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GSL Pre-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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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SL Pre-Season오프닝
1. 개요[편집]
- 주최·주관: 아프리카TV
- 후원: 핫식스
- 기간: 2015년 12월 15~25일
- 사용 맵: 궤도 조선소, 레릴락 마루, 세라스 폐허, 어스름 탑, 프리온 단구
- 특이사항
- 2016 GSL 정규 시즌을 앞두고 개최되는 아프리카TV의 첫 GSL
그리고 네이버 중계는 사라졌다. 곰티비도.. 유튜브도..[1] - 공허의 유산 첫 국내 대회
- 각 주의 우승자는 2016 GSL Season 1 코드 S 출전권을 획득한다.[2]
- GSL 로고가 다시 금색으로 변경되었다.
- 2016 GSL 정규 시즌을 앞두고 개최되는 아프리카TV의 첫 GSL
2. 1주차[편집]
2.1. 예선[편집]
12월 13~14일에 실시한다. 맵은 어스름 탑, 세라스 폐허, 프리온 단구를 쓴다.
2.2. 출전자[편집]
2.3. 본선[편집]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전까지는 3전제,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5전제이다.
8강전까지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준결승전과 결승전만 프릭 업 스튜디오에서 실시한다.
2.3.1. 16강[편집]
스케줄 문제로 박상현 캐스터가 빠지고 채정원이 캐스터로 투입되었다. 해설의 본능이 남아있어서인지 초반에는 랩을 하는 등 조율이 안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청자의 피드백을 빠르게 받아들여 중후반에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옵저버는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주요 장면을 놓치는건 예사고 단순한 화면 이동조차 제대로 못하고 버벅버벅거렸으며 관전 UI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중요한 순간에 생산창을 켜두지 않아서 점멸인지 사도공속업인지 알 수 없어지자 답답해진 해설진은 "어떤 업그레이드인지 맞춰보자"며 내기를 했을 정도(...)
공허의 유산 국내 첫 공식리그에,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였지만 옵저빙이 모든걸 망쳤다. 해설진은 옵저버가 첫데뷔라 긴장이 심해서 그런것이니 너그러이 봐달라고 했지만, 현장에서 조율이 제대로 이루어지진 않았는지 마지막 경기까지 크게 개선되는 점은 없었다.
박상현 캐스터가 돌아왔다. 이전 경기에서 옵저버 관련해서 채팅창에 항의가 빗발치자 황영재해설이 참교육을 시키겠다고 했는데 이 때문인지 정말 하루만에 달라졌다. 덕분에 옵저버 항의 대신 화질 관련 항의가 많이 올라왔다(...)
2.3.2. 8강[편집]
박상현 대신 문규리가 캐스터로 투입되었다. 아무래도 스타2 캐스터는 처음이라 어설픈 점이 있었지만
테란은 한 자리도 지키도 못하고 8강에서 전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2.3.3. 결선[편집]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공허의 유산 한정판 패키지 5장과, 일반판 5장을 증정했다. 그리고 GSL 직관의 상징인 피자도 쐈다. 그리고 블리자드 CEO인 마이크 모하임도
KT팀킬전과 CJ팀킬전이다.
경기후 사도의 밸런스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2.4. 결과[편집]
3. 2주차[편집]
3.1. 예선[편집]
12월 20~21일에 실시한다.
3.2. 출전자[편집]
3.3. 본선[편집]
3.3.1. 16강[편집]
전부 왼쪽이 이겼다. 이름값은 오른쪽이 높은 편이던걸 생각하면 놀라운 일.
1경기 - 1, 2세트 모두 무난하게 남기웅이 경기를 가져갔다. 1세트에선 남기웅이 암흑기사와 사도, 분열기 등의 트릭키한 유닛을 잘 사용하면서 상대에겐 피해를 입히고 견제는 방어를 잘 해냈으며, 2세트는 초반 광자 과충전+사도러시로 피해를 주고, 2차 점멸 추적자로 밀어붙여 남기웅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경기 - 1세트는 김민철의 궤멸충 타이밍 러쉬를 막아내면서 동시에 해방선 견제를 보내고 근성으로 밴시를 뽑아내면서 결국 꾸역꾸역 김민철의 맹공을 막아낸 전태양이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는 전태양이 후반에 바이오닉 병력을 꾸준히 소모해주고, 맵 중앙에 포탑+지뢰+해방선+유령으로 철의 장막을 세워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김민철은 이것을 돌파하기 위하여 땅꿀망도 사용해보지만 의미없이 막히고,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당했다. 결국 후반부엔 해방선을 잔뜩 모으며 맵을 장악한 전태양이 전투순양함을 뽑아내 차원도약으로 저그의 본진과 멀티를 날려버리면서 승리했다. 뮤탈은 물론이고 타락귀라도 한 줄 이상 모인 해방선에는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살모사가 필요했지만 김민철은 끝까지 살모사를 뽑지 않았다.
