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결승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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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 
1. 개요[편집]
BEMANI PRO LEAGUE SEASON 3 IIDX 종목의 쿼터 파이널, 세미 파이널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
대회 규칙은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 문서를 참조할 것.
점수 우측에 붙은 위첨자 FC는 FULL COMBO 달성을 의미한다.
유튜브에는 '노 코멘터리 판(ノーコメンタリー版)'이라는 이름으로 모리 잇쵸의 해설 대신 나구모 다이스케의 간단한 내레이션이 붙은 버전이 추가로 방송된다.
2. 대진표, 경기 전망[편집]
- 1경기 조 분석
[ 펼치기 · 접기 ] - 1경기 조에는 라운드 원, 슈퍼노바 토호쿠, 게임 패닉이 배정되었다.
지난 시즌이었다면 확실히 라운드 원의 무난한 결승 진출이 점쳐졌었고, 사실 이번 시즌도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라운드 원의 비에이스진들이 게임 패닉에게 대판 깨진 사례가 있고, 유타카도 중저레벨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나머지 두 팀에겐 힘들더라도 승산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
라운드 원은 유타카라는 정상급 선수가 있지만, 쿠레이는 폼이 죽었다 살아난 입장이라 아직 불안할 수 있고, 이가와는 아예 폼이 죽었으며, 나가쨩은 그나마 선전하고 있으나 4지명이라는 체급 한계가 있다. 한편, 게임 패닉의 경우에는 2지명 피스가 11레벨 이하 패턴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사하며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하였고, 3지명 타카스는 지난 시즌 3지명 코시가야보다 더 좋은 12레벨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하여 팀의 새 전력이 되어 주고 있고, 미카모도 기본 체급은 있기 때문에 화력을 보태줄 수는 있다. 하지만 타카스는 저레벨 경기력이 좋아보이지 않고, 미카모도 갑자기 저점을 띄우는 문제가 여전한데다, 프립은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대진이 나쁜 걸 감안해도 성적이 좋지 않은지라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슈퍼노바 토호쿠의 경우에는 네 선수 모두 저점이 일정 수준 이상 되고, 제일 전략을 변칙적으로 짜기 쉽지만, 고점이 그렇게 높지 않아 제대로 된 무기곡을 발굴하지 못하면 지난 시즌의 레져 랜드와 같은 꼴이 될 수 있다.
결국 세 팀 모두 장단점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장점을 얼마나 살리고, 단점을 얼마나 메우며,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2경기 조 분석
[ 펼치기 · 접기 ] - 2경기 조에는 아피나 브레임즈, 실크 햇,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배정되었다.
세 팀 다 서로 다른 성향과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아피나 브레임즈는 우치-윌로우라는 더블 에이스 체계로 B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고, 나머지 두 선수들인 챠피와 켄탄도 활약이 어느정도 있지만 한계점 등을 비추기도 했고, 실크 햇은 네 선수 모두 일정 경기력이 보장되어 있지만 선수들마다 지니고 있는 문제점들이 제일 명확해 공략이 쉬우며,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KKM*이 있지만 나머지 세 선수들의 레귤러 스테이지 폼이 영 시원찮았다.
따라서 세 팀 모두 구멍을 최대한 메워서 결승 토너먼트에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쿼터파이널을 치루는 실크 햇과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팀 성향이 매우 달라 정확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아피나 브레임즈는 이 둘에 비해 고점이 높고 구멍이 작은데다 결정적으로 세미파이널에 직행했기 때문에 이 조에서 제일 유력한 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물론 실크 햇의 에이스 세이류든,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에이스 KKM*이든 아피나 브레임즈의 더블 에이스에게 충분히 비빌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아피나 브레임즈도 방심해선 안될 것이다.
- 기타
[ 펼치기 · 접기 ] - 2경기조 세 팀은 BPL S2 사볼 종목의 결승 토너먼트에서도 서로 같은 조에 배정되었고, 심지어 세 팀의 순위 우열까지도 똑같다.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주목 포인트.
- 레귤러 스테이지 리그 배정에 이어 결승 토너먼트 대진 배정에서도 U*TAKA가 속한 라운드 원과 KKM*이 속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서로 다른 조로 갈라졌다. 레귤러 스테이지 2nd Stage 11경기에서 실크 햇이 8pt 이상으로 승리했다면 라운드 원은 W 리그 2위가 되어 2경기 조가 아피나, 라원, 타이토라는 불지옥 대진이 펼쳐지게 되는데, 실크 햇의 무승부로 대진 난이도가 어느 정도 분산되었다.
- 게임 패닉과 슈퍼노바 토호쿠는 이번에도 쿼터파이널 1경기에서 서로를 만나게 되었다. 다만 이번 시즌에선 토호쿠가 순위 우세에 있다.
