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 솔버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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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년도가 아닌 대회 자체에 대한 내용은 KB 솔버톤 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2022 KB 솔버톤 대회: KB를 경영하라! 는 KB의 기업현안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해 국내외 청년들이 솔루션을 제시함과 동시에 토론을 통하여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발전을 꾀하는 대회이며, KB금융그룹이 주최, 디베이트코리아가 주관한다. 예선 이후 본선에서 2박 3일간의 합숙을 진행하며, 그 기간동안 현장에서 발표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참가자들이 구상해야한다.
솔버톤 이라는 개념을 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은 디베이트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자세한 사항은 솔버톤 페이지 참조
본선 진출만 하더라도 100만원의 상금에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면제이다.
2. 대회 평가 방식[편집]
예선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솔루션 및 발표영상에 대해 심사하며, 본선부터 대회 평가 방식이 적용된다.
대회 평가 방식은 'Mission: Debate', 'Mission: Idea Battle, 'Mission: Defense' 으로 총 3가지가 존재한다. 타 대회와 다르게 평가방식이 다양하고 복잡하니 평가방식이 궁금할 경우 위 영상을 참고.
각 라운드마다 어떤 평가방식을 사용할지는 당일 공개가 된다고 한다. 즉 본선 참가자부터는 각 라운드마다 어떤 평가 방식이 적용될지 미리 알 수가 없다. 각 라운드별로 어떤 평가 방식이 사용되었는지는 5. 대회결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SG, 글로벌, 디지털, 신성장 총 4개의 테마가 존재하며, 각 테마당 4개의 팀이 참여하여 본선 16강이 진행된다.
3. 대회 진행[편집]
3.1. 참가자격[편집]
동일 대학(원) 재/휴학 중인 국내외 대학(원)생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를 신청하여야 하며, 같은 대학과 대학원끼리의 팀 구성도 가능하다.
(예: 서울대 대학원생 1명, 서울대 대학생 3명)[1]
3.2. 예선 및 본선 진출[편집]
예선은 참가 접수 후 주제에 대한 솔루션 제안서 및 발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2022 KB 솔버톤 대회의 예선 주제는 아래와 같다
KB금융그룹의 미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 기후변화와 복합위기, 전쟁과 전염병 등 새로운 위기와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가계와 기업, 그리고 공공을 이어주고 움직이게 하는 동맥과도 같은 금융의 사회적 영향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KB금융그룹의 창의적인 발전방향과 실행전략을 제시하시오
브랜딩, ESG, HR, 글로벌,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등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다.
위 주제에 대한 솔루션 제안서 및 발표 영상의 심사 이후 본선에 올라갈 16팀이 선택된다.
본 대회에서는 국내 대학 15팀, 인도네시아 특별팀 1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국내 팀 최종 경쟁률은 5.4:1, 인도네시아 특별팀 선발 경쟁률은 10:1이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
3.3. 본선[편집]
3.3.1. 사전 오리엔테이션[편집]
본선에 앞서 본선 진출자들을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준비되었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선 대회의 방식과 규칙 설명에 이어 파라스타의 김태훈 대표가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은 본선에서도 직접 아이디에이션 방법을 적용시켰다고.
3.3.2. 본선 진행[편집]
본선은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 연수원 2박 3일 합숙으로 진행되었다.2022 KB 솔버톤 대회 42시간 19분 시작!
1일차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의 대화 및 강연들과 참가자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대회를 진행할 테마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2022 KB 솔버톤 대회 본선 테마
ESG | 신성장 | 글로벌 | 디지털
총 네 개의 테마 안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각 테마에는 4개의 팀이 배정되었다.
이후 1일차부터 3일차까지 42시간 19분[2]이라는 시간 안에 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출해야 한다.
3일차에는 2회에 걸쳐 본인 팀의 솔루션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인큐베이션 기회가 참가자들에게 제공되었다.
본선 16강의 평가 방식은 Mission: Debate로, 각 팀이 자신의 솔루션을 발표하고 상대방의 솔루션에 이의제기 및 반박으로 이루어져있다.
본선 심사 이후 각 테마별로 2팀씩, 총 8팀이 8강에 진출하였다.
일정 등 본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선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3.4. 8강[편집]
8강의 평가 방식은 Mission: Idea Battle로, KB금융그룹 임직원들 및 16강 심사위원들의 투표로 4강 진출팀이 결정된다고 한다.
테마별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솔루션을 투표하게 되며, 각 테마별 1 vs 1 형식으로 결과가 나온 후 각 테마별 단 하나의 팀씩 총 4팀이 4강전으로 올라간다.
주제는 16강에서 받은 주제와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한다.
8강 심사기준 및 팀별 아이디어 발표 영상은 8강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3.5. 결선[편집]
준결승과 결승이 이루어지는 결선은 2022년 12월 01일 여의도에 있는 KB국민은행 본점 신사옥에서 이루어졌다.
