5. Aladoric(알라도릭, Ryan Gregory Richardson, 라이언 그레고리 리차드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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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6. Cupcake(컵케이크, Andy van der Vyver, 앤디 반 더 비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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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적의 서포터. 전임자 데스티니가 라이벌 치프스로 판틱스와 함께 튀어버린 뒤 Legacy eSports에서 데려왔다. 그 호주에서도 가장 밋밋한 팀인 레거시 출신답게 경기력은 무난.

2018 MSI는 알리스타로 카붐전을 하드 캐리하면서 무난 그 이상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질 때는 또 심각하게 털렸다.

2018 롤드컵 참가 이후 은퇴하여 치프스의 코치로 부임했다가 2020 시즌에 친정팀 다이어 울브스의 선수로 복귀했다. 2022 시즌에는 팀이 없다가 2023 시즌을 앞두고 치프스의 서브 서폿으로 합류했다.

5. 전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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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 응우옌(Claire/Mid) - 2019.11.22 계약 종료.
• 브랜든 홀란드(Swip3rR/Top) - 2019.11.25 계약 종료.
• 조던 미들턴(Only/JGL) - 2019.12.06 ORDER로 이적.
• 제임스 슈트(Tally) - 2022 월즈 후 은퇴.
• 박미르(Arthur) - Team Liquid Academy로 이적.

5.1. Topoon(토푼, 김지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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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 Wolves의 2팀인 Dire Cubs 출신 한국인 탑솔러.

2019시즌 MAMMOTH로 이적하여 스프링에 팀의 주전이었으나 서머에 Fudge의 영입으로 경쟁체제가 되었고 그 경쟁에서 밀렸다. 퍼지의 결승전 활약을 보면 주전 탈환이 쉽지 않을듯. 그리고 2019시즌이 끝나고 Legacy Esports로 이적하여 주전을 차지했다.

레거시에서 전년도 퍼지에게 밀린 사실에 절치부심해서인지 다소 주족했던 캐리력을 크게 끌어올렸고, 당시만 해도 미드초짜 탈리의 무력과 캐리력이 전무하던 레거시에서 바빕, 아일레스와 함께 롤드컵 돌풍의 주축이었다.

북미 유학 후 돌아온 치프스에서도 LCO 탑솔의 어나더 레벨로 군림했으나 결승에서는 3세트부터 엄연한 유관 탑솔러임에도 팀의 무관을 끊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는지 다소 흔들렸다. 그래도 4세트에 팀원들의 기막힌 CC연계 덕분에 아트록스로 결자해지에 성공했다.

C9이 예상치 못한 중도 리빌딩 성공으로 롤드컵에 진출하면서, 자신을 주전에서 밀어냈던 옛 경쟁자 퍼지를 롤드컵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만 C9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 치프스가 C9과 맞대결을 하려면 플레이-인을 뚫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