- 2021 시즌 파이널리스트 두 팀이 세미파이널에 직행했다.
3. 결승 토너먼트 추가 대상곡[편집]
4. 10월 4일 (수) 쿼터파이널[편집]
해당 경기부터 레귤러 스테이지 당시 나오지 않았던 선수들의 얼굴 카메라 화면이 다시 돌아왔다.
4.1. 1경기 SUPERNOVA Tohoku VS GAME PANIC[편집]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쿼터파이널에서 만나게 된 두 팀의 대결.제1경기 SUPERNOVA Tohoku vs GAME PANIC
SUPERNOVA Tohoku는 46(시로), TAKWAN(타쿠완), NIKE.(니케), TATSU(타츠).
레벨 10, 11에서 확실히 포인트를 획득해 온 TATSU, NIKE.에 더해 레벨 12를 주전장으로 전체 5위의 포인트를 획득했다.
난적과 싸우는 일이 많았던 TAKWAN도 쿼터 파이널 땅에서 이바라키 왈츠 2악장을 추고 싶다.
이에 맞서는 GAME PANIC은 FRIP(프립), TAKA.S(타카스), PEACE(피스), MIKAMO(미카모).
개인상에서 2관왕을 차지한 "무패"의 PEACE, 1지명으로서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는 MIKAMO.
그리고, 자신의 필드에서는 유례없는 강함을 발휘하는 TAKA.S, FRIP과 빈틈없는 포진으로 정점을 목표로 한다.
수년간 쌓인 인연이 BPL 쿼터 파이널 무대에서 서로 부딪친다.
새로운 강자가 기다리는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는 것은 어느 팀인가!
테마는 가장 개인차가 심한 스크래치와 변속을 뺀 나머지 테마들로 구성되었고, 그나마 우회 선곡이 쉬운 트렌드 테마도 차봉전에 배정되었다. 또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선수 로스터는 경기 중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슈퍼노바 토호쿠는 팀 구조상 변칙적인 로스터가 예상되나, 대장전을 제일 많이 뛴 시로가 그나마 대장전 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게임 패닉의 경우에는 레귤러 스테이지의 행적대로 로스터를 짜면 시즌 2 당시의 로스터(4지명-피스-미카모-피스-3지명)와 거의 똑같아지게 되는데 만약 이 로스터를 재기용한다면 지난 시즌에서의 실수[1]를 되풀이해선 안될 것이다.
4.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타쿠완과 프립이 출전했다. 타쿠완의 선곡 한여름의 꽃・한여름의 꿈에서는 중반까지 초박빙 상태였으나 프립이 후반부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점수차가 벌어지는 바람에 타쿠완이 자선곡을 가져간다. 한편, 프립의 선곡 솔져스 왈츠에선 정배치를 택한 프립과 달리 랜덤을 건 타쿠완이 영 좋지 않은 배치를 받은 바람에 프립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했고[4], 결국 2점차로 프립이 자선곡을 챙기는 데 성공, pt는 1대 1이 되었다.
차봉전에서는 팝픈뮤직 출신의 탑랭커 타츠와 피스가 만났다. 타츠 선곡의 LADS에서는 두 선수가 막상막하의 경기를 보여줬지만, 후반부 스크래치→24비트 계단 구간에서 실수가 나면서 점수차가 4점 생겨버렸고, 이후 피스가 점수를 더 벌리면서 카운터에 성공했다. 피스의 선곡 한밤중의 바벨에서도 초반에는 8비트 정박 위주로 나오면서 점수차가 작았지만, 중반부부터 패턴이 어려워지면서 타츠가 점점 말리더니 마지막에서도 점수차를 더 허용하면서 결국 차봉전을 피스에게 헌납해버렸다. [5]
게임 패닉이 4pt 앞선 상황에서 중견전이 시작되었고, 니케와 미카모가 만났다. 니케는 미디 디럭스를 선곡했는데, 미카모가 시작하자마자 10점 가까이 흘리더니 걸었던 R랜덤이 4번축+대부분의 노트가 오른쪽에 몰리는 괴랄한 배치를 뱉으면서 고전했고, 스크래치 구간에서도 판정이 나가면서 점수차가 26점까지 벌어졌지만 스크래치 구간이 절반 정도 지나자 니케도 사고가 터지면서[6] 점수차가 모두 수습되는 등 초반부터 아수라장(...) 싸움이 벌어졌다. 그러나 니케가 다시 리드하기 시작했고, 우여곡절 끝에 10점차로 pt를 획득한다. 미카모의 선곡 사이버 트루 컬러에선 하이라이트 구간 전까지는 거의 점수차가 나지 않았고,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도 팽팽한 싸움이 이어졌지만, 결국 체급과 처리력이 좀 더 높았던 미카모가 자선곡을 따는 데 성공하면서 중견전은 무승부가 되었다.
