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계승자

1. 소개[편집]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원 포 올의 세 번째 계승자이며 2대와 마찬가지로 본명은 불명.[1] 성우는 스즈키 료타 / 박준형 / 나지 타샤.

위로 묶은 꽁지머리와 삼백안이 인상적인 남성. 2대 계승자와 똑같은 수트를 입었다. 아마 생전의 2대가 이끌던 조직의 유니폼이였던 모양.

올마이트에 의하면 시대와 원 포 올의 성질[2]이 더해져 2대와 3대의 단서는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역대 계승자들 중 2대와 함께 가장 늦게 모습과 정보가 공개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

304화에서 실루엣이 아닌 형태 자체는 제대로 드러났지만 현 소유자인 9대를 맞이한 나머지 계승자들이 왕의 옥좌처럼 생긴 의자에 편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동안 왜인지 2대와 함께 벽을 보며 가만히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만 이들이 앉을 의자는 마련되어 있다. 올마이트를 제외한 모든 선대들과 만나는 자리에도 부자연스럽게 벽을 보고 서있는 모습인게 상당히 의문이다. 계승의 역사 문단에 나온 사진을 보면 2대와 3대만 미도리야에게 손을 뻗지 않고 있다.

305화에서는 둘다 아직도 벽을 보며 서있는데 초대 계승자가 너희들도 이제 좀 그에게 힘을 모두 해방하기 위해서 협조를 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이를 보면 미도리야에게 협조할 생각이 없어서 벽을 보고 있었던 듯. 왜 협조하지 않았는지는 2대 계승자 항목 참조.

310화에서 2대가 올 포 원의 지배 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결성된 대항 조직의 일원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3대는 2대의 부관이었으며, 올 포 원에게 승리하기 위해 무수한 동료를 희생해가며 투쟁했었다고 한다. 생전에 2대가 올 포 원의 아지트에 습격을 가했을 때(초대와 처음 만났을 때) 동참했다.

313화에서 미도리야가 뭘 하려는 지 알고 지금 개성을 쓰기 너무 이르다고 한다.[3][4]

315화에서는 미도리야가 자신의 개성을 쓰는 것을 유심히 지켜본다. 처음엔 원 포 올 45%, 부유, 검은채찍, 위기감지, 연막에 아직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발경까지 총 6가지의 개성을 빠르게 전환 운용하느라 병렬처리가 늦어져 나강에게 반격을 허용하나, 이후엔 운용하는 개성을 대폭 줄여 원 포 올, 검은채찍, 발경 3개만을 운용함으로 더이상의 지연이 발생하지 않고 자연스레 개성들을 연계하며 거기에 마지막 공격을 위해 오른 발에 발경의 힘을 남겨둔 것까지 보게 된다.

3. 개성[편집]

---

• 「발경」

• 「원 포 올」

4. 기타[편집]

---

310화 마지막 페이지에서 역대 계승자가 미도리야의 뒤에서 서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2대까지는 얼굴이 또렷하게 나왔지만 3대는 아직까지는 약간 흐리멍덩하게 나왔고 눈 복면을 쓰고 있는것처럼 눈 주위가 검게 처리되어있다. 떡밥인지는 불명. 다만 이후 313화에서 얼굴이 제대로 나온다.

아마도 2대 계승자와 마찬가지로 올 포 원 때문에 최후가 매우 나빴을 가능성이 높다.

생전의 인연 때문에 2대를 리더라고 부르며 이름을 숨기기 위한 장치 역대 계승자들 중 2대의 의견을 제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