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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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의 8월 경과를 정리한 문서
1.1. 8월 2일[편집]
미얀마군이 조직한 임시통치기구인 국가행정위원회는 해산하고 과도정부를 수립, 민 아웅 흘라잉 상급대장이 총리직을 맡을 것을 발표했다.
민 아웅 훌라잉 상급대장이 총리에 오르자 그동안 코로나 기간 때문에 공격을 멈추었던 소수민족 반군과 시민방위군이 다시 미얀마 군경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1.2. 8월 4일[편집]
아세안(ASEAN)이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특사로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제2외교장관을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1.3. 8월 5일[편집]
미얀마의 정글 교전 지역에서 군부에게 살해되었고, 고문 흔적이 있는 시신 40구가 발견되었다. #
1.4. 8월 6일[편집]
미얀마 군부가 군부의 쿠데타를 비난하며 군부에 제재를 촉구한 유엔 주재 미얀마 대사를 암살하려다가 실패하고 암살자 2명이 미국 경찰에 체포되었다. # 이에 미얀마 군부는 대사의 암살과는 관련이 없다며 부정했다. #
미얀마 국민통합정부가 시민방위군을 통합하며 소수민족 무장단체들과 접촉했고 시민방위군의 지휘체계를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1.5. 8월 8일[편집]
8888 항쟁 33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반군부 시위가 열렸다. #
1.6. 8월 10일[편집]
-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세 손가락 경례'를 했던 피 리앤 아웅 씨가 일본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
- 미얀마 군인들의 체포에 저항하다가 5명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미얀마 군부는 투신한 사람들은 사제폭탄 제조자들이며 사망한 2명은 경찰이라고 부정했다. #
1.7. 8월 11일[편집]
미얀마 군부가 로힝야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제외시켜 인권 단체들이 이를 비난했다. #
1.8. 8월 20일[편집]
- 시민 방위군(PDF)에 의한 지뢰 공격으로 50여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 당했다고 한다. #
1.9. 8월 25일[편집]
-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의 핵심 자금줄인 미얀마석유가스공사(MOGE)와 가스전 사업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 조달을 돕는 것과 다름없다며, 국민연금은 포스코가 MOGE 투자를 끊도록 주주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했다. #
1.10. 8월 26일[편집]
- 청와대에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당사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이는 미얀마 국민통합정부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음으로써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들의 손을 잡아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6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이에 답변하면서 언급한 것이다.
- 한편 공무원 40만 명이 파업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국민통합정부는 파업에 참여한 이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복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군부는 그 복권을 사면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
- 카야 주에서 반군부 경찰(Karenni State Police, KSP)이 결성되었다. 이들은 군부에 저항해 파업 중인 320명의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쿠데타 이후 최초로 결성된 반군부 경찰이다. #
- 영국에서 주미얀마대사를 임명함으로서 군정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
1.11. 8월 30일[편집]
미얀마 군부에게 구금된 정치범이 최소 110명이 고문과 학대로 사망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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