부장전에서는 차봉전에 나왔던 타츠와 피스가 다시 만났고, 타츠는 퍼스트 사무라이, 피스는 유나이트 더 하트를 골랐지만, 게임 패닉이 스트래티지를 던지면서 타츠의 선곡을 타임머신으로 바꿔버렸다. 타츠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지만[7], 정작 대결을 붙여보니 여기저기서 판정이 새는 등 저점을 보이는 바람에 피스에게 대판 깨져버린다. 이후 피스의 선곡 유나이트 더 하트에서도 타츠가 초반부터 잔실수를 내면서 시작부터 뒤처졌고, 결국 이 점수차가 완전히 수습되지 못하면서 또 다시 세트패를 기록, 이 시점에서 양 팀의 pt가 3대 11이 되면서 게임 패닉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유일한 12레벨 세트인 대장전은 아직 출전하지 않은 시로와 타카스가 나갔다. 시로는 B4U 비마니 믹스, 타카스는 다이너마이트를 선곡하나, 이미 탈락이 확정된 슈퍼노바 토호쿠의 스트래티지 선언으로 인해 구미호야행으로 변경된다. 시로의 선곡에서는 서로 랜덤을 골랐는데, 하필이면 손목 스크래치를 쓰는 시로에게 유리한 배치가 나오는 바람에 뼈검엄을 쓰는 타카스는 스크래치가 나올 때 마다
최종 pt 6대 14로, 게임 패닉이 창단 이래 첫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4.1.2. 총평[편집]
게임 패닉이 지난 시즌에서의 굴욕을 만회하면서 세미파이널로 진출했다.
게임 패닉의 로스터는 예상대로 지난 시즌 쿼터파이널에서 시전한 로스터와 똑같은 형태였다. 피스가 맡은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서 팀에 큰 전력이 되어준 것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나, 나머지 선수들도 각자 맡은 세트를 무승부로 막아낸 덕분에 여유있게 승리하는 정반대의 결과를 거두며 기분좋게 세미파이널에 올라가게 되었다. 다만 이제 스트래티지가 없기 때문에 라운드 원 전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큰 과제로 자리잡았다.
슈퍼노바 토호쿠의 경우, 타쿠완은 자선곡을 무난하게 이겼지만, 타선곡에서 랜덤을 건 것은 실책이라 평가된다. 유일하게 두 세트를 맡은 타츠는 하필이면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을 달리는 피스를 연이어 만나더니 결국 통한의 2연속 세트패를 기록하면서 탈락에 큰 지분을 쌓게 되었다. 니케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자선곡을 챙기면서 최소한의 활약은 했고, 시로 역시 타카스를 자선곡으로 박살내버리면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4.2. 2경기 SILK HAT VS TAITO STATION Tradz[편집]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시즌에서 결승 토너먼트에 올라 굴욕을 어느 정도 만회한 두 팀의 대결.제2경기 SILK HAT vs TAITO STATION Tradz
SILK HAT는 KIDO.(키도), LICHT(리히트), VELVET(벨벳), SEIRYU(세이류).
수많은 자이언트 킬링을 일으켜온 KIDO., 발군의 안정적 플레이로 팀을 지탱한 LICHT, VELVET.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도 믿을 수 있는 에이스 SEIRYU의 4명으로 드디어 잡은 첫 결승 토너먼트. 일루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TAITO STATION Tradz는 RAITO.(라이토), 8S.(하치샤크), RIOO(리오), KKM*(케이케이엠).
BPL에서 큰 선풍을 일으키는 KKM*을 필두로, 자선곡을 제대로 지키는 RIOO, 8S.
RAITO.는 레귤러 스테이지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눈에 띄었지만, 쿼터 파이널에서는 정확성을 연마해 재기를 도모한다.
첫 대전끼리의 싸움이 된 쿼터 파이널 제2경기.
승승장구하는 양측은 어떤 무기곡에 팀의 바람을 걸 것인가.
1경기와 테마의 배치가 다르지만, 이쪽도 스크래치와 변속 테마가 없으며, 마찬가지로 선수 로스터는 경기 도중에 공개된다.
실크 햇의 경우 선봉전은 제일 체급이 낮은 키도가 나갈 가능성이 높고[9], 대장전은 12레벨 경기력이 가장 좋은 세이류가 나갈 가능성이 높지만 나머지 2pt 세트들은 실크 햇이 어떻게 마음먹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10] 특히 거의 모든 테마에서 스크래치곡 우회 선곡이 가능해 세이류가 세트승에 실패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지라 그만큼 2pt 세트의 선수 배치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역시 선봉전은 제일 체급이 낮은 라이토가, 대장전은 12레벨 경기력이 높은 KKM*이 맡을 것으로 보이며, 어느정도 유동적으로 2pt 세트 출전 선수를 정할 수 있는 실크 햇에 비해 선수별 체급차가 더 뚜렷한지라 2pt 세트는 1~3지명 선수들이 한 번씩 맡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외적으로는 한국인 선수가 있는 두 팀간의 대결이라 한국인 더비가 되었다는 특징이 있으며, 1경기 결과가 게임 패닉의 승리가 되면서 이 경기를 패한 팀은 세미파이널 경험이 없는 유일한 IIDX 팀이 되는 어떤 의미론 멸망전이 되어버렸다.