준결승부터는 본선과 다른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결선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2022 KB 솔버톤 결선 주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No.1 금융 플랫폼' 구축 전략
2023년 03월 24일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에 준결승과 결승 토론의 전체 영상이 공개되었다.
준결승 1 한양대 리바리 vs 성균관대 성대한 KB
준결승 2 서울대 파이클 vs 한국외대 KBJG
결승 성균관대 성대한 KB vs 한국외대 KBJG
결승이 끝난 후 시상식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 오상진 디베이트코리아 의장 등 국내외 유명인사가 참석했다.
결선과 시상식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이 곳과 이 곳 을 참조.
3.6. 미국 학술 연수[편집]
최종 우승팀에게는 미국 학술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보스턴과 뉴욕 등을 방문하여 각 지역의 분야별 멘토를 만나 멘토링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및 스케치 영상 참조
4. 대회 결과[편집]
대회의 전반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영상이 디베이트코리아 유튜브 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아래는 이번 대회의 최종 결과이다.
국내 15팀과 인도네시아 특별팀 1팀 중 최종 우승은 한국외대 소속인 KBJG가 하게 되었다. KBJG 우승 기사
5. 다다름:42.195시간[편집]
본 대회의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화 한 다다름: 42.195가 2023년 03월 09일 티저로 사전공개되었다.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화당 러닝 타임은 약 20분 정도. 내레이션은 디베이트코리아 의장인 오상진이 담당한다.
2023년 03월 10일 1편인 Standing Start가 공개되었다. 사전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하여 본선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인터뷰들이 담겨있다.
2023년 03월 15일 2편인 Dilemma가 공개되었다. 본격적으로 본선을 준비하며 팀 내에서 일어나는 토론과 불화, 상호이해 등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2023년 03월 17일 3편인 Runner's High[3]가 공개되었다. 전반적인 본선 16강 팀들간의 토론 모습을 담았고, 8강에 진출한 팀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03월 22일 마지막 편인 Last Spurt가 공개되었다. 8강 이후 준결승과 결승을 치루는 팀들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토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곳은 샌드박스 네트워크로, Liiv SANDBOX 팀 네이밍 스폰서 등 KB금융그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6. 여담[편집]
- 대회 참가자들을 솔버(Solver)라고 지칭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자들을 뜻한다고.
- 대회 본선 진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연아와 aespa가 응원 영상을 보냈다. 홈페이지 중간 솔버 응원 영상
- 대회 자체가 무척 빡셌다(?)고 한다. 본선 일정부터 살펴보면 1일차부터 끊임없는 행사가 준비되어있으며, 3일차에도 비어있는 시간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테마 배정 후 약 42시간만에 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대로 만들어내야하고, 해당 솔루션을 가지고 상대 팀과 토론까지 준비해야했기에 본선 기간동안 잠을 거의 자지 않는 팀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2박 3일간 다른 팀들과의 끊임없는 신경전과 탐색전 또한 참가자에게 있어 무척 큰 심리적 압박감이 주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 마라톤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여러 대회 중 해커톤만 보더라도 제한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문제를 풀어야하며, 경쟁이 메인이기에 경쟁 상대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하여 밤을 새는 것은 흔한 일이다.
- 국내 최초의 솔버톤 대회인 본 대회에 해외 팀인 인도네시아 특별 팀이 참여하였다. 한국 팀들과 마찬가지로 예선을 치루었다고 하며, 본선 기간 동안 한국에 찾아와 국내 참가자들과 경쟁하였다고 한다. 관련 기사 KB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더불어 초대 대회부터 인도네시아 특별 초청팀의 참가로 인해 국제 대회가 되었다. 해당 대회 개최를 위해 인도네시아 G20 청년 정상회의인 Y20의 공식 주최기관 IYD와 함께 MOU를 맺고 협력을 진행했다.
7. 관련 기사[편집]
KB금융 '세상 바꿀 금융 아이디어' 찾는다
‘KB를 경영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가상의 KB금융 최고경영자(CEO)가 된 참가자들이 KB금융의 목표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주제로 KB금융이 실현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 대항전이다
KB금융, '세상을 바꾸는 금융' 솔버톤 개최…국내 최초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윤석호 디베이트코리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리딩금융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KB금융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솔버톤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세상을 바꿀 열정적인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솔버톤 킥오프… 토론 문화의 새 지평 연다
KB금융의 경영 판단과 의사 결정이 이 같은 ‘토론’에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의 토론문화가 더 나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솔버톤’의 방식으로 진화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금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KB금융, 국내 최초 토론 마라톤 ‘KB솔버톤’ 성황리 성료
앞으로도 KB솔버톤대회를 통해 KB금융 현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동시에 한국 토론문화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
한국외대 KBJG팀, 'KB솔버톤' 토론대회 우승
KBJG팀 이연희 학생은 “대상 수상도 큰 영광이지만, 팀원들과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던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수많은 참가자들과 펼쳤던 열띤 토론의 과정들이 더 큰 선물이었다”며 “제안한 아이디어가 KB금융이 인도네시아 금융 발전에 기여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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