3경기 - 그동안 래더나 해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변현우가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황강호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따냈다. 1경기에선 링링에 입구가 돌파당하고 그대로 게임이 끝났으며, 2경기에선 중간에 바위를 굴려 퇴로를 막고, 병력을 돌려 일벌레 견제를 하는 등 변현우의 재치는 돋보였으나 그뿐이었다. 뮤탈리스크로부터 사령부를 지키기 위해 변현우의 병력이 이동하는 틈을 노려 기습한 황강호의 전술이 먹혀들었고, 그대로 테란의 앞마당까지 밀어버리는데 성공한다. 여기서 거둔 이득을 바탕으로 결국 최종보스 울트라리스크가 등장하며 유령이나 해방선을 준비할 수 없었던 변현우의 병력을 쓸어버리면서 황강호가 승리를 따낸다.
4경기 - 1주차 프리시즌에서 준우승으로 아쉽게 시드를 놓친 이승현이 가볍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대다수였다. 1경기엔 3병영 사신을 이승현이 막아내고 승리를 가져갔으나, 2경기부터 이재선의 칼같은 멀티 단속과 견제력이 빛을 발하며, 3경기에서도 이재선이 훌륭한 마이오닉 컨트롤을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간다.
1일차 경기에 이어서 2일차에서도 의외의 선수들이 진출하였다.
3.3.2. 8강[편집]
1주차 8강 때처럼
1주차의 테란 전멸 바통을 이번에는 저그가 물려받았다.
3.3.3. 결선[편집]
두 경기 모두 일방적으로 끝났다.
이재선은 전태양의 압도적인 멀티태스킹에 일방적으로 휘둘렸으며, 백동준은 1, 2경기 모두 전진건물을 시전했으나, 정작 김명식에게 들킨데다 수정탑이 김명식의 수정탑 광자과충전과 모선핵에 파괴당하면서 그대로 건물은 정전. 3경기에선 꽤 유리하게 상황을 만들기도 했으나 김명식의 공격에 무리하게 싸우다가 그대로 한방에 뚫리면서 패배했다.
결승전 1, 2경기는 모두 전태양이 운영과 견제로 승리를 챙겼다. 근데 이어지는 세트에서 김명식이 3연 분광사도(마지막은 +불멸자)를 시전하여 순식간에 역스윕을 해버려서 전주에 이어 또 밸런스 논란이 일었다. 특히 5세트는 전태양이 일꾼도 쉬면서 뽑은 공성전차와 해방선으로 작정하고 막을 생각으로 플레이 했는데도 자원이 1000가량 남는 프로토스에게 뚫렸기 때문에 특히 논란이 심했다.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는 김명식조차 운영에서 져 아쉬우며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현재 좋은 것 같다고 밝혀 그 종족 프로게이머마저 사도의 사기성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주차 결승 종료 후 아프리카 TV의 서수길대표가 나와 2016년 GSL 결승은 모두 야외결승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3.4. 결과[편집]
4. 통계[편집]
5. 총평[편집]
그 종족은 어디 가지 않았다.
1주차에선 4강 테란 전멸, 2주차에선 저그가 전멸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정작 우승은 모두 프로토스가 챙겼다. 사도가 뜨거운 밸런스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아프리카의 미숙한 운영이 비판을 많이 받았으나, 다행히도 리그를 진행하며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6 11:29:07에 나무위키 2016 GSL Pre-Seaso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프리카가 유튜브에 경기영상을 올리긴 했는데 이것도 화질이 매우 더러우니 주의하자.[2] 2015 HOT6 GSL Season 3 코드 S에서 8강에 오른 선수 가운데 은퇴나 출국 등으로 빠지는 선수는 없다. 아무래도 출전권을 재배치하려는 듯.[3] 스타리그 2016 시즌 1 예선전과 일정이 겹쳐 시작시간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