4.2.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키도와 라이토의 대결. 키도의 선곡 한밤중의 바벨부터 진행된다. 막상막하의 싸움이 이어지나 싶더니 중반부에서 키도가 잔실수를 내며 라이토에게 뒤처지더니 결국 마지막까지 라이토의 우세가 유지되면서 라이토가 1pt를 딴다. 이어지는 라이토의 선곡 펭귄 스카이 하이에서는 아예 단 한순간도 키도가 리드를 뺏지 못하면서 선봉전은 라이토의 세트승이 되었다.[13]
차봉전은 지난 시즌 같은 팀이었던 벨벳과 하치샤크의 대결. 하치샤크가 선곡을 보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중견전은 양 팀의 1지명 선수들인 세이류와 KKM*의 대결. 세이류는 토리코로이더, KKM*은 도킹서머를 선곡한다. 세이류의 선곡에서부터 KKM*이 살짝 앞서는 접전이 벌어졌지만, 후반부 도입 직전에 세이류가 결국 역전에 성공하여 자선곡을 가져간다.[14] 이어지는 KKM*의 선곡에서도 박빙이 이어지나 싶더니 KKM*이 중반에서 판정을 대량으로 흘리는 바람에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고, 결국 세이류가 KKM*의 선곡도 가져가면서 실크 햇 쪽으로 우세가 바뀌었다.
부장전은 리히트와 리오의 대결. 리히트는 애시드 펌퍼, 리오는 의외로 도박수라고 볼 수 있는 카일루아[15]를 선곡하나,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판세를 확실히 뒤집기 위해서인지 스트래티지를 던졌고, 그에 따라 리히트의 선곡이 리젝션 걸로 변경된다. 접전으로 시작해서 리오가 리드를 잡고, 중반부에서 다시 접전이 이어졌지만, 후반부에서 리히트가 판정을 흘리면서 리오에게 다시 리드를 허용, 그대로 리오가 랜덤 선곡을 가져간다. 리히트는 이후 리오의 선곡에선 아예 시작부터
대장전은 중견전에서 맞붙었던 세이류와 KKM*의 리매치. 세이류는 기가가헬, KKM*은 one or eight을 고르나, 궁지에 몰린 실크 햇[16]이 뒤따라 스트래티지를 던지면서 KKM*의 선곡을 Twelfth style로 바꾼다. 세이류가 초반에 11점 앞서면서 시작했고, 이후에도 점수차를 더 벌리나, 중반부에서 KKM*이 점수차를 모두 수습하면서 끝을 알 수 없게 만들었고, 세이류가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금방 점수차가 다시 좁혀졌고, 결국 최후반부 빅장에서 KKM*이 완전히 따라잡으면서 동시에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이어지는 랜덤 선곡에서도 적은 점수차의 싸움이 이어지다가 문제의 스크래치 구간에서 세이류가 20여점 뒤처졌고, 이후 데님 구간에서 점수차를 다시 수습하나 싶었지만, KKM*이 그 뒷구간에서 리드를 다시 잡으면서 중견전에서의 복수를 제대로 해낸다.
최종 pt 6대 14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세미 파이널에 올라가게 되었다.
4.2.2. 총평[편집]
치열한 경기 끝에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세미 파이널에 올라가게 되었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경우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박한 평가를 받았던 리오와 라이토가 각각 3지명 최강자인 리히트[17], 4지명 조커 카드인 키도를 상대로 세트승을 거두는 활약을 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리오는 본인의 아픈 트라우마를 제대로 극복하면서 다시 한 번 또 다른 에이스 선수로서 재기를 노릴 수 있게 되었고, 라이토 역시 당일 경기에서 자기 베스트를 갈아치우는 고점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활약으로 팀에 기여하는 등 이번 경기로 두 선수는 평가를 적지 않게 올릴 수 있게 되었다. 하치샤크도 무승부 패시브가 발동하면서
실크 햇의 경우에는 세이류가 중견전에서 세트승을 거두고, 대장전에서도 세트패를 당했을지언정 거의 이길 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나름대로 활약을 했고, 벨벳도 세트 무승부를 거두면서 본인 몫을 했지만, 키도가 레귤러 스테이지 최약체로 평가받던 라이토에게 세트를 통째로 뺏기는 바람에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고, 부장전에 출전한 리히트는 심한 저점을 띄우는 바람에 세이류가 중견전에서 탈환한 승기를 허망하게 날려버리면서 탈락에 일조하고 말았다. 결국 첫 결승 토너먼트로 기세가 올랐던 실크 햇은 조금 아쉬운 결과로 돌아가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양 팀 모두 한국인 선수가 있는 팀이었지만, 서로 출전 세트가 어긋나면서 한국인 선수끼리의 매치는 불발되었다. 또한, 쿼터파이널 두 경기들에서 리그 3위 팀들이 모두 승리함에 따라 지난 시즌에 이어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쿼터파이널에서 탈락하는 결과가 다시 나오게 되었다.
