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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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시아 축구 연맹 주관의 AFC 아시안컵 11회 대회이며, 12개국(12강)이 본선에 진출했다.
2. 경기장[편집]
- 개막전과 3-4위 결정전, 결승전은 아부다비에서 개최되었다.
3. 진행 방식[편집]
- 본선이 8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되었다.
- 개최국 아랍에미리트과 지난대회 우승팀 일본에게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다. 남은 10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33개국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 아시안컵 예선은 10개조로 나뉘어 각 조 1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 본선에선 4개팀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실시하여 각 조 상위 1, 2위팀과 각 조 3위 중 승점, 골득실을 비교하여 높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 1996년 12월 4일 아랍에미리트와 대한민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인 12월 2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4. 12개국 본선 진출국[편집]
5. 출전 선수 명단[편집]
자세한 내용은 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참가팀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진행 경과[편집]
6.1. 조별리그[12강][편집]
6.2. 3위간 순위 결정[편집]
이라크와 대한민국이 1, 2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6.3. 토너먼트[편집]
8강 1경기
아랍에미리트 1:0 이라크
아랍에미리트가 연장 전반 13분 압둘라흐만 이브라힘이 골든골을 넣으면서 1:0로 이라크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8강 2경기
쿠웨이트 2:0 일본
쿠웨이트의 알 후와이디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전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손쉽게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8강 3경기
대한민국 2:6 이란
이란은 전반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한테 1:2로 리드 당하고 있었으나 후반 7분 아지지의 골을 시작으로 알리 다에이 혼자서 무려 4골을 폭격하면서 총합 스코어 6:2로 대한민국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8강 4경기
사우디아라비아 4:3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힘겹게 중국을 꺾고 마지막 준결승 티켓을 가져갔다.
4강 1경기
아랍에미리트 1:0 쿠웨이트
개최국 아랍에미리트가 쿠웨이트를 꺾고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하였다.
4강 2경기
이란 0:0(PSO 3:4)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이란을 격파하며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하였다.
3•4위전
이란 1:1 (PSO 4:3) 쿠웨이트
이란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하였다.
결승전
아랍에미리트 0:0 (PSO 2:4)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8년 만에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7. 그 외[편집]
-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지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 대한민국은 첫 경기를 개최국 아랍에미리트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불안한 조짐이 보였다. 2번째 경기 인도네시아에게 4:2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돌렸으나 쿠웨이트에게 0:2로 패하며 3위로 주저앉았고, 각조 3위 순위에서 2번째로 높아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에서 만난 상대는 이란이었다. 이란에게 2:6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대패하면서 이 경기 이후 박종환 감독은 경질되었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토너먼트에서 8강에서 중국에게 4:3으로 승리하고, 4강과 결승전에서는 1골도 넣지 못하고, 모두 승부차기로 이기며 3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
- 득점왕은 8골을 넣은 알리 다에이가 차지하였고, MVP도 이란의 코다다드 아지지가 차지했다. 최우수 골키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알 데예아가 수상하였고 페어플레이상은 이란이 차지한다.
- 당시 한국측 중계권은 KBS가 독점했으며, 진행은 서기원 캐스터가 맡았다.[2]
8.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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