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5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BMW에서 2023년 공개한 8세대 5시리즈 기반의 준대형 EV이다.
2. 상세[편집]
현지시각 기준 2023년 5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정식 공개됐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 모터가 있는 듀얼 모터 형식으로 81.2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출력 601마력, 제로백 3.8초대의 출력이 나온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대략 500km 이상을 주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M60은 2.5도의 후륜을 조향하는 인테그랄 스티어링이 기본이며, 전고를 10mm 낮게 설정했다.
BMW가 대한민국 시장에 5시리즈가 많이 팔릴 정도로 각별히 아끼는 만큼, 2023년 9월 4일 오후 3시부터 사전계약을 받았고, 동년 10월 5일 세계 최초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했으며, 향후 북미/유럽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다만 대한민국 인증 주행거리가 eDrive40 기준 복합 384km로 인증을 받았는데,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전기차 특정상 주행 상황에 따라 향속 주행거리가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자이자 같은 내연기관 기반 전동화 사양인 제네시스 Electrified G80(복합 427km)와 비슷한 수준일 듯 하다. 가격은 9,390~1억 170만원. M60 xDrive는 361km로 인증을 받았으며, 1억 3,890만원부터 시작한다.
고급차 수요가 많은 중국 시장에는 5,100mm 수준으로 전장을 늘린 LWB 모델(G68)을 판매한다. 2열에는 G70 7시리즈/i7에 선보인 31.1인치 8K 고해상도 시어터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합작 법인인 브릴리언스 오토의 랴오닝성 선양시 공장에서 생산한다.
3. 제원[편집]
4. 평가[편집]
패밀리카 성향이 강한 이전 세대의 5시리즈와 달리, 풀체인지 된 5시리즈의 경우 굉장히 스포츠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프리미엄 세단이 되었으며 엔진 대신 300마력을 넘는 모터가 탑재되어 어마어마한 출력과 토크를 겸비하게 된 전동화 모델인 i5는 이러한 점이 굉장히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동급 대비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실내와 Idrive 8.5로 개선되어 사용감이 나아지고 조금이나마 더 직관적으로 변경된 1열의 구성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7세대 5시리즈와는 다르게 높아진 차체는 세단의 안정감을 중시하던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로 평가받았다. 이와 반대로 2열의 시트 포지션은 내려가면서 하반신이 긴 체형에는 허벅지가 시트에서 뜨게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는 후기가 상당히 나오고 있으며 바닥에 깔린 거대한 배터리의 높이가 이에 한몫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시트까지 문제라기엔 7시리즈와 같은 메리노 가죽의 착좌감은 상당히 편안하기 때문에 2열의 시트 포지셔닝에 대한 아쉬움이 굉장히 많이 토로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원래 패밀리카였던 5시리즈의 컨셉과는 다르게 훨씬 더 주행에 중점을 둔 스포츠 세단의 면모를 강하게 가져간다고 평가받는다.
일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급 라인업 대비 괜찮은 가성비와 성능, 거기에 더해 훨씬 진보된 인테리어를 지니며 굉장히 수려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김한용의 MOCAR에서는 상위 모델인 i7을 떠올리게 해주는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좋은 평가를 하였고 해외 리뷰인 carwow에서도 목적에 충족한다면 바로 구매해도 좋다는 후한 평가를 내릴 정도로 괜찮게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5. 경쟁 차량[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06:04:43에 나무위키 BMW i5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반 내연기관 5시리즈와 같은 생산 라인에서 조립한다고 한다.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