5. 10월 11일 (수) 세미파이널[편집]
5.1. 1경기 ROUND1 VS GAME PANIC[편집]
우여곡절 끝에 세미파이널 직행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라운드 원, 그리고 그런 라운드 원이 힘을 사릴 때마다 마구잡이로 패버린 게임 패닉의 대결.제1경기 ROUND1 vs GAME PANIC
ROUND1은, NAGACH(나가쨩), I6VV(이가와), KUREI(쿠레이), U*TAKA(유타카).
NAGACH은 이번 시즌에서 첫 참전하면서 약동을 보인다. I6VV는 레귤러 스테이지에선 고전했지만, S2 결승전 이후의 활약을 기대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부활을 보인 "철인"에 더해, 여전히 그 안정감이 빛나는 U*TAKA와 팀력은 역시 BPL 제일.
이에 맞서는 GAME PANIC은 FRIP(프립), TAKA.S(타카스), PEACE(피스), MIKAMO(미카모).
한번 지면 끝나는 결승 토너먼트에서 확실하게 포인트를 획득한 FRIP, TAKA.S.
그리고 전 난이도에 강한 기둥 MIKAMO와, 아직까지 무패인 PEACE. 이번 시즌 가장 상대에게 만만치 않은 팀임에 틀림없다.
승리하면 드디어 결승전에 올라간다. 정점에 또 한발 다가서는 것은 2연패를 목표로 하는 ROUND1인가. 아니면 첫 진출을 목표로 하는 GAME PANIC인가.
직전 테마에서 피크가 빠지고, 개인차 패턴인 스크래치가 배정되었는데 가장 많은 pt가 걸린 대장전에 들어갔다.
라운드 원 측의 로스터는 시즌 2 당시 세미파이널 로스터(4지명-쿠레이-유타카-이가와-유타카)와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유타카가 고레벨로 갈수록 압도적인 위치에 서는 것도 있지만 이번 시즌에서 9레벨로 1패를 기록한 것도 감안해서 중견전-대장전 출전을 택할 가능성이 높고, 제일 체급이 낮은 나가쨩이 선봉전, 가장 부진하고 있는 이가와가 그나마 활약할 수 있게끔 테마에 따라 부장전, 쿠레이는 마지막 남은 차봉전이 가장 무게가 실린다.
게임 패닉은 로스터 작성에 조금 고민이 될 것이다. 프립과 피스는 쿼터파이널과 똑같은 세트를 맡을 것 같은데, 팀의 큰 전력인 피스가 유타카를 모두 피한다면 확실한 pt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나머지 선수들의 대진이 힘들어지는 부작용이 따른다. 여기에 대해선 미카모를 대장전에 기용해서 1지명끼리의 대결을 만들거나, 아예 로스터를 크게 바꿔 피스와 유타카가 서로 대결하게 만드는 등의 대책이 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미카모가 유타카를 이길 것이라는 보장이 없고[20], 후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피스의 화력이 낭비될 수 있는데다[21], 결정적으로 뭔 로스터를 꺼내든 스트래티지를 견뎌내야 되기 때문에 고도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양 팀의 4지명 선수 나가쨩과 프립의 대결. 양 선수가 나가쨩의 선곡부터 박빙의 대결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첫 패턴 동점이 떴다. 이어지는 프립의 선곡에서도 접전이 이어지나 싶었지만 중반부에서 나가쨩이 무너지면서 프립이 크게 앞섰고, 이후에도 점수가 좁혀지긴 커녕 더 벌어지면서 프립의 1pt차 승리로 선봉전이 끝났다.
차봉전은 양 팀의 2지명 선수 쿠레이와 피스의 대결. 스트래티지는 나오지 않았다. 쿠레이가 폼이 올라오긴 했지만 피스를 꺾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고, 결국 피스가 쿠레이의 선곡을 카운터하고 이어지는 자선곡에서 MAX-4를 기록하며 쿠레이를 완전히 박살, 게임을 1대 6으로 벌린다.
