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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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2018年自由民主党総裁選挙)는 내각총리대신이자 당 총재인 아베 신조의 임기 만료로 치러지는 선거다.
원래 1974년 이후 자민당에서는 총재의 3연속 연임을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어 당초에는 아베 총리의 재출마가 불가능했으나,[1] 2017년 규정을 개정하여 3연임을 허용하면서 재출마가 가능해졌다.
당초에는 아베 총리가 내각 내 각료들의 총재 선거 출마를 허용하는 등 자신과 뜻이 비슷한 경쟁자를 희망하였으나, 유력 도전자였던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대신를 시작으로 도전의 뜻을 접고 2015년에 이어 다시 한번 아베 총리를 추대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었다.
하지만 반 아베 성향의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초 아베의 기대와는 달리 2012년에 이어 6년만에 다시 한번 아베와 이시바가 정면충돌하는 선거가 되었다.
2. 선거 일정 및 선출 방식[편집]
- 9월 7일: 선거 일정 고시 및 후보 등록
- 9월 10일: 후보자 소견 발표회 및 공동 기자회견
- 9월 14일: 공개 토론회 (1차: 기자클럽 주최, 2차: 청년국・여성국 주최)
- 9월 15일~16일: 실내 연설회 및 가두 연설회
- 9월 19일: 당원 투표 마감
- 9월 20일: 의원 투표, 당원 및 의원 개표 및 결과 발표 (전체 810표 중 과반 406표 이상 획득 시 당선)
3. 출마 후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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