중견전은 유타카 vs 타카스. 여기서 라운드 원이 스트래티지를 사용하면서 타카스의 선곡이 랜덤 선곡으로 바뀌며 시작되었다. 체급 차이가 큰 만큼 유타카의 세트승이 예상되었고, 실제로 유타카가 스크래치가 자주 나오는 자선곡에서 타카스를 75점차로 박살내고, 랜덤 선곡에서도 MAX-6을 찍으며 큰 어려움 없이 세트를 가져온다.
5대 6이 된 상태에서 부장전이 이어진다. 출전 선수는 이가와와 피스. 피스가 이가와의 선곡에서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이번에도 카운터에 성공했고, 자선곡에서도 시작부터 이가와를 마구 때리며 큰 탈 없이 승리한다.
대망의 대장전은 유타카 VS 미카모로 양 팀의 1지명 선수가 벌이는 빅매치가 되었다. 한 번이라도 진다면 라원의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 유타카가 자선곡에서 살짝 앞서다 플로팅을 한 번 실수했지만 곧바로 점수차를 도로 원상복구 시키면서 자선곡을 가져갔고, 이어지는 미카모의 선곡에서도 미카모가 판정이 조금 말리면서 더 큰 점수차로 승리한다.
최종 pt 11대 10, 라운드 원이 아슬아슬하게 세 시즌 연속 결승전 진출을 이뤄낸다.
5.1.2. 총평[편집]
양 팀이 직전 쿼터파이널보다도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라운드 원이 승자가 되었다.
라운드 원은 저쩔유타카를 시전하며 일단 결승에 한 번 더 올랐다. 하지만 쿠레이와 이가와가 피스에게 무릎을 꿇었고, 나가쨩도 1무 1패로 프립에게 세트를 내주는 등 불안의 여지가 보였다. 세미파이널 2경기 대결팀인 아피나 브레임즈와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둘 모두 1지명 선수는 유타카에 필적하고, 2지명 선수도 1지명 선수와 전력차가 크지 않아 둘 중 누가 올라오든 비에이스진들의 개선이 없다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게임 패닉은 분투에도 불구하고 결국 라운드 원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피스는 맡은 세트를 모두 이기면서 결승에 오르진 못했지만 전승 으로 시즌을 마쳤고, 유타카를 상대한 미카모와 타카스 역시 각자 한 곡씩은 접전을 벌인데다 프립도 잘 나가는 4지명 나가쨩을 2대 1로 꺾으면서 라운드 원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충분히 각자의 역할을 했다.
여담으로, BPL의 5세트제 경기들 중 pt차가 가장 적고, 패배팀의 pt가 가장 많은 경기가 되었다.
5.2. 2경기 APINA VRAMES VS TAITO STATION Tradz[편집]
더블 에이스 팀이라는 사전평가 답게 세미파이널 직행에 성공하여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아피나 브레임즈, 더블 에이스라는 사전평가가 무색하게 고전했지만 쿼터파이널 진출 및 승리로 반등을 노리는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대결.제2경기 APINA VRAMeS vs TAITO STATION Tradz
APINA VRAMeS는 KENTAN(켄탄), CHP*1E(챠피), WELLOW(윌로우), UCCHIE(우치).
저난이도를 주로 담당한 KENTAN, CHP*1E는 레귤러 스테이지를 통해 맹활약. 이번 경기에서도 밑에서부터 팀을 지탱하고 싶다.
자선곡을 절대로 지지 않는 WELLOW, 최종전에서 TOP SCORE상을 휩쓸었던 UCCHIE. 양자의 전 난이도에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살릴 수 있을까.
TAITO STATION Tradz는 RAITO.(라이토), 8S.(하치샤크), RIOO(리오), KKM*(케이케이엠).
쿼터 파이널에서 팀의 기세를 올린 RAITO., 윗 지명 선수를 상대로 자선곡을 통해 실력을 보여준 8S..
그리고 천금 카운터를 친 RIOO. 그리고 단단히 시합을 마무리한 KKM*. 컨디션은 최고라고 해도 좋다.
두 시즌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APINA VRAMeS를 가로막는 것은, SOUND VOLTEX 이후 간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TAITO STATION Tradz.
양 팀의 에이스는 두 번째 대관으로 팀을 이끌 수 있을까.
쿼타파이널과 마찬가지로 세미파이널 1경기와 배정 테마는 같지만 테마 배치가 다르며, 상대적으로 개인차가 덜한 코드가 대장전에 들어갔다.
아피나 브레임즈는 주력 레벨대와 체급이 낮은 켄탄과 챠피가 앞의 두 세트를 맡고, 나머지 세 세트는 우치-윌로우-우치 또는 윌로우-우치-윌로우로 짤 가능성이 높다. 우치가 체급이 좀 더 높긴 하나, 대장전의 테마 코드가 윌로우의 특기에 가깝기도 해서 아피나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경우 직전 쿼터파이널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면서도 로스터 변경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테마와 상대의 예상 로스터를 종합하면 직전 쿼터파이널과 똑같은 로스터가 정배겠지만, 라이토 다음으로 체급이 낮은 하치샤크가 2pt 세트들 중 어디에 들어가서 어떤 성적을 내느냐가 경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트래티지를 써버리고 없는 상태라 어느 세트에서 스트래티지가 날아올지 정리하는 것도 타이토 입장에선 또 다른 골칫거리 요소이다.
5.2.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양 팀의 4지명 선수들의 대결. 켄탄이 자선곡과 타선곡 모두 무난한 폼을 보여주면서 세트승을 거둔다.
이어지는 차봉전에는 양 팀의 3지명 선수들인 챠피와 하치샤크가 나갔다. 여기서 아피나 브레임즈가
아피나의 리드 상황에서 벌어진 중견전은 양 팀의 1지명 선수 우치와 KKM*이 맞붙는다. 그러나 우치가 자선곡에서 한 번 말리면서 KKM*에게 역전을 허용하더니 그대로 패배했고, 이어지는 KKM*의 선곡에서도 적지 않은 점수차로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 첫 세트패를 기록, 타이토는 KKM* 덕분에 한 숨 돌리게 되면서 중견전이 종료되었다.
부장전은 윌로우와 리오의 대결. 리오가 세트패를 할 시 그대로 아피나 브레임즈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인데[24] 윌로우의 선곡에서 상당히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부에서 점점 처지는 바람에 카운터에 실패했다. 하지만 자선곡에선 반대로 여유있는 점수차로 승리하며 게임을 대장전으로 이었다.
대장전은 우치 vs KKM* 2차전. 우치의 선곡에서 KKM*이 잔실수를 내는 사이 리드를 잡았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리드를 지키면서 신승, 쐐기를 박으며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후 KKM*은 이어지는 자선곡에서 승리하여 비록 상황을 뒤집진 못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최종 pt 11대 9, 아피나 브레임즈가 아슬아슬하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5.2.2. 총평[편집]
결승전에 올라가는 더블 에이스 팀은 아피나 브레임즈가 되었다.
아피나 브레임즈는 일단 전략을 잘 짰다. 첫 세트를 켄탄이 세트승으로 가져간 뒤에, 타선곡에는 약해도 자선곡은 절대 지지 않는 편인 하치샤크한테 스크래티지 카드를 써서 챠피도 세트승으로 승리를 하는 것으로 초반 승기를 제대로 잡았다. 중견전에는 세트패를 당하였지만 초반 승기를 확실히 잡아둔 덕분에 이어지는 세트에서 승기를 유지하고 대장전에서는 선곡할 예정인 곡을 플레이하지 않는 연막 작전을 써서[25] 상대가 선곡 예측을 불가능하게 하는 전략을 짜서 결국 자선곡에서 우치가 승리했으며, 그로 인해 결승전에 오르게 되었다.
반면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경우, 라이토가 시작부터 대판 깨지고, 무재배를 이어오던 하치샤크도 이번 시즌 첫 세트패를 당하며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게 되었다. KKM*이 중견전에서 세트승을 거둬 상황을 일부 수습했지만, 남은 세트들에서 상황을 완전히 뒤집지 못하고, 우치의 자선곡 연막 작전에 걸려들어서[26] 결국 결승전 문턱에서 시즌을 마무리짓게 되었다.
여담으로, 세미파이널 두 경기 모두 승리 팀이 11pt를 따고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세미파이널 직행 팀이 결승전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이 경기를 패하면서 한국인 선수들은 모두 탈락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01:35:53에 나무위키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결승 토너먼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2레벨 경기력이 어느 정도 입증된 미카모에 비해 체급이 낮은 12레벨 보조 선수를 대장전에 넣는 안일함, 피스 외 선수들의 집단 저점, 피스에게 스트래티지를 쓰는 등의 허술한 상세 전략[2] 첫 선곡은 1st Samurai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3] 첫 선곡은 Dynamite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4] 8비트 스크래치+24비트 역계단으로 구성된 배치였는데, 랜덤 결과 역계단이 스크래치가 있는 왼쪽 라인으로 몰려버렸다. 프립도 그렇게 계단이 안정적이진 않았으나, 그 이상으로 타쿠완의 실점이 컸던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패인이 되었다.[5] 여담으로 두 선수는 서로 다른 배치 옵션을 골랐는데, 타츠 쪽이 좀 더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고, 실제로도 타츠가 어려워지는 구간에서 잔실수를 내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옵션 선택이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6] 평소 니케가 표정 변화 없이 과묵한 이미지를 유지해 왔지만, 이 당황스러운 사태에 헛웃음을 지으며 간만에 표정관리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타츠가 피스보다 타임머신의 최고기록이 조금 더 높았다.[8]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기고 소속의 칼리버가 친 드립(...)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떨어진 칼리버가 할 말은 아닌 건 같지만[9] 특히 지난 시즌 결승 토너먼트에서 세 팀이 중견전/부장전에 스트래티지를 사용하는 등 2pt 세트도 스트래티지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자선곡 조커 성향인 키도를 출전시키기 꺼려진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10] 보통 여기서 에이스 선수가 한 번 더 나가겠지만, 게임 패닉의 사례처럼 11레벨 이하 특화 선수가 두 번 나가는 경우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11] 첫 선곡은 Acid Pumper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12] 첫 선곡은 one or eight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13] 선곡 관련 비화로, 라이토의 경우 본인의 자선곡인 펭귄을 연습했으나, 최후에 일부러 던져 스코어 갱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략을 숨겼다고 한다.[14] 경기 후일담으로 KKM*이 밝히기로는 알랜 배치가 나쁘게 나와서 패배를 확신했다고 한다. 즉, KKM*이 곡 초반부에서는 아주 잘 버틴 것.[15] 레귤러 스테이지 진행 도중 개최된 IIDX CONNECT 이벤트에서 리오와 체피가 11레벨 차지로 맞붙었을때 카일루아가 나왔는데, 트릴 구간에서 역대급 똥배치와 함께 리오가 제대로 말아먹는 대참사가 나 체피에게 완패를 당한 일종의 트라우마가 있었고, 그걸 안 시청자들도 카일루아 선곡에 대해서 걱정하는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리오는 유저들에게 카일루아는 PTSD 수준으로 리오의 큰 약점으로 잡혔다는 인식이 박힌 것을 역으로 노려서 그 이후로 계속 카일루아를 연습했고, 이후 선곡에 이르렀다.[16] 6대 8로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라 세이류가 한 곡이라도 못 이기면 실크 햇이 탈락하는 상황이다.[17] 여담으로 리오는 The 8th KAC때 에리어 대회에서 리히트를 3등으로 떨어뜨려서 결선 진출을 막은 전적이 있다. 리오: 그래 맞아... 나는 KAC 준우승도 해본 선수였어...[18] 초반에는 KKM*이 부상으로 투덱을 쉬기 전 11레벨 전일이 거의 없었고, 8레벨 이상의 곡에서는 MAX가 하나도 없었던 전적이 있었던 만큼 저밀도 패턴에 약한 문제라고도 볼 수도 있었지만, 후일담으로 밝힌 바로는 경기 전날 밤에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고, 에이스 특성상 후반에 경기를 뛰어야하는 특성상 피로가 쌓인 채로 경기를 뛰었다고 한다. 실제로 중견전 자선곡은 안정적으로 MAX-10~20이 나오는 노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적은 그보다 훨씬 안좋았으며, 대장전에서는 실질 BPM이 1000인 기가가헬과 좋은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BPM 160대의 끊어치기를 해야하는 Twelfth Style이 연속으로 나와서 질 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9] 실제로도 KKM*의 저밀도 경기력 문제가 아니라 컨디션 문제였다는 것을 후술할 세미파이널에서 KKM*이 저밀도 판정곡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보여주었다.[20] 2021 시즌 당시 미카모가 유타카와 대결을 치러서 세트패를 거둔 바 있다. 다만 그 당시에는 랜덤 선곡 2개로 대결을 치렀고, 애초에 2년 전 일이었다보니 이야기가 달라질 수는 있다.[21] 12레벨 처리력이 조금 부족한 대신 11레벨 이하에서 극강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피스의 경우 차봉전과 부장전에 출전해 8pt를 가져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피스가 유타카를 저격하기 위해 중견전에 출전할 경우, 연속 출전 금지 룰에 걸려 차봉전과 부장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고 피스를 선봉전에 내보내기엔 화력 낭비가 심하고, 대장전에 내보내면 12레벨 처리력이 압도적인 유타카에게 세트패를 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22] 첫 선곡은 Seraph(BEMANI 시리즈)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23] 첫 선곡은 Feedback(BEMANI)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24] 리오가 세트패하면 아피나 브레임즈의 pt가 10pt가 되는데, 레귤러 스테이지 순위가 아피나 브레임즈가 높기 때문에 무승부도 아피나 브레임즈의 승리로 간주된다.[25] 우치의 자선곡인 Marie Antoinette LEGGENDARIA는 beatmania IIDX 16 EMPRESS의 가정용판에 나온 흑어나더 채보를 이식한 것이기도 하고, 인피니타스에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아케이드에서 플레이를 하지 않고 가정용판이나 인피니타스로 플레이해서 연습하는 연막 작전을 쓰기 쉽다.[26] KKM*은 우치의 특기곡인 ALTERNATOR나 Boomy and The Boost를 선곡활 것으로 예측했는데 둘다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